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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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기압배치형에 따른 고도별 강수량 분포 -대관령 서쪽 산지 사면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with Altitude according to the Surface Pressure Type -The Case of the West Slope of Taegwallyong Area-)

  • 이장렬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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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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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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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지역인 대관령 서쪽 산지 사면은 진부에서 동쪽으로 고속도로를 따라 약 21km 떨어진 대관령까지이며 해발고도는 500∼900m 지형경사는 3.3%이다. 1989년 5월∼1992년 5 월에 진부에서 대관령 쪽으로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진부(고도 544m) 간평기(고도 576m) 유 천리(고도 600m) 싸리재(고도800m) 대관령(고도 842m)등의 5개지점을 정하여 일 강수량을 측정하였다 각 고도별 일 강수량 자료를 기초로 한반도의 지상 기압배치형에 따른 대관령 서쪽 산지의 고도별 강수량 분포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결과를 용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 강수일 258일을 지상 기압배치형(기압골, 저기압, 시베리아고기압, 장마전선, 고기압, 태풍, 오호츠크해고기압)에 따라 7가지 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중 기압골이 나타난 날이 113일로 제일 많고 오호츠크해고기압이 나타난 날은 8일로 가장적었다. 고도별 일평균 강수량은 태 풍이 나타났을 때 17,5∼54,4mm로 제일많았고 시베리아고기압이 나타났을 때는 5.9∼ 19.8mm로 제일 적었다, 대관령 서쪽 산지 사면에서 강수량이 제일 많은 고도는 대관령이고 제일적은 고도는 간평리이다, 태풍과 오호츠크해고기압이 출현한 경우는 고도가 증가할수록 강수량도 많아졌다. 간평리와 대관령 고도의 강수량 분포에 관한 사례분석(1989.5∼1991.12) 에서 기압골, 저기압, 장마전선등이 나타난 36일 시베리아고기압이 나타난 1일은 간평리가 대관령보다 강수량이 많았다.

시베리아횡단철도의 경쟁력 분석에 관한 연구 (Competitiveness Analysis of TSR(Trans Siberian Railway))

  • 남기찬;유주영;김태원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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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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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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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러시아 정부는 독일 등 철도 운영 선진국들과 연계하여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렇듯 TSR의 활성화가 현실화 될 경우 해상운송화물의 일부가 TSR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남북철도와 연결될 경우 부산항에서 철도를 통해 유럽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화물운송루트가 만들어 지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TRS의 실제 수요자인 포워더와 화주, 경쟁 업체인 선사 및 기타운송업체들의 수송수단 선택요인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해상운송의 대체 수단인 TSR의 경쟁력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오리엔탈 나리 조직배양구의 순화, 비대를 위한 적정 재식밀도 및 깊이 (Proper Planting Density and Depth for Acclimation of Tissue-cultured Bulblets in Lilium Oriental Hybrids)

  • 고재영;최강준;홍대기;이혜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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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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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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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직배양구를 순화시키기 위하여 상토에 정식을 할 때 순화율을 높이고 구 비대에 적합한 재식밀도와 깊이를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되었다. 오리엔탈나리 대표 품종들인 '시베리아'와 '솔본느' 조직배양구의 효과적인 순화를 위한 재식 밀도를 200, 400, 600, 800, 1,000구/$m^2$ 단위로 하였으며, 재식깊이 시험을 위해 상토의 복토를 1, 3, 6, 9, 12cm로 나누어 정식하였다.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의 경우 $m^2$ 당 400구 재식시 생존율 87.3%, 구주 6.4cm, 구중 8.3g, 구주 6cm 이상 비율 61.6%로 가장 적합하였다. '솔본느'의 경우도 400구/$m^2$에서 생존율 88.8%, 구주 5.0cm, 구중 7.1g 으로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와 '솔본느' 조직배양구의 순화를 위한 적정 재식깊이는 '시베리아'의 경우 지표면에서 3cm 재식구가 생존율 77.8%, 구주 5.9cm, 구중 7.9g, 구주 6cm이상 비율 47.2-51.0%로 가장 양호하였고, '솔본느'의 경우도 3cm 재식구에서 생존율 87.1%, 구주 5.1cm, 구중 6.5g로 가장 양호하였다.

야쿠트 구비서사시 '올롱호' 연구 시론: 『용감한 뉴르군 보오투르』를 중심으로 (A Preliminary Investigation on the Oral Epic Olonkho in Yakutia: Focusing on the Analysis of Nurgun Boutur the Swift)

  • 김중순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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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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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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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시베리아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연결되는 알타이 인문벨트는 문명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한반도의 교대문명 형성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고고학을 비롯하여 민속학과 인류학 등에서는 이에 관해 그동안 다양한 연구를 해왔고, 그 가운데 하나가 구비서사시다. 구비서사시는 한국에서 독특한 전승의 양식으로 남아있지만, 알타이 인문벨트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주목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최근에 우리에게 중앙아시아와 몽골, 그리고 시베리아의 일부 서사시가 소개된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론의 목적은 시베리아에 위치한 야쿠티아의 구비서사시 올롱호를 국내 학계에 소개하는 데 있다. 올롱호는 최근에야 그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것이 차지하는 위치는 막중하다. 그동안 서사시 연구가 서구중심의 시각에 매몰되어 있었다면, 올롱호는 서사시 연구에 있어서 보다 글로벌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그 내용이나 구연방식이 서구의 그것과는 크게 다르고,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서 새로운 연구 실마리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화시대에서 영웅시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인류의 사고와 행동양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야쿠티아의 민족역사 뿐만 아니라 10세기를 전후한 알타이 제 국가들의 형성과정까지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시론은 방대한 서사시 올롱호 원문의 한국어 번역을 촉진하고, 본격적인 내용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와 한반도의 구비서사시 전통을 비교하여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살필 수 있다면 알타이 인문벨트 형성을 위한 중요한 담론이 될 뿐만 아니라 문명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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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포장협회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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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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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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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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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Linepithema humile (벌목, 개미과)의 발견보고 (Discovery of the Invasive Argentine ant, Linepithema humile (Mayr)(Hymenoptera: Formicidae: Dolichoderinae) in Korea)

  • 이흥식;김동언;류동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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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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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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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벌목 개미과 시베리아개미아과(Hymenoptera: Formicidae: Dolichoderinae)의 Linepithema humile (Mayr, 1868) (신칭 민개미)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진단학적 형질, 분포 범위, 해충으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