• 제목/요약/키워드: 신경외과

검색결과 4,230건 처리시간 0.035초

신경근 압박을 동반한 요추부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의 혈관 내 치료: 증례 보고 (Endovascular Treatment of a Lumbar Spinal Epidural Arteriovenous Fistula with Radiculopathy: A Case Report)

  • 황현;신재호;홍재택;인연권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6호
    • /
    • pp.1628-1633
    • /
    • 2021
  •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무증상 환자도 있으나 동정맥단락으로 척수주위정맥으로 역류되고 늘어난 정맥이 인접한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본 증례는 31세 남자 환자로 2년 동안 지속되는 요통, 방사성 허벅지통증, 하지 감각변화로 내원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 자가공명장치 및 척수혈관조영술에서 요추의 경막외 공간에서 동정맥단락에 의해 늘어난 정맥이 신경근을 압박하고 있는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로 진단하였다. 코일색전술을 시행하여 동정맥단락을 차단하였고 수일 내에 신경근 압박증상이 호전되었다. 이번 증례에서는 척수 경막외 동정맥루에서 외과적 수술의 대안으로 코일 색전술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쥐 전방십자인대 신경말단에서 대뇌피질까지 Pseudorabies virus(PRV)를 이용한 구심성 체성감각신경로의 추적 (Somatosensory Afferent Pathway Tracing from Rat Anterior Cruciate Ligament Nerve Endings to Cerebral Cortex Using Pseudorabies Virus)

  • 김진수;정순택;조세현;박형빈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29-35
    • /
    • 2005
  • 목적: 전방십자인대 내에 기계적 수용체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전방십자인대는 신경근육의 조절에 관여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어왔다. 하지만, 기계적 수용체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전방십자인대의 말단 신경수용체로부터 대뇌피질까지의 구심성 체성감각신경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강력한 신경친화성 표지자이며 신경연접을 건너 분열, 확산하는 pseudorabies virus(PRV)를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의 구심성 체성감각신경로를 추적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PRV를 쥐의 전방십자인대에 주입한 후 약 6-7일간 신경엽접을 건너 확산하도록 허용한 후 각각의 쥐를 희생, 관류하였다. 대뇌와 척수를 체부로부터 분리하여 면역화학적으로 처리한 후 PRV의 존재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PRV에 면역 활성화된 신경세포는 척수로부터 대뇌피질에 이르기까지 여러 위치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뇌관의 망상활성계의 중뇌망상핵, 대뇌세포망상핵, 부거대세포망상핵, 거대세포망상핵에서 강한 양성표지반응을 보였다. 결론: 쥐의 전방십자인대의 신경말단은 척수, 뇌관 및 대뇌피질로 투사된다. 또한, 전방십자인대에 분포하는 신경말단으로부터의 대뇌피질로의 구심설 신경로에서 망상활성계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추측된다.

  • PDF

한국 여성에서 좌골 신경 분지 위치에 대한 초음파 영상 (Ultrasound Imaging for Position of the Sciatic Nerve Division in Korean Female)

  • 남일현;여의동;유지수;이준호;이영구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8-32
    • /
    • 2014
  • 목적: 슬관절 이하 부위의 정형외과적 수술을 위해 좌골 신경 차단 술기가 흔히 시행되고 있다. 좌골 신경 분지는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통상적인 신경 차단은 불완전한 신경 차단을 유발한다. 본 연구는 마취의 성공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한국 여성에서 좌골 신경 분지 위치를 초음파를 이용해 확인하였다. 대상 및 방법: 한국 여성 3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체중, 키를 측정하였다. 초음파 측정을 위해 M-Turbo ultrasound system (SonoSite,Bothell, WA,USA) 13-6 MHz, 38 mm high frequency linear array transducer를 사용하였다. 복와위 자세에서 슬와 주름부터 분지부까지의 거리, 분지부에서 피부부터 신경까지의 깊이를 cm 단위로 측정하여 체중과 키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측정은 한 명의 전문의에 의해 측정되었다. 통계는 SAS version 9.3를 사용하여 multiple linear regression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33명 여성의 평균 나이는 53세(34~71세), 평균 체중 59.7(50~77.1 kg), 평균 키 157.4(145~173.9 cm), 평균 BMI 24.1(18.4-28.9)였다. 슬와 주름에서 좌골 신경 분지부까지의 평균 거리는 5.7(4.5~7.5 cm)이였으며, 분지부에서 피부부터 신경까지의 평균 깊이는 2.4(1.8~3.2 cm)였으며, 통계적 분석 결과에서 거리와 키 조사 p-value 0.55, 거리와 몸무게 조사 p-value 0.34, 깊이와 키 조사 p-value 0.5, 깊이와 몸무게 조사 p-value 0.036 이였다. 결론: 한국 여성의 좌골 신경 분지 위치는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몸무게에 따른 깊이 변화는 의미가 있었다. 한국 여성에서 좌골 신경 차단 술기를 시행할 때 평균 거리, 깊이를 생각하고 몸무게를 고려한다면 성공율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슬와 주름 7.5 cm 상방에서 시행할 것을 추천하다.

  • PDF

견관절 회전근 개 파열과 동반된 말초 신경 손상 (Peripheral Nerve Injuries Associated with Rotator Cuff Tears)

  • 이광원;이호;나규현;최원식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17-122
    • /
    • 2006
  • 목적: 견관절 회전근 개 전층 파열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전기 진단 검사를 통하여 신경 손상 유무를 조사하여 유병율 및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5월 1일부터 2005년 2월 1일 까지 본원에서 회전근 개 전층 파열로 확진되어 수술적 가료를 받은 환자중 급성기 외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골절 및 탈구가 없는 19례에서 술전에 전기 진단 검사를 시행하여, 신경 손상의 유병율 및 여러 가지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들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59.1{\pm}11.4(45\sim87)$세, 평균 이환 기간은 $48.4{\pm}100.2$(1개월$\sim$30년)개월, 성비는 13:5(남자:여자)이었고, 외상 후에 동통이 생긴 경우가 8례 있었다. 결과: 19례 중 6례(31.6%)에서 신경 손상이 동반되어 있었고, 신경 손상의 유형은 전례에서 상완 신경총 손상이었으며, 후각 신경절 후 병변이었다. 신경 손상이 있는 6례에서 외상과 더불어 증상이 시작된 경우가 4례(67%)이었고. 파열 크기, 관절 운동 범위, 동통 지수, 기능 지수는 신경 손상이 없는 경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회전근 개 파열이 있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신경 손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고 필요하면, 근전도 검사를 통하여 신경 손상의 동반 여부를 확인한다면 적절한 치료계획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 PDF

기관지에 발생한 원발성 신경초종-2예 보고- (Primary Schwannoma of Bronchus - 2 case report-)

  • 홍순창;박인규;김대준;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12호
    • /
    • pp.1036-1039
    • /
    • 2004
  • 기관 및 기관지 종양은 대부분이 악성 종양이며 양성 종양은 10% 이내에 불과하다. 특히 폐에 발생하는 원발성 신경성 종양은 전체 폐종양의 2% 이하로 대부분이 Schwann세포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종양은 주로 고립성 양성 종양으로 나타나며 드문 경우에 악성의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기관지내 신경초종은 폐의 원발성 종양 중에서 발생빈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기관지내 신경초종으로 폐엽절제술을 시행한 2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의인성 표재비골신경 손상에 대한 골 내 신경이전술 치료: 2예 보고 (Intra-Osseous Nerve Transposition in Iatrogenic Injury of the Superficial Peroneal Nerve: Two Case Reports)

  • 양성석;김진수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54-58
    • /
    • 2022
  • Superficial peroneal nerve (SPN) injuries happen occasionally during surgical treatment of fibular fracture, lateral ankle ligament repair, etc. These injuries are caused because of the variable location of the SPN. It is the injuries are usually treated by steroid injections or anticonvulsants. However, neural symptoms may not respond to treatment and may persist and progress to a painful neuroma. Intractable pain may need surgical treatment. We examined two cases of iatrogenic postoperative SPN injury, and we treated them with transection of the SPN and the intraosseous transposition of the proximal nerve stump using the thrombin-fibrinogen complex with satisfactory outcomes. We report these two cases with a review of the relevant literature.

근전기록장치의 신호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Development of Signal Process Software for Electromyograph(EMG))

  • 이상식;박원엽;이충호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 /
    • 제2권3호
    • /
    • pp.17-22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역학 및 정형외과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근전기록장치의 범용 신호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한 신호처리 소프트웨어는 임상, 재활, 인간공학 및 스포츠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근전기록장치에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모니터링, 주파수 분석, 제로 크로싱 및 비교 분석 등의 신호처리가 자동으로 처리 가능한 각각의 모듈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연속적인 모니터링, 분석이 쉬운 출력물, 사용이 쉬운 UI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개발된 신호처리 소프트웨어는 임상, 재활, 인간공학 및 스포츠 등의 여러 분야에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하였고, 작동 실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측정된 근전신호는 좋은 특성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신호처리 소프트웨어는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등에서 사용하는 근전기록장치의 소프트웨어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신경외과 환자 치료 중 발생한 Dialysis Disequilibrium Syndrome - 증례보고 - (Dialysis Disequilibrium Syndrome in Neurosurgical Patient - Case Report -)

  • 우희경;유도성;김달수;허필우;조경석;강준기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30권3호
    • /
    • pp.381-383
    • /
    • 2001
  • Neurological symptoms may develope when the blood urea nitrogen is lowered too rapidly by hemodialysis. It is known that these symptoms, known as dialysis disequilibrium are associated with cerebral edema. However, the pathogenesis of brain swelling and neurological deterioration after rapid hemodialysis is controversial. The reverse urea hypothesis suggests that hemodialysis removes urea more slowly from the brain than from the plasma, creating an osmotic gradient that results in cerebral edema. The idiogenic osmole hypothesis proposes that an osmotic gradient between brain and plasma develops during rapid dialysis because of newly formed brain osmoles. Authors report a such case and discuss the possible mechanism and preventive method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