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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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기반형 LID 시설의 식재식물 선정을 위한 내침수성 비교 (Comparison of Flooding Tolerance for the Selection of Plants in Vegetation-Based Low Impact Development Facilities)

  • 이은엽;현경학;허진성;박미옥;구본학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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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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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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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식생기반형 LID 시설에 적합한 식물선정을 위해 수환경 적응도가 높은 10종의 식물을 반침수와 완전침수 조건에서 침수기간별 생육상태를 조사하여 내침수성을 비교하였다. 침수기간별 수고, 엽폭을 비교 분석한 결과, 내침수성은 원추리 > 골풀 > 노란꽃창포 > 갈대 > 부들 > 벌개미취 > 붓꽃 > 속새 > 창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추리, 골풀, 노란꽃창포는 두가지 침수조건에서 모두 양호한 생장을 보였으며, 붓꽃, 속새는 27일 전후로 고사되었으나 내침수성이 비교적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침 수구 조건에서 21일 기준으로 완전침수구와 달리 노란꽃창포가 내침수성이 매우 강한 식물로 나타났으며, 벌개미취 또한 양호한 생장을 하며 내침수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해 식생기반형 LID 시설에 적합한 식물로 원추리, 골풀, 노란꽃창포가 선정되었으며, 벌개미취, 붓꽃, 속새 또한 침수기간에 따른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호안 녹화용 매트 시공 후 식생변화 모니터링 - 성남시 탄천을 중심으로 - (Monitoring Vegetation Changes after Constructing the Vegetation-mat Measures for Greening in Embankment - A Case Study of Tancheon, Seongnam -)

  • 이수동;강현경;장한솔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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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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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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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탄천내 기존 콘크리트 호안블럭을 제거하지 않고 호안녹화용 매트를 적용하여 경관개선 및 생물서식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지역의 복원 효과 확인 및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식물상은 2006년 18과 38종 3변종 총 41종류, 2007년 19과 56종 3변종 총 59종류, 2008년 29과 59종 8변종 총 64종류로 매년 식물종이 증가하고 있었다. 식물상 분포의 특징은 공법 적용지를 중심으로 식재한 물억새, 수크령 등이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범람시 토사 퇴적으로 자생종 중심의 다양한 종이 출현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양호한 상태이었다. 현재는 자생종이 우점하고 있었으나 주기적인 범람에 의한 교란 유발 종과 외래종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장기모니터링을 통해 관리가 이루어져야 양호한 수변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하천천이 초기식생과 교란지 식생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생육양상이었다. 이와 같은 호안 녹화용 식생매트 공법은 콘크리트를 제거하지 않고 상부에 코이어 매트를 포설하여 불량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생육의 기반을 제공하여 계속적인 식물종의 증가에 따른 종다양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리산 왕등재늪의 식생변천사 연구 (Vegetation History of Wangdeungjae Moor, Mt. Jiri in Korean Peninsula)

  • 장병오;신성욱;최기룡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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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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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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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리산 냉온대 낙엽활엽수립대의 식생변천사를 밝히기 위하여 왕등재늪(960 m a.s.l.) 퇴적물을 대상으로 화분 분석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요한 화분 포자의 출현율의 변화로부터 다음과 같이 3개의 화분대(Pollen zone)와 2개의 아대(Subzone)로 구분하였다. I. Quercus zone($l50{\sim}114cm$), II. Quercus-Pinus zone($114{\sim}43cm$): IIa. Quercus-Pinus subzone($114{\sim}83cm$), IIb. Quercus-Pinus-Herbs subzone($83{\sim}43cm$), Ill. Pinus-Quercus zone($43{\sim}27cm$) 퇴적물 깊이 $111{\sim}116cm$층의 방사성탄소연대는 $1,160{\pm}40yr$ B.P.로 측정되었다. 이들로부터 지리산 왕등재 일대의 삼림은 크게 신갈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시대, 신갈나무의 점진적인 감소와 소나무의 증가 시대, 소나무의 급격한 증가 시대로 변천하여 왔음을 알 수 있었다. 'Medieval Warm Period (MWP)'와 'Little Ice Age (LIA)'는 적어도 지리산주변 식생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고, LIA가 최성기에 이른 시기에 습지 주변의 초지의 확장과 소나무 속의 점진적인 증가가 확인 되었다. 그 이후 소나무의 갑작스런 증가는 산지 하부 지역에 대한 인간 간섭의 급증에 의한 식생변화의 반영으로 보인다.

제주지역 초지에서 혼파조합 및 질소수준이 식생구성 및 사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Mixture and Nitrogen Levels on Botanical Composition and Forage Productivity for Pasture in Jeju)

  • 박형수;황경준;박남건;김원호;이종경;김종근;이기원;임영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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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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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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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친환경축산의 실천 및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해 방목초지에서 혼파조합 및 질소시비 수준이 식생구성과 사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2003년 8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난지농업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시험처리는 혼파조합을 주구로 질소 시비수준을 세구로 하는 9처리 3반복 분할구배치법으로 배치하여 사초생산성과 식생구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목초의 총 건물생산량은 두과혼파에 의해 높은 증가(P<0.01)를 보였으며, 질소시용 수준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생구성비율은 1년차 봄에 화본과의 비율은 8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여름과 가을에는 두과 비율이 94% 이상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혼파조합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화본과 단파구(T1) 보다 두과목초 혼파구가 14.9%에서 18.0%로 평균 3.1% 높게 나타났으며 질소시비 수준에 따라서는 16.6~17.5%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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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특산식물 개느삼(콩과) 자생지 내의 식물상과 식생 - 양구군 남면 죽곡리, 황강리를 중심으로 - (Flora and Vegetation in a Habitat of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 Nakai (Lesuminosae), a Korean Endemic Plant in Yanggu-gun (Kanswon), Korea - Focused on Jukgok-ri and Hwanggang-ri -)

  • 오병운;한종원;양선규;장의상;장창기;김윤영;지성진;강신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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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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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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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개느삼은 소나무 수관하에서 생육하는 절멸위기종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양구군 내 개느삼 자생지의 상황을 식물상과 식생을 파악하고 개체군 보전을 위한 기초지식을 획득하는 데 있다. 강원도 양구군 비봉산 개느삼 보호지구의 식물상과 식생은 2003년 8월과 2008년 5월에 3개의 각각 다른 자생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27과 40종 7변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지의 식생은 전형적인 온대북부의 소나무림으로서 토양습도는 낮고, 냉온대지역의 경사면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지는 한반도에만 한정적으로 분포하는 개느삼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장기생태관측을 통한 연구를 통하여 보전지구로의 지정 등의 보전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도(林道)비탈면의 자연식생(自然植生) 침입(侵入)과 효과적(效果的)인 비탈면녹화공법(綠化工法)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절취(切取)비탈면을 대상으로 - (Studies on Vegetation Succession on the Slope of the Forest Road and Development of Slope Revegetation Methods - In Cutting Slope -)

  • 우보명;권태호;김남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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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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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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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 연구는 임도(林道)의 절취(切取)비탈면에서 자연적인 식생천이과정(植生遷移過程)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비탈면 속성녹화공법(速成綠化工法)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국에 개설된 임도(林道) 중 녹화공법(綠化工法)을 적용하지 않은 임도(林道)와 녹화공법(綠化工法)을 적용한 임도(林道)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파종(播種)실험은 서울대학교(大學校) 산림자원학과(山林資源學科) 묘포(苗圃)에서 실시하였다. 임도(林道)비탈면에 자연적으로 침입하고 있는 식생 중 목본(木本)의 경우는 소나무, 싸리, 산딸기 등이며, 초본(草本)의 경우는 새류, 큰까치수영, 쑥류 등의 순으로 침입하여, 임도개설후(林道開設後) 5년이 경과된 후의 식생피복도(植生被覆度)는 약 30%로 나타났다. 또한 소규모의 토사(土砂)비탈면에서는 등고선상(等高線上) 세구(細溝)내에 산파(散播)를 하고 거적으로 피복(被覆)하는 공법(工法)이 녹화효과(綠化效果)가 매우 우수하였다. 임도(林道)비탈면에서는 임도개설시(林道開設時)에 비탈면 녹화안정공사(綠化安定工事)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며, 그 지역의 자생식물(自生植物)을 활용하여 속성녹화공법(速成綠化工法)을 적용함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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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역의 초과우량 추정 모형

  • 남선우;최은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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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1990년도 수공학논총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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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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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우강도가 큰 집중호우가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면 강우량중 상당 부분이 수문학적 손실성분인 침수, 증발산, 차단 및 저류등으로 시간에 따라 분포된다. 이 가운데 지표면에 분포된 식생계 및 낙엽등에 의한 차단(canopy interception effect)과, 지표가 포화시의 증발산(wetted environmental evapotranspiration) 및 각종 저류, 즉 지표면 저류(depression storage), 지표토양층에의 저류(retention storage) 성분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 각 손실성분은 직접유출로 나타나는 초과우량의 발생시간을 지체시켜 주는 역할을 하나 차단성분 및 저류성분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결국은 증발산 또는 침투성분으로 흡수된다. 따라서 침투성분은 초과우량 추정에 매우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지표면 아래의 흙의 변형을 야기시키며, 중간유출 및 지하수유출에 기여 한다. 대부분의 호우사상은 강우초기에 강우강도가 지표 흙의 침수계수(hydraulic conductivity)보다 작기 때문에 모두 각 손실성분에 의해 손실되며, 강우강도가 점차 커져 침수능을 초과하면 지표면에 순간적으로 물이 고이게 되는데 이것을 지표심수(surface ponding)라하고, 강우시작부터 이 때까지가 침수시간(ponding time)이 된다. 이 지표침수가 나타나는 순간이 곧 직접유출 시작 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침수시간은 지표면의 물수지면에서 볼 때 초기손실량 및 침수율 결정에 중요한 인자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각 손실 성분별로 유역의 제반 특성을 고려하여 구한 매개변수로부터 시간에 대한 손실율을 결정하여 산지 하천유역에 발생하는 부정강우사상(unsteady rainfall)의 초과우량을 추정하는 모델을 유도하였다. 대상유역으로는 현재 건설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제수문개발계획(IHP) 대표시험유역 가운데 평창강 수계내의 장평유역으로서, 본 유역은 자기 우량계 및 자기 수위계가 운용되고 있고, 인접 대관령 측후소로부터 기상자료를 획득, 이용할 수 있는 비교적 분석에 양호한 조건을 지닌 유역이다. 모델의 유도 과정은 대상유역 식생계로 피복된 산지유역임으로, 식생차단 저류효과를 고려해서 지표면의 흙에 도달되는 순강우주상도를 얻고 이로부터 침수시간 및 침투율을 결정해서 초과우량을 산정하는 모델을 유도하였다. 강우 지속시간내 즉, 유역이 완전 포화시의 증발산율의 결정은 Morton 모델로부터, 침수시간 및 침투율 결정은 Green-Ampt 방정식을 부정강우사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된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분석에 이용된 호우는 1986 ~ 1987년도 발생된 호우사상 가운데 강우강도 및 총 강우량이 비교적 큰 7개 강우사상을 선정하였다. 각 호우사상별로 손실율울 지표면에서 물수지개념을 이용하여 계산하고 산술지상에 구성시킨 결과는 다음 그림과 같다. 이 그림에서 굵은 실선으로 나타낸 곡선(B. L. R)은 각 손실을 곡선을 시간축에 따라 산술평균한 대표손실율곡선이다. 이 대표손실율곡선은 역지수함수형으로서 곡선식의 유도는 회기분석을 이용하였다. 초과우량 주상도를 얻기 위하여 이 대표손실을 곡선을 관측 강우주상도에 적용시켜 본 결과 식생계에 의한 차단 저류율은 약 6mm/hr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침수시간 지체효과는 1~3시간 정도로서 비교적 그 영향이 큼을 알았다. 또한 각 호우사상별 침수시간 계산 결과 그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기 강우강도에 민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낟. 한편 유역 포화시의 증발산율은 우기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구한 결과 0.05 - 0.10 mm/hr 의 범위로서 이로 인한 강우손실량은 큰 의미가 없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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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 개의 다른 식생기능형태에서의 순복사 추정 (Estimation of Net Radiation in Three Different Plant Functional Types in Korea)

  • 권효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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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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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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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순복사는 지표와 대기간의 생물학적/물리적 과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며 순복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기후 예측뿐만 아니라 수자원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실제 순복사 관측을 하는 지점은 매우 적으며 일반적으로 순복사는 단순 경험방정식으로부터 추정된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의 세 개의 다른 식생기능형태(예, 혼합림, 침엽수림, 그리고 농경지)에서 순복사를 추정하는 두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번째 방법은 순복사와 전천일사의 관계를 선형회귀식으로 나타낸 방법이고 두번째 방법은 복사수지방정식을 사용한 방법이다. 세 개의 다른 식생기능형태에서 관측된 2008년 자료를 두 방법에 적용하여 순복사를 추정하였다. 일년 자료를 사용하여 선형회귀식을 적용한 결과, 전천일사에 대한 순복사의 비율은 혼합림에서는 70%, 침엽수림에서는 79%, 그리고 농경지에서는 64%를 보였다. 이는 다른 식생기능형태에 따라 순복사와 전천일사의 관계가 달라짐을 보였다. 장파복사를 고려한 복사수지 방정식의 경우, 순복사 추정이 다소 향상되었다. 두 방법 모두 관측된 순복사와 추정된 순복사가 잘 일치함을 보였으며 이는 두 방법을 사용하여 순복사를 추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덕유산 국립공원 산림식생구조의 지형적 영향 분석 (Analysis the Impact of Topographic Factors on the Structure of Forest Vegetation in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태근;노일;정종철;조영환;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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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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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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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덕유산 국립공원의 산림지역을 대상으로하여 식생의 구조를 정량화하는 지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AI에 대한 지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식생의 분포와 구조에 영향을 주는 해발고도, 지형경사, 사면향, 그리고 토양 수분조건을 설명변수로 하고 엽면적지수(LAI, Leaf Area Index)를 반응변수로 하는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적으로 LAI와 지형요소의 상관관계는 0.5 미만으로 비교적 낮고 지형고도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와의 상관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상관성 방향성을 보면 주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고 토양의 수분상태가 낮은 지역일수록 LAI 값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형특성에 따른 LAI 분포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지형요소의 조합에 따른 회귀분석 결과 지형고도가 모든 모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지형고도의 변수만을 고려한 경우보다 경사와 사면향을 추가적으로 고려할 경우 LAI 변화량을 설명하는데 보다 더 잘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조건을 설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사용한 지형습윤지수(Topographic Wetness Index, TWI)는 LAI 분포와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유도된 결과는 위성영상자료를 이용하여 덕유산 국립공원 산림식생 LAI를 추정하는데 있어서 영상자료의 분광 반사율과 지형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면 보다 높은 정확도를 갖는 LAI 분포를 예측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횡성댐 수몰지역내(水沒地域內)의 식생(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이식대상구역(移植對象區域)을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Plant in Submerged Area of Hoengseong Dam -Centered with Subdivided Area to Select Plants Capable of Transfer-)

  • 이우철;이기의;서옥하;조현길;백원기;김경진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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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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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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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조사 연구는 강원도(江原道) 횡성군(橫城郡) 갑천면(甲川面)과 횡성읍(橫城邑)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에 횡성댐이 건설됨에 따라 수몰되어질 자연생태계(自然生態系)의 복원(復元)과 보존계획(保存計劃)의 일부로 수행되어졌다. 이식대상구역(移植對象區域)인 7개소를 중심으로 녹지자연도(綠地自然度), 식생현존량(植生現存量) 및 생산량(生産量), 종조성(種組成)과 식생(植生)에 관해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녹지자연도(綠地自然度)를 등급별로 사정한 결과 등급 0(3.1%), 1(5.3%), 2(28.2%), 3(0.1%), 5(0.2%), 7(4.6%), 7(44.7%), 및 8(13.8%)의 8개 등급으로 구분되었다. 2. 전체조사지역의 현존량(現存量)과 생산량(生産量)은 각각 88,436.3 ton/year 과 12,960.3 ton/year 이었다. 3. 조사지역의 육상식물(陸上植物)의 종조성(種組成)은 86과(科), 221속(屬), 306종(種), 1변종(變種), 3품종(品種)의 총 310종(種)으로 조사되었다. 4. 선정된 7개의 식생조사지점(植生調査地點)에서는 소나무군락이 우점(優占)하며, 그밖에 신갈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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