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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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loid β에 의해 유도된 신경세포 손상에 대한 phosphodiesterase III inhibitor인 cilostazol의 신경보호 효과 (Phosphodiesterase III Inhibitor Cilostazol Protects Amyloid β-Induced Neuronal Cell Injury via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γ Activation)

  • 박선행;김지현;배순식;홍기환;최병태;신화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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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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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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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myloid ${\beta}$ ($A{\beta}$)의 신경독성은 알츠하이머병의 주된 원인이 되고 이러한 신경독성은 일련의 신경세포 사멸반응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실험모델로 mouse primary neuronal cell에 $A{\beta}_{25-35}$를 처리하여 세포독성을 유도하는 세포실험모델과 C57BL/6J mouse 뇌실에 $A{\beta}_{25-35}$를 주입하여 인지장애를 일으키는 동물실험모델을 이용하여 phosphodiesterase III 억제제인 cilostazol의 신경보호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A{\beta}_{25-35}$를 신경세포에 처리하면 세포생존율이 감소되었고, 세포사멸이 일어난 세포의 수도 증가되었다. 이러한 $A{\beta}_{25-35}$에 의한 세포독성이 cilostazol처리에 의해 회복되었으며,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PPAR)-${\gamma}$ 항진제인 rosiglitazone 또한 동일한 회복효과를 나타내었다. Cilostazol과 rosiglitazone에 의한 이러한 회복효과가 PPAR-${\gamma}$ 길항제인 GW9662에 의해 다시 억제되는 결과를 통해 cilostazol의 효과는 PPAR-${\gamma}$가 매개하는 신호전달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직접 PPAR-${\gamma}$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A{\beta}_{25-35}$ 처리에 의해 감소된 PPAR-${\gamma}$ 활성화 정도가 cilostazol과 rosiglitazone에 의해 증가함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GW9662에 의해 다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cilostazol은 세포사멸이 일어난 세포의 수와 세포사멸 조절단백질인 Bax/Bcl-2의 비율도 감소시켰다. Cilostazol (20 mg/kg, 구강투여)을 C57BL/6J mice 뇌실에 $A{\beta}_{25-35}$를 주입하기 2주 동안 전처리하고, $A{\beta}_{25-35}$ 주입 후 4주 동안 처리하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증진시킨다는 결과를 water maze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rosiglitazone (10 mg/kg)을 먹인 동물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cilostazol이 PPAR-${\gamma}$ 활성화를 통해 $A{\beta}_{25-35}$로 인한 신경세포 손상과 세포사멸을 약화시켜, 신경세포의 생존을 증진시키고, 알츠하이머에서 인지장애를 개선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phosphodiesterase III 억제제인 cilostazol은 알츠하이머 질병 치료에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간의 지방섭취세포의 구조와 기능

  • 원봉래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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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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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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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FSC는 상시지방적을 보유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방섭취세포(fat-storing cell, FSC)라고 명명되어으며 유동에 노출하는 성세포, 내피세포와 달리 이 세포의 유동면은 교원직유와 내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윤랑선에 의하여 피복된다. 더욱이 이 세포는 각종 척추동물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으며 그 지방적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특유한 형을 구비하는 동시에 개체차가 없다. FSC는 이물탐식성이 없으며 지방적을 함유한 성세포와는 위치적, 기능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발생학적으로는 간엽세포에 속하며 유사분제에 의하여 증식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세포에는 glycogen이 증명되며 모든 지방세포의 실험이 나타나는 성적에서와 유사하게 항시 지방을 합성하여 종의 특유한 형을 가진 지방적으로서 저장됨을 시사하였다. 전현적관륜에 의하여 FSC가 유동주위강(disse腔) 속에 있어 성세포, 내피세포와는 달리 유동에 노출하지 않고 항상 내피세포층과 교원직유에 의하여 유동에서 격리됨을 추정하였다. 이로 인하여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FSC가 승인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유동을 둘러싸고 있는 상재세포가 내피세포, 성세포 및 FSC의 3종임이 인증이 되었다. 이 세포의 미세구조상의 특징은 기저막이 없는 공허한 세포로 보이나 항상지방적(空胞)을 보유하고 잘 발달한 조면소포체를 가지며 유동내피면에 따라 분기확산하는 돌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포체는 유동주위강을 달리는 무수신경직유의 varicosity (사립체 및 신경결합소포를 함유한 신경종말)와의 사이에 adrenalin 작동성 synaps를 형성한다. FSC의 기능적 의의는 ㄱ, 간소엽내 교원직유형성에 참여 ㄴ. 유동내피하 돌기는 내피를 외측에서 지지하고 보강하며 또한 유동을 둘러싸고 연장하는 돌기는 수축하여 유동강을 축소한다. ㄷ. 지방을 저장하여 간세포의 energe원을 공급하며 VitaminA를 그 속에 저장한다. ㄹ. 간의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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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에서 천축황(天竺黃)과 페놀성 물질의 항산화 및 신경보호 효과 (The antioxidative and neuroprotective effects of Bombusae concretio Salicea and phenolic compounds on neuronal cells)

  • 서영준;정지천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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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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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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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산화적인 스트레스가 여러가지 신경 및 비신경계에서의 병리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는 항산화 방어기술이 주요대상이며 스테로이드 분자중에서 estrogen만이 산화적인 원인에 의한 신경세포사를 방어하는데 특이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천축황(天竺黃)의 항산화적 뇌신경 보호기전을 연구하는 것으로 신경세포주, 뇌세포막, 이의 산화적 정량실험법을 사용하여 천축황(天竺黃)이 갖는 항산화 및 신경보호활성이 소수성 페놀(phenolic molecules)성 물질과 유사함을 밝히게 되었다. 즉, 페놀성 물질로서 2,4,6-trimethylphenol, N-acetylserotonin, 및 5-hydroxyindole와 유사한 뇌신경 보호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천축황(天竺黃)은 생쥐의 N2a cell과 사람 SK-N-MC neuroblastoma cell에서 산화적인 글루탐산 독성에 대하여 보호를 하였다. 천축황(天竺黃)의 산화적 글루탐산 독성에 대한 보호활성은 과산화수소에 대한 것과 유사하였다. 이러한 항산화 활성은 $20\;{\mu}g/ml$에서, LDL의 산화적 보호 활성은 $5\;{\mu}g/ml$농도에서 발휘되었다 (최대활성은 $16\;{\mu}g/ml$). 이러한 결과는 천축황(天竺黃)이 노인성 치매에 보호효과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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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로 유발된 사람 신경아세포종의 아폽토시스에서 호도 약침액의 신경보호효과 (Neuroprotective effect by Juglandis semen-herbal acupuncture against $H_2O_2-induced$ apoptosis in human neuroblastoma, SH-SY5Y cells)

  • 김학재;원혜진;박해정;라제현;박히준;홍미숙;임성빈;이혜정;정주호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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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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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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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과산화수소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통해 아폽토시스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과산화수소로 유발된 신경아세포종 아폽토시스 과정에서 호도약침액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방 법 : 과산화수소로 인한 신경아세포종의 아폽토시스에서 호도약침액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배양 중인 신경아세포종에 과산화수소를 처리하고,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MIT)분석법, 4,6-diamidino-2-phenylindole (DAPI) 염색법,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western blotting의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결 과 : 과산화수소로 인한 신경아세포종의 아폽토시스에서 호도약침액을 처리한 결과, 약침액을 처리한 세포의 생존이 약 30% 정도 증가하고, 핵 응축과 단편화를 막아주며, CASP3와 BAX단백질의 발현이 감소되었다. 결 론 : 이러한 결과로 호도약침액이 과산화수소로 인한 신경아세포종의 아폽토시스과정에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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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간질 동물모델에서 소부혈 자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에 미치는 영향 (Acupuncture Stimulation to HT8 Enhances Cell Proliferation in Hippocampus on an Epilepsy Mouse Model)

  • 김승태;박해정;홍미숙;김승남;두아름;인창식;이혜정;정주호;박히준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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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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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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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뇌의 신경세포 증식은 해마 치상회와 뇌실하영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Kainic acid(KA)를 이용한 간질 동물모델을 연구하던 중 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현상을 발견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수컷 ICR계 생쥐를 Saline(n=8), KA(n=8), KA+Acu(n=8)의 세 군으로 나누고, 모든 생쥐들에게 KA 주입 3일 전부터 1일 1회씩 5'-bromodeoxyuridine(BrdU)을 3일간 주입하였다. Saline군에는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뇌실 내에 주입하였고, KA군 및 KA+Acu군에는 $0.1{\mu}g$의 KA를 뇌실 내에 주입하였으며, KA+Acu군에 속한 쥐들에게는 KA 주입 2일전, 1일전, 주입 직후에 양쪽 소부(少府)(HT8)에 자침하였다. KA 주입 3시간 후 쥐의 뇌를 적출하고 해마 치상회부위의 BrdU 및 neuropeptide Y (NPY)의 발현을 측정하였다. 결과 : 소부(少府) 자침이 KA의 독성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파괴를 줄여주었으며, BrdU 양성 세포 및 NPY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KA 주입시 세포증식이 일어나긴 하나, 3시간 안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결론 : 소부(少府) 자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을 촉진하며, 이는 KA의 효과가 아닌 KA 투여 전 소부(少府) 자침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배추흰나비 뇌 배엽에 종지하는 촉각지각 신경세포에 관하여 (Projection of Antennal Receptor Cells into Dorsal Lobe of Brain in Pieris rapae (Insecta, Lepidoptera))

  • 김민영;이봉희;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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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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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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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배추흰나비에서 좌측 촉각을 제거한지 1일 또는 2일후 뇌의 좌측배엽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촉각으 촉각지각신경세포가 배엽에 종지하는지를 조사하였다. 촉각지각신경세포는 촉각제거로 받은 큰 손상으로 말미암아 배엽에서는 그 축색종말에 전자밀도가 낮거나, 중등도이거나 또는 높은 퇴행성변화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뇌로 뻗은 촉각지각신경세포중 일부는 촉각 바로 뒤에 있는 배엽에 종지한다고 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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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YCINE 수송체 - 신경운동성 질환과의 연계성

  • 김경만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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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1회 추계심포지움 and 제2회 생리분자과학연구센터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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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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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Glycine은 GABA와 함께 뇌에 작용하는 중요한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이다. GABA가 대뇌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GLYCINE은 연수, 척수, 간뇌에 특히 다량 존재한다. GLYCINE은 GLYCINE RECEPTOR에 작용하여 수용체와 연결된 chloride channel의 conductance를 증가시킴으로써 target세포의 활성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glycine의 신경전달체계에 이상이 오면 spastic mouse등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neuromuscular disorder가 유발된다. 신경전달 물질은 presynaptic 세포에 자극이 오면 synaptic cleft로 분비가 된후 presynaptic이나 Postsynaptic 세포에 위치한 수용체에 작용하여 생리 활성을 나타내거나, 분해효소에 의해서 생리활성이 없는 물질로 바뀌든지, presynaptic cell에 위치한 transporter(수송체)에 의해서 presynaptic 세포로 reuptake되서 cycle를 끝낸다. Glycine의 경우는 synaptic cleft로 분비된 후 glycine transporter에 의해서 reuptake된다. 그러므로 glycine transporter의 활성 정도는 sysnapse내의 glycine의 농도를 조절하며 더 나아가 glycine이 glycine receptor에 작용하는 시간에 영향을 줌으로써 target 세포의 활성정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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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안면신경핵 세포의 전기생리학적 및 형태학적 특성 (ELECTROPHYSIOLOG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ACIAL NUCLEUS IN RAT)

  • 최병주;조진화;배용철;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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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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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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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흰쥐의 안면신경핵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의 시냅스 연결 양태 및 세포막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in vivo 필드전위 및 세포 내 전위 측정법을 이용하여 전기생리적 반응을 관찰하였다. 말초 안면신경 분지를 역행성으로 전기자극시 자극세기에 비례하여 전위의 크기가 증가되었고 필드 전위의 양태는 두 가지 반응으로 나타났는데 전기자극 직후 1ms 부근에서 정점을 나타내는 양태와 이와 더불어 $7\sim8ms$ 부근에서 후기 정점을 동반하는 양태가 있었다. 안면신경핵은 염색시 내측, 배외측, 중간측 및 외측등 4부분의 소핵으로 구분되었다. Neurobiotin으로 채워진 단일 신경세포를 형태학적으로 재구축하였는데 세포체는 추체형태를 나타내었고 주 수상돌기는 모든 방향으로 뻗어져 있었고 각 수상돌기의 영역은 해당 소핵 내에 한정되어 있었다. 일련의 과분극 전류 $(-1.2\sim+1.2nA)$를 세포내에 가하였을 때 동반되는 세포내 전위변화를 입력저항 값으로 계산하였을 때 그 기울기가 직선형으로 나타났다. 탈분극 전류를 세포내 주입시 지속적인 활동성 전위가 나타났으며 전류의 크기에 비례하여 각 전위의 개수가 증가하였고 spike-빈도 적응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 의존성 내향성 정류현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anodal break excitation이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안면신경핵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 사이의 시냅스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되며 이들 시냅스간의 변화를 통하여 안면 신경마비, 반쪽 안면 경련, hypoglossal-facial anastomosis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임상적 신경성 증상 기전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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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에 의한 해마신경세포 가지돌기 수의 증가 (Deep Seawater Increases Dendritic Branches of Cultured Rat Hippocampal Neurons)

  • 이현숙;남경수;손윤희;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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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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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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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양심층수(deep seawater, DSW)는 청정성과 무기물질의 풍부함 때문에 여러 분야에 응용하기 위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 양양 부근의 해저 1,100 m에서 취수하여 역삼투압 시스템으로 탈염과 농축을 한 심층수가 배양한 흰쥐해마신경세포의 형태적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v/v) fetal bovine serum이 첨가된 MEM 배지에서 키운 세포와 비교할 때 25%(v/v) DSW이 포함될 경우 배양 17시간째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DIV3, 7, 14, 및 17에 관찰하면 경도 0 및 200의 DSW가 포함된 배지에서 자란 신경세포는 가지돌기의 수가 현저히 줄었다. 반면에 경도 600의 DSW에서 자란 신경세포는 그 가지돌기의 수가 대조군과 비슷하였으며, 경도 1000의 경우는 대조군에 비하여 거의 2배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적당한 경도의 DSW는 신경세포의 성장 및 건강을 돕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