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도내 삽관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17초

식도-공장 문합루에 대한 Stent 삽관치료 (Treatment of Esophagojejunostomy Leakage with Expanding Stent)

  • 박재길;이선희;이성호;곽문섭;김세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호
    • /
    • pp.77-81
    • /
    • 1998
  • 장관의 문합부전에 대하여 장관내 삽관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라고 생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고는 찾아보기 드물다. 저자들은 식도와 위의 중복암 환자에서 식도-공장 문합술후에 발생한 문합부전에 대하여 식도내 삽관으로 매우 효과적이고 빠른 호전을 경험하였다. 식도내 삽관은 술후 제28병일에 시행하였으며, 삽입후 약 3주후부터 문합부 유출 및 염증소견들이 소실되었다. 수술후 약 11개월이 경과한 현재, 삽관은 약 1 cm 가량 하방으로 이동되어 있으나 더 이상의 변화는 없으며, 환자는 고형식사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장문합부전의 제한된 경우에 있어서는 장관내 삽관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PDF

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원인 (Etiology of the Laryngotracheal Stenosis)

  • 조재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13-23
    • /
    • 1995
  • 후두 및 기관협착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외부로부터의 외상에 의하기도 하지만 대개가 기관내 삽관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내 삽관에 의한 기도 점막의 손상은 대부분 가역적이기는 하지만 영구적으로 협착을 초래하는 경우, 그 치료에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치료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실패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선천적, 후천적 원인들에 대해서 검토하여 보았다. 특히 기도 내 삽관에 따른 협착증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만큼, 이의 병태생리와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 인자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문헌 고찰하였다.

  • PDF

단기간 기관내 삽관전, 후 음성지표의 측정

  • 서영일;남순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7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 /
    • pp.116-116
    • /
    • 1997
  • 배경 및 목적: 전신마취를 위하여 시행한 기관내 삽관은 삽관튜브와 성대내면의 접촉에 의한 압력과 마찰로 후두 미세한 손상을 주게된다. 저자들은 단기간 기관내 삽관 전,후의 음성분석을 통하여 손상의 유무와 회복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음성지표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만성 중이염 수술시 전신마취를 목적으로 경구기관 튜브를 거치한 성인 남자 10명과 여자 15명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1일전과 술후 24시간 후 각각 "a"음을 연장 발성시켜 CSL 4300B (KAY elemetrics Corp)의 MDVP(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을 이용하여 harmonic to noise ratio(NHR), Jitter, Shimmer, Fundamental frequency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 과: 남녀 모두에서 Jitter, Shimmer는 각각 평균 0.70%에서 1.06%, 1.92%에서2.28%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Fundamental frequency는 여자에서 평균 220Hz에서 221Hz로 남자는 125Hz에서 128Hz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harmonic to noise ratio(NHR)또한 평균 0.11로 수술 전, 후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2내지 6시간의 단기간 삽관으로 인한 성대의 손상은 경미하여 24시간 이내에 회복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6시간 이상의 기관내삽관이나 수일이상의 장기간 삽관후의 음성지표의 측정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중환자실 환자의 기관절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Tracheostomy in Intensive Care Units)

  • 양대석;김성학;김재호;김상윤;추광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 /
    • pp.82-82
    • /
    • 1993
  • 기관절개술은 기도의 확보, 분비물의 제거, 환기의 유지, 흡인으로부터 기관의 보호등을 위해 시행해온 시술이다. 근래에 low pressure cuff의 개발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중환자실 환자의 치료에서 기관내 삽관술과 기관절개술이 병용되며 기관내 삽관으로부터 기관절개술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이다. 이에 저자들은 기관내 삽관이 시행된 중환자실 환자에서 적절한 기관절개술의 시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1990년 3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서울중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총 8776명의 환자중 이비인후과에서 기관절개술을 시행한 97명을 대상으로 질환, 연령, 기관내 삽관의 적응증 및 기관내 삽관의 기간에 따른 기관절개술 합병증 발거유무 및 발거 실패의 원인등을 임상분석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기관내 삽관마취로 인한 일측반회 신경마비 1치험례 (A CASE OF TRANSIENT RECURRENT LARYNGEAL NERVE PARALYSIS FOLLOWING ENDOTRACHEAL INTUBATION)

  • 이강대;왕수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 /
    • pp.16.2-16
    • /
    • 1987
  • 최근 전신마취의 발달로 외과영역에서는 괄목할만한 수술적 진전을 보여 왔으나, 이에 못지 않게 전신마취에 의한 여러 가지 합병증의 보고가 늘고 있다. 특히 이비인후과영역에서는 술후 뚜렷한 원인없이 사성 및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종종 접하게 되며, 추정할 수 있는 유인으로는 대개 후두 및 기관점막의 염증, 후두결절, 후두육아종 등이 대부분이나 때로 매우 희귀하지만 원인 불명의 성대마비로 인한 경우도 있다. 저자는 최근 술전에 전혀 후두증상이 없었던 환자로서 기관내 삽관마취하 이하선 혼합종수술후에 속발한 일측성 반회신경마비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 PDF

기관내 삽관후에 발생한 후두육아종 9례에 대한 임상적 관찰 (A Clinical Study on the 9 Cases of Laryngeal Granuloma Following Endotracheal Intubation)

  • 이양선;이상흔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 /
    • pp.87.2-87
    • /
    • 1976
  • 1932년 Clausen이 삽관에 의한 전신마취 후에 발생한 후두육아종을 외상성 후두육아종이라고 보고한 이래 Harrison은 삽관환자의 약 4%에서 후두 및 상기도에 손상을 초래하고 그중 약 1%정도가 후두육아종을 일으켜서 이로 인하여 발성장애나 심할 때는 호흡곤란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기관내 삽관은 전신마취를 하기 위하여 사용되거나 또는 인위적으로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삽관 후 상기와 같은 합병증으로 육아종이 발생된 예는 국내외에서 점차 그 보고된 수가 증가되고 있다. 저자도 1975년 3월부터 1976년 2월까지 1년 동안에 9례의 삽관 후 발생한 후두육아종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적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삽관마취후의 성대마비 1례 (A Case of Vocal Cord Paralysis Following Endotracheal General Anesthesia)

  • 이계실;차인숙;김광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 /
    • pp.7.3-7
    • /
    • 1982
  • 기관지내의 삽관은 전신마취나 인위적인 기도확보를 위해 흔히 시행되며, 그것의 유용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기관내 삽관후에 후두종창 궤양 그리고 육아종이 합병증으로 가끔 생기며 또한 성대마비도 드물게 온다. 최근에 저자들은 충수절제술을 위한 기관삽관마취후에 애성을 동반한 좌측 성대마비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환상기관협착증에 대한 기관절제 및 단단문합술 (SLEEVE RESECTION AND END TO END ANASTOMOSIS WITH SUPRAHYOID RELEASE FOR THE CIRCUMFERENTIAL TRACHEAL STENOSIS)

  • 이강대;이종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 /
    • pp.25-25
    • /
    • 1991
  • 최근 교통사고의 증가, 심폐술의 보편화 및 보조호흡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증가에 따라 경구적 혹은 기관절개술을 통해 기관내 삽관을 장기간 유치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기관협착증의 빈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기관내 삽관후 기관협착증을 초래하는데에는 관의 외경, 삽관시 외상, 삽관유치기간, 기계적 보조호흡시 관의 이동, cuff 의 압력 등의 요인이 작용한다. 이러한 요인에 의해 기관내 삽관을 장기간 유치시 기관점막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으로 점막하부의 압박괴사 및 혈관의 폐쇄로 인해 기관연골의 무혈성 괴사를 초래하여 환상의 기관협착이 병발하게 된다. 기관협착증에 대한 치료방법으로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환상의 기관협착증인 경우는 협착부위의 절제 및 단단문합술을 시행하고 절제부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release technique 을 이용하여 문합부위의 장력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최근 기관내 삽관후에 병발한 환상기관협착증 3례(다발성 골절 1례, 기관지 천식 1례, 약물중독 1례)에 대해 기관절제 및 단단문합술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 PDF

미세현미경 성대수술시 Weerdar개폐식 후두경을 통한 고빈도 제트환기

  • 김현정;이국현;이상철;김광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5년도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 /
    • pp.92.1-92
    • /
    • 1995
  • Weerdar 개폐식 후두경은 Kleinsasser 후두경과 Killian-Lynch 현가 후두경의 장점을 혼합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광학장치, 흡인관, injection cannula 등을 후두경에 부착할 수 있다. 그리고 후두경 내강에 injection cannula를 장치하여 고빈도 제트환기법, 고빈도 진동법, 고빈도 양압환기법을 시행할 수 있다. 이 경우 기관내 삽관을 배제하여 cannula선단이 성대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성대의 후교련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후두경 양측에 넓은 틈이 있기에 수술조작이 용이하며, 레이저 사용시에 화재의 위험을 최소로 할 수 있다. 이에 성대수술시 cannula를 통한 제트환기 중 시간 경과에 따른 활력징후, 동맥혈산소화, 이산화탄소의 배출상태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슬시간 30분까지 동맥혈 산소분압의 감소나 이산화탄소 축적은 관찰되지 않았기에 30분 이내의 성대수술시 기관내 삽관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한 마취관리의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 PDF

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유발인자로서의 위산 및 펩신의 역할에 대한 실험적 연구

  • 조재식;김판수;조원;이종원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5년도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 /
    • pp.93.2-93
    • /
    • 1995
  • 후두 및 기관지 협착증은 대개가 기도확보를 목적으로 후두 및 기관내에 삽관을 시행하였을 때 삽관튜브에 부착된 cuff내에 압력이 높게 되면 점막에 혈류장애가 초래되고 궤양등의 점막손상이 뒤따르며 여기에 2차감염이 초래되어 육아종과 반흔이 생기면서 결국은 협착이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손상된 후두및 기관의 점막에 산도가 강하고 소화효소가 함유된 위액이 역류되어 접촉될 경우 협착이 더욱 조장되리라고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위액이 과연 후두 및 기관지 협착증에 관여 한 것인지를 실험적으로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가토를 대상으로 하여 Urethan마취를 시행하고, 삽관한 다음 합성위액 pH 1.5, 3, 5 짜리 용액을 기관 내에 1시간정도 관류시킨 다음 후두 및 기관을 적출하여 점막상태의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산도가 강하고 펩신이 첨가된 합성위액으로 관류한 군에서는 성모의 파괴점막의 궤양, 부종과 염증소견 등이 심하게 관찰되었다. 그러나 산도가 약할수록, 그리고 펩신이 첨가되지 않은 합성위액으로 관류한 군에서는 섬모 및 점막의 손상이나 염증 및 부종등의 소견이 경미하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강한 산도의 위액이 후두 및 기관으로 역류될 경우 협착증의 발생에 깊이 관여하리라고 추측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