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슬개골 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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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적 변이에 의한 정복 되지 않는 급성 슬개골 탈구: 슬개골의 내측 절흔 (Irreducible Acute Patellar Dislocation with Anatomical Variant: Notched Patella)

  • 나화엽;송우석;이주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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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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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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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부분의 급성 슬개골 탈구는 자발적 정복 혹은 간단한 술기에 의하여 도수정복이 가능하나 슬개골의 회전, 대퇴골 외과의 골극 능선 돌출, 혹은 해부학적 변이 등의 이상 동반 시 도수정복이 불가능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슬개골의 내측 절흔에 의한 정복되지 않는 급성 슬개골 탈구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슬개골 탈구 환자에서 정복 실패 시, 해부학적 변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추가적인 영상의학적 검사 및 전신 마취하 정복이 요구된다.

후방 안정형 인공 관절 전치환술 후 슬개골 덜컹 증후군의 초음파적 진단 - 증례 보고 - (Ultrasonographic Diagnosis of the Patellar Clunk Syndrome after Posterior Stabilized Total Knee Arthroplasty - A Case Report -)

  • 유재두;김남기;정재윤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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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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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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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슬개골 덜컹 증후군은 인공 관절 전치환술 후 슬개골 버튼 근위부에 섬유성 결절이 형성되어 통증, 염발음, 잠김 현상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슬개 대퇴 합병증이다. 주로 후방 안정형 삽입물을 사용한 후에 발생하며, 굴곡시 섬유성 결절이 과간 절흔에 포착되었다가 신전시 이탈하면서 증상을 유발한다. 대퇴 삽입물의 구조적 특징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고 초기의 후방 안정형 삽입물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다. 이후 새로운 형태의 삽입물에서는 구조가 개선되어 발생 빈도가 감소하였으나 최근까지도 슬개골 덜컹 증후군의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진단은 주로 증상에 의해 이루어지며, 영상의학적 검사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 특히, 초음파 검사는 대퇴 사두건의 섬유성 결절을 쉽고 간편하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들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단된 슬개골 덜컹 증후군 1례를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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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의 수술적 치료 결과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of Patella Dislocation)

  • 김휘택;조윤재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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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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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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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슬개골 탈구는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슬개골 주위 연부조직 균형을 일차 목표로 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8명의 환자(여자 21명, 남자 7명)에서 발생한 32예의 슬개골 탈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11.5세였으며 수술 후 평균 4.6년을 추시하였다. 탈구의 종류는 만성 19예, 습관성 6예, 선천성 6예, 급성이 1예였다. 연부조직 균형 수술은 관절 외측 유리술, 내측 주름술, 내측 대퇴광근의 외측하부 이전술을 기본으로 하였고, 슬개건 전체 혹은 슬개건과 대퇴직건의 내측 일부의 내측 이동술, 원위 대퇴 교정 절골술 등을 선별적으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 Q각과, 대퇴 전염각, 경골 외회전각, TT-TG 거리(tibial tubercle-trochlear groove distance), 기계적 대퇴-경골각, Dejour 분류에 따른 대퇴 과간 절흔 이형성 등을 측정하였고 수술 전후 Lysholm-Tegner 점수를 이용하여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평균 Q각은 9.3°±5.8°, TT-TG 거리는 15.5±6.2 mm, 대퇴 전염각은 25.6°±12.3°, 경골 외회전각은 30.4°±9.6°, 기계적 대퇴-경골각은 3.0°±6.4°, Lysholm-Tegner 점수는 75.8±9.6점이었다. Beighton score 5점 이상의 전신인대 이완성을 보인 환아는 11명이었다. 대퇴 과간 절흔의 이형성을 가진 환자는 22명이었고, Dejour 등의 분류에 따라 A형이 3명(4예), B형이 15명(16예), C형이 1명(1예), D형이 3명(4예)였다. 32예 중 28예에서 1차 수술로 정복을 얻었고, 아탈구를 보인 4예 중 3예에서 2차 수술, 그 중 1예에서 3차 수술 이후 정복을 얻었고, 1예는 경과 관찰 중이다. Lysholm-Tegner 점수는 수술 후 최종 85.6±11.6점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슬개골 탈구의 다양한 원인을 동시에 모두 교정하기는 어렵다. 연부조직 균형 수술과 함께 대퇴골-경골 기계적 축과 염전 이상 교정 절골술 등 적절한 술식을 조합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