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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난소자궁절제술과 난소절제술 후 나타나는 통증 행동과 스트레스 반응의 비교 (Comparison of Ovariectomy and Ovariohysterectomy in Terms of Postoperative Pain Behavior and Surgical Stress in Dogs)

  • 이스캇;이승용;박세진;김영기;석성훈;황재민;이희천;연성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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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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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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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개에서 난소자궁절제술과 난소절제술의 실시가 동물의 통증행동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임상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13 마리의 건강한 암컷 중 (4.2-5.5 kg) 6 마리의 개에서 난소절제술이 행하여졌고, 7 마리에서 난소자궁절제술이 이루어졌다. 술 후 두 그룹 간에 수술 시간, 마취 시간, 복벽의 절개 길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술 전과 술 후 1, 2, 4, 6, 12, 24 시간째에 Short form of composite measure pain scale (CMPS-SF) 를 사용하여 통증 점수를 측정하였고 혈중 glucose 와 creatine kinase 그리고 cortisol 수치를 측정하였다. 난소자궁절제술을 시행한 그룹에서는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p < 0.05) 긴 수술 시간, 마취 시간, 복벽 절개 길이를 나타내었다. Two-way ANOVA test 결과 CMPS-SF에 의한 통증점수가 두 그룹 간에 유의적 (p < 0.05) 차이를 보였으며 술 후 1, 2, 4, 6 시간째 난소절제술을 행한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Glucose 의 경우 난소자궁절제술을 행한 그룹에서는 술 전과 비교해 유의적 (p < 0.05) 농도 증가가 술 후 1 시간째에 나타났으나 난소절제술을 행한 그룹에서는 술 후 전체 관찰기간 동안 유의적 농도 증가가 관찰 되지 않았다. Creatine Kinase 의 경우 난소자궁절제술을 행한 그룹에서는 술 전과 비교하여 술 후 1, 2, 4, 6, 12 시간째에 유의적 (p < 0.05) 농도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난소절제술 그룹의 경우 술 후 4, 6, 12 시간째에만 술 전과 비교하여 유의적 (p < 0.05) 농도 증가를 나타내었다. Cortisol 의 경우 두 그룹 모두 술 후 1, 2 시간째에 유의적인 (p < 0.05) 농도 상승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난소절제술을 이용한 암캐의 중성화 수술 방법은 난소자궁절제술에 비해 짧은 복벽 절개, 수술 시간, 마취 시간을 요하며, 적은 술 후 통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난소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에게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절경적 2열 고정 회전근개 복원술 후의 임상 결과 및 CT 관절조영술을 이용한 건의 치유 평가 (Clinical Outcomes After Arthroscopic Double-Row Rotator Cuff Repair and Evaluation of Cuff Integrity by CT Arthrography)

  • 조현철;김제균;윤강섭;이지호;강승백;이재협;한혁수;이승환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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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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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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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개 복원술의 임상 결과는 관혈적 복원술의 결과에 비견될 만큼 우수하다는 많은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복원된 건의 치유 상태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관절경적 2열 고정술 후의 임상 결과와 건의 치유 상태를 전산화 단층 촬영 조영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임상 결과와 건의 치유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절경적 2열 고정술을 이용하여 회전근개 복원술을 시행받고 최소 1년 이상의 추시 관찰을 받은 환자 중 건의 치유 상태 확인을 위해 전산화 단층 촬영 조영술을 시행한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57세였으며 남자 11명, 여자 16명이었다. 술 전 및 술 후 1년에 동통 점수, 관절 운동 범위, 전방거상력, 이환 기간, 그리고 여러 종류의 임상 점수를 측정하였으며, 수술 중 파열의 시상면 및 관상면의 크기, 이환 건의 범위를 측정하였다. 술 전 자기공명 영상 관절 조영술, 술 후에는 전산화 단층 촬영 관절 조영술에서 극상근 및 극하근의 위축정도를 분석하였으며 건의 연속성을 통한 건 치유 상태를 분석하였다. 건의 치유 상태는 치유, 재파열, 그리고 건의 연속성은 있으나 부분적인 조영제 침투가 보이는 불완전 치유의 3단계로 구분하였다. 또한 환자군을 전향적으로 추시하여 중, 장기적인 결과를 추시할 예정이다. 결과: 파열의 관상면 및 시상면 상 크기 중, 더 큰 것을 기준으로 파열의 크기를 분류하였고, 대상 환자 중 소파열이 1례, 중파열이 15례, 대파열 5례, 광범위 파열이 6례이었으며, 시상면에서의 평균 파열의 크기는 29.22 mm 이었다. 관상면에서의 크기는 평균 22.72 mm 이었으며, 술전 극상근 위축이 12례에서, 극하근 위축은 2례에서 관찰되었다. 술 후 1년에 동통 점수, 관절 운동 범위, 전방 거상력, 그리고 임상 점수는 모두 의미있게 호전되었으며 술 후 전체적인 환자 만족도는 80.38점이었다. 건의 치유 상태는 치유가 48.2%, 불완전 치유가 11.1%, 재파열이 40.7%이었으며, 근위축은 극상근이 8례, 극하근이 1례로 술 전에 비하여 약간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2열 고정술을 이용한 관절경적 회전근개 복원술은 양호한 임상 결과를 보였으며 전체적인 환자 만족도 또한 높았다. 그러나 건이 완전 치유된 경우가 48.2%로 비교적 낮아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신건삭 형성술을 이용한 판막 성형술의 임상분석 (Midterm Results of Mitral Valve Repair by the New Chordae Formation Technique)

  • 이재원;임한중;정성호;김건일;주석중;송현;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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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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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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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승포판 전엽이나 교련 또는 여러 판엽에 걸쳐 광범위한 병변으로 인한 승모판 역류의 경우 수술수기에 대한 뚜렷한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이러한 병변의 승모판 역류의 경우 PTEE(Polytetrafluro-ethylene)을 이용한 신건삭 형성술의 시행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PTEE를 이용한 신건삭 형성술이 승모판 성형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 받은 322명의 환자 중에서 신건삭 형성술을 이용하여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한 144례(I군)과 신건삭 형성술 이외의 방법으로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한 178례(II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서 수술 직후ㅘ 수술 후 6개월, 1년 및 1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계적 검정하였다. 결과: 같은 기간 승모판 성형술은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95%(306)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다. 두 구난에 수술 전 혈류 역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 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I군이 3.8$\pm$0.4, II군이 3.6$\pm$0.3였으나 수술 후 추적 관찰에서 각각 1.3$\pm$0.9와 1.1$\pm$0.7 정도의 양호한 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보였고 승모판막 면적의변화나 승모판막에서의 평균 압력차이 등 혈류 역학적인 결과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술 후 3명(0.9%)의 조기 사망과 4명 (1.2%)의 후기 사망이 있었으나 두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만기 생존율( 93.7$\pm$3.3 vs 88.0$\pm$1.95) 및 판막살패가 발생하기 않을 확률( 93.7$\pm$3.6 vs 93.3$\pm$3.4%) 과 재수술이 필요치 않을 활률(99.3$\pm$0.7 vs 96.0$\pm$1.9%), 색전증, 감염성 심내막염,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 발생률 등에서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전엽과 후엽에서 신건삭 형성술을 시행한 환자에서는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p=0.29) 결론: 신건삭 형성술을 이용한 승모판 성형술은 승모판 성형술의 증가(r=0.98, p<0.01)를 가져 왔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에 있어 기존의 안전화된 수술 수기와 견줄만하다. 특히 이러한 신건삭 형성술은 승모판 전엽에 병변이 있는 경우와 교련부 및 여러 엽에 광범위한 병변으로 인하여 재건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승모판 재건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수술 수리가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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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중장기 추시 결과 (Mid to Long - Term Results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전철홍;권석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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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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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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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종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 후 중.장기 추시 결과를 보고하고,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신선 동결 동종 연골판을 이식한 24명 환자, 2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측 반월상 연골판 19례, 내측 반월상 연골판 6례였다. 평균 연령은 33.6세 (17~50세)였으며, 추시 관찰은 평균 54.8개월 (6~116개월)이었다. 술 전 방사선 사진에 mm 표시된 전.후방 사진을 얻어 반월상 연골판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외측 반월상 연골판은 열쇠 구멍 고정 방법으로(Key hole method) 고정하였으며, 내측 반월상 연골판은 양 골 조각 고정술(double bone plug) 방법으로 고정하였다. 전례에서 KASS (knee assessment scoring system)과 Lysholm knee score를 이용하여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고 Tegner activity scale을 이용하여 스포츠 회복력을 조사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술 전 증상은 호전되었다. KASS score는 술 전 평균 61.7점(34~80점)에서 술 후 평균 83.8점(61~95점)으로 호전되었으며, Lysholm knee score는 술 전 평균 77.7점(48~79점)에서 술 후 평균 87.7점(63~97점)으로 향상되었다.(우수 3례, 양호 17례, 보통 4례, 불량 1례). 통증을 동반한 부종이 2례, 감각 이상 1례, 비흡수성 봉합사에 의한 육아종이 1례 발생하였다. 총비골신경 마비가 1례 발생하였으나 술 후 6주에 회복이 되었다. 결론: 반월상 연골판 아전 또는 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동종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동통을 완화시키고, 슬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술 전 정확한 반월상 연골판의 크기 측정과 술 중 견고한 고정은 좋은 임상적 결과를 위한 중요한 인자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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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파열 봉합술에서의 최신 지견 (What's New in Rotator Cuff Repair)

  • 황정택;고덕환;박진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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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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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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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회전근 개 파열의 봉합술은 최근 들어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회전근 개 파열의 자연사를 관찰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증가하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회전근 개 파열의 후기에 오는 지방 침윤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후 발생하는 회전근 개 파열 관절증은 회전근 개 파열의 봉합술에서 예후를 예측하거나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회전근 개 파열시 증상 발생 후 3년 뒤에 중등도의 지방 침윤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어 그 이전에 회전근 개 파열의 봉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으며, 또한 회전근 개 파열 관절증에서도 견봉상완골 간격이 감소하기 전에 봉합술을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하 봉합술은 크게 일열 봉합술 및 이열 봉합술로 나눌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 면에서는 전자가 장점이 있으나, 생역학적이 관점에서는 후자가 더 우수하다. 이열 봉합술의 생역학적인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다 적은 시간에 회전근 개의 봉합을 가능하게 한 교량형 봉합술이 개발되어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교량형 봉합술 내에서도 파열의 특성에 따라 몇 가지 다른 술식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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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통과 골성 운동 제한이 있는 주관절에서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 (Debridement Arthroplasty using Posteromedial Approach in Elbow Joint with Pain and Bony Limitation of Motion)

  • 천상진;이동호;차승한;김휘택;서정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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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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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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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통과 골성 운동 제한이 동반된 주관절에 대해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주관절의 동통과 골성 운동 제한으로 후내측 도달법을 통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을 시행 받은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관찰 기간은 평균 27.6(13~52)개월이였다. 통증에 대해서 Visual Analogue Scale, 술 전과 술 후 굴곡, 신전, 운동범위를 측정하고 기능에 대해서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를 측정하여 분석, 평가 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VAS (visual analogue scale )는 술 전 평균 4.5에서 술 후 평균 1.1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p<0.001 )를 보였다. 관절 운동 범위는 술 전 평균 $61.6^{\circ}$(0~90)에서 술 후 $109.4^{\circ}$(80~120)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MEPS 역시 술 전 59.4에서 술 후에는 85.6으로 증가하였다(p<0.001). 술 후 혈종이나 주관절 불안정증 같은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변연 절제 관절 성형술은 쉽게 척골 신경에 대한 조작이 가능하고 주관절 내측 측부 인대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주관절 전 구획(all compartment)에 광범위한 변연 절제가 가능하여 동통과 골성 관절 운동 제한이 동반된 주관절에서 동통의 감소와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내측으로 퇴축된 대범위 회전근 개 파열 (Medial Retracted Large Rotator Cuff Tears)

  • 고상훈;차재룡;김태원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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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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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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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내측으로 퇴축된 대범위 이상의 회전근 개 파열은 대범위 파열과 광범위 파열, 봉합이 불가능한 파열을 포함한다. 봉합 이 가능한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관절경 하 봉합술이나 개방적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관절경 감시하의 봉 합법은 무척 인내를 요하며 장기간의 긴 학습곡선을 필요로 한다. 봉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관절경 하에서 변연절제술(debridement)이나 부분 봉합술(partial repair)을 시행할 수 있고, 때로 광배근 이전술이나 역형 인공관절술을 시행할 수 도 있다. 관절경 하에서 변연절제술(debridement)은 국소 마취제의 견봉하 주사후에 통증의 완화와 운동범위의 향상을 경험한 환자들에게 일시적인 호전을 얻을 수 있다. 역시 봉합이 불가능 할 경우에 관절경하에서의 부분 봉합술(partial repair)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상견갑 신경의 신연에 의한 생리적 신경차단(suprascapular nerve traction neurapraxia)이 있는 경우에 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건 이식은 수평까지 어깨를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의 경도에 서 중등도 근력 약화의 경우에 장기적인 치료로 사용될 수 있다. 전상방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하여 대흉근(Pectoralis major sternal head)의 근 이전술이 사용될 수 있으며, 후상방 회전근 개 파열의 경우에는 광배근(Latissimus dorsi) 근 이전술이 사용되고 있다. 역 견관절 치환술(Reverse Shoulder Prosthesis)은 어깨 관절의 근력이 극도로 약화된 가성 마비 (pseudoparalysis)에서 유용한 치료로 사용될 수 있다. 저자들은 내측으로 퇴축된 대범위 이상의 회전근 개 파열에서 관절경하 봉합법의 시행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였으며, 봉합이 불가능한 파열의 경우에 변연절제술, 부분 봉합 및 건 이전술과 역 견관절 치환술의 이용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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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 병합수술 후 굴절력 오차의 분석 (Refractive Error Induced by Combined Phacotrabeculectomy)

  • 이준석;이종은;박지혜;서샘;이규원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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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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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3-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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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술 후 예측 굴절력의 정확성을 분석하고, 굴절력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 후 예측 굴절력과 실제 굴절력을 비교하였으며 평균예측오차와 평균절대예측오차를 계산하였다. 같은 시기에 백내장수술만 단독 시행한 나이와 성별이 짝지어지는 대조군과 굴절력 오차를 비교하였다. 또한 굴절력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수술 전 인자들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술 후 평균예측오차는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의 병합수술군에서 $+0.02{\pm}0.92$디옵터, 대조군에서 $-0.01{\pm}0.45$디옵터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절대예측오차는 병합수술군에서 $0.65{\pm}0.64$디옵터, 대조군에서 $0.35{\pm}0.28$디옵터로, 술 후 난시는 병합수술군에서 $-1.07{\pm}0.65$디옵터, 대조군에서 $-0.66{\pm}0.48$디옵터로 병합수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35, p=0.020). 술 전 앞방깊이, 술 후 안압 변화가 부정확한 평균절대예측오차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술 후 예측 굴절력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더 큰 난시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 전 얕은 앞방깊이, 술 후 큰 안압 변화가 굴절력 오차를 증가시키므로 이를 고려하여야 하겠다.

치조능확장술과 자가치아골이식술을 이용한 치조능 수평증대술: 증례보고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 using Ridge Expansion and Autogenous Tooth Bone Graft: A Case Report)

  • 김영균;이양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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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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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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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차적으로 폭경이 증가하는 나사들을 이용하여 치조능확장술을 시행하고 임프란트를 식립하였다.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수술 중 협측 피질골판 골절은 발생하지 않았다. 임프란트 주변 결손부와 협측 피질골판 상방에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이식함으로써 부가적인 치조능 확장 효과와 동시에 협측 피질골판 흡수를 보상하였다. 치조능 폭경이 협소한 부위에 임프란트를 식립할 때 나사를 이용한 확장술은 성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술식이며 자가치아골이식재는 치조능증대술과 골유도재생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