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소요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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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주재료 콘코브배지에 적합한 영양원 탐색 (Screening of optimum nutrient supplement of corncob as a main substrate for bottle culture of Oyster mushrooms)

  • 김정한;최종인;이윤혜;문여황;주영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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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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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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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의 가축사료화가 가능하도록 주재료로 콘코브를 사용하여 적합한 영양원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영양원 가운데 질소함량은 채종박(7.6%)>케이폭박(6.4%)>밀기울(2.7%)순이고, 조지방함량은 밀기울(2.7%)>케이폭박(2.4%)>채종박(1.3%)>면실박(0.8%)로 나타났다. 영양원별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결과 C/N율은 18~20, 용적밀도 $0.27{\sim}0.28g/cm^3$, 공극률 73.1~74.8로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병당 수량은 케이폭박 첨가구(케이폭박 단용, 면실박+케이폭박(1:1) 혼용, 케이폭박+밀기울(1:1) 혼용)가 153~158g으로 대조구(면실박, 150g)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러나 채종유박은 초발이 소요일수도 1일 늦고 수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폭박 처리구의 수확후 배지의 사료적 가치를 분석결과 58.3%로 면실박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땅두릅의 여름철 연화재배 수량과 경제성 (Summer Softening Cultured Yield and Its Income of Aralia continentalis Kita.)

  • 김시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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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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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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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땅두릅 여룹철 연화재배(軟化栽培)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흑색(黑色) PE와 은색(銀色) 단섬유불직포(短纖維不織布)를 이용하여 5월 정식(定植)을 포함하여 6월, 7월, 8월 정식기(定植期)에 대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확소요일수(收穫所要日數)는 5월 정식(定植)에서 20일(日)이고 7월, 8월 정식(定植)에서는 15일로 단축(短縮)되었으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의 적산온도(積算溫度)는 $400^{\circ}C$ 범위이었다. 2. 7월 정식(定植)에서 땅두릅 연화수(軟化莖)의 수량(收量)은 고온(高溫)으로 인한 연부현상(軟腐現狀)으로 낮은 경향(傾向)이었다. 3. 각(各) 부위별(部位別) 경도(硬度)는 상위부(上位部)가 연(軟)하고 하위부(下位部)가 단단한 경향(傾向)이고, 저온저장(低溫貯藏) 7일후(日後)에도 신선도(新鮮度)는 유지(維持) 되었다. 4. 5월, 6월 정식재배시(定植栽培時) 18,000천원/ha 이상(以上)의 소득(所得)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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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땅콩 작부체계와 수확 후 잔존 유기물의 친환경적 효과 (Cropping Systems for Vegetable Peanut and Environmental Effect of Residue Incorporation in Soil)

  • 김정태;배석복;박향미;윤을수;김민태;최진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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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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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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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땅콩의 완전종실생산을 위해서는 150-180일의 생육기간이 소요되나 풋땅콩용으로 출하하면 총생육일수를 20-30일 정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확후 지상부 잔존유기물도 많이 남게 된다. 땅콩재배기간 단축에 따른 풋땅콩-무, 보리, 마늘과의 relay-cropping system에서 수확후 잔존 유기물의 토양환원 유무에 따른 각 작물들의 생육과 토양의 이화학성, 미생물상의 변화양상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어 남부지역 풋땅콩 안정생산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부체계별 시험후 토양경도는 풋땅콩 단작에서 가장 높았고, 토양 공 극율은 풋땅콩 단작 대비무, 보리, 마늘과 2모작 작부체계 처리에서 높 았으며 수확후 잔존유기물을 환원하였을 때 더욱 높아졌다. 2. 단작의 풋땅콩은 보리, 마늘과 2모작 작부체계상에서 재배된 풋땅콩에 비하여 도복 및 병 발생이 심하였다. 작부체계별 풋땅콩 수량은 단작에 비하여 풋땅콩-보리 및 풋땅콩-마늘 작부체계에서 증수하였으나, 유기 물 환원에 따른 수량 차이는 없었다. 3. 풋땅콩 후작의 마늘과 보리의 수량은 유기물 환원에 의하여 증대되었다. 4. C/N율이 높은 보리짚의 토양 환원에서 질소무기량이 증가하였고, 풋땅콩-보리와 풋땅콩-마늘의 작부체계에서 Pseudomonas spp.균 및 Trichoderma spp.균의 밀도가 높아져 풋땅콩의 친환경 작부체계로 추정되었다

큰느타리(새송이)버섯 다수확 속성 품종 육종 및 관능평가 (Breeding of King Oyster Mushroom, Pleurotus eryngii with a High Yield and Earliness of Harvest Trait and Its Sensory Test)

  • 임착한;김민근;김경희;김선영;이성태;허재영;권진혁;김동성;류재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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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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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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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존 큰느타리버섯 품종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단교배를 통하여 여러 가지 형질을 복합적으로 지니는 품종을 육성하고자 애린이와 나 계통을 모본으로 선택하고, 이들 계통으로부터 유래한 단핵균사간의 단교잡을 실시하였다. 애린이10${\times}$나5계통이 수확량, 생육소요일수, 전체적인 모양에서 다른 계통보다 우수하였고 이 계통을 애린이 3으로 명명하였다. 애린이 3은 큰느타리2호보다 수확일이 2~3일 빠르고, 수확량도 110.5 g으로 기존품종의 108%수준이었다. 갓직경과 대두께의 비율은 1.8로 기존품종의 2.1보다 우수하여 수확이나 유통시 버섯의 손상이 적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비자에 대한 맛과 구매의향 조사에서 육성계통은 31.4%가 매우우수, 53.3%가 우수로 평가한 반면 기존 품종은 20.7%가 매우우수, 34.8%가 우수로 판정하였다. 구매의향도 총 86.9%가 높음 이상이어서 기존 품종의 46.8%보다 높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깨 수확을(收穫) 위한 건조제(乾燥劑)로서 Paraquat와 Diaquat의 이용(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Investigation on the Use of Paraquat and Diquat as a Desiccant for Sesame Harvest-Aid)

  • 한성수;박기훈;유철현;이용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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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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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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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농산물(農産物) 수입개방화(輪入開放化)에 대처(對處)하여 농가(農家) 고소득(高所得) 작물중(作物中) 하나인 참깨의 수확(收穫)시 기계화(機械化) 작업(作業)에 의한 노동(勞動)의 효율(效率)과 대량생산(大量生産)에 따른 생산비(生産費) 절감(節減)을 위한 방법(方法)으로 비선택성(非選擇性) 제초제(除草劑)인 paraquat와 diquat를 예취(刈取) 3일전(日前)과 3시간전(時間前)에 각각(各各) 처리(處理)하여 참깨 수확(收穫)을 위한 건조제(乾燥劑)로서의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을 연구(硏究)할 목적(目的)으로 수행(遂行)한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araquat와 diquat를 예취(刈取) 3일전(日前)과 3시간전(時間前)에 각각(各各)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참깨 꼬투리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해 빠르게 감소(減少)되어 건조효과(乾燦效果)가 뚜렷하였다. 2. 공시약제(供試藥劑)를 처리(處理)한 후(後) 수확(收穫)한 참깨의 수량(收量)과 참깨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하여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3. 참깨 종자중(種子中)의 약제(藥劑) 잔유량(殘留量)은 두 공시약제(供試藥劑) 모두 예취(刈取) 3일전(日前) 처리농도(處理濃度) 250ppm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4. 예취후(刈取後) 일수(日數)에 따른 참깨꼬투리의 탈립율(脫粒率)은 건조제(乾燥劑) 처리(處理)로 무처리(無處理) 실행(慣行)에 비(比)하여 매우 높았다. 5. 탈곡회수(脫穀回數)에 따른 소요노동력(所要勞動力)도 크게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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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온도에 따른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형태 및 재배적 특성변화 (The effect of temperature on morphological of fruiting body and cultivated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 전창성;윤형식;장갑열;공원식;이강효;이찬중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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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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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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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자실체가 생육온도에 따른 수량성과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느타리버섯 품종 중에서 저온, 중온, 고온성 품종을 구분하여 12개 품종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량성에 있어서는 품종의 온도 반응적 특성에 맞는 온도에서 수량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갓크기는 온도처리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갓두께에 있어서는 저온 처리인 $10^{\circ}C$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대길이는 삼복 외 4품종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의 품종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대굵기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온도 증가에 따라 가늘어지는 경향이나 품종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버섯수확소요일수에서는 $10^{\circ}C$처리에서 가장 기간이 길었으며, 품종별 가장 짧은 소요일수를 보인 것은 품종의 온도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품종에 따라서 온도에 반응하여 기형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특이적 현상은 수한1호의 경우 저온 처리인 $10^{\circ}C$에서 버섯이 발이후 어린 버섯 갓 표면에 백색 인피가 형성하며 성장 후에는 갓의 일부분에만 발생하거나 없어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춘추2호에서는 고온인 $20^{\circ}C$ 이상에서는 대가 뒤틀리며, 대기 휘어지는 특이적 현상이 발생하였다.

신품종 '미소' 느타리버섯 병재배 배지개발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mushroom media for bottle culture in new Pleurotus ostreatus 'Miso')

  • 이병주;김용균;김홍규;양의석;임용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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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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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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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미소' 느타리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병재배에 적합한 최적배지를 개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여기에서 사용된 배지로는 포플러톱밥+비트펄프+면실박(5:3:2), 포플러 톱밥+밀기울(8:2), 포플러톱밥+비트펄프+면실박(6:2:2), 포플러톱밥+비트펄프+면실박(4:4:2), 그리고 포플러톱밥+비트펄트+밀기울(7:1:2)을 사용하였다. 배지별 pH는 5~6이었고, C/N율은 19.7~28.3의 범위에 있었다. 초발이 소요일수는 5~6일 이었으며 접종 후부터 자실체 형성까지의 전체생육일수는 29~31일이 소요되었다. 버섯 자실체의 수확량은 '포플러톱밥+비트+밀기울(7:1:2)' 배지에서 110.4g/병으로 가장 높은 수량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포플러톱밥+비트+밀기울(7:1:2)' 배지를 이용하면 신품종 미소버섯의 병재배 배지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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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가 잎새버섯의 자실체 발생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vated Carbon Dioxide on the Fruiting Initiation and Development of Grifola frondosa)

  • 지정현;김정한;주영철;서건식;강희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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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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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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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잎새버섯의 자실체 원기 발달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자실체 원기는 500과 800 ppm에서 각각 100, 96%가 자실체로 발달되었으나 1,000과 1,500 ppm에서는 각각 68, 63%만이 자실체로 발달하였다. 초발이 소요일수도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환경하에서는 늦어지는 경향이었으나 자실체 생육은 시험한 이산화탄소 범위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전체 재배일수는 500과 800 ppm에서 57일, 1,000 ppm에서 62일, 1,500 ppm에서 64일이 소요되었다. 1 kg 봉지 당 수확량은 500과 800 ppm에서 227 g, 1,000 ppm에서 191 g, 1,500 ppm에서 205 g으로 낮은 농도의 이산화탄소 조건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자실체의 형태는 500과 800 ppm에서는 비교적 원형에 가까운 균일한 형태로 나타났으나, 1,000 ppm에서는 형태가 불균일하고, 1,500 ppm에서는 기형으로 성장하여 잎새버섯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800 ppm 이하로 생육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자동 감자 파종기 현장 적응성 평가 (Evaluate Adaptability of Automatic Potato Planter)

  • 최일수;오종우;유홍섭;이동훈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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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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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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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감자 재배 기계화를 위한 전자동 감자 파종기의 기구적인 개념 설계를 수행하고, 시작기를 제작하였다. 시작기의 성능평가를 통해 기계화에 적합한 감자 재배양식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감자 재배 양식에 따른 주요 감자의 생육 사항, 수량성, 상품성 및 품질, 주요 생리 장애등을 측정하여 기계파종 후 재배상의 문제점 파악과 파종 시 기계적인 미비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기존의 국내 관행적 감자 재배 작형별 재배방식은 1줄 재배의 경우 재배 형식이 둥근두둑 방식이며, 2줄 재배의 경우 평두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감자 파종기를 이용한 기계화 재배의 경우 평두둑으로 2줄 재배 방법을 채택하였다. 본 연구는 공시품종인 수미를 이용하여 봄 재배 형식으로 강릉 재배단지에서 실시하였다. 감자 파종은 2016년 3월 31일에 실시하였으며, 재배기간 92일을 소요하여 수확은 2016년 6월 30일에 하였다. 기계파종의 경우 두둑형식은 평두둑 2줄 재배양식 흑색비닐(파종구 세절) 파종 방법으로 전자동 기계파종을 실시하였고, 인력 파종의 경우 기계 파종과 동일한 방식으로 인력으로 실시하였다. 기존의 재래적 방식인 관행파종은 두둑형식은 외줄 1줄 흑색비닐(유공) 파종 방법으로 인력파종을 실시하였다. 관행 파종 방법은 이랑사이 75-80cm, 주간거리 20-25cm, 흙덮기 8-12cm로 재식밀도는 5,000-5,300주/10a로 씨감자 160kg/10a 소요하여 파종하였다. 실험 결과 감자 파종방법별 출현율은 기계파종의 경우 79.9-88.4%, 인력파종의 경우 97.9-99.2%로 기계파종에서 인력파종대비 결주율이 10.0-18.5% 정도 발생되었다. 씨감자의 절단 방법은 4절에 비하여 2절에서 양호하였다. 상품 지수의 경우 관행파종을 기준(100)으로 기계 파종(90)과 인력 파종(103)은 4절로 작업한 곳에서 상품성이 높았다. 파종 전 싹틔우기 여부에 따라서는 생육 초기(30일 이전)에는 싹틔운 파종 방법이 양호하였으나, 생육 후기(30일 이후)에는 싹을 틔우지 않은 파종 방법이 양호하였다. 기계 파종을 이용한 4절 씨감자 파종은 부패율이 12.2%로 다른 대비군에 비해 높았다(1.9-7.6%). 수확량(kg/10a)은 기계파종에서 2,748-3,503 kg 으로 관행 3,883 kg 대비 71-90% 수준으로 나타났다. 싹틔우지 않은 감자 4절을 이용한 기계 파종 시 결주율이 18.5%, 부패율 12.2%으로 싹틔운 감자 2절을 이용한 기계 파종으로 할 경우 결주율 10%, 부패율 4.1% 으로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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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방법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초생산성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llage System on the Forage Production and Soil Characteristics of Silage Corn)

  • 김종덕;권찬호;구양회;신명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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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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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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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 옥수수의 경운방법에 관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옥수수의 경운방법을 달리 하였을 때 토양특성, 잡초 및 사초생산성을 비교하였다. 본 시험의 시험구 배치는 4개의 경운방법을 달리한 난괴법 배치로 T1 처리구는 관행적인 방법으로 경운과 로타리를 한 처리구이며, T2는 로타리, T3는 디스크, T4는 무경운으로 하였다. 옥수수 파종전과 수확 후 토양의 특성에서는 pH 및 토양유기물은 파종전보다 수확시에 감소하였으나 다른 것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경운방법의 비교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옥수수의 출사소요일수는 무경운이 가장 많이 소요되었다. 내도복성은 옥수수의 대지름이 굵은 디스크와 무경운이 관행과 디스크보다 높았다. 옥수수의 주요 잡초는 피 (Echinochloa crusgall), 어저귀 (Abutilon avicennae)), 바랭이 (Digitatia saguinalis) 및 비름 (Amaranthus retroflexus) 등이었으며, 경운방법간 비교에서는 무경운이 다른 처리구보다 잡초수량이 적었다. 옥수수의 건물률 및 암이삭 비율은 관행과 로타리구가 디스크와 무경운보다 높았다. 그러나 건물 및 TDN 수량은 디스크와 무경운이 관행과 로타리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미세경운인 디스크와 무경운은 내도복성과 수량을 증가키시고 잡초수량을 감소시키는 경운방법으로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