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학 문화

검색결과 206건 처리시간 0.023초

탐구-중심 수학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에 관한 사례연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Teacher's Role in Inquiry-Oriented Mathematics Instruction: Centered on Science High School Students)

  • 김익표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 /
    • 제11권2호
    • /
    • pp.177-199
    • /
    • 2008
  • Streefland(Elbers, 2003)는 네덜란드에서 11세에서 13세 사이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탐구-집단(community of inquiry)의 구성과 활동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지식을 구성하는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Goos(2004)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고등학교 3학년 수학교실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 탐구 문화를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어떻게 형성시키는지를 관찰과 인터뷰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한국에서는 대학입시 제도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하여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탐구-중심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과 관련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탐구-중심 수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탐구-중심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개발된 탐구-중심 수업 모델을 바탕으로 소집단별로 문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면서 학생 스스로 수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조력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관하여 탐색한다.

  • PDF

갈릴레오의 수학과 미술의 융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between Mathematics and Fine Arts by Galileo Galilei)

  • 정원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1호
    • /
    • pp.255-261
    • /
    • 2020
  • 융복합적 인재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넘어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효율적인 협력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낼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이 논문에서는 역사적 인물들 중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내어 한 분야로의 지식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성과를 도출해 냈던 사례로 갈릴레오를 살필 것이다. 논문에서는 르네상스 분위기 속에서 화가들과 교류했던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한 결과를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그가 과거의 우주론을 비판하는 결정적인 논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그 그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음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갈릴레오의 사례는 융합적 인재 양성에 있어서 목표로 삼아야 할 지향점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가 크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중국어 I'과 SAT의 'Chinese with Listening' 비교 - 체제와 문항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ies of systems and questions between Chinese I in the Korea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 and Chinese with Listening in the SAT)

  • 박찬욱
    • 비교문화연구
    • /
    • 제23권
    • /
    • pp.351-382
    • /
    • 2011
  • This paper aims to compare systems and questions between Chinese I in the Korea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abbreviated by KNSAT) and Chinese with Listening in the SAT. In the beginning, we compared KNSAT and SAT, and then focused our attention on Chinese I in KNSAT and Chinese with Listening in SAT in terms of assessment purposes, sections, ranges, questions. Through the research,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ly, compared KNSAT with SAT, it is found that Chinese I is less important in KNSAT than Chinese with Listening in SAT. Chinese I belongs to one of the second foreign languages section, and it is placed under common rule of its section. However, Chinese with Listening is similar to Chinese I in that it also belongs to one of the languages section, but it keeps under its control, so it has its own system e.g. purpose, range etc.. Next, compared Chinese I with Chinese with Listening, in the matter of purposes of them, Chinese I is less explicit and less concrete to explain it than Chinese with Listening, and in respect of sections of them, the sections of Chinese I are leaning more toward language materials contrary to Chinese with Listening leaning more toward language functions. And in terms of ranges of them, Chinese I is limited to Basic vocabulary and Examples of communicative function in curriculum of Chinese I, but Chinese with Listening has not any limit on the ranges of questions. Lastly, with regard to questions of them, Chinese I has more tendency toward assessing knowledge of Chinese, on the contrary, Chinese with Listening has more tendency toward assessing performance of it.

기질 및 성격 검사에서 밝혀진 영재기관 영재의 특성이 영재 선발에 주는 시사점 (Characteristics of "gifted" students found in a new psychological inventory and their implications in selecting "gifted" students)

  • 박주용;오현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1권1호
    • /
    • pp.143-156
    • /
    • 2005
  • 영재 교육은 현재 법국적이고 범사회적인 차원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심리 검사 도구를 통해 밝혀진 영재의 특성이 기존의 영재 선발의 문제점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과학/수학 영재 집단이었고 이들의 특성을 명확하게 구분해 줄 통제 집단으로 학업우수자 및 고지능자집단이었다. 영재의 타고난 기질적 특성과 후천적인 성격을 구분할 수 있는 '기질 및 성격검사 JTCI'와 함께, 진단성 지능검사를 사용하였다. 영재들은 흔히 어떤 타고난 특성이 있다고 특징지어지기 때문에, 학업우수자의 비교할 때, 기질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다. 그렇지만 기질은 물론 성격의 여러 하위 척도 상에서 영재 집단과 통제 집단간에 어떤 유의미한 차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현재의 영재집단은 그 선발 방식의 다면성이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시실상 학업성적 우수자와 차별성이 없음을 보여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일로 있는 영재교육의 미래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 PDF

우리나라, 싱가포르, 핀란드의 PISA 2012 수학에서의 성차에 대한 교육맥락변인 영향력 비교 분석 (Analysis of Educational Context Variable Effects on Gender Differences Observed in PISA 2012 Mathematics in Korea, Singapore, and Finland)

  • 임해미;한정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 /
    • 제26권2호
    • /
    • pp.189-204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PISA 2012 수학 영역에서 나타난 성차가 PISA 2009와 비교하여 여학생의 점수는 유지된 반면, 남학생의 점수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그 원인이 상위수준의 남녀 비율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남녀의 상위수준 성취에 영향을 준 교육맥락 변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PISA 2012의 상위국 가운데 여학생의 성취가 높은 싱가포르와 핀란드에 대해서도 동일 변수에 대해 분석하여 상위권 여학생의 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이때 PISA의 위계적 자료구조의 특성을 고려하고, 국가별 수학 상위수준(5수준 이상)과 최상위수준(6수준) 집단별 교육맥락변인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이항로짓 다층분석을 실시하여 상위수준 및 최상위수준 집단에 포함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준 변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과 후 과외 및 학원에서의 학습시간은 세 국가의 남녀 학생 모두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으며, 방과 후 학교에서 내어준 숙제를 하는 시간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남녀 학생이 상위수준 및 최상위 수준에 포함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여학생이 상위수준 또는 최상위수준 집단에 포함되는데 공통으로 영향을 준 변수는 '방과 후 숙제 시간', '학습활동 태도', '학교평균 ESCS', '교사와 학생 관계'였으며, '가정 문화적 자산'은 우리나라, 싱가포르, 핀란드의 여학생이 최상위집단 포함되는데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

다문화 배경 학생을 위한 학습 도구어 선정 및 학습 어플리케이션 개발 (Academic Vocabulary Selection and the Development of Learning Application for Student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 민경아;유동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5호
    • /
    • pp.23-36
    • /
    • 2020
  • 본 연구는 중학교 입학 전 다문화 배경 학생을 위한 학습 도구어 교육의 필요성을 밝히고 중학교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학습 도구어를 선정하여 선정된 어휘 목록을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제적인 학습 도구어 목록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중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의 지문에 있는 학습 관련 어휘들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학습 도구어를 선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학습 도구어를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프로토타입 형태의 학습 도구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학습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학습 도구어를 학습할 경우 다문화 배경 학생의 중학교 교과 학습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러닝을 이용한 수학 학습의 효과 및 문제점 (The Effect and Problem on Mathematics Study Through E-Learning)

  • 강효순;정정훈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13-416
    • /
    • 2012
  • 해를 거듭해 갈수록 정보화는 이젠 쉽게 접 할 수 있는 문화이며 일반화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학원 혹은 학교에서만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면, 이젠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학습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러한 사이버학습을 이용한 컨텐츠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학원과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학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사이버 가정학습에 관한 효과는 무엇인가? 둘째, 사이버 가정학습에 대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것들을 알아보고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PDF

Research on the history of astronomy and the role of astronomer

  • Lee, Yong Bok
    • 천문학회보
    • /
    • 제42권2호
    • /
    • pp.37.3-38
    • /
    • 2017
  • 우리나라의 천문 관측의 기록의 역사는 삼국시대 이전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선사시대에는 천문 현상을 바위나 건축 유물에 기록을 남기고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일반 역사 기록 속에 항상 함께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양은 역사기록 자체가 인간이 남긴 자취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에 일어나는 다양한 자연 현상도 함께 동시에 남겼다. 고대로부터 인간은 하늘과 땅과 항상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정사로서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일식, 혜성 출현, 별똥과 유성우, 달과 행성 운행, 초신성 관측 등 250회 이상의 천문 기록이 나타나며 대부분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그 후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천문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천문 기록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중국으로부터 역법을 도입하여 천체 운행을 이용하여 우리 생활에 필요한 시각법을 사용하고 달력을 제작하였다. 특히 달과 태양의 운행 원리를 파악하여 일식과 월식을 직접 추산하였다. 역법의 운용은 천체 운행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천문 관측과 정확한 시각 체계를 유지하고 정밀한 역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천체를 정밀하게 관측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천문 관측기기를 개발하고 제작하였다. 천문 의기는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고 천체의 운행을 이용하여 시각 체계를 유지 관리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기기이다. 우리나라 천문학 발달의 네 가지 축인 천문(天文), 역법(曆法), 의상(儀象), 구루(晷漏)등은 조선 초기 세종시대 완성을 보게 되었다. 이는 단일 왕조가 이룬 업적으로 다른 문화권에서 볼 수 없을 정도의 우수한 과학 기술의 유산이다. 특히 칠정산내편과 외편의 완성은 중국의 역법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역법을 완성하려는 시도였다. 이 모든 것은 당시 이를 주도하던 세종대왕의 지도력과 천문학과 수학에 뛰어난 천문학자가 이룩한 업적이다. 그 후 조선 중기로 접어들면서 쇠퇴하다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거의 모든 과학기술의 유산이 파괴되거나 유실되었다. 조선 현종 이후에 세종시대의 유산을 복원하려는 노력 중에 중국을 통하여 서양의 천문학을 도입하게 되었다. 중국에 들어와 있던 서양 선교사들이 주도하여 중국의 역법 체계를 바꾸었다. 즉, 일식과 월식의 예측력이 뛰어난 시헌력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시헌력에는 서양의 대수학과 기하학을 이용한 다양한 수학적 기법이 사용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 시헌력을 익히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서양의 수학과 기하학을 접하게 되고 새로운 우주 체계를 도입하게 되었다. 특히 서양의 천문도와 지도 제작에 기하학의 투사법이 사용되어 복잡한 대수학적 계산을 단순화시켜 활용하였다. 조선 후기에 전문 수학자뿐만 아니라 많은 유학자들도 서양의 수학과 기하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다. 고천문학 전체를 조망해 볼 때 핵심은 현대의 천체물리학이 아니라 위치천문학이다. 따라서 고천문학을 연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지구의 자전과 공전 운동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과 세차운동에 의한 효과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구면천문학과 천체역학에 대한 원리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천문학의 중심인 천문(天文), 역법(曆法), 의상(儀象), 구루(晷漏) 등의 내용은 이러한 위치천문학이 그 기본 골격을 이루고 있다. 예를 들어 고려사의 천문 현상을 모아 놓은 천문지(天文志)와 일식과 월식 계산 원리가 들어있는 역지(曆志)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위치천문학의 기본 개념 없이는 연구하는데 한계가 있다.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자가 고천문을 연구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점이 위치 천문학의 기본 개념 없이 접근하는 것이다. 심지어 조선시대 유학자들조차 저술한 많은 천문 관련 기록을 보면 상당부분 천체 운행 원리를 모르고 혼란스럽게 기록된 내용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 수학사를 연구할 경우 방정식 해법, 보간법, 삼각법, 일반 기하 원리에 대한 것을 연구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천문 현상이나 천문 의기 제작에 사용되는 수학은 천문 현상에 대한 원리를 모르면 접근하기 어렵게 된다. 수학사를 하더라고 기본적인 위치 천문학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 폭 넓은 수학사 연구에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의외로 천문 현상 추산을 위해 사용되는 수학이나 기하학 원리가 수학사 연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더구나 한문으로 기록된 천문 내용을 한문 해독이 능숙한 학자라 하더라도 내용을 모르고 번역하면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문으로 된 천문 현상 기록이나 역법 관련 기록의 번역 내용 중에 많은 오역을 발견하게 된다. 문제는 한번 오역을 해 놓으면 몇 십 년이고 그대로 그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인용하게 되고 사실로서 인정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이 때문에 우리 선조들이 남긴 고천문 관련 기록에 관한 이해는 우리 현대 천문학자의 역할이 대단히 크다.

  • PDF

현대 한국 역사지리학의 형성과 발전 (The Shaping and Progress of Korean Historical Geography Since 1945)

  • 홍금수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568-591
    • /
    • 2012
  • 현대 역사지리학은 일제강점기 일본 여러 대학의 지리역사과에서 수학한 1세대 지리학자, 특히 노도양의 선구적인 활약에 힘입은 바 크며, 1960년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찬에 의해 본격적인 출발과 비약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었다. 사우어의 문하생인 니펜의 지도를 받은 연유로 이찬은 답사와 문헌자료에 입각한 버클리 학파의 방법론을 한국에 이식하였으며, 1988년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를 창립하여 과거의 지리와 지리적 변화에 관심을 가진 학자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체로 삼았다. 2세대 학자가 양산된 1980년대 이래 한국 역사지리학은 케임브리지 학파의 단면법의 성과를 수용하면서 연구의 활성화를 기하고 있으며, 주제와 방법론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 PDF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한 레이저 시스템 최적화 (Laser system Optimization by Genetic Algorithm)

  • 이진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721-726
    • /
    • 2020
  • 다윈의 적자생존 이론을 토대로 자연에서 일어나는 적응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처음 소개된 유전자 알고리즘은 일반적으로 변수가 많아 기존의 수치 해석적인 방법으로 해를 찾기 힘든 수학적인 최적화된 해를 찾는데 사용되어왔다. 본 논문에서는 물리적인 최적화된 실험값을 얻기 위해 유전자 알고리즘이 적용 될 수 있음을 보였다. 먼저 몇 개의 가우시안 함수를 이용하여 주어진 함수 값을 찾는 유전자 알고리즘을 구현 하였고 동일한 알고리즘을 레이저 시스템에 연결하여 최대 40fs 펄스 폭과 1mJ의 최대 출력을 갖는 레이저 펄스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유전자 알고리즘을 레이저 시스템에 적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레이저 펄스를 얻는데 사용 될 수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