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의 영상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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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88-DTPA (Diethylenetriaminepentaacetic acid)의 표지와 생체내 분포 (Labeling and Biodistribution of Re-188-DTPA (Diethylenetriaminepentaaceticacid))

  • 이진;김영주;장영수;정재민;신승애;정준기;이명철;고창순;이동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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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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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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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Re-188은 반감기가 17시간이고 진단을 위한 영상화가 가능한 감마선(155keV)을 방출하며 치료용으로 적당한 베타선(2.12MeV)을 동시에 방출하여 혈관성형술 풍선에 넣어 조사하는 접촉 베타선 방출체 치료용 방사성핵종으로 유력하다. 이 연구에서는 Re-188-DTPA를 관상동맥풍선 성형술시 풍선에 주입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쓸 수 있을지 알기 위해 우선 표지법과 풍선에서 혈관내로 샜을 때의 생체내 분포를 조사하였다. Re-188과 DTPA를 표지하는 방법을 확립하였고 표지효율은 95%, 실온과 사람 혈청에서 안정하였다. 마우스의 체내분포와 랫트와 실험견에서 얻은 신장 시간방사능곡선이 Re-188-DTPA가 신장을 통해 빠르게 제거된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Re 188-DTPA를 관상동맥의 재협착을 방지하기 위해 관상동맥풍선 성형술시 풍선에 주입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사용하여도 좋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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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에서 자세변화와 검사방법의 이해도가 폐기능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 (A comparative study to evaluate the effect crook sitting position and understanding of test in pulmonary function test on healthy individuals)

  • 연정민;이옥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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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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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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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폐기능검사는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방법으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 연구는 폐활량검사에서 환자의 이해도와 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2016년 110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 검사자의 설명만으로, 2) 동영상 상영과 검사자의 시연 후, 3) 자세에 제한을 주기 위하여 다리를 꼰 후 어깨를 구부린 상태로 측정하였다. 폐활량 검사기기를 이용하여 FVC, $FEV_1$, $FEV_1/FVC$, $FEF_{25-75%}$, PEF를 측정하였다. 대상자가 검사방법을 이해하기 전과 후의 FVC, $FEV_1$, $FEV_1/FVC$, $FEF_{25-75%}$, PEF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잘못된 자세에서 검사 시 FVC, $FEV_1$, PEF의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재현성은 대상자의 이해도와 자세이상에서, 적합성은 자세이상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폐기능 검사의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검사 시 환자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hree-Dimensional Kinematic Model of the Human Knee Joint during Gait

  • Mun, Joung-Hwan;Seichi Takeuchi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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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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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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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운동 중에 있는 인체 무릎관절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한 기구학적(Kinematic) 분석 과 동역학적(Kinetic) 분석을 행하는데 있어서 관절 표면의 기하학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슬관절은 미끄러짐 (sliding)과 구름 (rolling) 운동을 고려하지 않고는 정확하게 모델 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미끄러짐 과 회전 운동 그리고 주요 인대 (ligament)를 고려한 3타원 인체 슬관절 모델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슬관절의 전형적인측 평면 CT 영상의 확장으로부터 얻어진 두개의 캠 측면도를 이용하여 보다 실제에 가까운 관절의 기하학을 이용한 모델을 제시한다 개발된 모델은 보행 중 인체 슬관절을 통한 힘의 전달경로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실험을 기초로 한 이전의 결과보고와 비교하여 볼 때 매우 잘 일치한다 대퇴골와 경골 사이의 접촉 점은 무릎의 굽힘이 진행되는 동안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하는데 이것은 무릎의 굽힘과 폄의 운동에 대한 전방/후방 운동의 커플링을 반영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에 의하면 일회의 보행 사이클동안 경골 표면에 접촉 점의 전방/후방 이동변위는 바깥쪽 관절구 쪽이 약 16 mm 이고. 안쪽 관절구 쪽이 약 25 mm 이다 또한, 일회의 보행 사이클 동안 대퇴골 의 이동변위는 바깥쪽이 약 7 mm 그리고 안쪽이 약 10 mm 이다. 개발된 모델은, 관절의 퇴화를 진단 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대된다

일부지역 유방 촬영 장비의 정도관리 실태조사 연구 (A study on Quality Control of Mammography Equipment in the Gwang-Ju)

  • 신지윤;이상복;진계환;이삼열;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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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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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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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방암이 여성암 발생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선별검사로서 유방촬영율 또한 증가하였다. 유방촬영술은 병변의 유선 조직이나 지방조직 등 주위 조직의 X선 흡수차가 작고 미세 석회화를 묘출해야 되는 어려운 점이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양질의 영상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촬영장비의 성능관리와 화질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조사에서는 정도관리가 실제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기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의 의료기관중 유방암검진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기관 37곳을 대상으로 하여 200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유방촬영장비의 정도관리 실태에 관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유방촬영장비의 장치적 특성에 대한 조사결과 사용하는 장비에 대하여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필름과 CR을 이용하는 병원은 각각 19곳(49%)이었고 DR을 이용하는 병원도 1곳 있었다. 또 종합병원의 대부분은 CR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의원은 필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도관리 방법에 대한 질문 결과 38%만이 매뉴얼대로 점검하고 있었다. 또 조사한 병원 전수가 전문 업체에 정도관리를 맡기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전담인력, 시간, 거리 등 한계점 때문에 맡긴다는 대답이 65%로 가장 많았으며 기자재가 없어서 맡긴다는 대답이 44%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정도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전문 업체에 의존하므로 점검 항목자체에 수동적이고 무관심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정도관리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방사선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올바른 정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전담인력이나 기자재 등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정도관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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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요양기관의 흉부 디지털촬영과 아날로그촬영의 정도관리 비교 (A Quality Assurance on Digital Chest Radiography in Medical Institution for Pneumoconiosis : Compared with Analog Radiography)

  • 이원정;고경선;박재성;김성진;추상덕;박소영;최병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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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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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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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분진에 노출되었던 자가 진폐소견을 갖고 있으면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진폐요양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33개 진폐요양기관의 실태조사 결과로부터 흉부 디지털촬영기관과 아날로그촬영 기관의 정도관리를 비교 분석 하였다. 전체 진폐요양기관 중 24개 기관은 디지털촬영을 실시하고 있었고, 9개 기관은 아날로그촬영을 실시하고 있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특수건강진단(진폐정도관리)기관 흉부 방사선분야 평가표를 이용하여 디지털촬영 기관과 아날로그촬영기관 사이에 촬영기술 및 화질, 판독환경평가 결과를 비교하였고, 화질은 진폐판독정도관리 교육을 수료하고 진폐 판독경험이 많은 2명의 흉부 영상의학과전문의가 각각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평균값을 사용하여 비교 하였다. 디지털촬영기관과 아날로그촬영기관 사이에 촬영장치 및 관전류, 조사시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관전압, 격자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디지털촬영기관이 아날로그촬영기관보다 촬영기술과 판독환경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화질에서도 높았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진폐요양기관이 아날로그촬영에서 디지털촬영으로 전환하게 되면 정도관리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폐 부위 Planning Target Volume(PTV)설정시 폐 움직임의 객관적 측정 (The Objective Measurement of the Lung Parenchyma Motion for Planning Target Volume Delineation)

  • 정원규;조정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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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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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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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ICRU 50의 권고에 따라 치료 범위를 Planning Target Volume(PTV)으로 설정하고 있다. 진단 영상장치의 발달과 특히 CT Simulator 등의 도움으로 Gross Tumor Volume(GTV) 설정은 쉬워지고 있으나, 내부장기의 움직임에 의한 경계의 선정에 대하여는 특별한 지침이 없고, 단지 경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의 움직임 유형을 분석하여 폐 부위의 PTV설정시 폐의 움지임을 고려쓿기 위한 정량적인 지침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폐암, 식도암 등 폐 및 흥부 주변의 방사선으로 치료받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Simulator 투시 촬영기로 폐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다. 우측 폐는 12부위와, 좌측 폐는 10부위로 각각 나누었다 우측 폐 부위는 상엽은 2부분, 중엽은 2부분, 하엽은 2부분으로.나누었고, 그 각각을 측면에서 전, 후 2부분으로 나누었다. 좌측 폐 부위는 상엽, 하엽 모두 2부분으로 나누고, 측면에서 다시 전, 후로 다시 2부분으로 나누었다. 부위마다 4-5점을 택해 X선 투시 장치에서 생성된 열상을 컴퓨터에 입력시켜 폐포의 움직임을 x, y, z 3좌표 방향으로 수치화 하였다. 결과 :우측과 좌측 폐 부위 중 안측 상엽 부위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좌우 이동이 전후 이동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좌우 이동은 심장 박동 효과로 심장 또는 대동맥 근처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양측 패문 부위가 가장 큰 이동을 보였으며(평균 6.6mm), 상하 이동은 호흡 효과로 양측 폐 하엽 부위, 횡격막 근처에서 가장 컸다(평균 14.1mm). 결론 : X선 투시로 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컴퓨터의 궤적 추적으로 정량화 할 수 있었다. 폐 부위의 방사선 치료시 설정되는 PTV에는 장기의 움직임을 고려해야 하는데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하여 치료 부위에 따라 여유를 차등을 둔다면 치료 조사면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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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기관지루를 동반한 결핵성 대동맥염 (Tuberculous Aortitis with Aorto-bronchial Fistula)

  • 위진홍;한일용;윤영철;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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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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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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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결핵성 대동맥염은 그 빈도가 드문 질환이다. 이 결핵성 대동맥염으로 인한 합병증인 동맥류의 발생이나 대동맥-기관지루의 형성은 더욱 희귀하며, 만일 대동맥의 파열이 동반된다면 그 사망률은 치명적으로 매우 높다.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있다면, 결핵의 병력이 없더라도 즉시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해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환자는 46세 남자로, 내원 하루 전부터 시작된 객혈과 흉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시행한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상 하행성 흉부 대동맥의 동맥류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대동맥-기관지루를 통해 좌측 폐하엽과 연결되어 있었다. 본원에서는 하행성 흉부 대동맥의 인조혈관 치환술 및 좌측폐하엽 절제술을 시행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조직학적 검사 결과 결핵으로 확진되어 항결핵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향후 장기간의 항결핵제 복용이 추천된다.

성인의 악관절 증상과 요추질환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nd Lumbar Diseases in Adults)

  • 황수현;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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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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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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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골관절염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기인 성인을 대상으로 악관절 증상과 요추질환의 관련성 분석을 통해 구강 건강 및 일반적인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정책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대표성이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제5기 3차년도(2012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목적에 적합한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설문 및 요추관절 방사선 검사를 완료한 3,017명을 연구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악관절 증상의 여부는 16.1%가 최근 1년간 악관절 부위에서 이상 증상을 한 가지 이상 경험했다고 답하였다. 요통의 경우 20.6%가 최근 3개월 동안 요통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요추관절 방사선 영상 진단결과에 따른 요추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30.6%로 나타났다. 악관절 증상을 경험한 사람의 경우 요통 유병위험률이 정상군에 비해 1.70배(95% CI, 1.30~2.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추 골관절염 유병 위험률은 정상군에 비해 1.20배(95% CI, 0.86~1.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성인의 악관절 증상이 요추 골관절염 유병위험률과의 관련성에서는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요추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요통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성인들의 악관절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을 한다면 요추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작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악관절 장애와 요추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페키니즈견에서 신장세포암종 (Renal Cell Carcinoma in a Pekingese Dog)

  • 이기창;정주현;변예은;오선경;서은정;송경진;권오경;윤정희;최민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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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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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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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5년령 페키니즈가 촉진가능한 복강종괴 때문에 서울대학교 부속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실험실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경계가 분명한 좌측 복부중간에 종괴가 있고 복강내 장막선 손실, 후복강의 비정형성투명도, 그리고 방사선 불투과성 방광 결석 소견을 나타냈다. 복강초음파에서 좌측신장에 불규칙한 모양을 한 비균질성 실질종괴가 발견되었고 좌측대형신장종괴가 장간막, 소장, 비장, 췌장을 침습한 소견을 관찰하였다. 편측성 신장요관절제술을 실시하였다. 조직병리소견에서 신장세포암종으로 확진하였다. 수술후 다음날 환축은 폐사하였다. 비록 초음파검사로 종괴에 관한 진단적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컴퓨터 단층촬영은 종괴의 특성에 관한 핵심 영상 소견을 나타낸다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에 있어서 관절돌기의 위치적 관계 및 그 형태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THE ANALYSIS OF THE POSITIONAL RELATIONSHIP OF CONDYLOID PROCESS WITH MANDIBULAR FOSSA AND MORPHOLOGICAL CLASSIFICATION OF CONDYLAR HEAD IN T.M.J. TROUBLE PATIENTS)

  • 박창식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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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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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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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를 성공적으로 진단함에 있어서, 악관절 X선 사진은 그 X선 검사 개개의 이용목적에 따라 변하는 요소를 지니고 있으나 보편적이며 제한된 2종류의 악관절 촬영 술식을 이용하여. 악관절부의 하악와와 관절돌기의 위치적 상관관계 및 해부학적 관절돌기의 방사선학적 형태와 그 형태이상의 비교 검토가 행하여 질 수 있다. 즉 transcranial view에서는 악관절부의 전후 폭경과 위치적 관계 및 이상형태를, transorbital view에서는 관절돌기의 형태학적 분류 및 내외측 관계의 정성적 관찰이 가능하다. 이에 저자는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의 X선 사진 중 본 논문에 합목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사려되는 274예를 대상으로 예비 묘사하여 개괄적인 지식을 얻은 후, 악관절 X선 사진 174매를 사용하여 관절돌기의 위치적 관계 및 형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의 평균연령은33.2세이고, 최빈발 연령층은 20-30세 군이었으며 남녀의 비는 1:3이었다. 2. Transcranial view에서 ㄱ) 관절돌기의 위치는 후방위가 가장 많았으며, 전방위와 중심위에서는 좌우측이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ㄴ) 좌우측의 위치적 관계는 비대칭이 대칭적 관계의 6.8배의 수치를 보였으며, 대칭적 관계가 13%이며, 그중 concentricity는 4%에 불과하다. ㄷI) 관절돌기의 운동상해는 과다운동성, 과소운동성, 정점 대 정점의 순이었다. ㄹ) 관절돌기의 형태는 지시지형이 전체의 75%이상이었다. 3. Transorbital view에서 ㄱ) 관절돌기의 형태는 돌출형, 각형, 원형, 편평형의 순이었으며, 이 기본형이 87.6%, 부정형이 12. 4%를 점유했다. ㄴ) 관절돌리의 최상부의 위치는 중심부에 위치한 것이 약 80%이었다. ㄷ) 관절돌기의 내측단은 4기본형에 속했으며. 외측단은 4기본형 외에 1.4%의 부정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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