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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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 복원유형별 토양동물 변화 (The Change of Soil Animals by Forest Ecosystem Restoration Types)

  • 강현미;송재탁;최송현;김동효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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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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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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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식생 복원 유형별 토양동물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비오톱이식공법, 산림표토포설, 소경목군락식재, 다층구조군락식재를 적용한 조사구와 이를 비교할 대조구를 선정하였다. 토양동물의 변화를 통한 토양동물자연도 분석 결과, 대조구는 환경에 민감한 동물군과 둔감한 동물군이 골고루 출현하고 있어 토양동물자연도가 높게 확인되었다. 식재를 통해 복원된 조사구의 경우, 비오톱이식공법의 토양동물자연도가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까지 도달해 있었으며, 이보다 낮은 수준이긴 하나 소경목군락식재, 다층구조군락식재지역의 토양동물 또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었다. 가장 낮은 토양동물자연도를 보인 조사구는 산림표토포설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비오톱이식공법이 식재를 통해 복원된 조사구가 다른 조사구에 비해 토양동물의 회복이 좀 더 빨리 이루어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산림 내부의 숲을 그대로 굴취한 후 이식하는 것으로 표토와 심토의 일부분이 함께 옮겨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계룡산국립공원 동월계곡일원의 식물상 조사연구 (Flora of Dongwol Valley in Mt. Gyeryongsan, National Park)

  • 고성철;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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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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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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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월계곡의 소산관속식물은 재배종을 포함하여 1문 4강 3아강 34목 84과 178속 210종 1아종 33변종 4품종으로 총 248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본 지역과 우리나라의 남부${\cdot}$중부${\cdot}$북부${\cdot}$울릉도${\cdot}$제주도의 식물대와 공통분포 하는 분류군의 수를 비교하여 보면 남부와는 $90.3\%$, 중부와는 $98.0\%$, 북부와는 $79.0\%$ 울릉도와는 $62.1\%$, 제주도와는 $73.8\%$로 각각 나타났다. 한반도의 북부고유분자식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중부고유분자식물은 3 분류군. 남부고유분자식물 1 분류군, 중북부고유분자식물 5 분류군. 남중부고유분자로는 23 분류군이 각각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원식물은 식용 118 분류군, 약용 78 분류군, 공업용 46 분류군, 관상용 39 분류군, 목재용 14 분류군 그리고 섬유용 9 분류군과 한국특산식물 4분류군이 분포하였다. 전반적인 식생은 참나무류와 철쭉류가 혼생하는 혼효림이라 할 수 있고, 한반도의 식물구계로 볼 때 온대 중부와 남부의 경계지역으로 생각된다.

비정수식물의 인공습지도입을 위한 자연습지토양 발아실험 (Germination Experiments using Natural Wetland Soil for Introducing Non-emergent Plants into a Constructed Wetland)

  • 이용민;강대식;성기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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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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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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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습지식물은 습지의 일차생산자로서 습지 내의 다른 생물뿐만 아니라 습지토양, 수문 등과 같은 무생물 환경요인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습지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습지식생은 습지 설계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인자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습지를 조성할 때 식물도입방법으로 다양한 습지식물의 씨앗을 함유한 자연습지토양의 활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습지 mesocosm을 제작한 다음 수심과 자연습지토양 함유량에 따른 수생식물의 출현종과 성장 정도를 조사하였다. 자연습지토양의 발아실험에서 7종의 습지식물이 출현하였는데, 이 가운데 5종은 토양 채취지점인 서낙동강의 식물종과 일치하였으나 2종은 발아실험에서 새롭게 출현하였다. 수심에 따른 출현 식물 개체수는 침수 조건에서 15개체가 출현하여 2개체만 출현한 습윤조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개체가 출현하였다. 자연습지토양의 혼합비율에 따른 출현 개체수는 자연습지토양이 100%일 때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자연습지토양의 비율이 50%, 75%, 25%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습지실험조에서 출현한 검정말과 붕어마름의 성장 정도를 살펴보면, 검정말은 자연습지토양의 비율이 50%인 조건에서 가장 활발히 성장하였으며 붕어마름은 100% 자연습지토양에서 가장 좋은 성장을 보였다. 자연습지토양 함유량에 따른 식물성장실험결과 자연습지토양의 혼합비율이 50%인 조건에서도 식물의 성장이 원활하여 자연습지토양과 인공습지 조성지역토양을 1:1로 혼합하여도 인공습지에서 식물의 안정된 활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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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을 통해 본 영릉(英陵)의 원형공간과 시공방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Yeongneung's Original Layout and Construction Method through the Works of Ancient Literature)

  • 이창환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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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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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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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40기의 조선왕릉 중 우리 민족이 가장 존경하는 세종대왕의 영릉에 대하여 고문헌을 통하여 원형공간과 복원, 시공방법 등을 고찰해 본 문헌적 연구이다. 영릉(英陵)은 세종대왕과 그의 비 소헌왕후 심 씨의 능으로 조선의 42기 왕릉 중 그 조영 방법이 독특하며, 천장의 역사를 갖고 있어 인물사 못지않게 중요한 공간이다. 영릉의 고문헌은 정조(1786)때 작성된 (영릉보토소등록(英陵補土所謄錄))과 (춘관통고(春官通考)) 그리고 고종때 작성된 (영릉영릉보토소등록(英陵寧陵補土所謄錄), 1900년)과 (조선왕조실록) 등이 있어 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1) 능역조영의 용어정의, 2) 능원의 공간구성, 3) 능역시설물의 특성, 4) 공사규모 및 내역, 5) 능원의 식생 등의 내용을 검토할 수 있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문화시설은 그 원형을 잘 보존해야 하며 보존관리도 원래의 공법을 활용하는 등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원형 고증적 측면에서 이루어 졌다. 상기의 내용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영릉에 대하여 조영적 특성을 고찰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영릉의 원형공간 이해와 향후 복원 등의 제안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하천 환경 평가체계의 분석: 생물분야를 중심으로 (Analysis of Stream Environmental Assessment Systems in Korea: Focus on the Biological Aspect)

  • 전승훈;김채백;김우람;박상길;채수권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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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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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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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하천수계의 하천환경 관리를 위해 적용되고 있는 생물학적 평가체계를 법제도적 기준과 실행계획 측면에서 검토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하천법과 하천사업의 계획 설계과정의 관련 지침, 수질 및 수 생태계 보전법과 수 생태계 건강성 평가 기준을 중점적으로 비교 검토하였다. 무엇보다 하천환경평가 관련 법제도적 근거가 미흡하고 관련 기준과 지침이 구체적이지 못하여 하천환경 관리의 실효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된 하천수계 관리체계를 반영하듯 생물 분야의 평가항목과 기준이 수자원 관리와의 통합적 수준에 이르지 못한 채 두 부서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단편적으로 고려되고 있었다. 특히 생물 중심의 평가항목과 기준은 물리구조적 서식환경 또는 수질과 연관된 수생생물에 국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 생물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필요로 하는 환경영향평가의 과정으로 고려되는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하천수계를 대표할 수 있고 비교적 변동성이 적은 식생, 어류, 조류 등 고등생물을 지표화한 신속하면서도 공간 정보화된 정량적 평가기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본잎벌레 (Galerucella nipponensis Laboissiere)의 분포와 먹이원 분석 (Distribution and Food Source Analysis of Galerucella nipponensis Laboissiere)

  • 최종윤;김성기;권용수;김남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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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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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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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일본잎벌레의 분포와 생태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낙동강 중하류권에 위치한 38개의 습지 및 하천에서 일본잎벌레와 수생식물, 환경요인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지역 중 총 32개소에서 일본잎벌레의 출현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의 분포는 마름의 생물량에 영향받는 것으로 나타났다(t=2.173, $r^2=0.013$, p<0.05). 일본잎벌레의 공간분포뿐만 아니라 계절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조사지역 중 개체수가 가장 많은 습지(번개늪)를 선정하여 3년간 추가적인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일본잎벌레는 초봄($15{\sim}17^{\circ}C$, 4월)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여 여름철(7~8월)에 최대성장에 이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알이나 유생 등은 성체와 달리 초봄(4~5월)에만 주로 관찰되었다. 강우량은 일본잎벌레의 계절분포에 강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2015년에 상대적으로 높은 개체수가 관찰되었다.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일본잎벌레는 마름의 침수되지 않은 잎을 주 먹이원으로 활용하였으며, 다른 식물은 기여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잎벌레에 대한 마름의 활용은 마름의 성장이나 마름이 포함된 식생대의 식물 구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름은 일본잎벌레에게 먹이원인 동시에 산란터로서 활용되기 때문에 과도하지 않은 섭식을 통해 산란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전략인 것으로 사료된다.

DCCA에 의(依)한 계룡산(鷄龍山)과 덕유산(德裕山)의 삼림군집(森林群集)과 환경(環境)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An Analysis of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of Mt. Gyeryong and Mt. Deokyu by Detrended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 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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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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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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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계룡산(鷄龍山)과 덕유산(德裕山) 삼림군집(森林群集)의 종(種) 조성(組成)과 입지(立地)와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TWINSPAN(two-way indicator species analysis)과 DCCA(detrended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를 시행하였다. 식생(植生) 및 환경자료(環境資料)로 계룡산(鷄龍山) 128개소(個所), 덕유산(德裕山) 57개소(個所)의 data를 사용(使用)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계룡산(鷄龍山)과 덕유산(德裕山)의 삼림군집(森林群集)과 토양환경(土壤環境)과의 관계(關係)를 살펴보면 Quercus mongolica군집(群集)은 해발고(海拔高)가 높고, 토양(土壤) 양료(養料)가 많은 곳에 주(主)로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Carpinus laxiflora군집(群集)과 Fraxinus rhynchophylla군집(群集)은 해발고(海拔高)는 중간(中間)이고 양료(養料)가 많은 곳에 주(主)로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Pinus densiflora-Quercus mongolica 군집(群集)과 Quercus variabilis 군집(群集)은 해발고(海拔高), 양료(養料) 모두 중간(中間) 부분(部分)인 곳에 주(主)로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Styrax japonica 군집(群集)은 해발고(海拔高)는 낮고 양료(養料)가 중간부분(中間部分)인 곳에 주(主)로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Pinus densiflora 군집(群集)은 해발고(海拔高)는 낮고 양료(養料)가 적은 부분(部分)에 주(主)로 분포(分布)하고 있다. 군집(群集) 분포(分布)에 영향을 미치는 제일(第一)의 환경(環境) 요인(要因)은 해발고(海拔高)(온도(溫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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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고해상 위성영상처리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n Image Processing System for the Large Size High Resolution Satellite Images)

  • 김경옥;양영규;안충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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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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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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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위성의 발달에 따라 고해상영상이 등장하게 되었고 지표상태 분석에 매우 유용하게 되었다. GeoWatch는 지능형 영상처리 시스템으로서, 고해상도 영상을 이용하여 디지타이징, 지리보정, 강조, 여러 가지 연산, 식생지수 분석, 등을 하여 지표면 분석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한 지능형 분석 방법등 여러 가지 기법을 이용하여 변화지역분석, 토지 분류, 도시정보추출 등을 수행한다. 이 시스템의 강점은 full scene 영상같은 대용량 영상을 다룰 경우 역동적인 알고리즘 저장 방식을 채택하였고, 자동메뉴 생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비쥬얼 프로그래밍 환경 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위성영상 위에 벡터를 중첩하여 분석하거나 수정 작업을 할 수 있고, 3차원 비행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상 처리 모듈 외에도 영상 변환 및 수정 유틸리티 기능을 많이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또한 지능형 영상 분석 방법 뿐만 아니라, 대용량처리나, 비쥬얼 프로그램을 위한 디자인 개념을 제공한다.

강화도 동검도 주변 조간대 내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의 분광특성 분석 (Analyzing Spectral Characteristics of Salt Marsh Vegetation Around Donggumdo Tidal Flat in Ganghwado, Korea)

  • 이윤경;엄진아;유주형;원중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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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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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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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칠면초는 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염생식물 중 하나이다. 이런 염생식물들은 유입되는 퇴적물의 고착능력을 향상시켜 해안 습지의 수직적인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조간대의 탈염화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면 염생식물의 서식지는 염분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안 쪽으로 나가게 된다. 이런 염생식물 서식지의 대상분포변화는 조간대의 육지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 요소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염생식물의 분광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강화도 남단에 위치한 동검도 주변에서 염생식물인 칠면초와 갈대, 퇴적물의 반사도를 측정하였다. 이렇게 측정된 반사도에 미분을 하여 연안의 다른 식생이나 방조제 같은 인위적인 구조물과 구별이 되는 반사도 특징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칠면초의 경우 600-650nm가 적색반사도 피크영역이, 갈대의 경우 500-570nm가 녹색반사도 피크 영역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퇴적물의 경우 클로로필에 의한 흡수대가 존재하지 않고 350-550nm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스펙트럼이 칠면초나 갈대와 확연히 달라 쉽게 구별됨을 알 수 있었다.

분광혼합분석 기법을 이용한 탄천유역 불투수율 평가 (Estimating Impervious Surface Fraction of Tanchon Watershed Using Spectral Analysis)

  • 조홍래;정종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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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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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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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 지표면의 증가는 도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도시 내 불투수 지역의 시공간적 변화 사항을 탐색하고 정량화하는 작업은 도시환경을 연구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시기 도시지역의 불투수 지표면을 탐색하는 방법으로는 전통적인 영상분류 기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전통적인 영상분류 기법은 영상을 구성하는 각 셀이 지표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객체들의 분광특성이 혼합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클래스로만 구분하는 단점을 가진다. 또한 불투수 지표면의 비율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영상분류 후 각 분류항목에 불투수율을 할당해야하는 2중의 노력이 필요하며, 각 클래스에 단일한 불투수율을 지정해야만 하는 단점을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영상 분류방법이 갖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불투수 지표면의 비율을 산정하기 위해 분광혼합분석 (spectral mixture analysis) 기법을 이용하였다. 분광혼합분석 기법을 적용하기 위해 식생, 토양, low albedo, high albedo 등 4가지 요소를 엔드멤버로 선택하였으며, 불투수율은 low albedo와 high albedo의 합으로 산정하였다. 대상 연구지역은 지난 십여년 동안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된 탄천유역을 선정하였으며, 1988, 1994, 2001년의 Landsat 영상을 이용하여 신도시 건설에 따른 불투수 지표면의 변화율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탄천유역의 불투수율은 88년 $15.6\%$, 94년 $20.1\%$, 2001년 $24\%$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도시 불투수율을 분석 시 분광혼합분석 기법을 적용할 경우 추가적인 노력 없이 비교적 정확한 불투수율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