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멎이

검색결과 2건 처리시간 0.014초

토양 EC가 오이의 종자발아, 유묘의 생장, 자화착생 및 과실비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EC on Seed Germination, Seeding Growth, Initiation of Female Flower and Fruit Growth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Plants)

  • 정희돈;장인석;최영준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9권4호
    • /
    • pp.495-500
    • /
    • 2001
  • 복합비료로 EC(1:5)를 $1.0-5.0dS{\cdot}m^{-1}$로 조절한 토양에서 오이종자의 발아, 유묘생장 및 이식후의 묘생장과 암꽃의 착생 및 과실비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종자발아는 EC $3.0dS{\cdot}m^{-1}$ 이상에서는 발아속도가 매우 늦었고 EC $4.0dS{\cdot}m^{-1}$에서부터는 파종 8일까지 거의 발아하지 않았다. EC $2.5dS{\cdot}m^{-1}$ 이상이 되면 유묘의 생장이 억제되기 시작하였고 $3.5dS{\cdot}m^{-1}$ 이상에서는 고사하였다. EC $3.0dS{\cdot}m^{-1}$까지는 잎이 농록색이 되었다. EC가 $1.0dS{\cdot}m^{-1}$에서 $3.0dS{\cdot}m^{-1}$까지 높아질수록 제1번 자화 개화소요일수가 늘어났고 자화 착생절위도 높아졌다. EC $3.0dS{\cdot}m^{-1}$에서는 유묘의 잎의 황화현상과 순멎이가 발생하였으나 매우 불균일하였다.

  • PDF

경북지방 시설과채류의 생리장해 발생조사 (Survey of Physiological Disorders in Greenhouse Fruit Vegetables in Kyungbuk Province)

  • 황재문;엄정식;이영근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7권6호
    • /
    • pp.737-741
    • /
    • 1999
  • 본 조사는 생리장해 연구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에 경북 시설 과채류 주산지에서 재배실태와 생리장해에 대하여 농가 현장방문을 통하여 실시되었다. 재배시설의 형태는 단동 또는 연동의 철 파이프 PE하우스가 대부분이며, 딸기, 참외, 수박은 단동 PE하우스, 그리고 토마토와 오이는 연동하우스를 이용하였다. 전체 조사농가 중 단작의 비율은 56.8%, 그리고 윤작은 40.9%로 나타났다. 시설내의 관수는 점적만 하는 농가는 전체 농가의 38.6%이다. 연작연수는 전제적으로 5년 미만의 농가가 38.1%였으며, 10년 이상 된 농가도 20.5%에 달하였다. 재배품종은 작물별로 다양하나, 특히 오이와 수박에서 다양하였다. 딸기의 기형과는 3월에 발생이 많았고 수확종기에 소과가 나타났다. 영양결핍에 의한 황화증상은 5월 이후에 많았고, 월동기에 왜화와 생육초기에 런너발생 등이 관찰되었다. 토마토는 9~11월에 열과, 10월과 2~4월에 기형과, 7~9월에 배꼽썩음과 등이 심하였으며, 순멎이, 이상경, 영양결핍증 등도 관찰되었다. 오이는 곡과, 곤봉과, 어깨빠진과 등 기형과는 11~12월에 심하게 나타났으며, 5~7월에 낙하산엽 증상 등이 조사되었다. 참외의 기형과와 발효과는 3~5월에 심하였고 수박의 열과도 4~5월에 많았으며 변형과는 8월에 나타났다. 식물체에는 영양결핍인 황화증상이 다수의 농가에서 발견되었다. 생리장해에 대한 인식은 병해충에 대한 인식보다 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장해의 동정이나 방제법에 소홀한 점들이 많았다. 생리장해 발생원인으로는 토양환경 불량과 온도관리의 미흡이라고 응답하였으며 대책으로는 하우스 환경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대부분의 농가가 응답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