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숙성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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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사이크로헥실말레아민산 이소부틸 에스테르의 제조 공정 개발 (Development of a Synthetic Process for N-Cyclohexylmaleiamic Acid Isobutyl Ester)

  • 문부현;주창식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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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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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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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높은 수율로 CHMI를 제조하는 공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공정 중간체 CHMAIE를 합성하는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CHMAIE 제조 공정의 중간체인 CHMA 생성반응은 무수 말레인산 용액에 사이크로헥실아민을 점적 투입한 후 반응액을 2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완료하였으며, 생성된 CHMA를 $10^{\circ}C$ 이하에서 2.5시간 동안 석출시키면 98.2%의 수율을 얻을 수 있었다. CHMA로부터 CHMAIE를 제조하는 에스테르화 반응의 최적 온도는 $68^{\circ}C$ 이었으며, 이 최적 온도에서의 평형 전화율은 98.5%였다. 에스테르화 반응이 평형에 도달하는 시간은 온도에 따라 감소하며, 최적 온도에서의 평형도달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다. 최종 생성물 중의 톨루엔은 진공 증류를 통하여 회수할 수 있었다. 톨루엔의 회수율은 증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증류 온도 $55^{\circ}C$에서의 톨루엔 회수율은 98%였다.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과 효모 혼합 발효액의 제빵 최적화 (Optimization of Bread Fermentation with Lactic Acid Bactria & Yeast Isolated from Kimchi)

  • 신언환;정성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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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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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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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치로부터 유산균과 효모를 분리하여 분리균주의 혼합 배양액을 이용하여 제빵 공정의 최적화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김치로부터 젖산박테리아(lactic acid bactria)를 분리하여 제빵 환경에서 생육 조건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 저온 숙성 김치의 젖산균은 Leuconostoc mesenteroides와 Lactobacillus brevis의 2종이 선별되었고, yeast는 Saccharomyces fermentati, Saccharomyces cerevisiae 2종이 선별되었다. 분리된 4종의 균주를 적절하게 혼합배양시 co-work system을 형성하여 발효촉진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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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 중 품질이 저하된 단감을 이용한 식초의 제조 (Production of Vinegar Using Deteriorated Deastringent Persimmons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 홍정화;이기민;허성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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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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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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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온저장 중 품질 열화가 일어난 단감의 산업적 이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감식초의 가공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화된 단감을 폐쇄하여 종초 10%와 알코올 4%를 첨가한 후 발효온도 3$0^{\circ}C$에서 2주 이내에 산도 4%이 상인 감식초가 발효되었으며, 15$^{\circ}C$에서 3주간의 숙성 조건에서 식초 고유의 향미가 형성된 반면 포도당과 초산의 첨가는 최종 제춤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연화된 단감의 열처리 효과는 잡균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제거시킬수 있었기 때문에 품질의 안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공정으로 볼 수 있었다. 종초에서 분리된 산생성 균주의 생육과 산생성능을 조사한 결과, AH-1은 발효초기에 증식한 반면 AH-2는 발효 푸기에 증식하면서 산을 생성하였다. 따라서 이런 균주들이 서로 어우러져 최종적인 감식초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감식초의 유기산 성분은 대부분이 acetic acid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다음은 $\beta$-galac-turonic acid였다. 그리고 tanin 함량은 시판제품에 비하여 16~44mg% 정도 적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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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인종간의 김치의 관능특성 차이 (Sensory Evaluation of Kimchi using Two Ethnic Groups)

  • 윤희남;엄기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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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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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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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김치의 관능특성을 김치의 제조 공정조건과 인종간의 차이 관점에서 평가하고, 관능특성간의 상관관계를 설정하였다. 신 맛, 얼얼한 맛, 바삭바삭한 특성에서는 미국인의 관능치가 한국인보다 높았으며, 단 맛에서는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짠 맛, 견고성, 질긴 면에서는 두 인종간에 차이가 없었다. 김치 제조시 소금물의 농도가 김치의 짠 맛에 영향을 주며, 10, 15, 20%의 소금물을 사용했을 때 짠 맛의 평균값은 4.5, 5.8, 7.1로 증가하였다. 질긴 정도의 관능치는 3일 숙성이 5.7 이었으며, 10일 숙성 후에는 4.5로 감소하였다. 김치의 관능특성 중 맛 특성과 조직감 특성간에는 어떠한 상관관계도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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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제품의 미생물학적 품질표준화에 관한 고찰 (Critical Review on the Microbiological Standardization of Salt-Fermented Fish Product)

  • 허성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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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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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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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통발효 식품인 멸치 젓갈은 영양적 특성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인하여 한국적인 식단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조미식품 중의 하나이다. 멸치젓갈은 원료와 제조 기법상에 있어서 위생학적인 안정성과 함께 개선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로 멸치 젓갈의 숙성에 관여하는 미생물상과 미생물의 분리 방법 그리고 최종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추진해야 할 연구 방향 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멸치젓갈에 관여하는 미생물은 세균속에서는 Bacillus sp., Pseudomonas sp., Pediococus sp. 및 Micrococcus sp. 등의 균속이 우세하며, 그 외 Vibrio sp., Clostridium sp., Serratia sp., Achromobacter sp., Streptococcus sp., Brevibacterium sp., Halobacterrium sp., Flavobacterium sp., Corynebacterium sp., Acinetobacter sp., Sarcina sp.와 Staphylococcus sp. 등이, 효모균속에서는 Torulopsis sp. 및 Saccharomyces sp. 등이 분리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젓갈 제조 공정의 과학화와 제품의 균일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복합 미생물 중 우수균주를 유전자 조작으로 개량시켜 발효 및 숙성 기간의 단축과 동시에 최종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품질표준화를 위해서는 유용미 생물을 탐색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과 아울러 최종제품의 상품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위생학적인 관리로써 유통 안정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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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균 및 효모를 이용한 전통 안동식혜 제조 (Traditional Andong sikhe Preparation using Lactic Acid Bacteria and Yeast)

  • 최청;김성;최희진;우희섭;이희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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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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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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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통안동식혜의 제조법을 계승 보존하고 제조 공정 및 상품성을 높여 보다 우수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안동식혜의 발효에 관여하는 젖산균과 효모를 분리한 균주를 이용하여 안동 식혜를 제조하여 숙성 및 저장 과정 중 성분과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전통안동식혜로부터 분리동정된 균주는 젖산 균주로써 L. bulgaricus LBS 47, L. acidophilus LAS 10 및 Lacto. lactis LLS 56의 3 균주와 효모 S. cerevisiae SCS 5의 한 균주를 분리하여 단독 및 혼합 균주를 start로 사용하여 숙성시킨 후 관능검사를 한 결과 LBS와 SCS 균주를 혼합배양하였을 때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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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동결건조 당면의 특성 (Properties of Dangmyuns Using Different Starches and Freeze Dried Dangmyuns)

  • 이영철;오세욱;한승배;한선동;강남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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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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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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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구마, 옥수수, 감자, 타피오카 당면 제조 공정별 호화도의 변화와 동결 건조한 당면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제조공정중 호화도는 압출 성형 후가 가장 높았으며, 이때 고구마 당면인 경우 63.4%, 감자 당면은 80.0%, 옥수수 당면은 82.3%, 타피오카 전분은 86.5%로 나타났다. 호화도는 당면의 제조공정중 압출성형 공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후, $4^{\circ}C$에서 숙성 후 동결하는 공정부터 호화도가 낮아지며, 건조공정에서는 더욱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분 종류별 당면의 색도에서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옥수수 당면>타피오카 당면>감자 당면>고구마 당면 순으로 낮아졌다. 조리중 손실되는 고형분의 양은 타피오카>옥수수 당면>감자 당면>고구마 당면 순으로 적었다. 무게 증가율의 정도는 고구마 당면이 가장 높았고, 옥수수>감자>타피오카 순으로 낮아졌다. 무게 증가 속도 상수 값은 고구마 당면이 가장 빨랐으며, 타피오카 당면이 가장 늦었다. 복원력은 동결건조한 고구마 당면이 감자, 옥수수, 타피오카 당면보다 우수하였다. 원료 배합 공정에서 전분대비 60%에서 70%로 물 첨가량을 높였을 때 물 첨가량이 많을수록 당면의 호화도가 높았다. 직경 1.0 mm의 굵기로 제조한 당면보다 직경 0.8 mm의 굵기로 제조한 동결 건조 당면의 복원력은 30%정도 높았으며, 수분을 많이 첨가하여 제조한 동결건조 당면의 복원력도 30% 좋았다. 따라서 당면의 두께와 수분 첨가량으로도 동결건조 당면의 복원력을 일부 개선시키는 효과는 있으나, 삶은 당면처럼 완전하게 복원되지는 않았다.

창란젓갈 제조의 신기술 개발 1. 염장조건의 최적화 (Development of New Manufacturing Process for Changran-Jeotgal 1. Optimization of Salting Process)

  • 이원동;장동석;강선모;윤지혜;이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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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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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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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재래식 창란 젓갈은 정치상태로 제조공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염장 및 숙성 시간이 오래 걸리며, 또한 높은 수분함량으로 변패가 빠른 단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제조공정 중에 교반염장 과정 및 염지 유출수 제거과정을 도입하여 염장조건의 최적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원료창란에 $12\%$의 식염을 첨가하여 $20^{\circ}C$에서 10rpm으로 교반한 경우 염장 2시간만에 목표염도인 $11\%$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정치염장의 경우 6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교하면 염장시간을 4시간 단축시킬 수 있었다. 또한 교반염장 후 2시간째에 유출수를 제거한 경우의 Aw는 0.88이었으며, 반면 유출수를 제거하지 않은 창란의 Aw는 0.94인 것으로 나타나 높은 수분함량 때문에 나타나는 품질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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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 퇴비화 공정에서 석고 및 석탄회의 첨가효과 (Effect of Adding Gypsum and Coal Fly Ash on Composting Process of Pig Manure)

  • 유현철;김정섭;곽명화;이히인;박승조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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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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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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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돈분, 석고와 석탄화를 혼합물을 퇴비화한 것이다. 실험에 사용한 A 시료(PM : SD = 6 : 4)와 C 시료(PM : SD : GS : CFA = 6 : 2 : 1 : 1)를 사용하여 퇴비화 실험결과 A, C 시료의 초기 수분함량은 64, 50%이었고 온도, pH에서도 A시료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으나 A,C 시료의 최종 TOC는 약 5550, 2900 mg/kg 이었다. 양이온 교환능은 A, C시료와는 크게 차이는 없었으나 CEC값으로 보아 숙성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석고와 석탄회 첨가는 돈분 퇴비화 과정에서 첨가제로서의 역할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흑마늘 가공 중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Garlic During its Processing)

  • 신정혜;최덕주;이수정;차지영;김정균;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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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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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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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개발된 마늘 가공품의 일종인 흑마늘의 생리활성 규명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흑마늘의 제조공정을 4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시료를 채취하여 이화학적 성분의 변화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흑마늘의 색은 제조공정을 거치면서 L, a 및 b값이 모두 감소하였는데 내부색의 경우 가공 초기에 크게 감소하였다. 수분은 1단계에서 65.54${\pm}$0.24 g/ 100 g였던 것이 4단계 시료에서는 $58.48{\pm}0.41$ g/100 g까지 감소하였고, pH도 점차 산성화되어 4단계 시료에서 4.22${\pm}$ 0.02, 반면에 숙성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총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는 1단계시료에 비해 최종단계에서 각각 약 1.9배, 2.6배 증가하였다. Total pyruvate와 thiosulfinate도 비슷한 패턴으로 각각 약 1.6배, 5.8배 증가하였다. 유리당 중 가장 함량이 높은 fructose는 1단계에서는 1,403.03${\pm}$6.24 mg/100 g였던 것이 4단계에서는 2,454.45${\pm}$ 4.20 mg/100 g으로 증가하였으나, 반면에 이당류인 sucrose와 maltose는 흑마늘의 숙성과 더불어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다. 흑마늘의 제조 단계별 무기물의 총량은 4단계시료에서 1,009.20${\pm}$6.91 mg/100 g으로 가장 많았고, 흑마늘 중 무기물은 칼륨, 인, 마그네슘 및 칼슘의 순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흑마늘의 구성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proline과 aspartic acid였으며, 유리아미노산은 taurine, homocysteine 및 ${\delta}g$-hydroxylysine은 1단계 혹은 2단계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2단계 혹은 3단계 이후 시료에서 미량 검출되었다. 흑마늘 가공 중 물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숙성이 진행될수록, 추출물의 첨가 농도를 높일수록 점차 증가하여 4단계시료의 1,000 ${\mu}g/ml$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은 45.63${\pm}$0.43%, 물추출물은 67.40${\pm}$0.21%로 시험된 시료 중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환원력은 100 및 500 ${\mu}g/ml$ 농도에서 1, 2단계 시료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물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 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