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종

검색결과 4,994건 처리시간 0.035초

남해안 진해시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in Jinhae-si of Southern Coastal Area)

  • 유주한;정성관;김경태;최원영;박종완;권도균;이우성;김지성;박경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55-167
    • /
    • 2007
  • 본 조사는 진해시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상을 체계적으로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환경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더불어 자원식물적 접근을 통해 차후 생물자원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장복산, 안민고개, 화산 일대에 분포하는 전체 식물현황은 98과 286속 394종 49변종 4품종 등 447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지역별로는 장복산이 80과 210속 261종 35변종 4품종 등 300분류군, 안민고개가 66과 152속 178종 27변종 1품종 등 206분류군, 화산 일대가 90과 232속 294종 34변종 3품종 등 331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뻐꾹나리, 호랑버들, 소사나무, 가는장구채, 할미밀망, 자주꿩의다리, 매화말발도리, 조팝나무, 해변싸리, 개나리, 병꽃나무 등 10과 11속 10종 1품종 등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보존순위 97번인 뻐꾹나리와 202번인 태백제비꽃이 화산 일대 계곡에서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전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귀화식물은 오리새, 애기수영, 소리쟁이, 방가지똥, 서양민들레, 토끼풀 등 11과 18속 21종 1변종 등 2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자연파괴도는 약 8.3%, 귀화율은 약 4.9%로 산출되었다. 자원식물 분포를 살펴보면, 장복산 일대는 관상용 147종, 약용 218종, 식용 182종, 기타용 151종이고 안민고개는 관상용 91종, 약용 155종, 식용 129종, 기타용 100종으로 나타났으며, 화산 일대는 관상용 167종, 약용 236종, 식용 195종, 기타용 155종이었다.

석불산 일대의 관속식물 분포와 군락 분류 (Classification of Community and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in the Mt. Seokbul)

  • 변무섭;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375-382
    • /
    • 2007
  • 본 연구는 석불산 일대의 관속식물상과 식생을 조사하여 식물종의 분포 양상을 알림으로서 식물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일조하고자 수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석불산 일대의 관속식물상은 96과 249속 293종 2아종 43변종 3품종 1재배종으로 총 342종류가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에는 나도개감채(보존우선순위; 169번)와 쥐방울덩굴(151번)이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민땅비싸리, 산철쭉, 개나리(식재종), 병꽃나무,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은사시나무(식재종)가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과 II등급에 해당하는 식물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IV등급에는 등나무가(식재종), III등급에는 나도개감채, 단풍나무가, I등급에는 개비자나무, 민바랭이새,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송악, 쥐방울덩굴, 산돌배, 예덕나무, 물오리나무, 말오줌때, 동백나무(식재종), 거지덩굴, 장구밥나무, 정금나무, 큰엉겅퀴로 총 18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6속 32종 2변종으로 총 34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42종류의 관속식물 중 9.9%로 분석되었다. 석불산 일대의 식물군락에는 조사구내에 출현하는 식물들의 우점도와 군도를 조사한 후 종조성표를 작성하여 군락을 선정한 결과, 3개의 조사구는 소나무군락으로, 1개의 조사구는 곰솔군락으로 분류되었다.

도시하천 구간 특성에 따른 조경 식물 식재방안 연구 - 서울시 고덕천을 사례로 - (A Study on Planting Landscaping Plant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Urban River Sections - A Case Study on Godeokcheon(Stream) in Seoul -)

  • 문영란;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52권2호
    • /
    • pp.1-20
    • /
    • 2024
  • 도시하천 내 조경 식물은 하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도입 기준과 적정성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시 고덕천을 사례로 조경 식물의 식재종 및 생육상태를 조사하여 도시하천 내 조경 식물의 식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선 식재지반 관련 하천구조와 침수피해 영향권을 분석하였다. 식재종 적정성은 선행연구 결과에 제시된 자생종과 습지성에 기준을 두고 분석하였다. 식재 위치 및 식재 형태에 따른 적정성은 하천 지형구조별 적응종과 부적응종을 생육상태로 분석하였다. 고덕천 습지성 식물의 식재비율은 교목이 가장 높았고, 관목이 가장 낮았다. 식재 위치별 식물의 생육상태는 수변에 식재된 식물이 가장 양호했고, 둔치, 제방 사면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하천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불투수포장으로 인해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건조지성 식물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방 사면의 적정종은 자생종과 건조지성 식물로 판단되었다. 둔치는 습지성 식물의 식재비율을 높이고, 수변에는 건조지성 식물의 식재비율을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재 형태에 따른 생육상태를 분석한 결과 혼합종을 식재했을 때 생육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단일종을 식재했으나 다른 식생이 출현한 경우가 가장 생육생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하천은 자생종과 습지성 식물의 식재비율을 높이고, 식재 위치에 적정한 식물종을 선정해야 한다.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특성 보고 (1) (Taxonomic report on un-introduced, goverment designated environmentally harmful species (plants) in the Korean Peninsula (I))

  • 윤창영;박광우;정준형;현종영;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65-65
    • /
    • 2018
  • 외래종이라 함은 도입종, 귀화종, 침입종을 통칭하는 용어로 특정한 인위적 목적 여부에 관계없이, 본래의 자생지가 아닌 외부에서 들어와 다른 생물의 서식지를 점유하여 번식하는 생물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침입외래종은 생태계에 도입되고 확산되면서 생물다양성과 연계된 생태계서비스를 위협하거나 또는 악영향을 미치는 외래종을 의미하며, 위해우려종이란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하는 생물종 (살아있는 것으로서 개체의 일부 알 종자 등을 포함)을 지칭한다. 본 연구는 환경부고시에 따른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43종에 대하여 농업환경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분류동정 기법을 개발하는 등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해외식물표본 확인과 미국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우선적으로 8종의 미유입 식물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 Carduus acanthoides L. (Asteraceae), Carduus tenuiflorus W. Curtis (Asteraceae), Onopordum acanthium L. (Asteraceae), Chromolaena odorata (L.) R.M. King & H. Rob. (Asteraceae), Hydrocotyle ranunculoides L.f. (Apiaceae), Oenanthe pimpinelloides L. (Apiaceae), Ehrharta erecta Lam. (Poaceae), Paspalum conjugatum P.J. Bergius (Poaceae).

  • PDF

계룡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in Kyeryongsan National Park)

  • 김용식;임동옥;전승훈;추갑철;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11-323
    • /
    • 2001
  • 계룡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결과 111과 346속 509종 69변종 10품종 1교잡종 총 589종으로 밝혀졌다. 대상지역은 식물구계지리학적으로 한반도 온대중부지역에 속하나 굴피나무, 감태나무, 사람주나무, 나도밤나무, 자귀나무, 대팻집나무, 비목나무, 정금나무 등 온대남부계 수종이 많은 서식하는 특징을 보여주었다. 대상지역의 특징적인 식물군락이나 희소적 가치가 있는 식물종은 동학사 주변의 느티나무군락과 삼볼봉 등산로 주변의 구실사리, 바위손군락와 정상부 능선에 서식하고 있는 피나무 등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전이 필요하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자리공, 개망초 등이 등산로 주변으로 다수 출현하고 있으므로 귀화식물종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수도권 지역 아까시나무림의 식생구조의 자연성 복원 모델 (Vegetation Structural Restoration Model for Naturalness of Robinia pseudo-acacia Forest in the Case of Korean National Capital Region)

  • 강현경;방광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59-172
    • /
    • 2001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아까시나무림을 중심으로 식물군집의 식생구조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도시녹지의 자연성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지역은 서울도심지역으로 중구 남산과 서대문구 안산, 서울외곽지역으로 은평구 봉산과 부천시, 성주산, 비도시지역으로 경기도 천마산을 선정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생태적 특성과 복원모델로 구분하였가. 생태적 특성평가는 천이단계, 자연성 및 다층적 식생구조와 종다양성을 실시하였으며, 복원모델은 적정수종, 개체수, 흉고단면적, 수목간 최단거리를 선정하였다. 조사결과, 복원모델은 비도시지역 중 자연성이 높으며 다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자생식물군집을 선정하였으며 적정식물은 교목성장 3종, 아교목성정 7종, 관목성장 16종, 주연부 수종 4종 초본식물 27종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아끼시나무림읜 자연성 복원을 위해서 자연림인 참나무류로의 천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자생종 중심의 생태적 복원방안의 모색이 이루어져할 것이다.

  • PDF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지의 동.식물상 변화 (The Change of Flora and Fauna on Extensive Rooftop Green Areas)

  • 고아라;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334-342
    • /
    • 2010
  • 본 연구는 기 조성된 옥상녹화지의 동 식물상 모니터링을 통해 옥상녹화지의 생태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대상지는 서울여대 행정관 옥상녹화지역으로 조성 당시인 2005년과 2009년 현재 식재 식물의 생존여부와 이입식물, 출현 동물군 중 곤충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식재당시인 2005년의 경우, 식물은 식재종 26과 100종이었으나, 2009년 조사 결과 23과 62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식재식물은 14과 40종으로 줄었으며, 이입식물은 11과 22종이 출현하였다. 곤충은 2009년 총 9목 7과 21종이 출현하였으며, 육안조사법으로 8목 15과 19종, 먹이 유인포획법으로 5목 5과 5종이 발견되었다. 곤충은 주로 비행하여 대상지에 출현한 것으로 보이며, 문헌조사로 밝혀진 곤충의 특성과 연관하여 분석한 결과 대상지의 식물을 식수로 이용하거나, 서식처로 사용하는 등 식물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중국측 백두산 청석봉 서쪽사면 고산초원의 식물상 (Vegetation of Alpine Grassland at West Slope of Cheungseuk-bong on Mt. Paektu in China)

  • 이성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77-84
    • /
    • 2002
  • 중국측 백두산의 청석봉 서쪽사면에 발달한 고산초원(고산툰드라)의 식생을 표고에 따라 조사하였다. 고산초원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30종, 2아종, 3변종이었다. 표고 1,800m에서 2,l00m 사이에는 총 25종의 식물이 출현하였으며 화살곰취, 박새, 꿩의 다리의 피도계급이 높았다. 2,l00m에서 2,l00m 사이에서는 총 29종의 식물이 출현하였으며 들쭉나무와 노랑만병초가, 2,l00m에서 2,600m까지는 총 21종의 식물이 출현하였으며 노랑만병초의 피도계급이 가장 높았다. 본 조사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생활형은 총 35종 중에서 지표식물 7종, 반지중식물 27종, 지중식물 1종이었다. 개화한 식물은 총 19종이며 화살곰취, 박새, 꿩의 다리, 금매화, 애기금매화, 개감채는 개화절정기였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식물종과 그들의 Diaspore 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yrmecochorous Plant Species and Their Diaspore Characteristics in Middle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685-690
    • /
    • 2011
  • 우리나라에서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식물종과 그 종자의 특성을 밝히고자,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개화와 결실, 열매 수집, diaspore 특성, 관련된 개미종을 조사하였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엘라이오솜을 종자에 부착한) 24종의 식물을 확인하였다. 종자에 부착된 엘라이오솜의 형태는 종마다 형태나 크기가 매우 다양하였다. Diaspore를 물어가는 개미종은 곰개미, 누운털개미, 주름개미, 긴호리가슴개미, 고동털개미 등 5종이었으며, 일본왕개미나 몸집이 작은 사쿠라개미 등은 diaspore를 물어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에도 개미와 식물 간의 엘라이오솜을 매개로 하는 상리공생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개미와 식물의 상리공생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미가 종자를 퍼뜨리는 식물종과 개미에 대한 조사와 급여시험 등의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국내 미국흰불나방의 최근 발생 및 피해 보고 (A Report on the Occurrence of and Crop Damage Caused by Hyphantria cunea (Drury) with in Korea)

  • 김동언;길지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285-293
    • /
    • 2012
  • 미국흰불나방은 2011년 국내 35개 시군에서 발생과 피해가 확인되었고, 국내에서는 검은색 머리(black-headed form)를 가진 유충의 출현만 확인되었다. 미국흰불나방이 출현하는 곳의 서식지 분포비율은 가로수 66.7%, 조경수 19.4%, 산림 13.9%로 나타났다. 즉 가로수, 조경수가 86.1%로 인위적인 환경에서 피해가 심각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기주식물은 총 44과 102종으로 조사되었고,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29종이 추가되었다. 국내에서 최초 발견된 후 약 50년이 지난 현재 선행연구를 포함한 기주식물은 총 62과 219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식량작물 5종(2.3%), 채소류 6종(2.7%), 약용작물 4종(1.8%), 특용작물 1종(0.5%), 과수 13종(5.9%), 기타수원지 6종(2.7%), 기타작물 5종(2.3%)이 포함되어 있다. 기주식물의 원산지는 미국흰불나방의 원산지와 같은 북미 원산 식물 7종(18.4%), 중국 원산 식물 11종(29.0%), 일본 원산 식물 4종(10.5%), 유럽 원산 식물 4종(10.5%), 인도 원산 식물 4종(10.5%) 등으로 조사되었다. 유충에 의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수종은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 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 산수유(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등 총 17종으로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