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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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모산 일원(인천시 강화군)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Mt. toemo(Incheon-si, Ganghwa-gun))

  • 송진헌;박기쁨;안종빈;김상준;황희숙;박진선;이아영;윤호근;정수영;정지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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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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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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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천시 강화군 퇴모산(338m) 일원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은 76과 210속 268종 3아종 27변종 3품종으로 총 30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 양치식물이 4과 5분류군, 나자식물 2과 4분류군, 쌍자엽식물이 61과 226분류군, 단자엽식물이 9과 6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로 특산식물은 할미밀망(Clematis trichotoma), 백운산원추리(Hemerocallis hakuunensis), 늦둥굴레(Polygonatum infundiflorum)로 3분류군, 희귀식물은 관심대상종(Least Concern)인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 정보부족종(Data Deficient)인 늦둥굴레(Polygonatum infundiflorum)로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 외래식물은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좀명아주(Chenopodium ficifolium), 달맞이꽃(Oenothera biennis L.), 털별꽃아재비(Galinsoga ciliata (Raf.) S.F.Blake) 등 10과 2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유용식물로는 용도를 모르는 49분류군(16.3%)을 제외하면 252분류군(83.7%)이 자원식물로 이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용도에 따라 구분해보면 식용 130분류군(29.4%), 섬유용 3분류군(0.7%), 약용 106분류군(24.0%), 관상용 34분류군(7.7%), 사료용 141분류군(31.9%), 산업용 3분류군(0.7%), 염료용 10분류군(2.3%), 목재용 15분류군(3.4%)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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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일원 명우산, 오음산(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of Mt. Myeongu, Mt. Ouem(Jukwang-myeon, Gosung-gun, Gangwon-do) in the vicinity of the DMZ)

  • 황희숙;안종빈;박기쁨;박진선;김상준;이아영;송진헌;윤호근;정지영;정수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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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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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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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에 위치한 명우산(335.5m)과 오봉리에 위치한 오음산(281.7m) 일대를 중심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명우산의 관속식물은 72과 203속 236종 4아종 23변종 3품종으로 총 239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오음산의 관속식물은 71과 185속 236종 2아종 31변종 3품종으로 총 257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주요 식물로 명우산의 경우 특산식물은 노랑갈퀴(Vicia chosenensis), 백운산원추리(Hemerocallis hakuunensis) 등 4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이는 명우산에서 조사된 식물의 1.67%로 특산식물 360분류군(정규영 등, 2017)의 1.1%에 해당된다. 오음산의 경우 특산식물은 노랑갈퀴(Vicia chosenensis), 새며느리밥풀(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2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이는 오음산에서 조사된 식물의 0.78%, 특산식물 360분류군(정규영 등, 2017)의 0.56%에 해당된다. 희귀식물로는 명우산은 확인되지 않았고, 오음산은 위기종(EN)인 참작약(Paeonia lactiflora var. trichocarpa)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외래식물로는 명우산의 경우 단풍잎돼지풀(Ambrosia trifida),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 등 총 10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오음산의 경우 미국실새삼(Cuscuta pentagona),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등 총 1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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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155마일 자연환경 및 식물분포특성연구 (DMZ 155 Miles - Characteristics of natural environment and plant distribution -)

  • 정수영;박진선;박기쁨;김상준;안종빈;이아영;황희숙;윤호근;송진헌;정지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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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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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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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DMZ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가 설정되었다. DMZ에 출입은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군사시설 및 군작전지역을 포함하여 DMZ 및 민간인통제선 이북은 민간인 접근의 제한으로, 단절된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DMZ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고서저의 지형 및 다양한 생태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중요한 생태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지역은 민간인통제지역까지 합치면 40여개의 산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하천은 크게 15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위치하고 있다. 남방한계선 수계를 따라 일부지역들은 하천 배후습지, 묵논습지 등 습원형태로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런 습원지역들은 대부분 미확인 지뢰지대로 접근이 제한적인 만큼 지난 세월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965년 한국자연보존연구회는 30여명의 국내학자를 동원하여 서울에서 가까운 DMZ 인접지역에 대한 예비적인 학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1966년 10월부터 1968년 9월까지 2년간에 걸쳐 한국자연보존위원회 34명의 국내학자와 미국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ion) H. K. Buechner 박사를 대표로 5명의 국외학자가 공동으로 종합적인 학술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는 DMZ 연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남북관계나 시대여건에 맞추어 간헐적으로 다양한 조사 및 연구들이 이어져오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DMZ 철책주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된 식물현황은 964분류군이다. 군시설로 인해 식물서식환경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식물은 다양하다. DMZ와 맞닿아 있는 7개 지역에 대한 식물현황은 철원 638분류군, 연천 631분류군, 양구 525분류군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동부 지역에 높은 식물종수가 나타났으며, 서부와 동부의 식물들이 고르게 나타나는 결과로 보인다. 큰잎쓴풀, 봉래꼬리풀 등 희귀식물도 있는 반면, 잠재적으로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침입외래식물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양구지역에 새롭게 발견된 Macleaya cordata (Willd.) R.Br.(양귀비과)는 독성이 포함된 식물이며, 인제에서 2014년에 발견된 미역취아재비는 DMZ일원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이였으나 현재 연천에서 발견되는 등 확산에 대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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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일원 간무봉(강원도 인제군)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of Ganmu-bong(Inje, Gangwon) in the vicinity of the DMZ)

  • 박기쁨;박진선;황희숙;김상준;안종빈;이아영;송진헌;윤호근;정지영;김일권;정수영;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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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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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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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간무봉(555.8m)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으로 대부분 둘러싸여 있으며 북서쪽에 봉화산(874.4m), 북동쪽에 기룡산(940.4m)과 이어진다. 현재까지 간무봉을 대상으로 한 식물상 조사 이력은 없었으나, DMZ 일원에 위치하는 산이기 때문에 DMZ의 식물상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보전하고 탐색하는 의미가 있다. 현지조사는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수행하였다. 간무봉에는 굴참나무, 신갈나무,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형태였으며, 조사 결과 관속식물은 73과 175속 211종 3아종 27변종 4품종으로 총 24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그 중 양치식물은 고비, 고사리삼, 십자고사리, 퍼진고사리 4분류군이고, 나자식물은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2분류군, 피자식물은 노랑제비꽃, 은방울꽃, 꽃향유 등 205분류군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494분류군(국립수목원, 2016)의 5.45%에 해당한다. 간무봉에서 확인한 특산식물은 진범, 할미밀망,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등 6 분류군이며, 희귀식물은 미치광이풀(LC), 말나리(LC) 2 분류군 이외에 VU 이상에 해당하는 희귀식물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침입외래식물(국립수목원, 2016)의 경우 미국자리공, 수박풀, 미국쑥부쟁이, 단풍잎돼지풀 등 17 분류군이었다. 간무봉 주변에는 경작지, 군부대 훈련장소 등이 있으며, 서쪽 사면은 이미 벌목이 많이 된 상태이며, 북동쪽도 마을과 더불어 경작지로 개간되어 있다. 따라서 주변의 외부에서 가해지는 인위적인 간섭이 많은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이미 유입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종에 의한 변화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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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임해매립지의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 분포현황 (Distribution of Resource Plants and Naturalized Plants at the Reclaimed Seaside in Songdo, Incheon)

  • 신현탁;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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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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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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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인천 송도임해매립지를 대상으로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을 조사함으로써, 매립이후 식물상과 식생 변화를 모색하고 자원식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다. 송도임해매립지에서의 식물상은 39과 113속 144종 23변종 2품종 1교잡종으로 총 17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목본식물에는 18종류(10.6%), 초본식물에는 152종류(89.4%)로 분석되었다. 자원식물 중 식용식물에는 107종류(62.9%), 약용식물에는 99종류(58.2%), 관상용식물에는 55종류(32.4%), 기타용에는 77종류(45.3%)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IV등급에 들완두, III등급에 모감주나무, I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II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염생식물(사구식 물 포함)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7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총 170종류의 관속식물 중 22.4%로 분석되었다.

덕항산(삼척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Mt. Deokhang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South Korea)

  • 서한나;김세창;박성호;손용환;한규일;안치호;박완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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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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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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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덕항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337ha)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위치하며, 남한에서 유일하게 해발고도 1,000m에 가까운 고산지대에 발달한 카르스트지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석회암지대의 식생현황을 제공하여 석회석 광산 채굴 등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는 석회암지대의 식생을 복원하기위한 식생자료로 활용되고자 실시되었다. 2018년 4월 9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총 15회에 걸친 계절별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덕항산 지역에서 발견된 관속식물은 90과 302속 479종 4아종 51변종 3품종 총 53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한국특산식물은 북부지방 고산지대에 자생한다고 알려진 Pseudostellaria setulosa Ohwi(숲개별꽃)과 우리나라 석회암지대에서만 발견된다고 알려진 Saussurea calcicola Nakai(사창분취)와 Peucedanum insolens Kitag.(덕우기름나물)을 포함하여 18분류군이 발견되었고,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에 속하는 Astilboides tabularis (Hmsl.) Engl.(개병풍)과 Vioela websteri Hemsl.(왕제비꽃)을 포함하여 18분류군이 분포하였다. 또한 석회암지대 지표식물 33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총 113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귀화식물은 2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기후변화 취약식물은 특산식물 11분류군, 북방계식물 22분류군으로 총 3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본 대상지는 온대북부 석회암지대의 특성상 특산식물과 북방계식물이 주로 발견되었으며, 남방계식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남방계 식물의 북상은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미비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북방계식물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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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갈방산 일대의 식물 분포 연구 (The Flora of Mt. Galbangsan in Bonghwa-gun)

  • 변준기;이동혁;허태임;이준우;박병주;김영수;김현탁;신승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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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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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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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갈방산(712m)은 백두대간 옥석산(1,244m)에서 분기한 문수지맥의 산지 가운데 하나다. 본 연구는 갈방산 일대 관속식물의 분포상을 파악하고자 2017년 5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92과 265속 373종 4아종 44변종 5품종으로 총 426분류군의 관속식물이 조사지에서 확인되었다. 이는 경상북도 관속식물 1,684분류군(Korea National Arboretum, 2016)의 25.3%, 한반도 관속식물 4,499분류군(Korea National Arboretum, 2018; Http://www.nature.go.kr/kpni/)의 9.5%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갈방산 일대의 주요 식물 가운데 한국특산식물은 11분류군(키버들, 병꽃나무, 처녀치마 등)이 확인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VU등급(세잎승마) 1분류군, LC등급(도깨비부채, 태백제비꽃) 2분류군으로 총 3분류군의 희귀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V등급 1분류군, IV등급 2분류군, III등급 10분류군, II등급 16분류군, I 등급 23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외래식물은 총 22분류군으로 도시화지수(%) 6.3%, 귀화율은 5.2%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된 식물의 유용성 분석 결과, 식용식물 345분류군(81%), 섬유용식물 4분류군(0.9%), 약용식물 85분류군(20.0%), 관상용식물 18분류군(4.2%), 목초용식물 109분류군(25.6%) 목재용식물 15분류군(3.5%) 등으로 확인되었다. 요컨대 갈방산 일대의 식물 현황을 제시함으로써 본 연구 결과물이 갈방산 일대의 희귀특산식물과 유용식물의 보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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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구계학적 특정종 분류에 관한 고찰 - 식물구계의 역리 - (Discussion on the Classification of Floristic Target Species - An Ecological Paradox of Floristic Regions -)

  • 김종원;엄병철;박정석;김윤하;최병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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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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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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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은 식물상 정보를 이용한 지역환경을 평가하는 주요 수단이며, 종의 선정과 평가는 식물구계 정보에 의거해서 이루어진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식물구계에 대해 학술적 진의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식물구계 관련 핵심문헌 7편을 검토하였으며, 식물구계 적용 근거를 비교 검증하였다. 1919년의 Nakai 울릉도 식물상 조사보고서는 식물구계에 관련한 일반적인 지리구분(지방)을 처음으로 기재했다. Oh는 1977년에 한국의 유관속식물에 대한 식물지리구계도를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1978년에는 Lee & Yim이 중부와 남부를 가르는 구계도를 제시했고, 그 밖에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식물구계 경계는 조정되고 개정되었다. 마침내 2018년에는 Lee & Yim (1978)에서 변형된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의 식물구계도가 채택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식물구계들은 연구자 간에 차이가 있었고, 구계 지표 식물의 불일치성도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그런 상이성에 대한 근거는 찾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도식화된 모든 식물구계도는 선험적으로 그은 임의 선에 의존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이 환경영향평가 및 국가 식물상 평가를 위한 과학적 수단으로서 그 실효성과 실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의 두 가지 생태학적 전략을 제안했다 : 종분포 고유성(nativeness)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식물상 및 식물구계의 성취와 서식처 기반(habitat-based) 식물상 장기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

회귀 자원식물 개발을 위한 Indoor Farm(식물공장) 활용 (Utilizing Indoor Farm (Plant factory) to Develop Rare Resource Plants)

  • 이규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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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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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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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일반적으로 식물의 공급방법은 채집과 재배로 나눌 수 있으며, 자원식물은 상용화를 위해는 안정적 공급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재배를 선호하고 있다. 재배방식은 다시 노지재배, 시설재배, Indoor Farm(식물공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시설재배 중 비닐하우스 활용이 활발한 나라로 평가된다. 노지재배에 비해서는 시설재배가 온/습도 관리에 대해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Indoor Farm(식물공장)은 광량, 광질 및 일조시간까지 전체 생육조건의 조절이 가능하지만 초기투자비용 및 운영비용 등으로 인해 경제성이 낮아 아직까지는 상용되고 있지 않다. 자원식물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후방사업으로 발달할 수 있으나, 화장품, 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품질을 확보하여야 한다. 자원식물 재배 시 특정 성분의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습도, 광량, 광질 등 생육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적합하다. 하지만, 일부 자원식물의 경우에는 위도, 일조량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시설재배로도 적절한 생육조건을 제공할 수 없어서 상업화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주)넥스트온은 Indoor Farm(식물공장) 전문기업으로서, 기존 자원식물 중 국내에서 시설재배로는 적절한 품질 확보가 불가했던 자원식물 및 특수 생육환경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자원식물의 양산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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