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품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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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Cucumis sativus)에 함유된 Hydroperoxide Lyase와 Lipoxygenase 효소 활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of Hydroperoxide Lyase and Lipoxygenase Activity in Cucumber (Cucumis sativus) Fruit)

  • 장미진;조일영;이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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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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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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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오이의 향을 결정짓는 휘발성 물질을 형성하는데 연관된 lipoxygenase와 hydroperoxide lyase는 저장 기간, 기질 용액의 pH, NaCl 농도와 온도 변화에 따른 활성을 비교 검토시 매우 유사함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좋은 오이 향을 최대화하고 유지 보존하는 것이 거의 비슷한 조건이나 환경 안에서 가능함을 시사한다. Hydroperoxide lyase 활성은 pH 5.0일 때 최대치를 보여 주었고, lipoxygenase는 pH 5.5에서 최대 활성을 나타내었다. Hydroperoxide lyase와 lipoxygenase 활성은 $40^{\circ}C{\sim}50^{\circ}C$ 사이에서 안정하였으며, $60^{\circ}C$에서 5분 유지 후 결과는 효소 활성이 약 65%로 감소되었고,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활성도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Lipoxygenase의 활성은 동일 온도에서 비슷한 특성을 나타내었으나 높은 온도에서도 약 3% 정도의 활성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hydroperoxide lyase의 경우에는 높은 온도에서 수분 안에 아무런 활성도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두 효소의 최대 활성 NaCl 농도는 0.2 M이고, NaCl을 0.2 M까지 첨가시 오히려 NaCl이 없을 때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는 NaCl이 두 효소의 활성을 자극시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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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식물로부터 얻은 추출물의 두부, 어묵, 막걸리 변질균에 대한 항균성 검색 (Screening of Natural Antimicrobial Edible Plant Extract for Dooboo, Fish paste, Makkoli Spoilage Microorganism)

  • 안은숙;김문숙;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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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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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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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온유통이 불가피하면서도 저장 가능 기간이 짧은 두부, 어묵 및 막걸리의 보존성 향상을 위하여 이들의 부패에 관여하는 균을 순수분리, 이들 균주틀 대상으로 각종 식용 식물의 에탄올 및 물 추출물의 향균 효과를 비교하였다. 두부와 막걸리 변질 관여균 모두에 황백 에탄올 추출물이 확실한 향균 효과틀 보였고 어묵의 경우는 황백, 정향, 오배자, 리기다, 백급 및 적작약 에탄을 추출물이 대상 균주 모두에 뚜렷한 항균성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높은 향균성을 나라내었다. 어묵 변질 관여균 모두는 황백 에란올 추출물의 첨가 농도에 따라 중식 저해를 받았으며 2000 ppm에서는 확실한 중식 저지 현상을 보였고 백급 에탄올 추출물은 한 균주에 대해서만 효과가 뚜렸하였다. 막걸리 변질 관여균은 황백 에탄을 추출물 1000 ppm 이상을 첨가시 2균주에서 뚜렷한 중식 억제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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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cetate 및 Na-Malate와 K-Sorbate가 김치발효중 pH, 산도 및 산미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Na-Acetate, Na-Malate and K-Sorbate on the pH, Acidity and Sourness during Kimchi Fermentation)

  • 박경자;우순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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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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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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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김치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 유기산염인 Na-acetate와 Na-malate의 산미완충작용을 점검하였고, 이를 김치에 첨가하여 K-sorbate와 K-sorbate+acetic acid의 보존효과와 교하였다. 산미와 유기산염의 완충능력은 동일산도에서 산염이나 완충용액의 완충효과에 따라 pH가 달라지며 산미의 강도도 다르게 느낌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산과 산염의 비율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연후에 완충작용을 나타내고 있었다. 김치시료중 첨가구들은 모델김치(Control)에 비해 모두 가식기간을 뚜렸하게 연장 시켰다. 0.3% Na-acetate와 0.3% Na-malate는 김치발효중 유기산이 생성되면서 산미완충 작용을 나타내어 산도에 비하여 pH는 높고 산미는 적게 느끼게하며 K-sorbate보다는 가식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K-sorbate와 K-sorbate+acetic acid는 미생물 생육을 지연시키며 후자가 전자보다 우수한 숙성 지연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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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이화주의 양조와 관련된 미생물 및 효소적 특성 (Microbial and Enzymatic Properties Related to Brewing of Traditional Ewhaju)

  • 김정옥;김종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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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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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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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화주의 전통적 배경을 조사하여 주품으로써의 위치를 채조명하며 전래된 리화주 양조방법을 현지답사, 확인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누룩을 만들어 리화주를 양조하여 누룩과 제조중인 리화주에 대하여 미생물 및 효소적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화주 누룩의 미생물은 Aspergillus 와 oryzae와 Hanse-nula sp. 가 주종이었으며, 균수는 각각 1.2$\times$$10^6$ CHU/g 이었고 기타 미생물은 희석 배양에서도 생육되지 않았다. a-amylase 활성은 누룩이 30.7, 이화주는 담금 직후 19.3,숙성 100일에 21.2, 1년간 숙성된 것도 20.3이었으며, 0-amylase활성은 누룩이 34.4, 이화주 담금 직후 18.8, 숙성 100일에 19.8, 1년간 숙성된 것은 19.9이었다. 저장성에 있어서도 가열처리나 보존제의 첨가 없이 장기저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장후에도 amylase의 활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소화를 촉진할 수도 있는 저알코올성 전통주로서 개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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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효율 향상을 위한 고추건조공정의 최적화 (Process Optimization of Red Pepper Drying for the Improvement of Drying Efficiency)

  • 정순경;금동혁;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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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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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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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고추건조에 대한 에너지사용의 효율성을 표현할 수 있는 건조효율 지표를 유도하고 정의하였으며 건조효율에 미치는 공정변수의 영향을 분석하고 carotenoids 보존의 제한조건하에서 건조효율을 최대화시키는 최적건조조건을 찾았다. 전체 사용에너지에 대한 증발에너지의 비로 단순화시켜서 열풍의 건구 및 습구온도의 함수로 표현된 건조효율이 건조공정중 실제의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주어진 조건에서의 최적화가 가능하였다. 최적화 결과 1단계 건조에 비해서 2단계 건조가 같은 품질제한 조건하에서 건조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한편 배기공기 온도를 포함하는 간단한 변환변수와 건조되는 고추의 수분함량 사이의 관계에 의하여 건조시간 종료를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도 검토되었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에서 고추 건조시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건조효율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건조기 운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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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acidophilus로 발효시킨 밀가루 발효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lour Ferment Using Lactobacillus acidophilus as Starter)

  • 차욱진;이시경;이정훈;조남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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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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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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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 acidophilus를 면 제조 시에 첨가할 목적으로 MRS broth 배지를 이용하여 $37^{\circ}C$에서 3일 동안 배양시킨 후 면의 주원료인 밀가루, 물, 소금의 혼합액에 L. acidophilus를 선택 접종시켜 72시간 배양 발효시킨 결과 발효물에 젖산이 6.821mg/g, 초산이 0.191 mg/g 생성되어 발효물에서 젖산의 함량이 높았다. 배양기간 중 발효물의 pH는 저하되며 총산도가 증가되었다. 식염첨가 발효물의 점도는 발효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되었으나,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발효물의 점도는 감소하였다. 한편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발효물은 변질이 되어 식염이 보존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 수 있었고 형태적 관찰에서 발효물에서 L. acidophilus의 전형적인 간균 형태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공공정에 의한 당근쥬스의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 (Influence of Processing on Quality of Carrot Juice)

  • 김혜영;엘 이 거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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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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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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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시중에서 판매되는 캔상태와 냉동상태의 당근쥬스와 신선하게 제조된 쥬스의 대한 관능적 평가 및 물리적 성질과 카로텐 함량을 연구하였다. 물리적 성질로서 점성과 산도를 측정하였고, HPLC와 spectrophotometry에 의해 알파와 베타 카로텐 및 총 카로테노이드 함량이 관찰되었다. 관능평가 결과, 캔쥬스는 냉동이나 신선한 시료에 비해 낮은 수응력을 보였으며, 특히 향기와 질감에서 낮은 적응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다른 시료에 비해 10배의 높은 점성과 낮은 산도를 나타내었다. 두 종류의 냉동시료중 한 시료는 신선한 상태의 쥬스와 모든 측정에서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다른 한 시료는 알파카로텐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캔보다는 2배의 함량이었다. 캔쥬스는 총 카로테노이드와 베타 카로텐 함량에서 신선한 상태나 냉동상태의 70-77%를 나타내었고, 특히 알파카로텐은 신선한 경우의 24%를 함유하였다. 관능적 평가와 물리적 성질 및 카로텐 함량면에서 볼 때, 이와 같은 결과들은 냉동가공이 당근쥬스의 좋은 보존방법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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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추출물과 보존료의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bacterial Activities of Green Tea Extracts and Preservatives to the Pathogenic Bacteria)

  • 박찬성;차문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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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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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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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urvival of pathogenic bacteris(S. aureus, L. monocytogenes, E. coli and S. typhimurium) in tryptic soy broth containing green tea water extract(GTW), green tea ethanol extract(GTE), potassium sorbate (PS) and sodium benzoate(SB) stored at various pH was evaluated. Tryptic soy broth(TSB) containing 0∼2%(w/v) of green tea extracts and preservatives adjusted to pH 5.5, 6.0, 6.5 and 7.0 was inoculated approximately 105 CFU/ml of pathogenic bacteria and incubated at 35$^{\circ}C$ for 24∼48 hours. Survival of bacteria was determined by viable cell counts of bacterial culture at each pH.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MIC) and minimum bactericidal concentration(MBC) of green tea extracts and preservatives against pathogenic bacteria were derived from survival curves of each bacteria. Antibacterial activities of green tea extracts increased with increasing pH but those of preservatives decreased with increrasing pH. S. aureus was the most sensitive strain to GTW and GTE but the most resistant to PS and SB. The MICs of green tea extracts to S. aureus were 0.52∼0.98% at pH 5.5∼6.0 and non inhibitory at pH 7.0. S. typhimurium was the most resistant to green tea extracts while the most sensitive to SB. The MICs of green tea extracts to S. typhimurium were 0.46∼1.62% at pH 5.5∼6.0 and 2% of PS was bactericidal at pH 5.5. 1.0∼2.0% of GTE were bactericidal to all strains tested except L. m9oncytogenes at pH 7.0. GTE was most efficient at inactivating pathogenic bacteria, generally followed by GTW, PS and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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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stein 젖소 초유의 성분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Compositions of Holstein Colostrum during Lactation Period)

  • 이수원;양동훈;황보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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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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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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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초유의 이용성을 향상시키고, 그 품질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분만 후 12시간 간격으로 착유한 초유를 이용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초유의 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초유의 단백질, 지방, SNF, 그리고 총 고형분은 분만 후 12시간부터 48시간까지 급속도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유당은 분만 12시간 후의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회분 함량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분만 후 12시간 및 24시간의 IgG함량은 그 이후에 착유한 것보다 높았으며(p<0.05), 12시간 후의 IgG 함량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초유 중의 지방산 조성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으나, lauric acid, myristic acid, 그리고 총 포화 지방산 함량은 경산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미경산우의 capric acid, lauric acid, myristic aid, 그리고 palmitoleic acid는 경우산의 초유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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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 숙성 중 텍스쳐 특성의 변화 (Changes in the Texture Property of Garlic Pickle during Aging)

  • 정애련;고무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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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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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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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마늘장아찌를 담글때 껍질의 유무와 염화칼슘의 첨가가 텍스쳐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알코올 불용성 고형물(AIS)은 숙성에 따라 모든 시료군에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AIS의 감소율은 염화칼슘을 첨가한 마늘에서 더 적었다. 펙틴질에 있어서는, 모든 시료군이 숙성에 따라 염산 가용성 펙틴은 소량 감소하였으며, 메타인산 가용성 펙틴은 크게 증가하였고, 총펙틴질과 열수 가용성 펙틴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염화칼슘을 첨가한 마늘이 첨가하지 않은 마늘보다 염산 가용성 펙틴의 보존율이 높고 메타인산 가용성 펙틴의 증가율은 더 낮았다. Instron에 의한 경도는 통마늘이 깐마늘보다 약간 더 높았고 염화칼슘을 첨가한 마늘이 첨가하지 않은 마늘보다 더 높았으며, 숙성에 따라 모든 시료군에서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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