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장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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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시장과 상승시장에서의 경영자지분율과 기업성과 사이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sider Ownership and Firm Performance in Up and Down Markets)

  • 남현정;유승훈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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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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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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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침체시장과 상승시장에서 경영자 지분율과 기업성과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경영자 지분율과 기업성과와의 정의 관련성, 부의 관련성, 역U자 관련성 혹은 무관련성이 존재한다는 이전연구 결과들과 차별성을 가지고자 환경변수를 추가하여 침체시장과 상승시장에서 경영자 지분율과 성과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경영자 지분율을 독립변수로 사용하였으며 경영자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성과가 더 나은가를 알기위해 경영자 지분율이 25%이상인 기업을 분류하였다. 또한 종속변수인 성과변수를 회계성과인 ROA와 시장성과인 Tobin Q로 분류하여 측정하였으며, 통제변수로 기업규모와 레버리지를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기존의 연구에서 나타났듯이 경영자 지분율은 회계성과와 시장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본 연구에서 주목한 쇠퇴시장의 경우 높은 경영자 지분율이 기업성과를 높인다는 일반적 분석결과가 쇠퇴시장에서는 불완전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었다. 반면 상승시장에서는 경영자 지분율과 성과 사이의 정의 관련성이 강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영자 지분율이 기업성과에 다양한 영향(정의 관련, 부의 관련, 역U자 관련, 무관련)을 미칠 것이라는 이전 연구들의 분석결과가 쇠퇴시장에서는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투자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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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과 투자자 지분율: 대만 주식시장 (Momentum and Ownership: The Evidence of Taiwan Stock Market)

  • 오명;고광수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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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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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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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만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하여 모멘텀 현상이 어떠한 경우에 나타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기업 규모,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 개인 투자자 지분율, 기관 투자자 지분율에 따른 모멘텀 현상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대만 주식시장에서 모멘텀 현상을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표본 기간 동안 모멘텀 현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 규모별로 나누어도 모멘텀 전략의 수익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지분율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누면 결과는 달라진다. 셋째, 개인 투자자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는 유의적인 양(+)의 모멘텀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기관 투자자 지분율이 낮은 기업에서는 양(+)의 모멘텀을 관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지분율에 따라 나눌 경우 모멘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과 달리 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 지분율과 모멘텀 현상 간의 관계에 대해 추가적인 실증분석을 실행하였다는 점에 있어서 학술적 공헌을 가진다.

코스닥시장에서 인수합병에 따른 성과와 소유구조 (The Effect of Corporate Governance on Performance of Mergers and Acquisitions in KOSDAQ Market)

  • 조지호;정성훈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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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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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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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0~2006년의 기간 동안 발생한 코스닥기업 인수합병결정의 성과를 측정하고 그 성과에 대한 횡단면분석을 통해 기업지배구조가 합병성과를 설명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지분변수 등 기업지배구조 변수들이 합병성과의 횡단면 차이에 대해 상당한 설명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지분변수 중에서 임원 지분이 대주주 지분변수, 지분 5% 이상 대량보유자의 지분과 기관투자자의 지분 등 외부 투자자의 지분보다 합병성과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나타났다. 둘째, 임원 지분 이외에 중요한 외부 투자자로 인식되는 외국인 지분의 경우, 그 자체로서는 기업합병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선행연구와 달리(김희석 조경식 2006),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지분의 경우, 합병성과에 영향력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소액투자자들도 내부지분과 같이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합병이라는 특정한 사건이 투기적인 성향을 보이는 소액주주들에게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이라 고 판단되며, 비교적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액주주들에게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가치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가 소액주주들의 지분이 증가한 원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셋째, 기존연구와 달리, 임원 지분과 같은 내부 투자자들의 지분율이 합병의 성과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것은 코스닥시장의 규모가 유가증권시장보다 작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처럼 소수임원으로도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전체적으로 기업합병의 성과에 기업지배구조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소액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 지배구조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는 결과는 기존 연구와 달리 새로운 연구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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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상황별 외국인 투자 성향과 배당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Tendency of Foreigners' Investment and Dividends in the cases of Hot and Cold Markets in Korea)

  • 김태근;김도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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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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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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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업의 배당정책과 외국인 지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변수 간의 관계가 논의 되어왔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침체 및 상승에 따른 배당정책과 외국인 지분 간의 관계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 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국내주식시장의 침체와 상승에 따라 외국인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재무변수의 관계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 더불어 외국인투자와 배당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 대상으로 최근 주식시장의 침체와 상승기를 나타내는 2008년과 2010년을 기준으로 하여 배당을 실시하고 외국인 지분이 존재하는 12월 결산 상장된 318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상승시장과 침체시장에 따라 변수 간 관계의 차이가 나타나는 변수와 시장의 상황과 상관없이 일정한 관계를 보이는 변수들의 관계가 나타났다. 먼저 외국인 지분과 배당, 시장가치 및 부채와 외국인 지분과의 관계는 시장의 상승과 침체에 상관없이 유의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인 변수 간의 관계로는 현금흐름과 외국인 지분의 관계가 주식시장의 상승기에만 유효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주목할 만한 차이점은 외국인 지분과 배당수익률 간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연구 모형의 변수 간의 관계가 상승시장에서 더 강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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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DDA 통신협상을 대비한 대응전략: 외국인 지분한도를 중심으로 (The Strategies for WTO DDA Telecommunications Negotiations: Focused on Foreign Equity Participation Limit)

  • 강신원;정성영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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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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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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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WTO 통신협상 시 우리 나라 통신서비스 분야의 주요쟁점사안 중의 하나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외국인투자한도 확대이다. 주요 선진국들은 통신서비스 시장규모와 발전전망이 높은 우리 나라에 투자하기 위하여 외국인 지분한도 확대 및 외국인 대주주 허용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한도 완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 보다 클 경우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 발전에 유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지분 참여를 통한 외국으로부터 자본을 도입하여 경영진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주도할 경우 순기능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부정적 효과가 크다면 지분확대가 통신사업발전에 장해가 될 것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우리 나라의 추가적인 외국인 지분보유 한도 확대에 앞서 기간통신사업자에게 미칠 긍정적 또는 부정적 파급효과를 분석해 보고, 외국인 지분확대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질적 규제장치 도입 등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SPECIAL REPORT-용산, 뚝섬 재개발 지분 강세

  • 이은숙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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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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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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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부의 세금 정책과 잇단 공급 규제로 인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재개발 지분 투자. 한남동 성수동 등 한강변 인접 지역 중심으로 지분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재개발 지역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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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정보불균형과 기업내부관계자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대한 실증연구 : 부정사건기업을 중심으로 (Information asymmetry and opportunistic behavior of insider : Focusing on fraud event firm)

  • 이포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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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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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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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정사건이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내부 관계자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대하여 살펴보고 정보우위에 의한 지분변화가 자본시장에서의 시장퇴출 가능성과 지니는 관련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먼저 사건 전후에 나타난 기업내부자의 지분감소가 큰 기업의 경우 공시이후에 보다 큰 음(-)의 초과 수익률이 나타나고 있다. 사건 기업 중 향후 시장퇴출로 이어진 기업집단에서는 뚜렷한 지분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비교집단 간 차이검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로짓회귀분석 결과 지분변화의 회귀계수가 음(-)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 값을 나타내어 내부관계자의 지분감소가 클수록 향후 시장퇴출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보우위에 따른 정보거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써, 자본시장 내외부자간 정보비대칭 현상에 대한 학술적 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이즌 필 도입이 국내 비 금융 상장사에게 미치는 영향 (주요 결과)

  • 강원;김광호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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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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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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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8년 3월 19일 법무부로부터 포이즌 필 도입에 관한 보도 자료가 공시된 시점을 중심으로 국내 비 금융 상장사의 시장반응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모든 기업에 대해 시장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주주 지분이 낮을수록 그리고 소액주주 지분이 높을수록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은 약화되었다. 한편 재벌기업은 제외하면 독립기업보다. 그룹에 속한 기업들이 더욱 부정적인 시장반응을 보였다. 이는 계열구조가 복잡한 기업일수록 터널링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룹기업이 포이즌 필을 도입할 때는 대주주의 사적이익 추구가 강화된다고 시장이 해석하고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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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내부지분율과 기업의 재무구조 및 성장정책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Insider Ownership on Firm's Financial Structure and Growth Policy)

  • 장휘용;박종갑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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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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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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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주주들이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의사결정은 대주주의 보유지분 정도에 따라 상당히 달라 질 수 있다. 즉, 소유경영자의 지분이 적으면 적을수록 경영자 자신의 이익과 전체 주주의 이익은 괴리되고 경영자의 경영상의 위험수용성(危險受容性)은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내부지분율이 낮은 기업일수록 보다 높은 성장을 선호하고 위험성이 높은 투자대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증대된다. 상기한 연구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94년부터 97년까지 4년간의 상장기업 자료를 이용하여 내부지분율과 부채비율, 그리고 성장률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내부지분율을 포함하는 기업의 재무구조 다중회귀모형과 성장률의 다중회귀모형을 구축하여 내부지분율이 기업의 재무구조와 성장률에 대한 유의적인 설명력을 보유하고 없는지 여부를 검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내부지분율이 낮은 기업일수록 부채비율과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가설을 일관성 있게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부의 기업정책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즉, 이제까지 기업들은 경영권에 대한 위협없이 내부지분율을 저하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고부채, 고성장 전략은 소유경영자의 시각에서 볼 때는 극히 합리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정부가 기업의 매수합병시장을 활성화시키면 많은 기업들은 경영권의 보호를 위해 내부지분율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이 경우 기업들은 보다 보수적인 경영을 하게 되어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과도한 성장정책은 지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다 건전한 기업경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내부지분율이 제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매수합병의 장애요인들을 조속히 제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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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모주의 저가발행과 벤처기업의 소유분산 (Ownership Disperses When a Venture Firm Its Initial Public Offerings)

  • 이기환;이길수;윤병섭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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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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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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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4년 사이 코스닥시장에 IPO한 벤처기업 91개 회사를 대상으로 IPO시 저가발행이 벤처기업의 소유구조 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그 결과 (1) IPO시 저가발행률이 높을수록 주주의 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발견하였다. Booth and Chua(1996), Brennan and Franks(1997) 등은 저가발행과 주주의 수 사이 비례 관계가 있음을 주장하였고, 본 연구는 이들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2) IPO시 벤처캐피탈회사가 관여하는 벤처기업이 비벤처기업보다 주주의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발견하였다. (3) IPO시 발행비율이 높을수록 주주의 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저가발행된 IPO 물량을 구매하려는 주주의 수가 폭넓게 확산됨을 시사한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IPO 이후 락업해제시 대주주지분율의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 IPO시 저가발행률이 높을수록 락업해제시 대주주지분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음을 발견하였다. 저가발행은 대주주의 지분율을 낮추고 소유권을 약화시켜 분산을 촉진하므로 저가발행과 락업해제시 대주주지분 감소율은 반비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Booth and Chua(1996), Brennan and Franks(1997) 등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2) 벤처캐피탈회사가 관여한 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회사가 관여하지 않은 비벤처기업보다 락업해제시 대주주지분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벤처캐피탈회사가 관여한 벤처기업의 경영자가 IPO 이후 락업해제시 경영자의 지분을 시장에 매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경영자의 지분을 매각하지 않음으로써 대주주지분 변동이 낮음을 시사하고 있다. (3) IPO시 발행비율이 높을수록 락업해제시 대주주지분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IPO가 가져오는 주식분산 효과로 소유경영자의 보유지분 비율이 축소되므로 소유경영자의 경영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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