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and Objectives : To compare acoustic, aerodynamic analysis of voice and intelligibility score in patients with near-total laryngectomy and implantation of Provox prothesis. Material and Methods : In order to evaluate the voice characteristics, acoustic, aerodynamic parameter and speech intelligibility were measured in 5 patients after near-total laryngectomy, 5 patients after implantation of Provox prosthesis with total bility were measured in 5 patients after near-total laryngectomy, 5 patients after implantation of Provox prosthesis with total laryngectomy and 10 adults normal speaker. Acoustic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CSL and aerodynamic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Aerophon II. Speech sample was recorded and 10 listener was scored for speech intelligibility using a percentage of words correctly identified. Results. Fundamental frequency($F_0$), intensity, jitter, shimmer, maximal phonation time(MPT), subglottic air pressure were used for parameters for voice analysi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 except on fundamental frequency and shimmer. The fundamental frequency was higher in patients with near-total laryngectomy and shimmer was higher in patients after implantation of Provox prosthesis with total laryngectomy. In addition, speech intelligibility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 This results confirm that near-total laryngectomy and implantation of Provox prosthesis provides good voice rehabilitation.
본 연구에서는 연속음성인식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하여 음성의 채록환경 및 데이터량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언어모델 작성방법을 제안하고, 이를 항공편 예약시스템에 적용하여 성능 평가 실험을 실시한 결과 $91.6\%$의 인식률을 얻어 제안한 방법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하여 소량의 200문장의 항공편 예약 텍스트 데이터를 이용하여 좀더 강건한 단어발생 확률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대어휘 연속음성인식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단어 N-gram 언어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다양한 발성환경을 고려하여 1,154문장으로 확장한 후 동일 문장'을 반복 학습하여 언어모델을 작성하였다. 인식에 있어서는 오인식과 문법적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forward - backward pass 방법의 stack decoding알고리즘을 이용하였다. 인식실험 결과, 평가용 3인의 200문장을 각 반복학습 회수에 따라 학습한 각 언어모델에 대해 평가한 결과, forward pass의 경우 평균 $84.1\%$, backward pass의 경우 평균 $91.6\%$의 문장 인식률을 얻었다. 또한, 반복학습 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backward pass의 인시률의 변화는 없었으나, forward pass의 경우, 인식률이 반복회수에 따라 증가하다가 일정값에 수렴함을 알 수 있었고, 언어모델의 복잡도에서도 반복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줄어들며 수렴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소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이용한 제한된 태스크에서 언어모델을 작성할 때 반복학습 방법이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다.
1980년 6월부터 1986년 12월까지 고신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상악동 암환자 79예에서 생존율과 치료실패에 대해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43예에서는 방사선 단독 치료를 하였고, 36예에서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 하였다. 전체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32$ \% $ 였으며 방사선 단독 치료만을 받았던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23$ \% $였으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42$ \% $였다. 전체 환자 79예중 54예 (68.3$ \% $ )였고 국소치료 실채 및 원격전이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가 16예(29.6$ \% $ )였으며 원격전이 단독으로 인한 경우가 1예였다. 상기와 같은 치료결과에서 상악동 암의 국소치료율을 높이고 생존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방사선 단독 치료보다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병용 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종격동 종양은 그 발생 위치가 심장과 대혈관, 식도, 그리고 신경조직 등과 같이 인체에 중요한 조직과 인접해 있는 점과 수술적 치료가 비교적 용이하고 그 결과 또한 우수하여 흉부외과 영역에서 매우 흥미있는 질환으로 관심을 끌어 왔다. 저자는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1990년 1월부터 1995년 6월까지 5년 6개월간 수술적 치료를 받은 원발성 종격동 종양 87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성별, 진단방법, 임상적 징후 및 증상, 크기, 해부학적 위 치, 수술소견, 병리조직학적 진단에 대하여 관찰하고 전산화 단층촬영(U)소견과 병리조직학적으로 침윤성 을 보였던 종격동 종양에서의 임상적 의의를 분석하여 종격동 종양에 대한 적절한 외과적 치료지침을 얻고자 하였다. 종양의 발생 부위는 전상부 종격동이 50명(57%)으로 가장 많았으며 후부 종격동 30명(35%), 중부 종격동 7 명(8%)순이었다. 병리조직학적 분류로 보면 흉부종 27명(31%), 원발성 낭종 19명(22%), 신경성 종양 19명 (22%), 기형종 10명(10%)순이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침윤성을 보인 경우는 17명(20%)이었으며 전상부 종격 동에 14명(16%), 후부 종격동에 3명(4%)이었다. 종격동 종양 \ulcorner대한 전산화 단층촬영은 87명 모두 시행하였으며, 주위 조직에 침윤성을 보인 경우는 15명(17%)이었다. 종양의 외과적 치료로 완전 절제 80명(92%), 부분 절제 6명(7%), 개흉후 조직검사 1명(2%)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14명(16%)에서 주위 조직의 침윤이 의심 되었다. 종양의 크기는 전체 평균 6.0$\pm$3.2 cm 전상부 종격동 종양 6.2$\pm$3.1 cm 중부 종격동 종양 3.9$\pm$ 1.1 cm 후부 종격동 종양 5.8그2.6 cm등이었다. 양성 종양의 크기는 평균 5.5$\pm$2.6 cm 악성종양의 크기는 7.3$\pm$ 4.6 cm이었다. 수술소견상 침윤이 의심된 경우들의 평균 크기는 7.2$\pm$3.8 cm이었고, 소견상 침윤이 의심 된 경우들의 평균 크기는 8.0$\pm$3.8 cm이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침윤성을 보였덜 17명과 CT소견상 침윤성을 보였던 15명과의 상관성은 민감도 (sensitivity) 35%, 특이도(specificity) 87%, 예측도(predictability) 35%이며, 수술소견상 침윤성을 보였던 14명과 의 상관성은 민감도 53%,특이도 93%, 예측도 64%이었다. 또한 종양의 크기와 악성도와의 상관관계에서 크기가 클수록 악성일 가능성이 증가하는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종격동 종양에 대한 수 珦\ulcorner진단으로 또는 수술시 예측할 수 있는 침윤성은 낭성 종양을 제외 한 경우 병리조직학적 진단과의 일치성이 낮아 종격동 종양의 수술적 치료는 종양을 포함하여 가능한 범위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이 수술 결과를 좋게 하는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목적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경우에는 많은 원인 질환들이 있으며, 흔한 원인으로 췌장 질환과 식도 파열, 악성 질환 등이 있다. 여러 연구자들에 의하면 악성 질환이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보고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 질환들과 아밀라제가 증가되어 있는 흉막 삼출액 사이의 여러 임상적인 면에 관한 국내의 보고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방법 : 이에 연구자는 1998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경상대학 병원에 내원한 흉막 삼출액 환자들 중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가 증가된 3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경우의 아밀라제 수치, 원인 질환, 악성 흉막액에서의 조직학적 세포 유형, 그리고 악성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한 환자 36명의 평균 연령은 57.2세(범위 32~73)였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원인 질환별분포는 악성 질환 18명, 부폐렴 흉막 삼출액 8명, 췌장 질환 7명, 기타 질환 3명이었다. 췌장 질환의 경우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보다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악성 질환이 원인인 18예 중 원발성 폐암이 13예, 전이성 암이 5예있었고 조직학적 세포 유형은 선암 10예, 편평상피 세포암 2예, 세포 유형이 확실치 않은 6예가 있었으며 선암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세포 유형의 암종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아밀라제가 증가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흉막 삼출액의 아밀라제가 증가한 원인 질환은 종전의 연구와 차이가 없었고, 그 원인으로 악성 질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중 원발성 폐암과 선암종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또한 선암에서 아밀라제 농도가 높았다. 아밀라제가 증가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와의 관계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혈액과 같이 다성분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matrix로 구성된 시료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나 반휘발성 유기화합물(SVOC)의 분석은 분리공정을 거쳐 분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흡착은 어떤 성분이 다른 상의 표면에 축적되는 물리적 현상이다. 전처리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흡착이 적용되며 이를 위해 다공성 탄소인 carboxen (CAR)이 도포된 solid phase microextraction (SPME) 장치가 흔히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스틱 제조시 가소제 등으로 사용되는 4-octylphenol의 carboxen에 대한 흡착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dichloromethane ($CH_2Cl_2$, DCM), ethylacetate ($CH_3COOC_2H_5$, EA) 및 diethylether ($C_2H_5OC_2H_5$, $Et_2O$)에 대한 추출효율과 bistrimethylsilyltrifluoroacetamide (BSTFA), methylchloroformate (MCF) 및 pentafluorobenzylbromide (PFBBr)에 대한 유도체화 반응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열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추출용제로는 DCM이 양호한 효과를 보였으며 BSTFA를 이용한 silylation의 분석특성이 우수하여 이를 적용하였다. 열역학적 및 동력학적 흡착실험 결과 흡착과정은 흡열특성을 보였고 Langmuir식보다는 Freundlich 등온식에 더 근접하였으며 동력학적으로는 pseudo-$2^{nd}$ order kinetic model에 따르는 것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식이로의 식이 제한이 고지방식이로 촉진된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알아보았다. 8주간 고지방식이를 섭취시킨 후 유방암을 유방 조직에 이식하거나 꼬리 정맥으로 통해 전이시켰으며, 암 생성 및 전이 후 HFC군은 고지방식이를, DR군은 일반식이로 전환시켜 사육하였다. 본 연구 결과, 원발성 유방암의 경우, HFC군과 DR군의 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간과 비장, 신장 주변의 지방세포의 무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DR군이 HFC군에 비해 유방암의 개시를 지연시켰으며, 유방암의 성장과 무게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일반식이로의 전환에 의한 유방암 성장 억제는 세포 분열 억제와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인자의 발현 감소에 의한 caspase-3의 활성 촉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이 제한은 폐로 전이된 유방암의 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본 실험 결과, 일반식이로의 제한은 고지방식이로 촉진된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 억제와 사멸 유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방암의 성장이나전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총 섭취 열량을 조절하고, 지방의 섭취량을 줄이는 균형 잡힌 식이를 섭취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측측 소하천 유역에 적용할만한 합성단위도를 찾아내기 위하여 대표유역의 관측자료로부터 각 소하천의 실측단위도를 유도하였다. 소하천 유역의 특성인자와 단위도의 특성치를 분석하여 Snyder, S.C.S, Nash, Clark에서 이용되는 식을 유도하였다. 이들 식을 이용하여 대표유역의 유역특성치로서 각 방법에 의한 합성단위도를 유도하고 이들 합성단위도와 실측단위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성을 발견하였다. Snyder 방법에 의한 첨두유량과 근사하였으나 첨두유량의 25,50,75%되는 단위도의 좌표만으로는 단위도의 형을 결정하기엔 미흡함이 남아있다. Clark 방법에 의하여 합성단위도를 정확하게 유도하기 위하여 그 유역의 시간-면적도의 기저장과 등유달시간면적을 정확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Nash 방법에 의한 합성단위도의 첨두유량과 기저시간은 저장상수와 Gamma 함수인자만의 함수이기 때문에 정확한 저장상수와 Gamma 함수인자의 결정이 선행되어야만 신빙성있고 정도가 높은 단위도 유도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S.C.S 방법에서 첨두유량은 유역면적에 비례하고 첨두유량 발성시간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첨두유량 발생이 빠른 소유역에서는 다소 큰 첨두유량 값을 갖음을 알았다.
1978년 7월부터 1979년 2월까지 8개월간 중앙대학교의과대학 이비인후과에서 화의버기관지경검사를 시행한 총 31명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성별로는 남자 20명, 여자 11명으로 약 2 : 1로 남자가 많았다. 2) 연령별로는 40∼60세 군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22례, 70.1%), 다른 연령군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3) 주소는 혈담(35.5%), 기침(29.0%), 흉통(19.4%), 호흡곤란(9.7%) 순으로 많았다. 4) 기관지 흡입물의 그람염색으로는 그람음성쌍구균이 12례(38.7%), 그람양성균이 10례(32.3%), 그람양성간상균이 6례(19.4%), 그람음성간상균이 3례(9.7%)이었다. 배양결과는 17례(58.4%)에서는 자라지 않았으며, 나이세리아속 6례 (19.4%), 프로테우스와 크레브시엘라 속이 각각 1례이었고 혼합군이 3례이었다. 병리조직학적 진단으로는 만성기관지염이 11례 (35.5%), 기관지암이 9례(29.0%), 만성육아종이 3례(9.7%)였고 2례는 특이한 소견이 없었고 6례는 표본이 너무 작아 병리조직학검사가 실패하였다. 5) 기관지경검사소견, 검사실성적 및 임상소견에 의해 얻은 진단에 의하면, 기관지의 원발성 암이 9례(29.0%), 만성기관지염이 6례(19.4%), 폐렴이 4례 (12.9%) 순으로 많았다.
이비인후과영역의 악성종양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후두암의 외과적료법으로는 1873년 Billroth가 처음으로 후두전적출위을, 1873년 H. B. Sands가 후두부분절제술을 시행한 이래 항생제료법, 수혈 및 보다 안전해진 마취 등의 전반적인 진보로 수술후 보다 좋은 예후를 가져왔다. 후두의 임파계는 구획되어 있는 해부학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후두부분절제술의 시행을 가능케 하였으며 이러한 후두부분절제술은 후두전적출술에 비하여 적응증이 다르긴 하나 환부를 제거함과 동시에 발성작용, 호흡작용 및 방어작용등의 기능적인 면을 보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수술적요법은 화학요법, 방사선료법 등과 병합으로 재발의 빈도를 줄이고 5연생존율을 증가시켰다. 저자들은 1980연부터 1982연까지 고대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후두암환자중 후두부분절제술의 적응이 되는 8예를 경험하였다. 이들의 발병부위는 후두개 2예, 양측성대 전 1/3부위 2예, 우측성대 전 1/3부위 및 전연합부 1예, 우측후두실 1예, 좌측성대 중 1/3부위 2예로서 이들에 시행한 후두부분절제술에 대하여 문헌적 고찰과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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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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