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순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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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통계(2004)

  • 대한석유협회
    • 석유와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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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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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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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세계 석유 소비는 8천75만7천 b/d로 전년대비 3.4% 증가하여 1978년 이래 최고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 비중은 미국이 전체의 24.9%를 점유하여 1위를 차지했고 중국(8.2%), 일본(6.4%), 러시아연방(3.4%), 독일(3.3%), 인도(3.2%), 한국(2.8%)순으로 나타났다. ●석유소비증가량은 중국이 전년대비 무려 15.8%인 246만 3천b/d증가하였고 미국은 2.8%인 48만 4천 b/d 증가한 반면 일본은 3.0%인 16만 7천 b/d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246만 7천 b/d증가하였다. ●세계석유생산은 8천 26만 b/d로 전년대비 4.5% 증가하였고 생산량 순으로는 사우디아리비아가 전체의 13.1%를 점유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러시아연방(11.9%), 미국(8.5%), 이란(5.2%), 멕시코(4.9%), 중국(4.5%)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석유매장량은 1조 1,886억 배럴로 가채년수는 405년이며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체의 22.1%를 점유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이란(11.1%), 이라크(9.7%), 쿠웨이트(8.3%), UAE(8.2%), 베네수엘라(6.5%), 러시아연방(6.1%)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정제능력은 8천 459만 2천b/d로 전년대비 0.8%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의 20.1%를 점유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중국(6.9%), 러시아연방(6.4%), 일본(5.4%), 한국(3.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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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4개(個) 지역형(地域型) 소나무 천연림(天然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에 관(關)한 연구(硏究) (Biomass and Net Production of Pinus densiflora Natural Forests of Four Local Forms in Korea)

  • 박인협;이석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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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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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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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韓國産) 4개(個) 지역형(地域型) 소나무천연림(天然林)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 및 물질생산구조(物質生産構造)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형별(地域型別) 전형적인 수형을 보이는 30~40년생(年生) 4개(個) 임분(林分)을 대상으로 현존량(現存量), 순생산량(純生産量), 생산능률(生産能率)을 조사비교한 결과 임분(林分) 전체의 현존량(現存量)은 안강형 29.87t/ha, 중남부평지형 110.89t/ha, 중남부고지형 133.53t/ha, 금강형 205.42t/ha으로써 큰 차이를 보였다. 부위별(部位別) 현존량(現存量) 구성비(構成比)는 안강형에서 금강형으로 갈수록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구성비(構成比)는 증가하는 반면(反面), 수피(樹皮), 생지(生枝), 잎, 뿌리의 구성비(構成比)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분(林分) 전체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안강형 3.716t/ha/yr., 중남부평지형 10.796t/ha/yr., 중남부고지형 13.097t/ha/yr., 금강형 16.500 t/ha/yr.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부위별(部位別) 순생산량(純生産量) 구성비(構成比)는 안강형에서 금강형으로 감에 따라 줄기의 목질부(木質部), 생지(生枝)의 구성비(構成比)는 증가하는 반면, 잎의 구성비(構成比)는 감소하였다. 생지(生枝)의 경우 현존량(現存量) 구성비(構成比)와 상반(相反)된 경향을 보이는 것은 금강형으로 갈수록 자연락지율(自然落枝率)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생산능률(生産能率)에 있어서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안간형, 중남부평지형, 중남부고지형, 금강형에서 각각(各各) 1.406, 1.920, 1.487, 1.677이었으며, 잎의 줄기 생산능률(生産能率)은 각각(各各) 0.239, 0.714, 0.572, 0.771이었다. 중남부평지형 조사시기(調査時期)의 차이를 고려할 때 순동화율(純同化率)과 줄기 생산능률(生産能率)은 안강형에서 금강형으로 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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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뇨와 폐잔디의 단독 및 병합소화 잠재량 평가 (Biogas potential estimation for mono- and co-digestion of cow manure and waste grass)

  • 안종화;앤드류 질레스피;신승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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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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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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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우분뇨와 폐잔디를 이용한 혐기소화 잠재성을 단독 및 병합 조건에서 평가하였다. 두 종의 유기성 폐자원은 휘발성고형분(VS) 기준 100:0, 75:25, 50:50, 25:75, 0:100의 다섯 가지 혼합비 조건에서 회분식 BMP(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테스트를 통해 바이오가스 생산을 측정하였다. 또한, 서로 다른 3개의 온도조건(25℃, 30℃, 35℃)을 적용하여 총 15개 실험 조건을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반응 온도가 높을수록, 폐잔디의 혼합비가 높을수록 더 높은 메탄 수율과 최대 메탄 생산율이 관측되었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체적 240(농장규모) 또는 2,400(마을 규모) ㎥의 가상의 혐기소화조를 가정하여 서로 다른 조건에 따른 에너지 수지를 비교하였다. 예측된 에너지 생산량은 반응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았으나 소화조 가온 등에 따른 에너지 소모량을 고려한 에너지 순생산량은 30℃, 35℃, 25℃ 순으로 높게 예측되었다. 따라서 에너지 순생산량을 최대화하기 위한 조건 도출을 위해서는 메탄 수율 등의 실험적 측정 외에도 구체적인 소화조의 설계 인자를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관행 및 유기 여름 사료작물의 생산량 및 생산비 비교 (Comparison of Forage Production and Cost between Conventional and Organic Summer Crop)

  • 김종덕;권찬호;김수곤;셔윈 아부엘;채상헌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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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업학회 2005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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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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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관행(일반)과 유기조사료 생산에서 여름 사료작물인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생산량과 생산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관행(일반)생산에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건물수량은 각각 14,265 kg/ha, 23,780 kg/ha 및 20,867kg/ha로 옥수수에 비하여 수수는 67%, 수단그라스는 46% 수량이 많았다. 관행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ha당 생산비는 3,167,346원, 2,579,545원 및 2,696,298원이었으며, 건물 1kg 생산비는 관행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가 각각 222원, 110원 및 131원으로 옥수수의 생산비가 수수보다 2배 많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생산비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지대(땅값)로 35.3%에서 37.6%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비료(퇴비포함), 노동력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조사료 생산에서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건물수량은 각각 8,965 kg/ha, 17,719 kg/ha 및 15,260kg/ha로 옥수수에 비하여 수수는 98%, 수단그라스는 70% 수량이 많았다. 유기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의 ha당 생산비는 2,989,327원, 2,593,082원 및 2,660,894원이었으며, 건물 1kg 생산비는 유기 옥수수, 수수 및 수단그라스가 각각 334원, 149원 및 176원으로 옥수수의 생산비가 수수보다 2배 이상 많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유기 여름사료작물의 생산비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관행과 마찬가지로 지대(땅값)였으며, 다음은 퇴비생산, 노동력 순으로 나타났다. 관행 및 유기 여름사료작물의 생산량 비교에서 관행이 유기보다 건물수량은 5,656 kg/ha, TDN 수량은 3,531 kg/ha 많았다. 한편 관행 및 유기 여름사료작물의 생산비에서는 면적당 생산비는 관행이 많았으나 건물 TDN 1kg 당 생산비는 유기 여름사료작물이 관행보다 건물은 66원, TDN은 100원 많이 소요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관행 생산 여름 사료작물이 유기생산보다 생산량과 단위면적당 생산비는 많았으나 kg당 생산비는 유기 생산이관행보다 많이 소요되었다. 생산비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지대(땅값)였으며, 다음은 퇴비와 노동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농가의 낙농경영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땅값, 퇴비생산, 노동력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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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림의 유기탄소 분포에 관한 연구 (Organic Carbon Distribution in an Oak Forest)

  • 이규진;문형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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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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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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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삼림생태계의 유기탄소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공주지역 상수리나무림에서 연순생산량, 연간 낙엽생산량, 임상 낙엽층의 유기탄소량, 토양의 유기탄소량, 연간 토양호흡량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상수리나무림의 순일차생산량은 15.84 ton $C{\cdot}ha^{-1}{\cdot}yr^{-1}$으로 추정되었으며, 잎과 생식기관, 가지, 줄기, 뿌리에 각각 1.71, 4.03, 7.34, 2.76 ton $C{\cdot}ha^{-1}{\cdot}yr^{-1}$이 배분되었다. 연간 낙엽생산량은 5.21 $ton{\cdot}ha^{-1}{\cdot}yr^{-1}$이었으며, 생산된 낙엽을 통해 연간 임상으로 이입되는 유기탄소량은 2.35 ton $C{\cdot}ha^{-1}{\cdot}yr^{-1}$이었다. 상수리나무 임상 낙엽층의 평균 유기탄소량은 6.06 ton C/ha로 조사되었으며, L층의 유기탄소량은 동절기에서 하절기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층별 유기탄소 함량은 표층에서 하층으로 갈수록 낮아졌으며, 본 상수리나무림 토양의 단위면적당 유기탄소량은 165.19 ton C/ha로 조사되었다. 상수리나무림은 토양호흡을 통해 연간 11.24 ton $C{\cdot}ha^{-1}{\cdot}yr^{-1}$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였다. 조사지 상수리나무림은 대기 중으로부터 연간 4.60 ton $C{\cdot}ha^{-1}{\cdot}yr^{-1}$을 순흡수 하였다.

사과원에서 잡초방제 방법이 제초효과 및 과실생산에 미치는 영향 (Weed Control Efficacy and Production of Fruit according to Several Weed Control Methods in an Apple Orchard)

  • 장일;강지은;김향미;박용석;이정득;서상재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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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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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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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과원에서 잡초방제 방법에 따라 제초효과 및 과실 생산량, 약해 발생 정도를 조사하였다. 시험처리는 부직포피복구, 초생재배구, 기계제초구, 제초제(GFA, Glufosinate ammonium SL 18%) 2회 및 3회 처리구와 무처리구를 두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반복실험하였다. 시험 결과 처리별 방제효과는 부직포피복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GFA 3회 처리 98.7%, 기계예초 95.1%, GFA 2회 처리 81.5%, 초생재배 5.8% 순이었다. 잡초방제 방법에 따라 과실 생산량은 GFA 3회 처리 27.2 Kg으로 시험구 중 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GFA 2회 처리 26.2 Kg, 기계제초구 25.3 Kg, 부직포피복구 24.1 Kg, 초생재배구 20.4 Kg, 무처리 13.3 Kg 순이었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잎, 과실에서 약해 발생은 없었다.

국내 주요 시설채소 부산물의 메탄 생산 퍼텐셜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of Agricultural Byproduct in Greenhouse Vegetable Crops)

  • 신국식;김창현;이상은;윤영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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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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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2-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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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안성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 바이오매스 중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작물 잔사를 수거하여 실험에 공시하고 각 부산물의 발생특성과 메탄 생산 퍼텐셜을 조사 분석하였다. 농산부산물의 에너지 자원화 기준으로는 메탄생산량을 설정하고, 부산물별 메탄 퍼텐셜을 시험하였으며 측정된 메탄 퍼텐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단위면적당 바이오매스 발생량, 바이오가스 생산량 및 비료가치를 조사 분석하였다. 실험적 메탄 퍼텐셜은 농산부산물별로 $0.170{\sim}0.354Nm^3\;kg^{-1}\;VS_{added}$의 값을 보였으며, 그중 파프리카 열매가 가장 높은 메탄 생산 퍼텐셜을 보였으며, 오이 줄기가 가장 낮은 메탄 생산 퍼텐셜을 보였다. 시설 원예에서 기인하는 바이오매스별 메탄생산량은 줄기 부위가 잎이나 열매 부위 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시설 재배지의 단위면적당 바이오매스 발생량은 오이 30.5 > 토마토 28.3 > 파프리카 $21.5Mg\;ha^{-1}$순 이었으며, 단위면적당 메탄생산량은 오이 782.5 > 파프리카 686.8 > 토마토 $645.0Nm^3\;ha^{-1}$순 이었다.

2006년 광릉 활엽수림에서 순 생태계 탄소 교환량의 모의에 대한 modified Soil-Plant-Atmosphere (mSPA) 모델의 평가 (Evaluation of Modified Soil-Plant-Atmosphere Model (mSPA) to Simulate Net Ecosystem Carbon Exchange Over a Deciduous Forest at Gwangneung in 2006)

  • 이영희;임희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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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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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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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6년 광릉 활엽수림지역에서 관측된 자료를 활용하여 수정된 토양-식생-대기 모델을 보정하고 연간 순생태 교환량의 계절변동성에 대한 모델의 모의 능력을 평가하고 탄소교환을 조절하는 주요 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정된 토양-식생-대기 모델(mSPA model)을 1000 LST부터 1400 LST까지 관측된 낮 시간의 평균 순 생태 교환량(Net ecosystem exchange)을 모의하도록 보정한 후 총 일차 생산량(Gross primary productivity)을 계산하는데 사용하였고 생태 호흡량(Ecosystem respiration)은 관측지에서 개발된 경험식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모델 결과는 여름철에 낮 시간의 평균 기공 전도도는 일사량과 매우 높은 상관성이 있음을 나타내었고 수증기 포차는 기공전도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음을 보였다. 모델은 성장기간에 두 개의 극대값을 갖는 관측된 순 생태교환량의 계절 변동성을 모의하였다. 모델에서 계산된 연간 총 생산량과 생태호흡량, 그리고 순 생태 교환량은 각각 $964gC\;m^{-2}\;yr^{-1}$, $733gC\;m^{-2}\;yr^{-1}$ 그리고 $-231gCm\;^{-2}\;yr^{-1}$이었다. 관측값에 기반하여 산정된 연구결과와 비교할 때 모델 추정값이 약 $140gC\;m^{-2}\;yr^{-1}$ 더 많은 탄소 흡수를 보였다. 복잡한 지형에서 연간 생태 교환량 추정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CO2 농도와 온도 변화가 기생 약초인 천마의 생육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vated CO2 Concentration and Increased Temperature on the Growth of Gastrodia elata Blume, Parasitic Medicinal Plant)

  • 조규태;이수인;장래하;박재훈;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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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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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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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천마(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 다년생 기생식물로 곰팡이균과 공생하는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다. 천마의 지하근은 고혈압, 뇌졸중, 백혈병, 두통 특히 신경쇠약치료 등에 쓰이는 약용식물이다. 본 연구는 지구온난화가 천마의 생태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보통의 야외 대기환경과 같은 대조구, 대조구보다 온도를 약 $2^{\circ}C$ 상승시킨 온도상승구, 온도와 함께 대조구보다 $CO_2$ 농도를 약 2배 증가시킨 $CO_2$+온도상승구에서 참나무 원목, 뽕나무버섯균, 종마를 함께 파종하고, 재배하여 생식기관과 지하근의 생물량을 비교 관찰하였다. 그 결과, 꽃대 수는 온도상승구> 대조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적었다. 꽃대 길이는 온도상승구> 대조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짧았다. 화서 길이는 대조구> 온도상승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짧았다. 생식기관의 무게는 온도상승구> 대조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가벼웠다. 지상부의 생물량은 온도상승구> 대조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낮았다. 생산된 근경의 수는 온도상승구> 대조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적었다. 근경의 생물량은 온도상승구> 대조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온도만 올라간 환경조건에서는 천마의 생육은 활발하여 생산량이 증가하지만, 지구온난화조건인 온도와 $CO_2$ 농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조건에서는 천마의 생육이 불량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천마의 성마와 종마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지의 적정지온 $20{\sim}25^{\circ}C$를 유지하고, 높은 $CO_2$ 농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돼지 탕박도체의 특성과 등급에 따른 부분육 생산량 변화

  • 문성실
    • KAPE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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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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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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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행 돼지도체 등급제는 육량과 육질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5개 등급으로 판정하고 있다. 이러한 등급판정체계 하에서는 육량이 우수한 도체라 할지라도 육질이 좋지 않을 경우 상위등급(A$\cdot$B등급)으로 판정 받는 것은 어렵고, 마찬가지로 육질이 우수한 도체라 할지라도 육량이 낮을 경우 상위등급으로 판정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상위등급은 육질과 육량이 모두 일정수준이상인 도체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돼지도체의 등급판정 기준이 체중 및 등지방두께와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돼지의 성장(체중의 증가)이라 함은 일정기간 동안 몸의 질량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품종에 따라 고유한 성장률과 성장기 체중이 있고, 단계별로 생체의 각 조직이나 부위가 균형되게 발육하는 것을 말한다. 대개 체조직의 발육순서는 뇌, 골격, 근육, 지방의 순이며, 각 부위의 발육은 머리, 배, 허리의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돼지 탕박도체의 중량(성장) 증가에 따른 등지방두께와 등심단면적의 변화, 부위별 중량 및 수율의 변화 등을 알아보고, 또 부위별 수율이 등급판정결과와 성별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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