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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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골낭종에서 발생한 병적 골절 (Pathologic Fracture of Unicameral Bone Cyst)

  • 주석규;이희두;오형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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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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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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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단순 골낭종의 병적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단순 골낭종의 관해에 미치는 예후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본원에 내원한 단순 골낭종을 동반한 병적 골절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6개월(3-90개월)이었다. 성별은 남자 11명, 여자 2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10.2세(6-16세)였다. 발생 부위는 근위 상완골 9명, 상완골 간부 2명, 근위 대퇴골 1명, 근위 경골 1명이었다. 단순 골낭종의 병적 골절에 대하여 보존적 치료로 단순 석고 고정 후 골절 유합을 시도하였으며, 1명은 일차적으로 골이식 및 관헐적 정복술과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5명의 환자에서 치료 경과 중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하였으며, 2명에서 골이식을 시행하였다. 병적 골절 치료 중의 단순 골낭종의 변화 및 연령, 낭종의 크기, 성장판 침범 정도에 따른 단순 골낭종의 예후 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병적 골절 후 전례에서 평균 8.2개월에 골유합을 얻었으며, 13명의 환자 중 4명(31%)에서 골낭종의 완전 관해를 보였다. 발병 나이에 따른 단순 골낭종 관해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p=0.42), 낭종의 크기가 클수록, 성장판에 근접한 경우 관해를 얻기가 어려웠다(p=0.05, p=0.03). 결론: 단순 골낭종의 병적 골절에서 관해가 이루어질 수 있으나, 낭종의 크기가 크거나 성장판에 근접한 경우에는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폐포자충증에 대한 이종항혈청 내 1gG 항체의 예방 및 치료효과 (The effect of heterogeneous hyperimmune IgG antibody on prophylaxis and treatment of Pneumocystis carinii infection in rats)

  • 이미정;조상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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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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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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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포자충증에 대한 이종항혈청의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검증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횐쥐 (위스타)를 15마리씩 나누어 9개 실험군을 설정하고, 스테로이드 주사로 면역억제시켜 폐포자충의 감염을 유발하였다. 흰쥐 유래의 폐포자충 조항원을 토끼에 투여하여 얻은 면역혈청 중에서 IgG 항체만을 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각 실헙군에 따라 면역억제 시작 2주전부터 억제 후 6주후 사이에 면역항체 주입을 시작하였고, 주 2회씩 7곤주 동안 주입하였다 대부분의 실험군에서는 면역항체를 일회에 0.4 ml (단백질량 0.976 mg)씩 주입하였고, 용량에 따른 예방 및 치료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0.2 ml (단백질량 0.488 mg)와 0.6 ml (단백질량 1.464 mg) 주입 실험군을 설정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별로 실험기간인 7틱주간 살아남고 폐에 세균감염이 없는 흰쥐 2-12마리에서 결과를 얻었다. 폐도말검사 결과 모든 개체에서 폐포자충이 확인되었고, 실험군에 따라 포낭형 수의 평균이 최저 13.5 (3군)에서 최고 52.5 (1군) 사이에 있었다. 통계학적인 검증 결과 기준이 되는 1군에 비하여 유의한 병원체의 감소가 확인된 실험군은 0.4 nU의 항체를 주 2회씩 7주간 주입한 3군, 5주간 주입한 4군, 3주간 주입한 5군과, 0.2 U를 7주간 주입한 8군이었다. 면역항체를 0.4 ml씩 9주간 주입한 2군과 항체를 0.6 ml씩 7주간 주입한 9군은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 항체는 폐포자충의 표면에 있는 주항원 당단백질인 MSG (m3iorsurfaceycoprotein) 중에서 40-55, 92, 116, 200 kDa 분획과 주로 반응하였다. 이들 항원 분획이 숙주의 방어기전과 관련된 항체를 유발하는 항훤이며, 이 항원자극에 의하여 형성된 이종항체가 흰쥐의 폐포자충 감 염초기에 수동면역의 효과가 있어 예방이나 치료에 활용될 수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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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çet 증후군에서 폐침범의 임상양상에 관한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s of the Lung Involvement in Behçet's Syndrome)

  • 박광주;박승호;김상진;김형중;장준;안철민;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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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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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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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Behçet 증후군은 전신적인 장기에 혈관염에 의한 다양한 병변을 일으키는 원인미상의 질환이다. Behçet 증후군에서 폐침범은 약 5%에서 발생하고, 주로 폐동맥염에 의한 폐동맥류, 혈전증, 폐출혈 등으로 나타나며, 이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가 된다. 이에 저자 등은 Behçet 증후군 환자에서 폐침범의 유병율, 임상적 소견, 방사선 소견, 치료경과 및 예후 등에 관한 전반적인 고찰을 시행해 보고자 한다. 방법: 1986년부터 1995년까지 본원에 입원한 Behçet 증후군 환자 총 487예중 폐침범의 소견을 보인 1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폐침범의 진단은 중상 및 이학적 소견을 토대로 하여 단순 흉부방사선,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폐환기-관류주사 및 폐동맥조영술 등에 의거하였다. 결과: 1) 전체 Behçet 증후군 환자에서 폐침범의 유병률은 2%(10/487) 였다. 평균연령은 34세, 남녀비는 8 : 2 였다. 객혈은 5 예에서 나타났고, 이중 대량객혈은 2예에서 관찰되었다. 다른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이 6예, 호홉곤란이 4예, 흉통이 2예에서 나타났다. 구강궤양은 전예, 외음부궤양은 9예, 피부병변은 7예, 안병변은 6예에서 나타났다. 2) 검사실 소견상 특이한 것은 없었고, 단순 흉부방사선 소견상 다발성 경화가 6예, 원형 결절 또는 종괴양 음영이 4예에서 발견되었고 2 예는 정상소견이었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은 8예에서 시행하였는데 이중 6예에서 다발성 경화의 소견을 보였고, 4예에서 폐동맥류를 관찰할 수 있었다. 폐관류 또는 환기-관류주사는 8예에서 시행하여 7예에서 다발성 결손 및 불일치를 보였고, 특히 정상 흉부 단순방사선소견을 보인 2 예에서 다발성 환기-관류 불일치의 소견을 보였다. 폐동맥조영술은 3예에서 시행하여, 2예에서 폐동맥류를 관찰할 수 있었다. 3) 치료는 colchicine, 스테로이드, cyclophosphamide, 항응고제 등을 사용하였고, 1예에서 폐동맥류의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4) 10예 중 9예를 추적관찰한 결과, 3예가 호전되어 외래 경과관찰 중이며, 2예는 악화되어 가료중이고, 4예가 대량객혈, 대량 폐색 전증 및 패혈증 등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Behçet 증후군의 폐침범은 주로 혈관염에 의한 출혈, 동맥류의 형성, 및 혈전증 등으로 나타나며, 그 발병율은 낮지만 대량객혈 및 호흡부전증 등을 초래하여, 질환의 경과를 악화시키고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주원인이 되므로, 이의 조기진단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치료로서 예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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