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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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욕이 사회 심리적 및 직무적 스트레스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Forest Bathing on Social Psychological and Job Stress)

  • 신방식;이근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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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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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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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제주도 교래자연휴양림을 탐방한 대상자들 중 49명은 삼림욕을 한 후에 스트레스와 누적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또한 대상자들 중 85명은 설문을 통해서 직무스트레스,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상태불안감의 해소 등에 대한 설문을 하여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유비맥파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의 수준을 측정하였고, 설문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결과: 삼림욕 후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에서는 대조군은 사후에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유의성이 없었고,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43). 또한 분산분석에서는 그룹간에는 유의성이 있었고(p<.049), 그룹과 사전사후의 평균치에서도 유의성이 있었다( p<.048). 누적 스트레스의 변화에서는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2). 또한 분산분석에서는 그룹간에서는 유의한 감소차이가 있었고(p<.047), 그룹과 사전사후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 전체적으로 직무스트레스의 설문의 경우에 사전보다 사후에는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01).물리환경 및 직무요구도는 유의성이 없었다.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조직체계 불공정성, 보상부적절 및 직장문화의 경우에도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01).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상태특성 불안감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 .001). 결론: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한 후에는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모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게 나타나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연치유 장소로서 크게 도움이 되는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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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요법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국내 연구를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f Meaning-Centered Therapy's Effect on Stress Reduction: Focusing on Korean Studies)

  • 도은나;조선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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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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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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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의미요법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에 관한 문헌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의미요법의 특성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20년 4월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연구논문과 미출판 학위논문 중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한 의미요법 연구를 검색하였다. 두 명의 연구자가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criteria를 사용하여 비뚤림 위험과 연구의 질평가를 수행하였다. 국내 학술 데이터베이스 7개를 사용하여 검색한 결과, 최종 선정된 논문은 7편이었다. 7편의 의미요법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었고 5편의 연구에서 의미요법이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단일중재와 병합중재 모두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나 단일중재보다 의미요법에 기반한 병합중재가 더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던 연구는 시험과 진학 스트레스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었다. 향후 수험생의 스트레스 관리에 적합한 의미요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태아 중 소음 스트레스가 출생 후 해마 내 c-Fos 발현에 미치는 인삼의 효과 (Influences of Postnatal Ginseng radix Administration on Prenatal Noise Stress-induced c-Fos Expression in the Hippocampus of Offspring Rats)

  • 장재찬;김연섭;김지혁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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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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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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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임신 중 소음 스트레스가 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관찰하고자, 임신 중인 흰쥐에 소음 스트레스를 가한 후 출생한 새끼 흰쥐에 인삼을 투여하여 신경적 발육에 대한, 특히 새끼 흰쥐 해마의 c-Fos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결과:CIA 영역의 c-Fos-positive 세포의수는,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해마의 CA2, CA3 영역에서의 c-Fos-positive 세포의 수는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해마의 dentate gyrus 영역에서 c-Fos-positive 세포의 수는,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결론: 인삼은 태아기 소음 스트레스로 야기되는 c-Fos의 변화로 인한 해마의 기능장애에 중화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중 소음 스트레스를 경험한 엄마의 아이들에 있어서 정신과적 문제를 치료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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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 프로그램이 노인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Bibliotherapy Program to Reduce Stress of the Elderly)

  • 조은주;장혜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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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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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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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독서치료가 노인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모집하여 집단대면프로그램과 개별통신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의 독서치료를 진행하였다. 독서 치료 이전과 이후에 실시한 스트레스인지테스트와 스트레스반응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총 16개 기관에서 12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치료는 집단대면프로그램과 개별통신프로그램 모두 스트레스 감소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통신프로그램 보다 집단대면프로그램에서 효과가 더 크다. 성별, 연령, 학력 등 개인적 배경에 따른 독서치료 효과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사전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독서치료의 효과의 차이는 스트레스인지 부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 결과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기초하여,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명상프로그램이 노인의 스트레스반응 감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tation Program on Stress Response Reduction of the Elderly)

  • 허동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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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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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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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명상 프로그램은 한국형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과 크리야 요가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노인집단에서 명상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반응성, 우울, 불안,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효과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노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명상집단에서 노인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반응성이 사전-사후검사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사후검사 결과 집단비교에서도 통제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명상집단은 삶의 질의 사전-사후검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사후검사 결과 통제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노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노인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반응성을 낮추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추후연구를 위하여 논의하였다.

향기 및 조명의 스트레스 이완효과에 대한 조사 연구 (An Investigation for Stress Relief Effect of Aroma Therapy and Hue of Lighting)

  • 양윤라;강성탁;신항식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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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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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4-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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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스트레스는 인체 생리에 영향을 미쳐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경우 신체적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서이 크다. 따라서 스트레스 감소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기요법과 조명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기요법과 조명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 사례를 조사하여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스트레스 이완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결과적으로 발향 방법은 연구마다 달랐지만 보편적으로 베르가못(Bergamot) 향을 10분 정도 흡입하였을 때 스트레스 이완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조명의 경우 파랑색, 녹색과 같은 한색 계열의 색상을 3분 정도 투사하는 경우 이완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시 학교환경개선 컬러컨설팅 효과성 평가 용역 결과보고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Color Consulting Services to Improve the School Environment, Seoul Report Results)

  • 김선현;김용현
    • 교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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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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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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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를 보기위한 연구로 컬러 컨설팅 환경개선에 따른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를 연구하였다. 청소년 스트레스 연구들에 따르면, 아동이나 청소년도 성인만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는 정서적 부적응과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피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도 분비하는 근거를 통해 환경변화로 생긴 코티솔 분비를 측정하였다. 코티솔 분비를 통한 스트레스 반응 정도 측정은 침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간편한 방법인 타액검사로 실시하였으며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특별한 장비나 도움이 없이 수집할 수 있었고 부작용이 적은 효율적 검사였다. 연구 결과 전체 학생(46명)의 코티솔은 환경개선 사전($0.121{\pm}0.087{\mu}g/dL$)에 비해 사후($0.096{\pm}0.058{\mu}g/dL$)에 감소하였고(t=1.718, p=.093) 중고등학생(36명)의 코디솔은 사전($0.137{\pm}0.092{\mu}g/dL$)에 비해 사후($0.104{\pm}0.062{\mu}g/dL$)에 감소하였으며, 유의수준 10%에서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1.750, p=.089). 따라서 환경 개선 전에 비해 환경 개선 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10명)의 코티솔은 사전($0.064{\pm}0.023{\mu}g/dL$)에 비해 사후($0.065{\pm}0.016{\mu}g/dL$)에 변화를 보이지 않아,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t=-0.121, p=0.906). 따라서 후두엽이 발달하는 중학생 시기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며 색채 자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만큼 본 연구에서 환경전후로 검사한 코티솔 분비의 측정값도 감소함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는 환경 변화에 코티솔 분비량에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환경변화의 자극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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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에서 수분장해 및 회복시 엽중 항산화효소의 활성 변화 (Change of Antioxidant Enzymes Activities in Leaves of Soybean(Glycine max) during Water Stresses and Following Recovery)

  • 강상재;김태성;박우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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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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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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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두에서 한발과 담수와 같은 수분스트레스시 항산화제의 함량변화와 항산화 효소의 활성도 턴화를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두에서 한발과 담수 수분스트레스 처리시 두 품종모두 수분 함량과 가용성 단백질 함량이 감소하는 미성숙 노화를 나타내었으며 스트레스의 회복시는 회복되었다. 수분스트레스시 APOX, GR의 효소활성은 감소하였고, 스트레스의 회복시 효소활성이 회복되었다. MDHAR 효소 활성은 기간별 처리시 품종별 차이는 있었지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회복기를 주었을 때 조금 감소하였지만 일정수준을 유지하였다. DHAR의 효소활성은 기간별 처리시와 회복시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일간의 회복기를 주었을 때 효소활성변화는 스트레스시의 결과와 비슷하였으나, 처리기간별 수분 스트레스시 은하콩의 경우 MDHAR과 DHAR의 효소활성이 모두 증가하였다. 아스코브산의 함량온수분 스트레스 처리 기간별과 수분 스트레스 회복시 모두 MDHAR과 DHAR의 효소활성과 상호관련이 높았고, 환원형 글루타치온의 함량은 수분 스트레스 처리 기간별에서는 GR의 활성과 관련이 없었으나 수분 스트레스 회복기를 주었을 때 상호관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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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족욕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 활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romatherapy Footbath on Stress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Activity)

  • 안주미;허명행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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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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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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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 족욕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의 활성도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연구이다. 실험 처치로 아로마테라피 족욕 군에게는 에센셜 오일 라벤더, 레몬, 티트리를 6:3:1의 비율로 혼합한 후 18 L의 물에 0.5 cc 떨어뜨려 족욕을 하도록 하였고, 족욕 군은 물로만 족욕을 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로 아로마테라피 족욕은 주관적 스트레스 점수(t=3.465, p=0.001), 스트레스 지수(t=3.021, p=0.004)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교감신경 활성도는 아로마테라피 족욕 군이 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2.913, p=0.005), 부교감신경 활성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831, p=0.072). 결론적으로 아로마테라피 족욕과 족욕 모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그 중 아로마테라피 족욕이 스트레스를 더 완화했다. 그러므로 아로마테라피 족욕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가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성인뿐만 아니라 간호 대상자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급만성 스트레스가 백서 악하선의 Clusterin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and Acute Stress on Clusterin Secretion of the Rat Submandibular Gland)

  • 진상배;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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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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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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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강 내에 발생되는 질환의 대부분이 타액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과 타액에 영향을 주는 전신적인 요소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스트레스가 타액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자율신경에 의한 거시적 반응에 대하여만 소개가 되었을 뿐 세포수준의 미시적 변화에 대하여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백서의 악하선이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를 clusterin 의 발현양상을 관찰함으로써 유추해보고자 하였다. 부여할 스트레스 조건을 급성 구속스트레스와 만성 저강도 스트레스의 두 가지로 정하고 7주된 Sprague-Dawley계 웅성백서 51마리를 사용하여 정해진 기간동안 급성 구속스트레스와 만성 저강도 비예측성 스트레스 (CUMS)를 가한 후 희생하여 악하선을 절취하고 역시 면역조직화학법과 웨스턴 면역점적법을 이용하여 악하선에서 clusterin발현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급성 구속스트레스 군에서, Clusterin 이 발현된 모든 선포의 합은 1시간 군을 제외한 모든 실험군 (9시간, 24시간, 72시간, 120시간, 그리고 168시간 군) 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01). 2. 만성저강도스트레스 군에서, 대조군에 대한 clusterin이 발현된 모든 선포의 합은, 2주군(p<0.01)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4주군(p<0.01)과 5주군(p<0.001)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3. 만성 저강도 스트레스 실험에서 4주째까지는 대조군과 실험군간의 당선호도 차이에 있어서 유의한 변화가 보이지 않았으나, 5주째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p<0.001). 4. 만성 저강도 스트레스 부여군은 5주째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체중변화(p<0.001)를 보여주었으나, 수분섭취량의 변화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5. 면역점적검사를 시행한 결과, 구속스트레스 군에서는 clusterin의 발현이 시간에 따라 일정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표현되었고, CUMS 군에서는 2주째까지는 증가하다가 3주 이후부터 실험 전기간에 걸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당선호도 및 몸무게 변화의 양상의 변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따라서 위의 실험결과를 놓고 볼 때, 타액선 clusterin의 발현이 급성과 만성에 관계없이 스트레스 부여 후에 감소하였지만, 다른 문헌에서 제안된 것처럼 clusterin 의 고갈에 의한 세포자사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보다 강화된 강도의 급성스트레스를 부여하는 방법과 더 장기적으로 진행된 연구를 통하여 고강도 스트레스에서 clusterin의 발현감소와 함께 세포의 변성이나 자사가 초래되는지, 저강도 스트레스의 경우 장기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회복되는지, 다른 열 충격 단백질이나 세포 사멸 시에 나타나는 단백질들을 동시에 확인하여 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