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별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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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아과 Conganteoninae Olmi (벌목: 집게벌과)에 대한 보고 (First Record of the Subfamily Conganteoninae Olmi (Hymenoptera: Dryinidae) from South Korea)

  • 김창준;박비아;이종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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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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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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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산 집게벌과의 미기록종인 발톱집게벌 (Conganteon nepalense Olmi) (신칭)과 짧은맥발톱집게벌 (Fiorianteon junonium Olmi) (신칭)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미기록아과인 발톱집게벌아과 (Conganteoninae Olmi) (신칭)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검색표, 식별형질, 주요 형질에 대한 그림 및 사진을 함께 제시한다.

한국산 밑들이벌속(벌목: 좀벌상과: 밑들이벌과)의 미기록 1종 보고 (An Additional Species of Leucospis (Hymenoptera: Chalcidoidea: Leucospidae), New to South Korea)

  • 김창준;임종옥;김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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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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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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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밑들이벌속의 분류학적 재검토를 수행한 결과, 미기록종인 짧은밑들이벌(Leucospis sinensis Walker, 1860) (신칭)의 국내분포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한국산 밑들이벌속의 검색표, 식별형질, 생태정보, 주요 형질에 대한 사진을 함께 제시한다.

한국산 물벌속(벌목: 맵시벌과: 물벌아과)의 미기록 1종 보고 (Discovery of an Aquatic Wasp, Agriotypus silvestris Konishi & Aoyagi (Hymenoptera: Ichneumonidae: Agriotypinae) in South Korea)

  • 김창준;오승환;서경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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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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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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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산 맵시벌과의 미기록종인 뭉툭물벌(Agriotypus silvestris Konishi & Aoyagi, 1994) (신칭)의 국내분포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뭉툭물벌의 식별형질의 기재와 주요형질에 대한 사진과 함께 한국산 물벌속의 검색표를 제시한다.

Berberis amurensis complex의 형태 변이 분석 (Morphological Variation of Berberis amurensis Complex)

  • 현창우;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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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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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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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B. amurensis complex를 구성하는 세 분류군, 매발톱나무(B. amurensis Rupr. var. amurensis), 섬매발톱나무[B. amurensis var. quelpaertensis (Nakai) Nakai] 및 왕매발톱나무(B. amurensis var. latifolia Nakai)를 대상으로 형태 변이 분석을 수행하여 이들에 대한 기존의 분류학적 견해를 논의하였다. 분류군 간에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조사된 22개 형질에 대한 변이 양상 조사 및 주성분분석을 수행한 결과 섬매발톱나무는 엽신의 길이와 폭, 엽정의 각도, 거치 간격, 절간 길이, 화서당 꽃의 수 등 여러 형질에서 나머지 두 분류군과 차이를 보였고, 왕매발톱나무는 엽정의 각도, 엽신의 폭과 길이 비에서 다른 두 분류군과 달랐다. 주성분분석 결과 엽신의 길이와 폭 및 엽정의 각도 등 잎의 형질이 분류군의 차이를 잘 반영하는 유용한 형질로 재확인되었으며, 절간의 길이와 화서를 구성하는 꽃의 수는 이들 종내 분류군들을 구분하는 새로운 식별형질로 밝혀졌다. 이들 세 분류군의 지리적 분포와 변이 양상 및 주성분분석 결과를 종합해 고려할 때 섬매발톱나무와 왕매발톱나무를 각각 변종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쥐손이풀속(쥐손이풀과)의 외부영양형질에 의한 계통분류학적 연구 (A phylogenetic study of Geranium (Geraniaceae) on the vegetative characters)

  • 박선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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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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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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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쥐손이풀속(subgenus Geranium) 35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인 생육지, 뿌리, 줄기의 습성과 분지 형태, 엽서, 엽형, 엽연의 모양, 잎열편과 소열편의 형태, 열편의 갯수, 잎의 두께와 엽질 및 탁엽의 형태 통의 영양형질을 조사하고, 이들의 분류형질로서의 타당성 및 진화경향성을 논의하였다. 잎이 3열편으로 갈라지는 특징에 의해 Wilfordii군이, 생육지가 고산지역인 Farreri군이 나누어지며, 일년생인 특징에 의해 Maculatum군이 구분되어진다. 잎의 배열상태가 호생인 G, tripartitum, G. eriostemon, 및 G. erianthum이 나머지 분류군보다. 원시적이고, 열편이 깊게 갈라진 Sibiricum군과 Pseudosibiricurn군이 보다 분화한 분류춘이라고 생각된다. 본 분류군에서는 잎의 엽형과 소열편의 분 지정도 및 엽연의 모양과 열편의 갯수 등은 개체군 사이에서도 변이의 폭이 일정해 종을 구분하는 좋은 식별형질이라고 사료된다.

한반도내 당마가목의 실체와 근연종과의 관계-전형질분석을 중심으로 (Using morphometrics to unravel species relationships and delimitations in Sorbus pohuashanensis in the Korean peninsula)

  • 박수경;길희영;김휘;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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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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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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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플라보노이드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반도 아고산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당마가목[Sorbus pohuashanensis (Hance) Hedl.]은 중국 내륙에 분포하는 S. wilsoniana, S. amabilis과 동일한 화학형을 보이거나, 혹은 마가목[S. commixta Hedl.]의 화학형이 집단별로 나타나 잡종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근연종과 잡종가능성이 제기되는 중국 내륙의 개체들과 당마가목과 마가목 분포지인 한중일의 721개 개체의 19개 형질에 대한 다변량분석을 시도하여 분류군의 형태적 분화와 형질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정량적 형질에 대한 단변량과 다변량분석에서 마가목분류군 전체 종간에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식별형질은 찾지 못한 반면, 정성형질인 동아의 색, 동아와 잎 뒷면의 털의 색깔 및 유무, 탁엽의 모양의 차이와 심피의 모양에서 종간 식별 형질을 확인하였다. 형태 분석과 플라보이드 연구 결과, 한반도에 분포하는 한반도당마가목은 중국동북 3성과 극동러시아의 당마가목(S. pohuashanensis)과는 전혀 다른 화학형으로서, 중국 내륙에 분포하는 S. wilsoniana와 마가목과의 과거 잡종이입에 의한 분류군으로 판단된다. 한반도에 분포하는 추정 교잡종인 당마가목은 정량적, 정성적으로 마가목과 형태적으로 별다른 차이점을 확인할 수 없어, 역사적 종의 개념(historical species concept)에 의한 신 잡종기재보다는 전형질적 종의 개념(phenetic species concept)에 근거하여 마가목과 동일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여 마가목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한국산(韓國産)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형질분석(形質分析)과 종간유연관계(種間類緣關係) (An Analysis of Morphological Variation in Abies koreana Wilson and A. nephrolepis (Traut.) Maxim. of Korea (Pinaceae) and Their Phylogenetic Problems)

  • 장진성;전정일;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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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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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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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 젓나무속의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를 중심으로 집단간 종간 주요 15개의 형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식별(identification)형질과 유별(classification)형질과의 관계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 PCA)과 유집분석(cluster analysis) 결과 종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형질로는 잎의 폭, 종자길이, 종자날개의 폭, 길이, 구과 폭, 실편의 폭, 포침의 길이였으나, 종간 형질의 최고-최저의 구간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서로 중첩되어 현실적으로 표본을 중심으로 한 종간 구분은 불가능하였다. 집단별로는 구상나무의 경우 지리산 집단이 구과의 크기와 포침의 길이가 큰 반면, 한라산 집단의 개체들은 대부분 종자크기(폭과 날개)와 실편의 폭 등이 다른 집단에 비해 컸으며, 덕유산 집단은 대부분의 형질이 왜소한 특성을 보여주었다. 젓나무속의 주요 식별형질로 인식되는 잎의 수지구 위치를 집단별로 조사하여 본 결과, 한라산 개체의 경우 구상(나무)형으로 인지되었으나, 지리산 개체의 경우 약 75%정도만이 구상형인 반면 덕유산 가야산의 경우에는 50% 이하가 구상형과 분비형으로 확인되어 두 집단의 일부개체는 분비나무와 구분이 불가능하였다. 한편, flavonoids 분석 결과, flavonol, dihydroflavonol, flavanone 등 3개군(群)의 flavonoids가 확인되었는데, 구상나무에서만 존재하는 flavanone(5-deoxyflavanone)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종간 차이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구성나무의 경우 한라산과 지리산 집단에서 flavanone의 성분이 발견된 반면, 덕유산의 경우는 이 성분이 존대하지 않아, 화학적으로는 분비나무에 더 가까웠다. 오대산, 명지산, 치악산, 중왕산, 소백산에서 채집된 분비나무의 경우(설악산 집단의 일부개체 제외), 구상나무에서 발견된 flavanone 성분은 없었고 대신 분비나무의 특징인 dihydrokaemferol의 성분이 다량 존재하였다. 일본(日本)과 중국(中國), 대만(臺灣)의 25종의 flavonoids을 비교 분석한 결과, 구상나무에서 발견된 flavanone성분이 중국종(中國種) 중 수지구의 내형과 외형을 모두 가지는 운남성(雲南省), 사천성(四川省)의 A. faxoniana Rehder et Wilson(원시종으로 추측)과 운남성(雲南省), 사천성(四川省), 서장성(西藏省)의 A. georgei Orr에서 발견됨에 따라 수지구위치는 국내종의 경우 집단적 변이에 의한 반면, 중국(中國)에서는 종간 유연관계를 설명하는 주요 형질로 밝혀졌다. 정량적 형질을 중심으로는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를 식별할 수 있는 형질이 존재하지 않으나 수지구가 안쪽에 위치한 중국(中國)의 A. faxoniana와 A. georgei에서 구상나무의 특유성분인 flavanone이 발견되어 형태적으로 수지구위치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형질로 재확인되었으며 한국의 일부 집단에서 보이는 구상형 연속변이는 분비나무와의 잡종현상이나 또는 신생대 4기 때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유전자교합, 혹은 이입현상에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구 위치 변이와 화학적 변이의 중간적 형태를 보여주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지역의 집단유전구조 분석 후에나 그 실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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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기록 갈색어깨무늬뾰족반날개 (딱정벌레목: 반날개과: 뾰족반날개아과)의 보고 (Bolitobius princeps (Sharp) (Coleoptera: Staphylinidae: Tachyporinae) New to Korea)

  • 정우진;안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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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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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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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갈색어깨무늬뾰족반날개[Bolitobius princeps (Sharp)]를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외형사진과 식별형질의 그림을 제시한다.

형태형질에 기초한 동아시아산 황기속 식물의 계통분류 (Phylogenetic study of East-Asia Astragalus L.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 송일배;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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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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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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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동아시아산 황기속의 외부형태학적 특징과 과피, 종피의 해부구조 및 표면 형태를 조사하여 분류학적으로 유용한 형질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황기속의 외부형태, 과피, 종피의 형태 및 해부학적 특징 중 생활사, 소엽의 형태, 꽃차례, 꽃잎의 색, 종자의 색, 과피의 형태, 과피 표면에서 털의 존재유무, 봉선의 구조, 그리고 내과피 층의 두께가 종을 나누는 식별형질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황기라는 약재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4종의 형태 및 해부학적인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서로 같은 군으로 유집되었다. 한편, 분류학적으로 논쟁이 되고 있는 정선황기와 갯황기에서는 두 분류군간에 형태적 차이점을 발견 할 수 없었다. 따라서 금후 정선황기, 갯황기, A. bhotanensis의 종간 분류학적 처리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하여 염기서열 및 분자세포학 수준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