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환기계 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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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망원인 구조, 1983~1993

  • 박경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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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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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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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망원인통계연보는 사망발생 당년에 신고된 사망 자료만 수록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사망원인통계연보에 수록된 사망(당년신고, 또는 비지연신고)은 물론 수록되지 아니한 사망(지연신고)의 사인구조를 파악하고자 한다. 부차적으로, 사인구조를 평가하기 위해서 지연신고의 다양한 특성을 검토하고 있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신고된 모든 사망신고를 기초로, 지연신고와 당년신고라는 신고행태에 따라 사인별 사망구성비, 사망률, 사망률성비를 구하였다. 지연신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지연신고율은 다른 집단보다 여성, 젊은층, 의사진단사망자, 병원사망자에게서 더 높다. 당년신고 사망자의 성별 사인구조와 비교해 볼 때, 지연신고 사망자의 주요 사인구조는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데, 남성에게는 감염성질환, 순환기계질환, 호흡기계질환의 비중이 더 커지고, 여성에게는 감염성질환, 호흡기계질환 및 소화기계질환의 비중이 더 커진다. 1983~1993년 동안 신고된 모든 사망에 대한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순환기계질환, 악성 종양, 손상 및 중독이 남녀 모두에게 주요 3대 사인이다. 둘째, 만성 간질환, 각종 사고, 폐암, 자살은 남성에게 치명적인 사인으로서 남녀의 성별 사망력 차이를 넓혀주는 원인이다. 세째, 손상 및 중독, 특히 교통사고는 45세 이하의 젊은 층에게 중요한 사인이 되는데 반해, 순환기계질환, 악성 종양, 소화기계질환은 고령층에게 중요한 사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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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가족계획 및 보건사업 (Family Planning and Health Programes in China)

  • Hu, Ching-Li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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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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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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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사망원인통계연보는 사망발생 당년에 신고된 사망 자료만 수록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사망원인통계연보에 수록된 사망(당년신고, 또는 비지연신고)은 물론 수록되지 아니한 사망(지연신고)의 사인구조를 파악하고자 한다. 부차적으로, 사인구조를 평가하기 위해서 지연신고의 다양한 특성을 검토하고 있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신고된 모든 사망신고를 기초로, 지연신고와 당년신고라는 신고행태에 따라 사인별 사망구성비, 사망률, 사망률성비를 구하였다. 지연신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지연신고율은 다른 집단보다 여성, 젊은층, 의사진단사망자, 병원사망자에게서 더 높다. 당년신고 사망자의 성별 사인구조와 비교해 볼 때, 지연신고 사망자의 주요 사인구조는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데, 남성에게는 감염성질환, 순환기계질환, 호흡기계질환의 비중이 더 커지고, 여성에게는 감염성질환, 호흡기계질환 및 소화기계질환의 비중이 더 커진다. 1983~1993년 동안 신고된 모든 사망에 대한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순환기계질환, 악성 종양, 손상 및 중독이 남녀 모두에게 주요 3대 사인이다. 둘째, 만성 간질환, 각종 사고, 폐암, 자살은 남성에게 치명적인 사인으로서 남녀의 성별 사망력 차이를 넓혀주는 원인이다. 세째, 손상 및 중독, 특히 교통사고는 45세 이하의 젊은 층에게 중요한 사인이 되는데 반해, 순환기계질환, 악성 종양, 소화기계질환은 고령층에게 중요한 사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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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다이내믹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Fine Dust Reduction Policies on PM10 Concentration and Health Using System Dynamics)

  • 이세호;강정은;이지윤;박민영;최지윤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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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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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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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시스템다이내믹스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시스템다이내믹스는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 정책, 미세먼지 농도, 건강영향 간의 동태적이며 순환적인 관계의 모델링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구에서는 국내의 대표적 미세먼지 저감 정책인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규제, 디젤차 규제, 전기차 확대, 공원·녹지면적 확대를 대상으로 정책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현재 추세가 유지될 때와의 2030년 기준 결과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전기차 지원정책은 0.21㎍/m3의 PM10 농도 저감과 494명의 순환기계 질환자 수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고르게 효과가 나타났다. 산업 배출량 규제 시나리오에서는 0.22㎍/m3의 가장 높은 PM10 농도가 감소하였으나 전기차 지원보다 적은 질환자 수 감소 효과(358명)가 나타났는데 이는 해당 정책이 충북 단양군, 부산 사하구 등 일부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의 배출원 특성에 맞는 정책 선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고혈압 노인과 건강한 노인의 항산화 영양상태 비교

  • 김미정;김정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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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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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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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식생활의 변화에 의해 사망원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뇌혈관 및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에 의한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장순환계 질환의 위험요인인 고혈압의 이환률도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은 만성질환으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질환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노인과 고혈압 노인의 체내 항산화 영양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울산지역 5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질환이 없거나 골다공증, 위장질환과 같은 기타 질환을 가진 사람 96명이었으며, 고혈압환자군은 고혈압을 가진 모든 질환자 118명이었고, 항산화 영양소 섭취나 혈장내 항산화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연령, 흡연 및 음주상태를 보정하여 비교하였다. 고혈압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6.1년이었으며,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A, retinol, $\beta$-carotene과 비타민 C 섭취량 모두 고혈압 유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혈압환자의 섭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인영양권장량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의 비타민 A 섭취는 권장량의 86.2%, 고혈압환자군은 권장량의 103.0%를 섭취하여 고혈압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권장량의 75% 이하 섭취자의 비율은 대조군에서 46.9%, 고혈압군에서 41.5%로 조사되었다. 비타민 C 섭취는 대조군에서 권장량의 176.6%, 고혈압군에서는 189.0%로 나타나 질환의 유무에 관계없이 두 군 모두 권장량의 170%이상을 섭취하고 있었으나 권장량의 75% 이하를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이 대조군에서 13.5%, 고혈압군에서 17.0%로 고혈압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혈장 비타민 C의 농도는 대조군 15.3 mg/L, 고혈압환자 15.9mg/L, 혈장 $\beta$-carotene 농도는 대조군 0.21mg/L, 고혈압환자 0.22 mg/L로 나타나 고혈압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혈장 비타민 A,E 농도 및 총 항산화능력은 대조군에 비해 고혈압환자에게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혈장 지질과산화물의 농도도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고혈압환자에게서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고혈압에 따른 항산화 영양상태를 비교한 결과 전반적인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량, 혈중 비타민 농도 및 총 항산화능력이 예상과 달리 대조군 보다 고혈압환자에게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질환자들이 자신이 가진 질병의 진전을 막거나 치료의 목적으로 치료제를 복용하고,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고혈압과 같이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질환의 경우 체내 항산화 체계 반응이 이러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향으로 증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유병기간이 6.1년으로 비교적 길기 때문에 질환의 진행정도에 따른 항산화 상태를 측정하거나 비교적 질환으로 판정된 직후의 사람들의 대상으로 한 연구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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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보훈병원 입원환자의 상병 및 진료비 구조분석 (Analysis of Frequent Disease and Medical Expenses Structure of Patients Admitted in a Vaterans Hospital)

  • 김경환;이석구;김정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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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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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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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보훈병원 입원환자의 재원기간과 진료비분석을 위해 일개 보훈병원에서 2001년 1월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9,640명의 진료비 대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70.9%, 여자 29.1%로 남자의 비율이 여자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70대이상 42.6%, 50-60대 31.8%, 20대이하 13.4%, 30-40대 12.1%로 나타났으며, 의료보장별로는 의료보험이 78.1%, 의료보호가 14.2%, 일반환자가 4.1%, 자보환자가 2.8%, 산재환자가 0.8%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 분포는 내과가 28.3%, 정형외과 21.3%, 외과 16.6%, 신경외과 7.1%, 소아과 5.9%로 나타났다. 보훈 대상자군의 성별분포는 남자 99.3%, 여자 0.7%이였으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51.6%, 50-60대 42.2%, 30-40대 4.7%. 20대이하 1.6%였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 거주자 1, 550명 43.5%, 충남 거주자 838명 23.5%, 충북 거주자 785명 22.0%순으로 나타났다. 2. 보훈병원 입원환자의 21대분류 상병분포는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기타 결과 17.1%, 소화기계의 질환 16.1%,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 13.9%, 호흡기계 질환 9.4%, 비뇨 생식계의 질환 8.6%로 나타났다. 보훈대상자군을 21대 분류상병별로 보면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 19.4%, 소화기계의 질환 16.8%,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 15.7%, 비뇨 생식계의 질환 9.7%, 순환기계 질환이 8.2%순으로 나타났다. 3. 평균 재원일수는 29.0일, 보훈대상자군 51.8일, 비대상자군은 15.7일이며, 총진료비는 평균 3,669,579원, 보훈대상자군 7,263,877원, 비대상자군 1,560,333원이다. 본인 및 보험자 부담비율은 55.2 : 44.8로 나타났고, 본인부담 비율은 보훈 대상자군의 경우 61.7%, 비대상군의 경우 33.0%였다. 4. 대분류 상병별 총진료비는 순환기계 질환 6,593,662원,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 4,716,317원, 비뇨 생식계 질환 4,487,799원,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가 4,199618원이며, 항목별 진료비 구조는 입원료가 34.7%, 약제비 13.2%, 행위료 부분이 48.6%, 기타 3.4%로 나타났고, 항목별로는 입원료가 34.7%, 물리치료 및 처치료가 26.3%, 수술료 9.7%, 주사재료비 7.8%, 투약재료비 5.4%, 검사료 52%순으로 나타났다. 보훈대상자군의 경우 물리치료비 및 처치료 35.3%, 입원료 35.2%, 주사재료비 62%, 수술료 5.9%로 나타났으며, 비대상자군의 경우 입원료 35.7%, 수술료 16.4%, 주사재료비 11.4%, 검사료 8.3%로 나타났다. 5. 보훈대상자의 거주지와 병원간 거리별로 상병구조를 비교해 보았을 때 21.5Km내의 지역에서는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 징후와 임상 및 검사의 이상소견 56.0%,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 55.6%, 눈 및 눈 부속기의 질환 52.9%순으로 나타났고, 21.5km 밖의 지역에서는 신생물 57.4%,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 55.9%, 비뇨생식계의 질환 53.5%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훈대상자의 70.6%가 60세 이상이고, 평균재원일수가 51.8일 점을 볼 때 보훈병원에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총진료비가 높은 순환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신생물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상위 7개 질환군이 77.9%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노인연령층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치사율이 높은 뇌혈관 및 심혈관의 순환기계 질환, 악성신생물, 그리고 불의의 사고를 주요 건강문제로 설정하여 뇌혈관 및 심혈관의 순환기계 질환은 적절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유지를, 악성신생물의 경우는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장애 및 만성질환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를 주요 목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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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중년 남성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생활습관

  • 최미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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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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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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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1년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사망자가 전체의 50.4%를 차지하여 우리나라가 식생활의 변화로 질병의 양상과 사망원인이 변하고 있으며 선진국형 질병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심장순환기계질환의 위험인자 중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신체활동 부족 등이 중요 인자로 포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구지역 평균 연령 46 $\pm$ 3.4 세의 성인 남성 중 공복의 혈 중 콜레스테롤이 200 mg/dl 혹은 중성지방이 200 mg/dl를 기준으로 그 이상인 사람을 고지혈증으로 간주한 43명과 그 이하인 정상인 76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상태와 운동습관 및 식습관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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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IT 융복합의료기기 기술 - 가상현실과 연동된 전신 진동기의 운동효과 및 관련 동향

  • 정경열;임병주;박창대;이병권;천승철
    • 기계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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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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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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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전신 진동기 운동이 신체의 근골격계, 순환계 및 내분비계 등에 효과적임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전신 진동운동이 노인의 낙상예방, 파킨슨 및 뇌졸중 환자와 같은 신경학적 질환자의 자세조절 및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방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신 진동운동에 적합한 의료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으며, 일부 유사한 진동감을 제공하는 기기를 위주로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후 의료기기의 수요를 고려할 때 고령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합한 진동기의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운동참여에 보수적이며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기의 기능적 요건과 더불어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 요인을 함께 제공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진동 운동기를 이용한 운동 효과를 분석하고 전신 진동운동에 적합한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시하였으며, 국내외 개발 및 연구 중인 기기와 컨텐츠 개발 동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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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현장을 가다 - 철저한 안전관리로 최고 의약품 생산 영진약품 남양공장

  • 김성대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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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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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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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의학발달로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어나게 됐다. 단순히 생명만 연장된 것은 아니다. 이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각종 의약품은 인류를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게끔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곧 의약품의 품질은 인류의 생명과 직결돼 있는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의약품의 품질이다. 이런 좋은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곳이 바로 영진약품 남양공장이다. 이곳에서는 항생제, 소화제를 비롯해 순환기계질환, 중추신경계질환 등의 예방 치료를 위한 각종 완제의약품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지난해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이 들어서면서 의약계의 이목을 집중 받은 바 있다. 150억이 넘게 투자된 세파제 전용공장에는 제품상호 간의 교차오염방지를 위해 100% 배기 시스템을 설치한 것은 물론 비주얼 오더블 기능을 함께 갖춘 인터록 설비를 구축하는 등 첨단화된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사전 컨설팅에서 높은 접수를 받았을 정도다. 이처럼 완벽한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과 더불어 이곳은 꼼꼼한 안전관리가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품질 높은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안전한 작업에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는 의약품이 생산된다는 기치 속에서 안전현장을 일궈내고 있는 영진약품 남양공장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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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외래환자에 있어서 흡연 양상과 의사의 금연권고의 성공률 (The Smoking Habits among the OPD Patients and The Success Rates of the Physician's Cessation Order)

  • 박기찬;김영효;배성;이상훈;전명호;이상기;전광수;이찬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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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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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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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위해를 줄이기위한 금연운동의 일환으로 의사의 금연권고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와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9년 1월부터 1990년 말까지 2년간 부산 대동 병원 내과에서 통원 치료한 환자 남자 922명, 여자 1059명 도합 1981명을 대상으로 해서 흡연 양상과 의사 권고에 의한 금연 성공률을 조사해 보았다. 결과: 1) 남자 환자에서 현 흡연률은 64.43%, 비흡연자는 27.00%, 기금연자는 8.57% 이었다. 20세이하군에선 흡연률이 36.11% 이였다. 2) 여자 환자에선 현흡연률이 겨우 2.83%, 비흡연자는 96.79%, 기금연자는 0.38% 이였다. 20세 이하군에선 흡연자가 1명도 없었다. 3) 일일 흡연량은 남자에서 10개 이하가 2.69%, 11~20개가 39.23%, 21~39개가 46.30%, 40개 이상이 11.78% 이였으며, 20세 이하에서는 각기 11.54%, 61.54%, 23.08%, 3.84%로서 흡연량이 약간 적었다. 여자에선 흡연자수가 겨우 30명으로 너무 적었으나 각기 3.33%, 60.00%, 30.00%, 6.67% 이였다. 4) 계통적 질환군별 흡연 양상은 여자는 대상수효가 너무 적어서 제외하고 남자만에서 보았는데 기금연자가 호흡기계에서는 15.21%로서 타군에서 4.35%내지 8.11% 인데 비해서 월등히 높았고 (p<0.001), 현 흡연자는 순환기계 질환자군이 81.08%로 가장 높았다 (p=0.23), 소화기계 질환자군이 68.93%로 그 다음이고 호흡기계 질환자군은 60.84% 이었다. 흡연량에 있어서는 호흡기계 질환자군에서 하루에 40개 이상 흡연자가 16.25%로 가장 많았고 (p<0.05), 그 다음이 소화기계 질환자군으로 13.01% 이였다. 5) 금연 성공률은 흡연자로서 3개월 이상 계속 치료하는 자 중에서 여자는 제외했고 남자에서만 보았는데, 총체적으로 62.03% 이였으며 각 연령군별로 큰 차이는 없었으나, 41~60세군에서 75%로 가장 높았다 (p=0.19). 계통적 질병군별로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78.13% (p<0.03) 인데 비해서 소화기계 질환군에선 41.94%로서 가장 저율이였다. 결론 : 이상을 총괄하면 종합병원 내과에서 통원 치료하는 환자들에서 남여 각기 현 흡연률은 일반인에서와 비슷하였다. 담당 의사의 권유에 의한 금연 성공률은 제한된 소수관찰대상자라는 특수조건이 있지만 과반수 이상의 순응도를 보였으므로 의사의 금연 설득이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겠다. 그리고 3개월 이상 치료를 계속하지 않아서 제외된 환자들에 대해서도 금연에 대한 일반 계몽교육이상의 효과는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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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부 산업장근로자들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evalence Rats of Diseass in Industrial Workers in Pusan)

  • 윤병재;김광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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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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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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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부산시내 324개 사업장 16,45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업종별 유병률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자의 성별 비는 1.9:1.0이고 평균 연령은 남자가 43$\pm$17세, 여자는 38$\pm$15세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16,453명 중 1,932명 (11.7%)이 질병을 앓고있는 사람이며 남자가 1,521명 (14.0%), 여자가 411명 (7.3%)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유병률은 폐결핵, 간장질환, 소음성 난청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빈혈증, 유기용제 중독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연령별 유병률은 29세 미만과 30~39세, 40~49세에서 간장질환이 높았고 50세 이상에서 순환계 질환이 높았다 (p<0.001). 업종별 유병률은 전기 건설업, 신발 고무제조업에서 순환계 질환이 가장 높았고 1차금속, 운수 정비업, 섬유 피혁, 화학 석유제조업, 기타 제조업에서 간장질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음료 및 식료품 제조업과 기계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소음성 난청이 가장 높았다. 근무 기간별 유병률은 연중독을 제외한 모든 질환에서 근무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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