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흡수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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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식물에 의한 스트론튬-90의 흡수 및 이행 (The Uptake and Translocation of Strontium-90 in Soybean Plants)

  • Koon-Ja Lee;Jeong-Ho Lee;Su-Rae Lee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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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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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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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육상식물인 대두(Glycine max)에 있어서 Sr-90의 흡수 및 이행과정을 온실조건하에서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엽면처리한 Sr-90은 식물체의 다른 부위로 일부분만이 이행하였고 대부분은 잎에 그대로 잔류하여 낙엽에 의한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토양처리한 Sr-90은 뿌리를 통하여 흡수된 다음 잎, 줄기, 종자, 뿌리등 각 부위로 널리 분포되는데 식물의 생육단계에 따라 그 패턴이 달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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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잡초에서 온도조건(溫度條件)에 따른 Bensulfuron의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代謝) (Absorption, Translocation and Metabolism of Bensulfuron in Rice and Weeds at Different Temperatures)

  • 강태구;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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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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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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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온도조건에 따른 벼의 품종별 bensulfuron의 약해기구(藥害機構) 및 잡초에 대한 살초성(殺草性)을 구명하고자 $^{14}C$-bensulfuron을 사용하여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실험(代謝實險)을 수행하였다. 1. $^{14}C$-bensulfuron 흡수실험에서 품종간 벼의 흡수량(吸收量)은 삼강벼보다 상풍벼에서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25/$20^{\circ}C$ 보다는 30/$25^{\circ}C$에서 흡수량이 많았다. 잡초의 흡수량은 올미, 너도방동사니, 피 순으로 많아 올미와 너도방동사니에서 살초력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고 온도간에 $^{14}C$-bensulfuron의 흡수량은 차이가 적었다. 2. 이행율(移行率)은 벼의 경우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풍벼에서 높았으며 25/$20^{\circ}C$ 보다 30/$25^{\circ}C$에서 더 높은 경향이었다. 잡초는 너도방동사니, 올미, 피 순으로 이행율이 높았으며 3초종 모두 30/$25^{\circ}C$에서 이행율이 높았다. 따라서 피에서는 이행량이 낮았기 때문에 내성을 보였고, 올미와 너도방동사니는 이행량이 높아 감수성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3. $^{14}C$-bensulfuron의 대사실험에서 식물체내에 남아있는 친화합물(親化合物)인 bensulfuron은 감수성인 상풍벼가 삼강벼보다 높았으며 잡초에서는 25/$20^{\circ}C$에서 내성을 보인 피가 가장 적었으며 올미와 너도방동사니는 높았으며 30/$25^{\circ}C$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따라서 벼 품종간의 선택성 차이는 식물체가 가지고 있는 불활성 대사능력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생각되며 잡초에서의 살초성 작용기작은 bensulfuron 흡수량과 이행율이 관계된다고 생각되며 온도의 상승은 흡수 및 이행량을 증대시킴으로써 약해(藥害)와 살초력(殺草力)을 증가시켰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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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sulfuron-methyl 처리(處理)에 따른 내성선발(耐性選拔) 수도품종(水稻品種)의 흡수(吸收) 및 이행차이(移行差異) (Differential Absorption and Translocation of Bensulfuron-methyl Between Selected Rice Cultivars)

  • 구자옥;변종영;석총호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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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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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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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Bensulfuron-methyl에의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군(群))에 대한 생리적(生理的) 배경(背景)을 이해(理解)하기 위하여 $^{14}C$-제초제(除草劑)를 이용(利用)한 일련의 흡수(吸收) 이행시험(移行試驗)을 수행(遂行)하였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試驗) 1. 선발품종군간(選拔品種群間)의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 차이(差異) 24시간(時間)에 걸친 근부(根部) 및 경엽하부(莖葉下部) 1.5cm 침지처리(沈漬處理) 결과(結果) 내성(耐性) 선발군(選拔群) 수도품종(水稻品種)들의 개체당(個體當) 및 단위건물중당(單位乾物重當)의 근부흡수량(根部吸收量)은 감수성(感受性)보다 각각 1.6%와 12.6% 높았고, 경엽부(莖葉部)에서는 각각 14.8%와 27.3% 높았으며 지상부(地上部)로의 이행율(移行率)에서도 13% 높은 정도(程度)의 차이(差異)를 보였다. 시험(試驗) 2. 선발품종간(選拔品種間)의 약제침지시간(藥劑沈漬時間)에 따른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 차이(差異) 48시간(時間)까지의 근부침지(根部沈漬) 처리(處理) 결과(結果), 1. 공시식물(供試植物)의 엽령(葉齡)에 관계(關係)없이, 식물개체당(植物個體當) 및 단위건물중당(單位乾物重當)의 흡수량(吸收量)은 내성(耐性)보다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에서 높았으나, 뿌리의 경우는 내성품종(耐性品種)에서 높았고, 엽(葉)의 경우에는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에서 다소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2. 개체당(個體當)의 흡수방사능(吸收放射能)에 대한 엽이전방사능(燁移轉放射能)의 비율(比率), 즉 엽(燁)으로의 이행성(移行性)은 내성품종(耐性品種)보다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컸다. 3. 감수성(感受性)인 IR 1846은 유묘생장속도(幼苗生長速度)가 빠른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대등(對等)한 흡수(吸收) 이행(移行) 수준(水準)에서라도 더욱 감수반응(感受反應)을 나타낸 것으로도 해석(解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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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해독제 연구개발현황

  • 변종영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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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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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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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제초제의 해독제란 제초제 약해로부터 작물을 선택적으로 보호하는 화합물을 의미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 해독제는 작물에 흡수, 이행되는 제초제의 양을 줄여주거나 작물체내에서 제초제의 대사작용 속도를 촉진하여 무독성화 시킴으로써 작물의 약해를 경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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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와 너도방동사니에서 Bensulfuron의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代謝) (Absorption, Translocation and Metabolism of Bensulfuron in Rice and Cyperus serotinus Rottb.)

  • 권채순;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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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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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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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도(水稻)와 너도방동사니간의 Bensulfuron 선택성(選擇性) 기작(機作)을 밝히고자 $^{14}C$-bensulfuron을 공시(供試)하여 식물체(植物體)간 Bensulfuron의 흡수(吸收), 移行(이행) 및 대사(代謝)를 연구(硏究)하였다. 1. Bensulfuron 흡수량(吸收量)은 줄기보다 뿌리에서 월등히 많았으며 너도방동사니보다 수도(水稻)에서 현저하게 높았다. 2. 뿌리로 부터 줄기로의 Bensulfuron 이행속도(移行速度)는 수도(水稻)보다 너도방동사니에서 빨랐으며 이행량(移行量)도 많았다. 3. Bensulfuron의 대사속도(代謝速度)는 수도(水稻)에서는 현저하게 빨랐으나 너도방동사니에서는 매우 느린 경향이었다. 4. 따라서 수도(水稻)의 내성(耐性)은 빠른 대사속도(代謝速度)에 주로 기인(基因)하며 부분적으로 느린 이행속도(移行速度)와도 관련이 있으며 너도방동사니의 감수성(感受性)은 느린 대사속도(代謝速度)와 빠른 이행속도(移行速度)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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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부처리(根部處理) Oxyfluorfen과 Chlomethoxynil의 선택작용성(選擇作用性) (Selective Action of Root-Treated Oxyfluorfen and Chlomethoxynil)

  • 이증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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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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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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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Oxyfluorfen과 chlomethoxynil의 근부처리(根部處理)에 있어서 각 식물(植物) 종간(種間)의 선택성(選擇性) 기구(機構)를 밝히기 위해 각 식물(植物)에서 약제(藥劑)의 살초작용(殺草作用)과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代謝)등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하였다. 공시식물(公試植物)은 화본과(禾本科) 식물(植物)로서 벼, 피, 수수와 옥수수를, 광엽식물(廣葉植物)로서 토마토, 양배추, 무, 오이와 메밀을 이용(利用)하였다. Oxyfluorfen은 각 식물(植物)에 대하여 chlomethoxynil보다 강한 살초(殺草) 활성(活性)을 나타내었다. Oxyfluorfen은 chlomethoxynil에 비하여 대사속도(代謝速度)가 다소 늦었지만 흡수량(吸收量)이 보다 적었기 때문에, 근부내(根部內)의 작용점(作用點)에서 Oxyfluorfen의 작용활성(作用活性)은 chlomethoxynil보다 큰 것으로 추찰(推察)되었다. Oxyfluorfen에 대하여 화본과(禾本科) 식물(植物)은 광엽식물(廣葉植物) 보다 흡수량(吸收量)이 적었다. 화본과(禾本科)인 피는 벼에 비하여 oxyfluorfen 흡수량(吸收量)의 차이(差異)는 거의 없었지만, 벼보다 큰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광엽식물(廣葉植物)인 토마토와 오이는 메밀이나 무보다 흡수량(吸收量)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다. 각 식물(植物)이 흡수(吸收)한 $^{14}C$-oxyfluorfen은 대부분이 대사(代謝)되지 않고 미변화(未變化)의 형태(形態)로 존재(存在)하였으며 저항성(振抗性) 식물(植物)과 감수성(感受性) 식물(植物)과의 대사율(代謝率)의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다. 또 water fraction을 조사(調査)한 결과, 각 식물(植物)에서 oxyfluorfen은 glucose를 포함(包含)한 식물성분(植物成分)과 소량(少量)의 포합체(抱合體)를 형성(形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lomethoxynil 처리(處理)에 있어서도, 화본과(未本科) 식물(植物)은 oxyfluorfen 처리(處理)와 동양(同樣)으로 광엽식물(廣葉植物)에 비하여 약제(藥劑)의 흡수량(吸收量)이 적었다. 피는 화본과(未本科) 식물(植物)중에서 약제처리(藥劑處理) 24시간 후에 흡수율(吸收率)이 가장 낮았고, 또한, 토마토는 양배추나 메밀보다 吸收率(흡수율)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피와 토마토만이 큰 감수성(感受性)을 보였다. 각 식물(植物)에 의해 흡수(吸收)된 $^{14}C$-chlomethoxynil의 방사능(放射能)중 60-80%는 n-hexane 중에 존재(存在)하였으며, 그 대부분은 chlomethoxynil로 부터의 것이었지만, n-hexane fraction의 TLC를 행한 결과, 벼에서 소량(少量)의 탈(脫) methyl체(體)가 대사산물(代謝産物)로서 검출(檢出)되었다. 또한, 각 식물(植物)에서 oxyfluorfen과 동양(同樣)으로 소량(少量)의 chlomethoxynil이 glucose나 다른 성분(成分)과 포합체(抱合體)를 형성(形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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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에 있어서 ^{14}C$-BHC 잔류분의 행동 (Behavior of ^{14}C$--BHC Residues in Rice Grain)

  • Su-Rae Lee;Yong-Hwa Kim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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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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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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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방사성 표식화합물인 ${\gamma}$-(U-$^{14}$ C)-BHC를 폿트 재배한 수도에 시용한 후 식물체에서의 분포 및 도정, 착유 과정중의 행방을 추적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4}$ C-방사능은 식물체에 흡수되어 각부위에 딘리 분포되었고 볏짚과 곡립에 이행된 방사능은 2.8%이었으며 그중 9.4%만이 현미에 이행되었다. 현미로 이행된 $^{14}$ C-방사능은 도정과정에서 쌀겨 : 백미에 12:88의 비율로. 용매에 의한 착유과정에서 기름 : 착유박에 37:63의 비율로 분배되었다. 수도체로 이행된 $^{14}$ C-잔류분은 모체인 r-BHC와 대사산물인 pentachlorocyclohexene, trichloro-benzene 및 친수성 분해산물임이 밝혀졌고 이들 성분의 비율은 볏짚과 현미에서 각각 달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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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 endosulfan과 procymidone의 작물에 대한 흡수.이행 I (실내시험) (Uptake of endosulfan and procymidone from arable soil by several vegetables I (green house study))

  • 박현주;최주현;박병준;김찬섭;임양빈;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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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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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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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설재배지 토양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 검출빈도가 높게 나타난 endosulfan과 procymidone을 대상으로 열무, 배추, 무, 당근에 대하여 흡수 이행 정도를 구명하여 수확농산물의 농약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토양 중 잔류 한계농도를 설정하고자 실내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액에 농약을 처리하여 배추를 재배하였을 때 침투이행성인 procymidone은 쉽게 이행되어 endosulfan보다 약 3.8배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으며, 양액 중 농약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체의 생육이 위축됨을 보였다. Endosulfan은 토양처리 최고농도인 10 mg/kg 수준까지 배추, 열무, 무에 대해서는 농약잔류허용량(MRL) 미만으로 이행되었으나 당근의 경우 MRL인 0.2 mg/kg을 초과하지 않는 토양 중 농도는 1 mg/kg으로 조사되었다. Procymidone은 토양처리 최고농도인 10 mg/kg 수준까지 열무에 대해서는 MRL 미만으로 이행되었으나 배추는 적용되는 MRL인 5.0 mg/kg, 무, 당근의 0.2 mg/kg을 초과하지 않는 토양 중 농도는 각각 10, 2, 1 mg/kg이하로 조사되었다. 농약의 작물체내로의 흡수이행정도는 살포 후 시간이 경과되어 농약이 숙성된 토양으로부터가 살포 직후 토양에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약제 모두 열무보다는 배추가, 당근보다는 무가 흡수 이행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에서 니켈 독성검정을 위한 생육 및 생리반응 비교 -I. 무의 생육 및 니켈 흡수이행- (Comparison of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in Radish for Assay of Nickel Toxicity -I. Growth of Radish and Absorption and Translocation of Nikel-)

  • 한강완;조재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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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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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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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니켈 독성의 생물검정에 있어서 지표식물로서 무를 이용하였고 토양중 니켈의 농도, 토양 pH, 공존 이온의 첨가, 복토, 유기물, 석회처리의 요인을 변수로 하여 무의 생육 상태 및 니켈의 흡수축적량 차이를 비교하였다. 무종자의 발아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니켈 처리농도 150 mg/kg에서 40%의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토양 중에 처리된 니켈 농도가 증가할수록 무의 초장, 근장, 건물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니켈 처리농도 100 mg/kg에서 약 65%의 생육저해를 보였으며 150 mg/kg부터는 무의 정상적인 생육이 불가능하였다. 토양 pH가 증가함에 따라 무로 흡수 이행되는 니켈의 함량이 감소하는 역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토양에 니켈을 50 mg/kg으로 처리한 후 Fe의 농도를 10, 50, 100 mg/kg으로 증가시켰을 때 무로 이행되는 니켈의 흡수축적량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p>0.1). 토양에 니켈을 50mg/kg으로 처리한 후 Zn의 농도를 10, 50, 100mg/kg으로 증가시켰을 때 무로 흡수 이행되는 니켈의 흡수축적량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다(줄기, 뿌리 p<0.05). 복토, 유기물과 석회처리시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니켈 흡수축적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p<0.01). 각 처리구간의 니켈 흡수축적량 차이는 인정할 수 없었으나(줄기, 뿌리 p>0.5), 유기물>복토>석회처리의 순서대로 니켈 흡수량 감소의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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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물을 이용한 오염토양 정화기술 개발 (Remediation of Polluted Soil by Plant)

  • 이상환;이문용;현승훈;윤영만;김정규;임수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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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7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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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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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광산지 및 쓰레기매립지의 오염토양을 정화하는데 식물의 이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강원도, 경상북도 지역에 분포하는 17곳의 폐광산과 강원도에 분포하는 농촌형 일반 쓰레기매립지 6곳을 대상으로 광산지와 매립지의 토양 특성을 조사하고, 서식 식물종의 오염 물질 제거 능력과 개척종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광산지 토양의 경우 산성화가 진행된 곳이 많았고, 중금속함유량도 전국 토양의 평균함유량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나, 매립지의 경우 약알카리성 토양이 많았고, 광산지와 달리 중금속 오염의 우려는 없었다. 오염토양에 서식하는 쑥을 포함한 14종의 식물체중에서 오염토양정화기술에 이용 가능한 유용식물로 Aremisia princeps(쑥), Micanthus sinensis(억새), Oenanthera odorata(달맞이 꽃)등이 중금속의 흡수력과 지상부로의 이행력이 큰 식물종으로 나타나 phytoremediation에 있어서 개척종으로 이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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