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적 골격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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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부 골격구조에 따른 하악 개구운동 양상 (The Patterns of Mandibular Movement in Relation to Maxillofacial Skeletal Structure)

  • 김병국;김재형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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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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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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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앵글씨 분류에 따른 최대개구시 하악의 수직 변위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고, 수직 하악운동에 영향을 주는 골격요소를 확인하기 위하여,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계 이상에 대한 증상 및 병력이 없으며 발치 및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광주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앵글씨 구치부 관계에 근거하여 1급군(남:30명, 여:49명), 2급군(남:18명, 여:24명)과 3급군(남:18명, 여:33명)으로 분류하여 총 172명(연령 범주:20-30세)의 학생을 선택하였다. 전남대학교 병원 구강내과에서 사용하는 계측용자를 이용하여 최대 개구시 상하악 중절치 절단면간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의 진단모형을 만들어 상하악궁 길이와 폭경를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에 대한 두부 규격방사선 사진을 촬영, 작도하고 방사선학적 지표를 계측, 비교분석하였다. 앵글씨 분류 1급군, 2급군 그리고 3급군 절치간 최대개구량은 3급군이 가장 컸으며 모든 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컸다. 구치간 최대개구량은 앵글씨 분류 1급군, 2급군 그리고 3급군에서 각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모든 군에서 남자가 더 컸다. 앵글씨 분류 1급군과 2급군의 하악운동에서 총 하악골 길이, 하악지 길이, 하악 하연부 길이 그리고 상악궁 폭경이 변수로 나타났으며, 상하악궁 길이와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앵글씨 분류 3급군의 하악운동에서 상하악궁 길이와 안면 부길이가 1급군과 2급군과는 다른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상악궁의 폭경과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앵글씨 분류 각 군에서 하악개구운동은 안면 골격구조의 영향을 받으며, 각 군간에 영향을 주는 안면 골격 요소들은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골격적 요소들은 개구량 개선을 위한 진단과 치료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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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형에 따른 치아치조성 보상기전의 분석 및 골격형 판별 (Analysis of dentoalveolar compensation and discrimination of skeletal types)

  • Kim, Ji-Young;Kim, Tae-Woo;Nahm, Dong-Seok;Chang, Young-Il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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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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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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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전후방 및 수직적 골격형에 따라 선험적으로 9 개의 유형 (type)으로 분류된 정상교합자의 치아치조부 보상기전의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임상적으로 개별 부정교합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신뢰성 있고 간편한 골격 유형의 감별기준을 도출하고자 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정상교합자 294명의 측모두부방사선계측치 중 치아치조부 계측 항목의 기술 통계량을 구하고 각 유형간의 특징을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 분석과 다중 비교를 시행하였으며, 골격 계측 항목과 치아치조부 계측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유형을 부정교합자의 개별 골격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판별 분석을 시행하여 골격형 감별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가늠하였다. 그 결과 갈 골격 유형별로 특징적인 치아치조부 보상기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하악 전치의 위치 및 교합 평면을 나타내는 변수에서 높은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판별 분석 결과 9개의 골격 유형을 분류할 수 있는 4개의 변수(AB-MP, SN-AB, PMA)를 구할 수 있었으며, 이들 4개의 변수로 이루어진 판별 계수로 전체 표본의 $87.8\%$를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개별 부정교합자의 개별화된 진단 및 치료 지침 수립시 기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었다.

제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후 골격적 재발 양상에 관한 연구 :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과 구내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의 비교 (A STUDY ON SKELETAL RELAPSE PATTERNS FOLLOWING ORTHOGNATHIC SURGERY OF CLASS III PATIENTS : COMPARISON BETWEEN SSRO AND IVRO)

  • 이장열;유형석;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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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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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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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돌증의 치료를 위해 외과적인 술식이 교정임상분야에 도입된 이래로 많은 임상적인 성공사례가 보고되어 왔으며 최근에 와서는 하악골 후퇴술의 대표적 술식으로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SSRO)과 구내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IVRO)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물론 이 두가지 술식 모두 만족스러운 술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술후 안정성과 재발의 양상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하악 후퇴술후 시간경과에 따른 재발의 정도에 관한 국내의 연구는 국외에 비해 다소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시상 분할 골절단술과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후의 재발양상에 관한 비교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 후 수술방법에 따른 재발 양상과 장기적 안정성을 알아보고자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로 시행받은 24명(남자 10명, 여자 14명)과 구내 상행지 수직골절단술로 시행받은 26명 (남자 10명, 여자 16명)의 수술 직전(T1), 수술 직후 48시간 이내(T2), 수술 후 4-8주(T3), 수술후 6개월 이상(T4)등 4장의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두 군간의 기간별 재발 양상과 각 군내의 타 변수들과의 상관성에 관해 검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하악골의 수평적인 초기 재발은 시상 분할 골절단술군에서는 전방 이동,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군에서는 후방 이동양상을 보였다. 2. 두 군 모두에서 하악골의 수직적인 초기 재발과 후기 재발은 전안면고경이 감소하는 쪽으로 일어났으며 두 군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3. 시상 분할 골절단술군에서 수술시 근심절편의 후방회전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후기 재발이 더 전방으로 일어났다. 4. 두 군 모두에서 수술시 하악골 후퇴량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초기 재발이 더 전방으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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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개구운동과 두개안면골격형태의 상관성 -측모두부방사선 계측법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dibular opening movement and morphology of craniofacial skeleton)

  • 김민실;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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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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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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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대 개구운동시 하악골의 개구능력과 과두의 활주 운동 양상을 관찰하고 두개안면골격 형태요소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경희의료원 교정과에 내원한 10세 전후의 아동 68명의 최대감합위 및 최대개구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분석하고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최대개구량의 평균치는 47.1mm, 최대개구운동시 과두의 이동 직선거리는 18.1mm, 과두의 수평 이동거리는 17.5mm, 수직이동거리는 3.8mm였으며 이동경사도는 $13.1^{\circ}$이었다. 2. 전방두개저의 길이, 하악골 및 상악복합체의 전후방적인 길이가 길수록, 하악상행지가 전방으로 경사할수록, 후안면 고경이 크고 하악의 경사도가 작을수록 개구량이 컸다. 3. 하악상행지가 직립된 경사도를 가질수록, 하악골의 만곡도가 클수록 과두는 수직적인 활주운동을 하였다. 4. 상악복합체가 전후방적으로 길수록 과두는 전방으로 길게 활주운동을 하였다.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최대개구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은 부정교합 환자의 개구운동시 하악골의 운동양상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 자료로서 유용하며 하악골의 개구운동 양상은 두개안면골격의 특정한 형태적 요소와 연관성을 가지며 악관절의 기능적 해부 형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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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유형에 따른 측모 연조직 양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VARIATIONS OF THE SOFT TISSUE PROFILE CONTOUR IN RELATION TO THE SKELETAL PATTERNS)

  • 권영택;태기출;국윤아;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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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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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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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악안면유형에 따라 측모 연조직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17세 이상의 연령을 가진 다양한 수직적 양상을 보이는 II급 및 III급 남,녀 79명을 선택하여 각 계측치를 계측하고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asolabial angle, interlabial angle, lower lip angle, mentolabial angle, symphyseal angle이 골격성 II급군과 III급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nasofrontal angle, upper lip angle, mentolabial angle, symphyseal angle이 high angle군과 low angle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악골의 시상적관계를 나타내는 ANB값이 연조직의 nasolabial angle, symphyseal angle, interlabial angle과 정상관 관계를 보였고, lower lip angle과는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3. 악골의 수직적관계를 나타내는 SN-GoMe값은 연조직의 mentolabial angle, symphyseal angle, nasofrontal angle, upper lip angle과 정상관 관계를 보였다. 4. 골격성 III급군에 비해 II급군에서 SN-GoMe값에 따른 측모연조직 양상의 차이가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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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부정교합 환자의 분포양상 (Distribution of Pediatric Malocclusion Patient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이소피아;송지수;신터전;김영재;김정욱;장기택;현홍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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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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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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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번 연구는 2017 - 2019년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교정 진단을 받은 5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 연구는 소아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의 골격 형태를 측모두부방사선 분석으로 파악하고 골격 형태와 관련된 임상적 특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골격 형태에 따라 행해진 치료방법에 대해 조사하여 임상의가 교정치료 계획 수립시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연령분포는 7세 연령군이 교정진단을 받은 환자 중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골격분포는 골격성 1급 부정교합이 54.2%로 가장 많았고 2급은 22.2%, 3급은 23.6%를 차지하였다. 골격성 1급의 경우 상하악 모두 후퇴인 환자가 34.4%, 골격성 2급의 경우 상악은 정상범주이나 하악이 후퇴인 경우가 39.5%, 골격성 3급의 경우 상악 후퇴 및 하악 전돌이 3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수직적 골격형태는 brachyfacial type이 55%으로 가장 많았고 mesofacial type은 31.9%, dolichofacial type은 13.1%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중 43.3%가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였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한 교정환자의 분포양상에 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Orthodontic Patients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조용제;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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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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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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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과거에 비해 교정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증가하고 소아청소년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치과에서 교정치료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소아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고 치료의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04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교정 진단을 받은 670명의 환자(남자 349명, 여자 321명)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도별 교정환자 수가 불규칙한 증감추세를 보였으며, 월별 분포에서 방학인 1, 2, 7, 8월에 많았다. 연령별 교정환자 수는 8세가 19.6%로 가장 많았고 7세, 9세, 10세, 11세, 6세 순서로 나타났다. 수평적 골격형태에 따른 분포는 골격성 1급 형태가 48.1%로 가장 많았고 2급(28.7%), 3급(23.2%) 순서로 나타났다. 수직적 골격형태는 mesofacial type이 65%로 가장 많았고 dolichofacial type(19.3%), brachyfacial type(15.8%) 순서로 나타났다. 1차 교정치료 기간이 2004년(30.4개월)부터 2013년(11.5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III급 부정교합자의 골격유형에 관한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The cephalometric study of skeletal types in Cl III malocclusion with reduced lower anterior face height)

  • 한동헌;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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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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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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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부정교합의 특징을 파악하고 유형별로 분류하여 진단 및 치료에 적절히 적용함이 예후에 상당히 중요하다 하겠다. 안모의 유형은 여러 형태적인 특징이 상호 결합된 하나의 Syndrome으로 인식할수 있으며 어느 특정한 계측항목만으로는 분류될수 없는 것이다. 전후방적인 부정교합의 구분이외에도 수직적인 부조화 양상을 함께 고려한 비교 연구가 다각적으로 시도되어지고 있으나 분류의 기준이 어느 한 특징 요소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여러 골격 유형이 혼합되어 분류, 비교 되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본 연구는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3급 부정교합에 혼재되어 있는 골격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간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어졌으며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자중 혼합치열기이면서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3급 부정교합자를 선별하여 실험군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얻었다. 1.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3급 부정교합은 수직적인 양상을 따라 3가지 Subtype으로 분류할수 있다. 2. Subtype 1은 하악지가 크게 발육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후방 구치 치조부의 hypopiasia는 인정되지 않으며 전방위치하여 전하안면 고경이 낮아지고 하악하연 경사도가 뚜렷이 작아져 있다. 3. Subtype 2는 안모의 전반적인 수직고경이 작은 것이 특징으로 하악지 발육은 정상이거나 미약하고 후방 구치 치조부의 hypopiasia가 뚜렷하여 전하안면 고경이 작아지나, 하악하연 경사도는 정상범주를 유지한다. 4. Subtype 3는 안모의 전후 수직고경이 정상범주이나 전상안면이 전하안면보다 많은 비율을 점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하악지의 고경은 정상 범주이나 후방 구치 치조부의 hypopiasia가 인정되며 전하안면 고경이 작고 하악하연 경사도도 작게 나타난다. 5. 각 유형별로 그 특징을 반영하는 Discriminative indext는 다음과 같다. LAFH :유형과 상관없이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경우를 충실히 나타내준다. FHR : PFH/AFH의 비로 큰 경우, subtype 1을 분별해 준다. FHI : RH2/1H의 비로 정상에 가까운 경우 subtype 2를 분별해 준다. FPI : (ALFH/ATFH - AUFE/ATFH)x100의 값으로 아주 작은 경우, subtype 3을 분별해 준다. 6. 각 유형의 차이는 기능적인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기능적인 차이를 확인하고 치료와 연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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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부정교합 환자의 교합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보철 수복 (Prosthetic rehabilitation in a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 with increasing occlusal vertical dimension)

  • 최하은;송한솔 ;고경호 ;허윤혁 ;박찬진 ;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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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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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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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하악전돌 양상을 보이는 3급 부정교합은 골격성 3급과 치아변위에 의한 가성 3급으로 나눌 수 있다. 골격성 부정교합은 수복공간 확보 및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기 위해 적절한 수직 및 수평 악간관계를 설정하면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전돌과 전치부 마모 및 교합수직고경의 감소를 보이는 환자에서 임플란트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완전구강회복을 시행하였다. 모형 분석과 디지털 진단을 시행 후 수직고경을 거상한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여 구치부 지지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중심교합을 평가하였고, 이를 반영한 최종보철물로 양호한 기능과 심미를 회복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성보상과 두개안면골격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The correlation between dental compensation and craniofacial morphology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전영진;박수병;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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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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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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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하악절치의 치성보상 양상과 골격형태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59명, 미약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91명 그리고 심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5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미약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전치부 반대교합의 유무에 따라 반대교합이 없는 군과 반대교합군으로 세분하여 연구하였다.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15개의 골격 형태 계측항목과 16개의 상하악절치 경사도 및 위치 계측항목으로 분석한 뒤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의 상하악 전치부 치성보상 양상을 보면 II-B군에 비해 II-A군과 III군의 상악 중절치는 순측경사 되어 있으며 II-A군이 III군 보다 크게 순측경사 되어 있었다. 하악절치는 II-A군과 II-B군에 비해 III군이 설측경사 되었으며 II-A군과 II-B군의 차이는 없었다. 2. II-A군과 II-B군 사이의 수직적인 골격형태 차이는 크지 않았고 하악절치 보다는 상악절치 위치 및 경사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3. II- A군의 하악절치와 II-B군의 상악절치 계측항목이 골격형태와 상관성이 높았으며 특히 하악절치 계측항목중에서는 ∠IMPA, ∠FMIA, 상악절치 계측항목중에서는 ∠U1-FH, ∠U1-SN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4. 하악절치 계측항목중 ∠IMPA, ∠FMIA는 모든 군에서 골격형태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상악절치 계측항목중에서는 ∠U1-SN, ∠U1-FH, U1-facial plane(mm)이 다른 계측 항목에 비해 상관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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