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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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택붕괴 대비 방재쉘터의 부재 적정성 평가 - 수치해석을 중심으로 - (Appropriateness Evaluation of Rural House Collapse Prepare Disaster Shelter Member - Focusing on the Numerical Analysis -)

  • 오현문;김정면;이응범;임창수;김용성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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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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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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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research is a basic study to minimize the risk of disaster (earthquakes and landslides) for rural residential houses. In this study, three-dimensional numer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varying the diameter (D), thickness (T) and the spacing of longitudinal members (C.T.C) of duralumin and galvanized steel pipe as the materials of main members in order to carry out the analysis of the dimension and the applied load of shelter for disaster prevention, and to evaluate the eligibility of members that can satisfy safety and usability. From the evaluation results of the member eligibility by the above numerical analysis, it was found that duralumin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member diameter (D) and thickness (T), and in the case of galvanized steel pipe, its spacing of longitudinal members has a huge amount of influence over the member force, so it is considered that the duralumin and galvanized steel pipe materials can be used as materials for the main members of disaster prevention shelters in terms of safety and usability.

청소년시설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A Exploratory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Youth Facilities Visits)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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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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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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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청소년시설 이용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가족, 학교 층위의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검토를 통해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2021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다. 이 연구가 분석하는 자료는 국책연구기관과 전문 조사기관에 의해 수집된 전국단위 자료이며 이는 분석결과의 일반화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담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분석결과를 종합하자면, 먼저 청소년시설 이용 수준은 전체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시설 이용에 강건하게(robust)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응답자연령'과 '인권관련지식정보'였다. 즉 나이가 어리고 인권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관심이나 정보가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시설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가족 및 학교 차원 변수들에서는 욕이나 체벌의 경험정도 및 인권침해 경험의 정도가 청소년 시설 이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 시설이 소위 인권위기상황 청소년들에게 일종의 쉘터(shelter)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청소년시설이용을 주제로 한 연구들은 축적된 연구물 자체도 많지 않거니와, 대부분의 연구들이 특정 지역의 청소년시설 이용에 대한 기술적 연구에 국한되어있다. 따라서 이 연구가 구성하는 모형은 이론적 숙고와 문헌검토에 기반했다라기 보다는 연구자의 직관과 자료활용가능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음을 밝힌다.

해상가두리 및 육상수조 중간양성 방식에 따른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 (The Growth and Survival Rate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at Different Intermediate Culture Type in Net Cage or Indoor Tank)

  • 김병학;박민우;김태익;손맹현;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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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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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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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해상가두리와 육상수조의 다양한 중간양성 방법에 대한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하여 육상수조에서의 전복치패 양성의 효율성 증가와 생산성향상을 유도하고자 실시하였다. 해상가두리 (net cage culture, NCC) 실험은 육상수조 사육은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10개월 (300일) 동안 실시하였고, 실험 전복은 2012년에 종묘생산 된 양성 1년생 (각장 평균 22.74-23.67 mm) 을 사용하였다. 육상수조 실험구 설정은 바닥식 양성 (floor culture, FC), 그물 바닥식 양성(net floor culture, NFC), 이중 쉘터 양성 (double shelter culture, DSC) 그리고 육상 가두리 양성 (indoor net cage culture, INCC) 을 각각 2반복구로 설정하여, 수조 당 10,000 마리를 수용하였다. 해상가두리의 월별 각장과 성장률(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length, $AGR_{SL}$) 은 육상수조 사육방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육상수조 내 사육방법별 월별 중량변화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전복치패 각장의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of shell length, $DGR_{SL}$), 특수생장율 (specific growth rate of shell length, $SGR_{SL}$) 에서도 NCC가 육상수조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각폭 성장에서의 성장률 (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breadth, $AGR_{SB}$), $DGR_{SB}$, $SGR_{SB}$에서 NCC가 육상수조 내 실험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육상수조 내 실험구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육상수조 내 실험구에서 측정된 전복체중 성장은 FMW, WG, DWG, SWG에서는 각 실험구별로 유의적 차이가 없으며, 모든 실험구의 생존율은 실험종료 시 까지 55-60%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2 cm이상의 전복치패는 중간양성 시 동일한 밀도, 먹이를 공급한 육상수조 내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신선한 먹이가 공급되면서 가두리 주위로 자연먹이가 풍부하게 자랐던 해상가두리가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해상가두리 양성 시 적정 수용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um Stocking Density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reared in Net Cage Culture)

  • 김병학;박민우;손맹현;김태익;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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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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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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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해상가두리에서 2년 동안 수용밀도별로 사육된 북방전복 (Haliotis dicus hannai) 의 성장 및 생존율 조사를 통해 적정 수용밀도를 구명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수행 하였다. 수용밀도는 쉘터 단면적 당 점유율로 15, 30, 45, 60 percentage $(=per.)/m^2$로 설정하여 약 1년을 기준으로 1차 양성기간 (the primary rearing period, PRP), 2차 양성시간 (the second rearing period, SRP) 으로 실시하였다. PRP와 SRP의 1년간 평균 수온은 $2^{\circ}$의 차이를 보였다. PRP의 북방전복 (평균각장 $36.14{\pm}2.28mm$) 은 성장에서 각장과 각폭의 절대성장율 (absolute growth rate, ARG), 일간성장율 (daily growth rate, DGR), 특수생장율 (specific growth rate, SGR) 에서 $15per./m^2$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생존율은 차이가 없었다. SRP의 북방전복 (평균각장 $55.26{\pm}6.93mm$) 은 ARG, DGR, SGR에서 $45per./m^2$제외한 실험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생존율은 저밀도인 15, $30per./m^2$는 70% 이상을 보였으나, 고밀도인 45, $60per./m^2$는 각각 31%, 9%이하였다. 본 실험결과 해상가두리 내에서 각장 3-4 cm 북방전복의 1차 양성기간 적정 수용밀도는 $15per./m^2$ ($2.4{\times}2.4m$, 1칸 당 750마리) 가 적정하였다. 2차 양성기간 육성용 북방전복 (각장 5-6 cm) 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30per./m^2$인 양성하는 것이 양식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동주택에서 치유조경계획을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Guidelines of Healing Landscape in Housing Complexes)

  • 천현우;이시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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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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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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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여 외부의 조경공간을 통해 치유환경을 제공하여 치유기능을 높이기 위한 조경계획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집합주거공간의 외부공간 조성에 있어 거주민들에게 생활환경을 높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조경설계기법의 대안적인 기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정형화되어 있지 못하고 있는 조경설계 분야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기존 학자들의 치유정원에 관한 특성을 분석하여 공통적인 환경특성 요소들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국내 외 문헌을 통하여 세부항목을 설정하며, 선행연구와 사례조사, 설문분석을 통해 치유조경계획 요소를 도출하였다. 치유환경의 기능적 계획요소 6가지 항목을 설정하였다. 안전한 환경, 치료적 환경, 보조적 환경, 지남력 강화환경, 쾌적성, 사회적 환경으로 구분하였고, 공간계획요소는 국내 외 사례고찰로 병원, 요양원, 숲 등을 대상으로 하여 육체적,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간 및 시설을 도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계획요소로 공간계획, 동선계획, 포장계획, 수경계획, 식재계획, 시설계획,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계획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항목을 외부공간의 단지출입 영역, 내 외부 전이영역, 외부활동 영역, 테마별 공간영역으로 구분하고, 계획 요소로 공간계획에는 자연속 산책이 가능하고, 범죄로부터 안전, 다양한 휴게시설이 있도록 계획한다. 식재계획으로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 식재, 촉각 미각, 후각을 자극하는 식물 식재, 풍부하고 다양한 식물 식재로 계획한다. 동선계획은 외부로부터 동선을 분리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 지압로, 흙길 등 자연감상이 가능한 동선으로 계획한다. 포장계획은 위험에 쉽게 인식할 수 있고, 인공재료보다는 자연형 재료로 계획한다. 시설물계획은 취약계층을 위한 안내표, 강설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쉘터 및 이동 가능한 벤치를 계획한다. 수 공간계획은 잔잔한 물 공간을 조망하는 사색 가능한 물시설과 분수 등 깔끔하고 도식적인 물시설로 계획한다. 치유프로그램으로는 휴식 명상을 취할 수 있으며, 요가,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치유조경계획 요소를 도출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으나, 계획요소와 계획내용들이 치유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정성적, 정량적 평가가 제한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추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육상수조 중간양성 방식별 생사료 및 배합사료 공급이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성장과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d Artificial Diet and Seaweed Di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Land-based Tank Immediate Culture Types)

  • 김병학;박민우;김태익;손맹현;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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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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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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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복 육상 중간양성 시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을 유도하고자 육상 중간양성 방식별로 수용한 전복치패에 배합사료와 해조류를 공급하여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실험 전복은 2012년에 종묘생산 된 양성 1년생 (각장 22.74-23.67 mm) 을 사용하여 해조류 (sea weed diet, SW) 와 배합사료 (artificial, A) 공급구에 각각 바닥식 (floor culture, FC), 그물 바닥식 (net floor culture, NFC), 이중 은신처 (double shelter culture, DSC) 그리고 육상 가두리 (indoor net cage culture, INCC) 로 총 8개의 중간양성 방식을 2반복으로 설정하여 10개월간 사육하였다. 월별 각장 절대성장률 (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length, $AGR_{SL}$),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of shell length), 중량 변화에서 9월부터 11월 까지를 제외하고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육상수조 내 사육방법별 월별 중량변화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성장에서는 각장, 각폭, 체중에 대한 모든 성장지표에서 유의적 차이는 보이질 않았으나, 배합사료 공급구의 이중쉘터 방식이 높은 값을 보였다. 생존율은 A-FC가 70% 이상으로 55-60%인 다른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생사료와 배합사료 공급한 전복치패 가식부의 일반성분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2 cm 이상의 전복치패를 육상수조에서 서로 다른 중간 양성 방식별로 사육 시 배합사료와 생사료 공급은 성장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배합사료를 공급한 바닥식 중간양성이 생존율이 높게 나타나, 육상 중간양성 시 바닥식 양성이 생산성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2차 세계대전 전쟁 묘지에 나타난 기념성 - 서유럽에 있는 미국군, 영연방군, 독일군 묘지를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ommemoration in the World War II Cemeteries - Focus on the Military Cemeteries of United States, the Commonwealth, and Germany in Western Europe -)

  • 이상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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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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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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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유럽에 있는 미국, 영연방, 독일의 제2차 세계대전 전쟁묘지에 나타난 공간적 배치 및 구성, 기념적 요소, 묘역 및 묘비에 나타난 기념적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양식적, 정치적, 종교적 측면에서 기념문화를 고찰하였다. 연구 대상으로 각 나라별로 규모가 크고 고유한 양식적 특성을 보여주며, 장소적 의미가 있는 미국군 묘지 7개소, 영연방 묘지 3개소, 독일군 묘지 4개소 등 대표적인 전쟁 묘지 14개소를 선정하여, 현장조사, 문헌연구, 인터넷 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및 고찰을 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영연방, 독일군 묘지 모두 공간적 중심축을 강조하였고, 대칭적이며 방형, 원형, 나선형 등 정형적 형태를 취하고 있어 신고전주의적 양식을 보여주었다. 한편, 일부 미국군 묘지에서는 곡선 레이아웃 및 유기적 공간 구성을 한 근대주의적 형태가 나타났다. 둘째, 미국군 묘지에는 예배당, 실종자의 벽, 전투지도벽, 기념조각 등을 공통적 기념요소로 적용하였고, 영연방 묘지에서는 쉘터와 '희생의 십자가' 및 '기억의 돌' 등 고전주의 양식의 표준적인 기념 조형물이 도입되었다. 한편, 독일군 묘지는 분구묘와 공동묘지에 상징적 십자가 조형물을 설치하였고, 다른 기념 요소의 사용은 제한되었다. 셋째, 각 나라마다 기독교를 주제로 하는 십자가를 묘비의 주요한 형태적 모티브로 적용하였다. 미국은 라틴 십자가 묘비를 통하여 전사자를 추모하고, 동시에 순교자로서 미국의 희생과 기독교를 강조하였으며, 영연방과 독일은 기독교에 바탕을 두고 전사자의 영혼을 추모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치 및 종교적 측면에서 미국은 공산주의를 극복하는 기독교 및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적 애국심을 강하게 표현하였고, 영연방은 제국주의 공통된 양식으로 묘지를 조성하였으며, 독일은 집단적 죽음을 동료애로 표현하는 전통주의와 화해 및 평화를 지향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서유럽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전쟁묘지는 공간적 중심축과 정형적 공간 형태를 통하여 표준화되고 정형화된 묘지의 미학을 추구하면서, 국가별로 공간 설계, 상징적 기념요소의 도입, 종교 및 이념적 가치에서 고유한 기념문화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의 현충원 및 호국원 등 묘지에서 담아야 하는 숭고한 기념성과 국립묘지를 발전시키고, 기념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