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방사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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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요추 압박골절에 대한 진단방사선학 및 보존적 치료 (Diagnostic Radiology and Conservative Management of L1 Lumbar Spine with Compression Fracture)

  • 김재웅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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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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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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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통사고로 인한 척추골절 환자 S75에서 손상부위에 따른 진단방사선학 및 보존적 치료 소견을 임상 문헌과 함께 고찰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흉요추 좌측방 단순필름에서 L1 요추에 설상변형 정도가 약 10%인 쐐기형 압박골절이 확인되었다. 2. L1 요추의 CT촬영 결과 추체부 전면에 궁형의 불규칙한 골 절편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T12∼L1는 구조상 손상빈도가 높은 부위로 밝혀졌으며, Denis의 골절형태는 중간주와 후방주가 잘 보존된 전방주의 다발성 압박골절로 분류되었고, Cobb의 척추 만각증은 없었으며, Frankel의 신경손상 분류형태는 E형이었다. 3. 정형외과적 치료방법은 비수술 요법의 보존적 치료를 원칙으로 하였고, 수분·전해질, 영양 및 혈장제 대용으로 공급하는 수액과 함께 브스테로이드성 항염진통제, 근육 이완제를 투여하면서 철저한 침상안정을 유도하였다. 4. 수상후 3주째는 폴리에틸렌 back corset를 착용하고 조기재활을 시도하였으며, 수상 8주 후에도 경도의 불편감이 남아 있었으나, 추시 관찰한 결과 일정기간이 지나면서 점차 척추는 안정성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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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정맥성 기형의 외부방사선 치료 효과 (The Effect of External Radiation Therapy for Intracrania1 Arteriovenous Malformation - Conventional Radiation Therapy vs Stereotactic Radiosurgery -)

  • 김인아;장홍석;유미령;윤세철;김문찬;신경섭;박용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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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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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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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가톨릭의대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7년 2월부터 1990년 7월까지 41개월 동안에 뇌동정맥성 기형으로 확진된 17예에 대해서 6MV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SAD법으로 외부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료방법은 총 14예중 4예 $(24\%)$에 대해서는 보통분할방식으로, 13예 $(70\%)$는 정위다방향 고선량 단일 조사로 치료하였다. 이들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추적검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분포는 $10\sim51$세 (중앙값 26세)였고, 남녀 비는 14 : 3으로 나타났다. 2.주증상은 두통이 12예$(70.1\%)$, 경련 5예$(29.4\%)$, 편부전마비 4예$(23.5\%)$ 등의 순이었고, 파열에 따른 출혈을 동반한 경우가 5예 $(29.4\%)$있었다. 3. 각 뇌동정맥성 기형은 중뇌동맥 분지에서 기원한 경우가 7예$(41.2\%)$, 전뇌동맥 3예$(17.6\%)$, 후뇌동맥 2예 $(11.8\%)$, 전뇌 및 후동맥 1예 $(5.9\%)$순으로 나타났다. 4. 보통 분할방식 치료군의 조사량은 $3,020\sim4,500\;cGy/3\sim4$주, 정위다방향 단일고선량 치료는 $1,200\sim3,000$ cGy를 조사하였다. 5. 추적조사기간은 보통분할방식 치료군이 $4\sim43$개월 (중앙값 33개월), 정위 다방향 단일고선량 치료군이 $3\sim21$개월(중앙값 13개월)이었다. 6. 보통분할방식 치료군중 방사선학 추적검사를 실시한 2예에서는 경미한 반응을 보였고, 임상적 추적만을 실시한 2예 중 1예에서는 임상중상의 호전을 보였다. 7. 정위다방향 고선량 단일치료군은 13명 전예에서 방사선학적 추적 검사상 완전반응 2예 $(15.4\%)$, 부분반응 5예 $(38.5\%)$, 경미반응 2예 $(15.4\%)$, 무반응 4예 $(30.7\%)$로 각각 나타났으며,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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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Head & Neck) CT 검사 시 장기의 유효선량 측정 (Effective Dose Determination From CT Head & Neck Region)

  • 윤재혁;이광원;조영기;최지원;이준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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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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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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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두경부(Head & Neck) CT(Computed Tomography)검사에서 환자가 받는 피폭선량 측정을 위하여 인체등가물질로 만든 Rando phantom과 유리선량계를 이용하여 두경부 검사에 따른 환자의 흡수선량의 변화를 실험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인체두부모형을 안와신경(optic nerve), 교뇌(pons), 소뇌(cerebellum), 갑상선(thyroid)으로 나누어, 두경부(Head & Neck) 부위의 검사를 단독검사(Brain, 3D Facial, Temporal, Brain Angiography, 3D Cervical Spine)와 복합검사(Brain+Brain Angiography, Brain+3D Facial, Brain+Temporal, Brain+3D Cervical spine, Brain+3D Facial+Temporal, Brain+3D Cervical Spin+Angiography)로 구분하여 유효선량의 변화를 실험한 후 결과를 측정하였다. 단순 Brain검사와 Brain Angio검사에는 optic nerve에 유효 선량이 높게 분석되었으며, 또한 Temporal검사에는 Pons에, 3D facial 검사와 3D Cervical Spin검사에는 thyroid의 유효선량 값이 높게 나타났다. 복합적으로 이루어는 검사 중 두경부의 Brain+Brain Angio의 검사는 cerebellum의 부위, Brain+3D facial 검사와 Brain+3D Cervical Spin의 복합검사는 thyroid의 부위, Brain+Temporal의 검사에는 pon's 부위 유효 선량 값이 높게 나타났다. Brain +3D facial +Temporal의 복합검사와 Brain+3D Cervical Spin+Angio의 복합검사는 thyroid의 부위에 유효 선량 값이 높게 분석 되었다. 본 연구 결과 Brain+3D Cervical Spin+Brain Angio 복합검사인 경우의 유효 선량은 2.51858 mSv로 일반인의 연간 유효선량한도 1 mSv의 피폭을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Brain 단순 검사 시 optic nerve는 0.31312 mSv의 유효선량으로 향후 방사선학 검사가 이루어질 경우, 두경부의 일반인의 연간 유효선량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진료의 필요성에 의해서 시행되는 CT검사일지라도 질환 병변의 특성에 맞게 CT촬영조건 변화를 주면서 환자의 피폭선량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