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는 환경규제에 따라 화석에너지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이다. UN산하 세계해사기구(IMO)의 MARPOL협약에 따라 선박 황산화물 배출가스규제로 LNG추진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쉐일혁명으로 LNG를 수출함에 따라 공급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과거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 성격이 강한 LNG 운송시장은 장기정기용선계약이 대부분이었으나 수요와 공급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스팟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LNG 운송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의 스팟거래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과학적인 예측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LNG 스팟운임 예측에 기계학습모델 중 인공신경망 모델을 적용할 것이며 기존의 시계열분석 방법인 ARIMA모델과 비교하여 본문에서 제시된 모델의 예측성능의 우수성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은 LNG 스팟운임을 다룬 최초의 연구로서 학문적인 차별성이 기대된다.
포장자재로서의 PET가 특히 수년사이, 급속하게 수요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포장재로서는 가장 역사가 긴 필름은 차치 하더라도 금년 18만톤 가량이 예측되고 있는 병 분야, 더욱이 푸드 팩 분야 등 각 분야 모두 수요의 신장을 예측하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성장분야는 과제도 또한 많다. 여기에서는 최근 PET시장의 특징적인 동향을 알아본다.
금년 레이저 프린터 시장의 규모는 2001년 30만대에서 조금 성장한 35만대로 예측되며 그중 디지털 복합기의 시장 규모는 5$\%$ 정도인 15,000대 전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예측이다. 금년 레이저 프린터 시장의 성장은 IMF 이후 성장하기 시작한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의 수요에 힘입은 내용으로 실제적인 중$\cdot$고가 레이저 프린터 시장의 성장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세계화 추세의 가속, 급속한 기술진보 및 정보화의 확산 등은 국제간의 분업구조 뿐만 아니라 국내의 산업구조 및 취업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국내 취업구조의 변화는 산업간 직업간 취업비중을 모두 변화시키고 있어 고용의 양적 측면은 물론이고 질적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므로 중장기적인 노동력수요 예측은 향후 인력양성의 방향과 체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정책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노동력에 대한 중장기 수요를 일반균형적인 접근을 통하여 산업별 직업별로 예측하고 이 예측결과에 따른 향후 노동시장 및 인력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들이 사용한 방법의 이론적 약점을 보완하면서 실증 결과의 예측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된 방법을 사용하였다. 산업별 취업자를 전망하는데 있어 기존 연구결과들은 주로 노동시장의 단일방정식만을 추정함으로써 생산요소의 수요가 비탄력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요소간의 대체가능성을 무시하고 있으며, 인력수요에 중요한 결정 요인인 기술변화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거나, 취업계수의 변화를 통해 기술진보의 효과를 고려한다고 하여도 기술진보가 생산요소간에 비중립적(factor non-neutral technology changes)으로 일어날 경우 요소간 대체가능성을 간과하고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산업별 취업자 전망에서 노동시장의 단일방정식 추정이 아닌 일반균형에 입각한 경제 모형을 사용하였다. 또한 직종별 취업자 전망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필요 인력량에 대한 고정계수(fixed coefficient manpower requirement)를 추정할 때 이중비례행렬모형(二重比例行列模型)을 이용하여,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한 직업별 인력수요 변화가 충분히 고려되도록 하였다. 전망의 결과에 따르면 향후 우리 경제는 지식기반경제(knowledge-based economy)로 이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산업구조면에서 지식집약적산업으로의 구조조정이 일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산업별 취업구조에서도 고기술산업의 취업준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게 된다. 직업별 취업분포에 있어서도 전문기술직 행정관리직 등의 고숙련 사무직의 비중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생산관련직과 농림어업직의 비중은 감소하게 된다. 이처럼 경제가 지식집약화되어 감에 따라 고학력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현재 적절한 인력양성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향후 기술이나 기능에 따른 수급부일정(需給不一政)(skill mismatch)현상이 매우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의 인력정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첨단기술산업과 관련된 인력의 양성에 있다고 하겠다.
신상품이나 신규 통신서비스의 수요 예측은 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초기 시설투자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거 자료가 없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존의 수요예측방법은 비계량적인 방법들로서 객관성이 떨어지므로 가능한 한 주관적인 요소나 임의성을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저궤도 이동위성통신 서비스의 수요예측 사례를 중심으로 계량적인 모형에서 추정이 불가능한 모수들을 비계량적인 방법을 통해 추정함으로써 계량적인 방법과 비계량적인 방법을 결합한 수요예측방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통신서비스와의 비교유추를 통하여 확산계수를 도출하고 설문자료로부터 잠재시장규모를 추정함으로써 신규 통신서비스의 확산과정을 예측하고 가격에 대한 수요의 탄력도를 도출한다.
광자기디스크 응용상의 과제로서는 저가격화와 overwrite의 실현, 그리고 고속 기록재생 및 고속 access성을 들 수 있는데 현재 기록매체와 drive공히 다방면으로 연구개발이 집중되고 있어 제2, 제3세대 광자기디스크 장치가 속속 나타날 전망이다. 광자기 디스크의 수요예측은 예측시점이나 예측방법, 예측자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나 공통적으로 1990년대레응 20-30억불 시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수요증가추세는 2000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자기 디스크 장치의 수요 예측 결과의 일예를 그림 12에 소개한다.
최근 한전에서는 배전부문을 분리하여 발전부문과 배전부문이 입찰시장에 참여하여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가격이 결정되고 송전망을 개방 배전회사의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력 수요 요인(기온, 경제성장)에 따른 패턴을 추출하여 전력 수요를 예측 한다. 예측된 데이터들을 Database화하여 Web으로 보여주며 발전 최적 시장가를 제안한다. 제안 시스템은 앞으로 개방될 전력 수급 시장에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하여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전력 수급의 원활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전년, 전월, 전주, 전일의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을 미리 예측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공급자가 전력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본요금 절감효과와 하한가를 정함으로써, 사용자의 기본요금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서비스 / 상품에 대한 수요예측을 좀더 쉽고, 가능한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기위하여 개발된 MPS-NS개발의 기본배경, MPS-NS의 구성과 예측 알고리즘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MPS-NS는 표본조사를 통한 설문조사 방법을 새로운 서비스 / 상품의 수요예측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서비스 시장 침투 분석S/W이다.
정부의 배전분할 유보결정에 따라 전력거래소에서는 현행 발전경쟁시장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우선적으로 추진하였던 사업이 도매전력시장을 대비해 구축한 시장운영시스템(MOS; Market Operation System)을 현행 계통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급전 자동화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과의 연계활동이다. 이는 시장운영시스템(MOS)에 내재되어 있는 최첨단 기능중에서 일부를 현행 전력시장에 적용함으로써 계통운영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계통운영기술을 선진화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 급전시스템에 비해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발전기들에 대한 에너지 및 예비력 급전계획을 사전적으로 5분단위로 최적화하여 수립하고 이를 발전기들에게 송신함으로써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정확한 미래 수요수준의 결정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MOS-EMS 연계활용에서의 실시간 수요예측의 중요성과 기존 제작사의 알고리즘과 국내 전력수요특성간의 불일치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고자 모색했던 방안들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2007년 일본 사진업계는 안정적인 경기 회복의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경제지표에서 보면 소비지출은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사진소비 수준은 감소 경향이 계속되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디지털카메라는 일안리플렉스(DSLR)의 보급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에 있어서도 디지털카메라 프린트의 신장으로 은염사진 프린트 영역의 회복이 기대되지만, 은염카메라의 각 기종은 대폭적인 감소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틸필름의 수요 수준도 각 타입 모두 합쳐 30% 이상 감소가 예측되고, 컬러 DP 전체 수요도 2자리수 대의 감소가 예상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사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디지털 비즈니스의 확대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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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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