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대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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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sic Research on Depression and Anxiety according to Stress Coping by Age Group

  • Cho, Jung-Yeon;Kang, Byeol-Ni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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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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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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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생리 변인(면역, 염증)을 검증하기 이전, 스트레스 대처와 대처방법을 연령대별 우울, 불안 증세를 분석하여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한 pilot test를 실시하였다. 비대면 방법으로 BDI 및 STAI를 연령대별(20대~70대)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 추적조사로 실시하였다. 20대부터 60대에서 대처방법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불안은 모든 연령대에서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으며, 50대는 운동에 의한 스트레스 대처가 스트레스 해소 후 제일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변인에 따른 기초 연구를 통해 실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따른 생리적 변인을 추가 검증하여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이는 대상을 모집단으로 장기간의 운동 처치를 통해 운동요법에 의해서 우울 및 불안증세 개선과 면역, 염증 반응과의 상관관계 등을 연령대별, 대상별 적합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추가적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다.

성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원과 대처: 자기효능감 수준별 분석 (Stress, Social Support and Coping of Adults According to Level of Self-Efficacy)

  • 박영신;손주연;송옥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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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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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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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자기효능감 수준별 성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원과 대처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분석대상은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899명(남 399, 여: 500)이었다. 자유반응문항에 대한 채점자간 신뢰도는 93.4%, Kappa 계수는 .920이었으며, 양적 측정변인의 신뢰도는 α=.87~.92이었다. 분석결과, 첫째, 성인의 스트레스 생활사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대표적이고 그 다음으로 자녀 양육, 직장 업무 등이 포함되었는데, 자기효능감 하집단이 상집단보다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지적하였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스트레스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하집단이 상집단보다 스트레스 증상이 강하였다. 둘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회적 지원 제공자는 가족이 가장 대표적이었고, 이외에 자기자신, 친구 등의 순서로 포함되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은 가족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반면에, 하집단은 사회적 지원 없이 자기자신이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인간관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부모자녀관계와 부부관계 및 직장상사관계에서 갈등이 적었다. 셋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회적 지원 유형으로는 정서적 지원이 가장 대표적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도움 없음, 조언 등이 포함되었는데, 자기효능감하집단은 상집단보다 도움없음이, 상집단은 하집단보다 조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정서적 지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배우자나 직장상사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 넷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방법으로 자기조절, 직접적 문제 해결, 없음 등이 부각되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은 직접적 문제 해결이, 하집단은 대처방법 없음이 가장 많았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스트레스 대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스트레스 대처를 더 잘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안녕감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Impact of Life Stress on Depression, Subjective Well-be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Mediation Effects of Coping)

  • 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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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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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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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대처가 우울 및 주관적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처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우울은 생활스트레스, 회피중심 대처와 정적 상관관계를, 주관적 안녕감은 생활스트레스, 회피중심 대처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심리적 안녕감은 생활스트레스, 회피중심 대처와 부적 상관관계를, 문제해결중심 대처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회피 중심대처는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활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활스트레스가 우울과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피중심 대처의 사용 정도가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활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간호대학생들의 우울을 감소하고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와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회피중심 대처를 감소하고 좀 더 효율적인 대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대처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와의 관계 :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Life Stress to Stress Coping in Health-Related Majors : Focusing on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 박경아;이안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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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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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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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보건계열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라도 소재의 5개 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에 대답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스트레스는 일반적 특성인 성별, 학년, 가족관계, 경제수준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는 성별에서만 차이가 나타났다.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영역인 정서 완화적 대처, 소망적사고 등의 소극적 대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활스트레스의 하위영역 또한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 영역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 더 나아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생활 동안의 생활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적용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가 여러 방면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Correlation of Stress-coping, Humor Sense, and Adaptation to College of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 김건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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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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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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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변수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2년 6월 B시 일 대학교 간호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SPSS/WIN 21.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트레스대처는 평균 43.33점, 유머감각 72.18점, 대학생활적응 68.02점으로 중간이상의 수준이었다. 대학생활적응 점수는 성별, 학년, 가족구성, 가정형편, 대학생활 만족도, 교수와의 관계, 대학성적, 이성친구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과 유의하나 약한 상관관계에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또한 대학생활적응의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구급대원의 외상성 스트레스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Posttraumatic Stress of Emergency Medical Personnels)

  • 백미례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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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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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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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급대원의 외상성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업무부담감과 대처형태를 알아보고 외상성스트레스와 적극적 대처에 영향을 주는 영향변수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9년 4~5월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 중인 전국과 C도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을 편의표집하여 총143부가 SPSS WIN 14.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외상성스트레스 검사는 Weiss(1997)가 다시 제작한 IES-R 도구를 사용하였고 최은숙(2000)이 수정, 개발한 업무부담감 측정도구와 오진환(2006)의 연구에서 수정 보완한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와 이장호(1988)등의 연구에서 총 62문항으로 구성된 대처방식을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외상성스트레스 고위험군은 74명(51.7%)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외상성스트레스 정도는 나이, 결혼, 학력, 직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의수준 p=0.000에서 고위험군이 외상성 스트레스의 모든 세 하위영역(t=20.25), 업무부담감(t=5.75), 소극적 대처(t=4.19)와 적극적 대처방법(t=5.61)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성스트레스와 주요변인간 상관관계는 유의수준 p=0.000에서 사회적 지지를 제외한 업무부담감(r=0.508), 적극적 대처(r=0.375), 소극적 대처(r=0.505)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대원들의 외상성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업무 부담감(0.371)과 소극적 대처(0.366)로 나타났고 또한 외상성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가장 영향을 주는 변수로도 업무 부담감(odds ratio=1.064, 95% 신뢰구간:1.031-1.103)과 소극적 대처(odds ratio=1.050, 95% confidence interval:1.022-1.080)로 나타나 일치하였다. 적극적 대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외상성 스트레스(0.392)와 사회적지지(0.158)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급대원의 외상성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 업무부담감을 줄이고 소극적 대처를 감소시키고 대신 사회적 지지를 높여 적극적 대처를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영적 안녕과 대처기제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aily Hassl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Focusing on the Mediation and Buffering Effects of Spiritual Well-Being and Coping Styles)

  • 김진이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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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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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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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가 건강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영적 안녕과 대처기제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시내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10여개 교회에서 40-50대 여성신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응답자 중 230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경로 분석, 조절효과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우울 수준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스트레스는 건강과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영적 안녕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부분 매개 효과를 하고 있었다. 즉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영적 안녕을 저해하고, 저해된 영적 안녕은 신체 건강과는 연관성이 분명하지 않지만 정신건강을 해치고, 우울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스트레스가 건강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대처기제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12개 대처기제 중에서 자기비판, 긍정적 해석, 자제 등 3개의 대처기제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 원과 건강특성 간의 관계에의 부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에의 함의와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농가의 경제적 스트레스와 대체행동

  • 노자경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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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1996년도 총회 및 학술대회(농업인의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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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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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농가 주부의 경제적 스트레스 지각수준과 농가의 대처행동 수준 및 그들의 관계를 파악하고, 농가의 일반적 특성, 경제적 안정도와 경제적 스트레스원 경험 등 관련 변수가 이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경기, 강원, 충남, 충북지역 505개 농가 주부의 설문조사 자료에 대하여 SPSS PC를 이용한 빈도분석, 상관분석, 요인분석, 일원분신분석 및 최소유의치(LSD)검증, 중회귀분석, 공분신구조(LISREL8)분식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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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DISC 행동유형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대처방식의 차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ifferences in the stress and the strategies for coping with such stress arising from clinical fieldwork in accordance with the DISC behavioral style of some of the students of occupational therapy department)

  • 차수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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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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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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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를 통해 일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DISC 행동유형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차이를 알아보고, DISC 행동유형에 따른 대처방식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의 행동유형에 따라 임상실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 9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위치한 작업치료(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DISC 행동유형검사를 실시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DISC 행동유형에 따라 임상실습 스트레스 세부항목에 차이가 나타났고, DISC 행동유형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주도형은 임상실습 기관의 물리적 환경, 임상과제의 양, 환자에 대한 수행평가, 다른 실습생과의 비교 항목에서, 사교형은 SOAP 노트와 일지작성 항목에서, 안정형은 자신의 능력수준, 실습지와 집과의 거리, 과제에 의한 수면부족 항목에서, 신중형은 할당받은 환자의 상태, 환자의 성별 항목에서 각각 다른 유형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도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신중형은 정서중심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시 학생들의 행동유형을 고려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지도 및 상담 매뉴얼 개발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 Resilience in Nursing Students)

  • 박미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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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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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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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 수준을 파악하고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D광역시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중 자발적 참여에 서면 동의한 155명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변수의 측정을 위해 적응유연성, 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긍정정서, 스트레스 대처전략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그에 따른 적응유연성 차이, 각 변수의 수준 및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적응유연성은 평균 3.54점으로 측정되었으며 학업성적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적응유연성은 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긍정정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자기효능감(${\beta}=.39$, p<.001),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beta}=.26$, p<.001), 사회적 지지(${\beta}=.16$,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들의 적응유연성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51.0%였다. 간호학생이 학업 및 취업과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회복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응유연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기효능감,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 사회적 지지와 같이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들을 촉진하여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