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설재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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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에서 화학비료와 돈분 퇴비시용에 따른 토양의 화학성 및 생물상 변화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and Fauna of Plastic Film House Soil by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and Composted Pig Manure)

  • 곽한강;성기석;이남종;이상범;한민수;노기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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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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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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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채소를 연속 재배하는 시설재배지에서 화학비료와 돈분퇴비시용이 토양의 화학성과 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양분공급량별 토양 화학성 및 생물상변화와 토양효소활성 등의 변동에 대한 연구결과 작기별 수량은 1-2작 상추재배의 경우 표준시비구나 농가 관행시비구에 비하여 토양검정시비구에서 증가하였으며, 3작 시금치 재배에서는 질소비료와 돈분퇴비 시용량이 많은 농가 관행시비구에서 오히려 감수되었다. 토양 미소동물상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연 3작까지 표준시비나 토양검정에 의한 화학비료와 돈분퇴비를 시용할 경우 dehydrogenase는 $32-47{\mu}g\;TFP\;g\;soil^{-1}\;d^{-1}$, phosphatase는 $60-63{\mu}g\;TFP\;g\;soil^{-1}\;d^{-1}$이었으나, 농가 관행수준의 화학비료와 돈분퇴비가 시용된 처리구의 dehydrogenase와 phosphatase 활성은 각각 63, $89{\mu}g\;TFP\;g\;soil^{-1}\;d^{-1}$ 으로 표준시비구나 토양검정구에 비해 증가되었다. 또한, 연 3작 기간동안 $76Mg\;ha^{-1}$의 돈분퇴비가 시용된 농가관행구의 토양유기물 함량과 토양유효인산 함량의 증가는 각각 50, 23%이었다. 따라서 시설재배지에서 가축분퇴비를 시용하면서 연중 작물을 재배할 경우에는 건전한 토양환경의 유지를 위해 토양검정결과를 토대로 하여 가축분퇴비 중의 양분을 고려하면서 시용할 필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프리카 수경재배 시 배액 재사용과 배지 종류에 따른 생육 및 배액 내 이온 농도 변화 (Changes of Plant Growth and Nutrient Concentrations of the Drainage According to Drainage Reuse and Substrate Type in Sweet Pepper Hydroponics)

  • 임미영;정은설;노미영;최경이;김소희;이충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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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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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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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파프리카(Capsicum annuum L.) 'Scirocco' 품종 수경재배 시 배액 재사용 여부에 따른 순환식 재배와 비순환식 재배 및 배지 종류가 배액의 양분 이온 변화 양상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파프리카의 파종은 2021년 8월 19일에, 정식은 2021년 9월 16일, 순환식 및 비순환식의 재배 방식 적용은 2021년 10월 21일에 시행하였다. 배액 내 양분 분석 결과, Na+와 Cl-은 작물이 제대로 흡수하지 않는 대표적은 이온으로써 생육이 진전될수록 순환식 재배방식에서 집적되었다. 또한 배액 내 NH4-N의 함량이 NO3-N의 함량에 비해 현저히 낮으므로 파프리카의 이온 선택성으로 인해 NO3-N보다 NH4-N이 우선 흡수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파프리카의 생육 및 과실 특성은 배액 재사용 여부와 배지의 종류에 따른 처리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순환식과 비순환식의 수경재배 방식, 코이어와 암면의 배지 종류에 따른 파프리카 수경 재배 시 중기 이후의 세력약화로 인한 착과 불량을 유의하여 관리한다면 처리 간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농가의 실정에 맞는 재배 방식과 배지를 선택하여 파프리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배액 재사용에 따른 병원균 감염 등을 잘 관리한다는 가정 하에서 순환식 재배 방식을 채택해도 수량 감소나 품질 저하 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판단되며, 폐기 문제가 발생하는 암면 대신 코이어 배지를 선택한다면 더욱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생천마 저장기간 연장 - 필름포장에 의한 밀봉저장법 효과적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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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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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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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참당귀 노지육묘때 비가림시설 설치(점무늬병 발생줄고 규격묘 생산량은 증가) - '잔대' 꽃대 8월상순 제거 품질 좋아지고 증수 - 상황버섯 참나무 톱밥배지 사용(관행재배시 보다 수확량 두배 증수) - 농작물 온풍건조기 한약재 건조에 적합 -삼백초 7월말$\cdot$10월말 2번 나눠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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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참외의 생육과 토양 특성에 미치는 인산석고의 효과 (Effects of Phosphogypsum on the Growth of Oriental Melon and Soil Properties)

  • 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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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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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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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산 제조공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인산석고는 시설재배지 토양 pH의 조정과 칼슘을 포함한 여러가지 필수 무기영양원소를 공급하는 면에서 토양 개량제나 양분급원의 일종으로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산석고를 참외에 시용한 결과, 초기 생육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볼 때 고토석회 처리구와 비교하여 우선 가시적으로 매우 현저한 생육 촉진 효과를 보였으며, 두 차례의 생육 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토양 산성화, 염류장해, 유해금속 문제 등 인산석고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한 문제는 참외 재배 하우스 토양에서 나타나지 않았으며 작물생육에 관련된 부작용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나타난 참외에 대한 인산석고의 효과는 Ca의 원활한 공급 외 다른 원인은 아직 구명하기 어려우나, 적절한 시용 수준에서의 인산석고의 농업적 재활용은 충분히 부작용 없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Ca 공급 측면과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pH를 과도하게 증가시키는 석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설재배지 토양의 염류축적 현상과 제염방안 (Effectivess of a salt extraction technique in soils under protected cultivation)

  • 홍성구;이남호;전우정;황한철;김진태
    • 한국농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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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공학회 1999년도 Proceedings of the 1999 Annual Conference The Korean Society of Agricutural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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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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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Salt accumulation is one of themajor problems in soils under protected cultivation . Since protected cultivation does not have rainfall or excessive irrigation, salt accumulaiton inthe soils is inevitable. In this study, characteristics of salt accumulation in soil column were ivestigated, and a salt-extracting method was tested to see its effectivenes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ncentration of salt in top soil layers increased and electrical conductivity as thesalt concentration decreased especially in the top soil layer .When extraction medium was ap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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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정호 결합 복합지열시스템의 시범운영 효과분석 (Analysis of Test Operations Effect of Open-Closed Loops Complex Geothermal System Combined with Groundwater Well)

  • 송재용;김기준;이근춘;정교철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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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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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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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고 밀폐형-개방형이 결합된 복합지열시스템(CWG 시스템)을 시설재배지에 적용하여 열원측 및 부하측의 열교환량과 투입된 전력량 대비 효율을 평가하였다. 또한, 운전 과정에서의 외기온도 및 시설재배지 온도를 평가하여 복합지열시스템 적용시의 냉난방 효과를 분석하였다. 냉방운전시 열원측 열교환량 평가결과, 약 235 L/min의 지하수가 유입되는 개방형에서 평균 90.0 kW/h, 약 85 L/min의 순환수가 유동하는 밀폐형에서 40.1 kW/h의 열교환량이 발생하였으며, 전체 열교환량은평균 130.1 kW/h로 분석되었다. 부하측에서 실질적으로 전달되는 열교환량은 평균 110.4kW/h로 평가되었다. 복합지열시스템의 냉방효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EER는 5.63으로 분석되었다. 난방운전 시 열원측 열교환량 평가결과, 약 266 L/min의 지하수가 유입되는 개방형에서 평균 60.4 kW/h, 약 86 L/min의 순환수가 유동하는 밀폐형에서 22.4 kW/h의 열교환량이 발생하였으며, 전체 열교환량은 평균 82.9 kW/h로 분석되었다. 부하측에서 실질적으로 전달되는 열교환량은 평균 112.0 kW/h로 평가되었다. 복합지열시스템의 난방효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COP는 3.92로 분석되었다. 외기온도와 CWG 시스템을 적용한 시설하우스 및 비교 시설하우스 내부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30RT 용량의 CWG 시스템 하우스가 비교 하우스에 비해 외기온도 $20^{\circ}C$인 경우 $3.4^{\circ}C$, 외기온도 $25^{\circ}C$인 경우 $6.8^{\circ}C$, 외기온도 $30^{\circ}C$인 경우 $10.1^{\circ}C$, 외기온도 $35^{\circ}C$인 경우 $13.4^{\circ}C$의 온도가 저감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본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외기온도가 $30^{\circ}C$ 이상을 보이는 여름철에 CWG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시설재배지에 비해 약 $10^{\circ}C$ 이상의 냉방효과가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시설재배지의 복합지열시스템 설계에 활용될 수 있고, 다양한 조건에서의 시험성과와 종합하여 복합지열시스템의 냉난방 효과에 대한 보다 명확한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취 다년재배지 토양 물리성 개선을 위한 개량제 처리 효과 (Effect of Agents to Improve Soil Physical Properties on Aster scaber in Continuous Cultivation)

  • 염규생;문정섭;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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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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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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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성인병 예방 효과와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연중 소비가 증대되고 있으며, 주로 시설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지는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 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여 통상 3년 마다 종묘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토양 물리화학성과 참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무처리, 볏짚, 왕겨숯, 야자섬유 등을 10a당 1,000kg 처리하여 시기별 토양 이화학성,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재 처리 후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볏짚 시용에서 가장 낮은 용적밀도 1.35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49.04%을 보였다. 토양 삼상 중 고상은 왕겨숯에서 52.82%로, 액상은 왕겨숯에서 30.28%로, 기상은 볏짚에서 22.45%로 가장 높았다. 토양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토양유기물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효인산은 함량은 440~487mg/kg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칼륨은 0.77~0.88cmolc/kg로 낮아졌고, 칼슘과 11.56~14.09cmolc/kg, 마그네슘은 2.93~3.22cmolc/kg로 증가하였다. 생육특성은 볏짚 처리구에서 초장 26.4cm, 엽장 8.7cm, 엽폭 6.7cm, 줄기수 7.2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좋은 생육이 좋았으며, 수량 또한 볏짚 처리구에서 1,554.3kg/10a로 가장 높았다. 지하부 생육특성은 볏짚 처리구에서 근중 83.7g/주, 근장 28.2cm, 근직경mm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다. 참취 다년재배지 정신 전 볏짚을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용적밀도 감소,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여 참취 수량성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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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사용되어 금지된 유기염소계 농약류의 다중분석법과 모니터링 (Development of Multi-residue Analysis and Monitoring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 - Used Organochlorine Pesticides in Korea)

  • 임성진;오영탁;양지연;노진호;최근형;류송희;문병철;박병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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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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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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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시설재배지 토양 및 작물 중 스톡홀름협약에서 대부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로 지정된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토양 및 작물 중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 분석을 위한 추출 및 정제는 QuEChERS 방법을 다소 개선한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시설재배지 토양,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중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의 회수율은 각각 78.2-110.6, 85.2-94.2, 78.3-92.4 및 73.3-92.6% 이었으며, 토양과 3개 작물에서의 검출한계는 각각 0.01-0.08과 $0.11-0.17{\mu}g/kg$ 수준이었고, 상대표준편차는 토양 및 3개 작물에서 각각 1.0-4.1, 1.9-3.9, 2.8-4.8 및 2.5-5.8%로 20% 미만으로 적합한 범위이었다.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dieldirn, ${\beta}-endosulfan$ 및 endosulfan sulfate 3 성분이 각각 1.4-72.5, 0.1-78.7 및 $0.0-214.1{\mu}g/kg$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참외, 풋고추 및 참외의 모든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시설재배지 토양이 농산물 안전성을 위협할 정도로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으로 오염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시판 고추품종에 대한 뿌리혹선충 저항성 검정 (Resistance of Commercial Pepper Cultivars to Root-knot Nematodes)

  • 김동근;권태영;류영현;연일권;허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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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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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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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고추 92품종을 이용하여 국내 시설재배지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두 종의 뿌리혹선충, Meloidogyne arenaria와 M. incognita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였다. M. arenaria에는 시판 고추 품종 모두가 저항성이었으며(난낭수 0-3/plant), M. incognita에는 모두 감수성이었다(난낭수 76-678/plant). M. incognita에는 모두가 감수성이었으나 품종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었는데 거목(동부한농)과 신태풍(명산종묘) 2품종은 난낭이 포기당 100개 이하로 발생되어 불꽃처럼(누넴종묘) 등 29품종의 포기당 난낭수 300개 이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뿌리혹선충 피해가 심한 시설재배지 중에서, M. arenaria가 감염된 농가에서는 윤작작물로 고추를 심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반면, M. incognita가 감염된 포장에 고추는 윤작작물로 적절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