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텐트재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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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코팅 풍선카테터과 약물용출 스텐트의 예후 분석 (Prognostic Analysis of Drug-Eluting Balloon Catheter and Drug-Eluting Stent for In-Stent Restenosis of Drug-Eluting Stent)

  • 이두환;송종남;박신의;최남길;한재복;김인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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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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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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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약물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s, DES)는 일반 금속 스텐트에 비하여 재협착을 현저하게 줄였지만, 여전히 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은 비율이 높다. 2012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의 일 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스텐트 재협착 환자 187명 그룹 I (약물코팅 풍선카테터 사용, n=127명), 그룹 II (약물용출 스텐트 사용, n=60명)로 분류하여 치료효과, 주요심장사건, 사망 발생률, 심근경색, 표적병변 재개통술 그리고 스텐트 혈전 등을 2년 동안 추적 분석하였다. 임상적 특성은 두 그룹간 차이는 없었고($21.1{\pm}5.3$ vs. $25.3{\pm}9.6 mm$, p<0.002), 혈관조영검사에서 약물코팅 풍선카테터 사용 그룹에서 스텐트 재협착 길이가 짧았다. 주요심장사건은 8.7%vs.10.0%, p=0.789, 사망발생률 0%vs. 0%,p=1.000, 심근경색 1.6%vs.6.7%, p=0.085, 표적병변 재개통술 8.7% vs. 10.0%, p=0.789 그리고 스텐트 혈전증 0% vs. 0%, p=1000에서 양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약물코팅 풍선카테터가 약물방출 스텐트와 비교하여 2년 추적 검사 결과 주요심장사건에서 차이가 없었고, 약물코팅 풍선카테터는 스텐트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방출 스텐트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약물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 후 재협착의 독립적 예측인자에 관한 연구 : MDCT calcium-scoring 시행 환자 대상으로 (The Study on the Independent Predictive Factor of Restenosis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used Drug-Eluting Stent : Case on MDCT Calcium-Scoring Implementation Patient)

  • 김인수;한재복;장성주;장영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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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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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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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약물용출성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에 관한 독립적 인자를 확인하고 MDCT로 측정된 calcium score가 재협착 발생의 예측인자로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6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MDCT상 관상동맥 협착이 발견되어 약물 용출 스텐트를 삽입 받은 환자 1,131명 중 추적검사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되었던 178명(남자 159명, 여자 19명, 평균 연령 61.7, 연령분포 51~71세), 190개소 병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협착 여부에 따라 두 군(비협착군 133병변, 재협착군 57병변)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상진단명은 진구성 심근경색이 비협착군 3예(2.3%), 재협착군 5예(8.8%)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 0.040), 급성 심근경색증, 불안정 협심증, 안정 협심증의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에서 병변 혈관의 위치는 재협착군에서 좌주간지 병변이 더 많았다(0.8% vs. 5.3%, p = 0.047). 스텐트 직경은 재협착군에서 유의하게 작았으며($3.3{\pm}0.4\;mm$ vs. $3.1{\pm}0.3\;mm$, p = 0.004), 스텐트 길이는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 조영술 상 혈관의 초기 협착 정도는 재협착군에서 더 심했으며($86.1{\pm}11.4%$ vs. $91.5{\pm}9.2%$, p = 0.001), 복잡 병변(B2/C형)은 양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연령은 재협착군에서 더 높았고($60.2{\pm}9.9$세 vs. $65.8{\pm}9.0$세, p = 0.0001), 흡연력과 고지혈증은 비협착군에서(42.1% vs. 19.3%, p = 0.003, 23.3% vs. 8.8%, p = 0.019), 그리고 당뇨병은 재협착군에서 많았다(21.8% vs. 52.6%, p = 0.0001). 심초음파로 측정한 좌심실 구혈률은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MDCT coronary artery calcium scoring는 비협착군 $371.2{\pm}500.8$, 재협착군 $389.3{\pm}458.3$로 차이가 없었고, 목표혈관과 좌주간지, 좌전하행지, 좌회선지 및 우관상동맥 각각의 calcium score 역시 양군 간 차이가 없었다. 다 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좌주간지 병변(OR = 168.0, 95% CI = 7.83-3,604.3, p = 0.001), 남성(OR = 36.5, 95% CI = 5.89-2,226.9, p = 0.0001), 당뇨병의 존재(OR = 2.62, 95% CI = 1.071~6.450, p = 0.035)가 약물용출성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 발생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인자이었다. 따라서 관상동맥 협착에 대해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 받은 환자에서 스텐트 내 재협착의 발생은 좌주간지 병변, 남성, 당뇨병의 존재와 관련이 있었으나, MDCT로 측정된 calcium score는 재협착 발생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인자로써 기능은 없었다.

식도 재건술후 발생한 식도-위 문합부 협착의 식도스텐트를 이용한 치험 -3례 - (Esophageal Stent Insertion at the Esophagogastrostomy Site Stenosis - Report of 3 cases -)

  • 정성철;배윤숙;유환국;정승혁;이정호;김병열;이명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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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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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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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도 재건술을 시행한 뒤에 발생하는 문합부의 협착은 비교적 드물지만 환자와 의료진에게 반갑지 않은 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풍선확장술, 협착부에 대한 재수술 또는 심한 경우 식이용 장루술이 고려된다. 그러나 풍선확장술의 경우 단기간내 재발의 확률이 높고, 썩 효과적이지 않으며, 협착부에 대한 재수술은 수술적 접근이 쉽지 않고 재협착의 가능성 배제가 어려우며, 식이용 장루술의 경우 경구식이가 불가능하다는 어려운 점들이 있다. 이에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식도스텐트를 이용하여 문합부 협착의 완화를 시도하였다. 1예는 양성협착의 수술이었고 2예는 악성종양이었다 약 1년이상의 추적관찰을 하였고 연하곤란은 개선되었다. 이에 식도 스텐트를 이용한 술후 문합부 협착의 임상적 호전에 대하여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관상동맥 CT 조영술을 활용한 스텐트 재협착 평가: 과거와 현재 최신 동향으로의 여정 (Coronary CT Angiography-Based Assessment of Coronary in-Stent Restenosis: A Journey through Past and Present Trends)

  • 이윤성;박은아;이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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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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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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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관상동맥병 환자의 치료에 풍선팽창스텐트 치료는 현재 가장 흔히 시행되는 관상동맥재개통 치료법이다. 그러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이후 재협착은 여전히 주요 합병증으로 남아 있다. 스텐트 재협착을 진단하기 위한 도구로서 관상동맥 CT 조영술(coronary CT angiography; 이하 CCTA)는 과거에는 주로 번짐허상과 움직임허상으로 인해 내강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그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침습적인 고식적 관상동맥 조영술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근래 CT 기술의 발달로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개선되면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일관되게 음성예측도가 높게 보고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CCTA를 이용한 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 진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최신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스텐트 내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용출 풍선확장술 후 주요 심장사건 발생의 예측인자 (Predictive Factors of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after Drug-Eluting Balloon Angioplasty for In-Stent Restenosis Lesion)

  • 이두환;김인수;공창기;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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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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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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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스텐트 내 재협착 병변에서 약물용출 풍선 확장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인자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삽입술 후 스텐트 내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 중에서 약물용출 풍선 확장술을 시행 받은 환자 257명 (평균연령 66.1±10.1세, 남자 172명)을 대상으로 그룹 I (주요 심장사건 발생군, n=35명), 그룹 II (주요 심장사건 발생하지 않은 군, n=222명)로 나누어 분류 하였다. 약물용출 풍선 성형술 후 주요 심장사건의 독립적인 예측 인자를 보기 위한 다변량 분석에서 완전 폐쇄병변 형태의 재협착 형태 (HR=4.179, 95% C.I.=1.851-9.437 p= 0.001), 25 mm이상의 긴 병변 (HR=8.773, 95% C.I.=1.898-40.546 p= 0.005), 반복되는 스텐트 내 재협착 (HR=4.693, 95% C.I.=1.259-17.490 p= 0.021)이 독립적인 예측 인자로 판명되었다.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 환자에서의 경피적 위 경유 스텐트 설치 (Percutaneous Transgastric Stent Placement for Malignant Gastroduodenal Obstruction)

  • 조범상;정규식;윤종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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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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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5-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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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 환자에서 구강 경유 스텐트 설치술 실패 시 경피적 위 경유 스텐트 설치술의 기술적 타당성과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는 2008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이 있는 환자 중, 구강 경유 스텐트 설치술이 어렵거나 실패하여 위 경유 스텐트 설치술을 시행한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췌장암 5명, 위암 2명, 전이암 2명이었다. 경피적 위루술(percutaneous gastrostomy) 후, 이 경로를 통해 이중 팽창성 스텐트를 협착 부위에 설치하였다. 기술적, 임상적 성공률과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기술적 성공률은 8명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설치되어 88%였다. 1명의 환자에서는 협착 부위로 유도 철사가 통과되지 않아 실패하였다. 스텐트 설치 후, 7명의 환자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여 임상적 성공률은 87.5%였다. 위루관은 9~20일 후(평균 12일) 제거되었다. 시술과 관련된 주요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136일(범위, 3~387일)이었고, 1명의 환자에서 스텐트 원위부에 종양의 과성장에 의한 재협착이 발생하였다. 결론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 위십이지장 협착 환자에서 구강 경유 스텐트 설치술에 실패한 경우 경피적 위 경유 스텐트 설치술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고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선천성 기관기관지 협착에서의 이중 스텐트의 적용 - 1례 보고 - (Dual Stent Application on Congenital Tracheobronchial Stenosis - 1 case -)

  • 강문철;황성욱;김용진;김희수;김종성;성명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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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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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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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이중 기관기관지 스텐트를 성공적으로 거치하여 상당히 긴 부분에 걸쳐 협착이 있는 환아에서 환기유지를 할 수 있었던 증례를 보고한다. 생후 1개월된 환아가 출생 시부터 시작된 빈호흡과 이산화탄소저류를 주소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술전 흉부단층촬영에서 폐동맥 슬립과 진성성대 직하부부터 양측주기관지 입구에 이르는 상당히 긴 부분에 걸쳐 미만성 기관협착을 확인하였다. 수술소견에서 양측 주기관지의 입구는 3m미만이었으며 기관지협탁부위는 완전환형기관연골이었다. 체외순환 상태에서 좌폐동맥을 잘라 주폐동맥으로 재이식하고 자가심낭편을 이용하여 기관을 확대성형하였다. 그러나, 기관내 육아조직의 성장과 이식한 자가심낭편의 호기시 운동성 폐쇄에 의해 여전히 이산화탄소저류와 호흡곤란은 지속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스텐트를 기관내에 거치하였으나, 여전히 양측 주기관지 입구의 협착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가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이중 기관기관지 스텐트를 삽입하여 기도폐쇄를 해결할 수 있었다.

기관 및 기관지 협착 환자에서 자가 팽창성 금속 스텐트 삽입 합병증 수술 치험 2례 (Surgical Treatments of Complicated Tracheobronchial Stenosis After Insertion of Self Expandable IHetallic Stents 2 Cases Reports)

  • 홍치욱;박주철;윤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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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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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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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비록 대부분의 기관지내 결핵 환자들이 약간의 기관지 협착을동반하지만,항결핵제요법과스테로이 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서 기관 및 기관지내 개방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저자가 치험한 첫 번째 경우에는, 기관지내 결핵에 의한 협착이 있는 42세 여자 환자 에게 Modified Gianturco스텐트를 삽입후 육아조직의 증식으로 재협착이 생겨 6cm의 기관절제 및 단단문합술을 시행하였고, 결핵에 의한 좌측 주기관지 협착 증세를 보이는 31세 남자에게 Strecker스텐트 삽입후 스텐트의 이동과 육아조직의 형성으로 재혐착된 예에서는 좌측 주기관지 전체와 하엽을 절제하고 주기관지와 상엽 기관지를 연결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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