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요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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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차기 50년의 전망과 실현전략

  • 홍주보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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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통권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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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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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원자력학회(KNS)를 비롯하여 전세계 38개국의 원자력학회가 가입하여 구성된 국제원자력학회평의회(INSC)는 페르미 원자로에서 인류 최초의 핵분열이 일어난지 50년이 지난 시점(92년)에서 향후 50년간 원자력 에너지가 감당할 역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지난 95년 5월 $\ulcorner$원자력 차기 50년의 전망(a vision for the second fifty years of nuclear energy)$\lrcorner$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미래에 있어서의 원자력의 역할을 확인하고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해 국제원자력학회평의회에서 지명한 회원들로 구성된 $\ulcorner$50년 전망위원회$\lrcorner$ 주관하에 전세계 약 5만명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작성한 보고서는 장기 에너지 수요 전망, 원자력 에너지 활용 전망과 실천 전략, 현안 문제 등 여러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자료는 우리 나라의 원자력 발전 사업이 에너지 자원 부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원전 부지 확보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발표되었는데, 향후 세계의 원자력 산업 전망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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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종속변수(時差從屬變數)에 의한 우리 나라 원목수요분석(原木需要分析)

  • 김준순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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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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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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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시차종속변수를 이용한 우리 나라 원목수요분석을 통해 장기원목수요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원목수요는 재화의 특성상 파생수요를 전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서는 1970년부터 1996년까지 27년간의 원목수요 자료를 이용하였다. 원목수요는 1980년대 들어서면서 1970년대와 같은 빠른 증가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완만히 증가하다가 1991년을 정점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에서는 적응적 기대모형과 부분적 조정모형을 사용하였다. 1977년에서 1979년까지 원목수요량의 급격한 증가를 설명하기 위하여 모형내에 더미변수를 사용하였다. 설명변수는 원목가격, 더미변수, 파생재화(목재 및 나무제품)의 가격과 시차종속변수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적응적 기대모형은 시차종속변수를 사용해야 할 만큼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부분적 조정모형에서는 각 변수의 추정치가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특히, 시차종속변수 추정치에 대한 t값이 2.07로 유의하게 나옴으로써 모형의 설명력을 높여 주었다. 부분적 조정모형의 수정계수는 0.74 정도로 나타났다. 부분적 조정모형의 가정하에 2010년까지 매년 원목가격지수 6.7%와 국내 목제품가격지수 5.8% 상승률에 근거한 방법과 원목가격지수 6.8%와 목제품가격지수 5.6%로 전제하여 원목수요를 전망하였다. 그 결과, 원목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한 가격상승률을 전제한 예측수요량이 일정한 가격지수의 상승을 전제한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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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SRES 시나리오에 따른 우리나라의 미래 냉난방도일 전망: CCSM3와 MM5 모델 활용 (Projection of Future Heating and Cooling Degree Days over South Korea under the IPCC SRES Scenarios: An Experiment with CCSM3 and MM5 Models)

  • 최진영;송창근;김덕래;홍성철;홍유덕;이재범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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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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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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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IPCC SRES 6개 기후변화 시나리오(A2, A1B, A1FI, A1T, B1, and B2)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현재(1996~2005년)와 미래(2046~2055년, 2091~2100년)에 대한 냉난방도일을 전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구 기후모델(CCSM3)의 미래 전망 결과를 지역규모 기후모델(MM5)을 이용한 다운스케일링을 통해 고해상도(18km)의 기온 전망을 수행하였다. 21세기 말의 한반도 기온은 현재 대비 약 $1.2{\sim}3.4^{\circ}C$ 수준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 전망 결과를 이용하여 7개 권역별(서울 경기, 강원 산간, 중부 내륙, 남부 내륙, 남부 해안, 영동 울릉, 제주) 냉난방도일을 전망한 결과, 21세기 말의 난방도일은 현재 대비 8~25% 수준까지 감소하는 반면에 냉방도일은 242~1,448%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난방기간은 약 1개월 정도 감소하며, 냉방기간은 최대 2개월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에 비해 미래의 난방에너지 수요는 감소하지만, 냉방에너지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타 권역에 비해 강원산간권역과 제주권역에서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미래에는 난방을 위한 화석에너지보다 냉방에너지로 사용되는 전기에너지에 대한 수요관리가 현재보다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전력수요 변동에 따른 전력수급계획의 영향 (The effect of recent electric demand changes in electric power adequacy planning)

  • 김기식;송광헌;최은재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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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11년도 제42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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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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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력수급계획은 소비자의 전력 사용량을 예측하고 적정한 공급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인데, 수요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전력설비를 적기에 준공시킬수록 적정공급능력 확보가 용이하다. 그러나 최근 전력수요는 계절적, 시간대별로 경향이 과거와는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발전기를 예방 정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다. 한편 향후 몇 년간은 준공되는 발전기가 적어 중/단기 수급계획이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최근 수요추세를 고려하여 수요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현재보다 탄력적인 부하감축제도 시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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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 ${\cdot}$ 태) LNG 수요 및 공급

  • 서범호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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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23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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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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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점점 득세하는 추세라고 해도 탄화수소 에너지의 공급과 수요는 적어도 향후 50년간 지배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에너지 사업에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및 LNG가 고유 강점들로 인해 새로운 에너지 대책으로 떠올랐으며 향후에는 거의매년 2% 이상 그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천연가스 공급은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21 세기 이후 두드러지게 나타내어지는 시장 변화를 감안하여볼 때 현재는 물론 미래의 세계 LNG 수요 및 공급 현황을 재조명해 보아야할 것이다. 특히 LNG시장 확대에 가장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아태지역의 수요와 공급을 확인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하고 대비해야할 LNG 사업 방향을 확인해 보고자 본 자료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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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과 미래 숙련 : 그린카 발전을 중심으로

  • 황규희;이중만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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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0년도 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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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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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탄소배출에 대한 글로벌 규제 확대는 새로운 산업규제와 무역장벽을 가져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 증대, 환경 개선 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투자를 통해 경기부양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 녹색투자를 통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기업은 저탄소 친환경구조로의 전환을 생존의 문제로 직면하게 되었다. 이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환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인력 구성의 변화와 요구숙련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러한 녹색경제로의 전환에서, 미래 숙련수요에 대응한 인력양성은 녹색경제의 전환에 대한 대응으로서 뿐만 아니라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추동력이 된다. 본 연구는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숙련 수요에 따른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한다. 그린카 관련한 미래 숙련 수요에 대해 현 대학교과상의 문제점을 살펴보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한다. 이를 통해 녹색성장에서 그린카 이외의 타 부문에서의 미래 숙련 수요에 대응한 인력양성 방안을 마련하는 방법론의 개선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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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자동제어분야의 인력수요전망 (Human Power a Prospect of Building Automatic Control a Field)

  • 김수용;지석근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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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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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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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조사의 목적은 중소도시의 빌딩 자동제어 분야의 인력 수요와 채용과정 및 훈련기관의 교육 과정을 조사하였다. 본 논문은 전기업체의 인력수요, 채용과정, 훈련소의 교육내용을 조사하였다. 기술인력의 수요와 직업교육의 요구 수준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학생의 취업 향상과 교육 훈련과정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인력수요 및 교육수요와 현장 실습생 수요에 대해 분석하였다. 표본추출은 업종별, 규모별 할당표본 추출방법(quota Sampling)을 사용하였다. 조사방법은 전화 및 방문하여 조사하였으며, 자료분석은 엑셀을 이용한 통계 분석을 하였다.

한국의 용접재료 현황과 전망

  • 손병영
    • Journal of Welding and Jo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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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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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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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의 용접재료는 산업구조 및 그 발전 속도와 용접재료 제조업체의 기술 및 연구개발 수 준과 더불어 발전하여 왔다. 용접이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여 약 40년이 경과되고 용접재료 제조업체가 현대적인 제조설비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용접재료를 생산하고 개발하기 시작하여 30년이 경과되었다. 용접재료가 양 및 질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의 수립과 추진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요창출과 높은 수 준의 품질이 요구되면서 부터다. 1970년대에 조선공업등 강구조물을 주류로 하는 양적 수요 증 가의 기반이 조성되고 화학 프랜트, 원자력 발전등의 건설이 주축이 되어 관련 주변 기술이 발 전하므로서 용접재료의 품질보증 SYSTEM확보등 기술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되 었다. 용접재료용 고품질의 원재료 및 일부 부재료가 국산화되고 용접재료 제조업체의 연구소 설립과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 확보, 그리고 대학 및 관공 연구소에서의 용접재료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힘입어 용접재료 기술은 국내 자체 기술로서 정착하게 되었다. 1941년 용접봉의 FLUX를 수제로 피복한 피복아크 용접봉(일미나이트계와 고산화철계의 혼합계통) 년산 17톤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년 12만톤을 생산하는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되었다. 특히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용접재료의 고도성장은 종례가 없었던 기간이지만 1992년부터는 수요가 진정되고 경제의 불황이 예고되면서 저성장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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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건설을 위한 인력양성방안 수립연구 (A Study on the Training Strategy of Human Resources for the u-City Construction)

  • 안종욱;이재용;신동빈;김정훈
    • 한국GIS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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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IS학회 2008년도 공동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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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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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u-City인력수급 전망을 토대로 국토해양부의 u-City 관련 인력양성에 대한 실천계획이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u-City를 추진하는 지자체, 개발사업자마다 공통적으로 제기하는 문제점은 u-City 관련 고급 및 기능 인력의 절대적인 부족이다. 그러나 u-City 전문인력은 u-City건설의 특성상 도시계획 개발, 정보통신망,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어야하나 이러한 고급인력이 배출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력양성방안의 목표를 'u-City의 성공적인 추진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양성'으로 설정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 지역 균형적인 전문인력양성, u-City 관련 분야의 융 복합교육, u-City 관련 교육인프라 구축을 추진전략으로 수립하였다. u-City 인력양성의 추진목표 및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중점추진과제로는 'u-City건설 전문인력교육 관련 수요전망', '지역별 거점대학 선정을 통한 전문인력의 양성', 'u-City 인력양성센터 건립추진', '교육포탈을 통한 온라인 교육', '교육인프라 구축' 등 5개를 선정하였다. u-City 인력양성을 위한 추진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서는 중점 추진과제들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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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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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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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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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산업통상자원부는 '17년부터 '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 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12월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의 통상 에너지 소위에 보고했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계획 수립에 착수한 이래 약 1년간 70여명 전문가들의 43차례 회의를 거쳐 작성되었으며, 그간 수요 전망, 설비 계획, 예비율 등 5차례에 걸쳐 중간 결과를 공개하여 시민 환경단체, 에너지업계 등 이해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에 중간 보고를 하였다. 기존 수급계획이 수급 안정과 경제성 위주로 수립되었던 것에 반해, 이번 8차 계획은 최근 전기사업법 개정(전기사업법 제3조 개정('17.3월) :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전기설비의 경제성, 환경 및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취지를 감안하여 환경성 안전성을 대폭 보강하여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전소 건설을 우선 추진하기보다는 수요 관리를 통한 합리적 목표 수요 설정에 주안점을 두었고, 신규 발전설비는 대규모 원전 석탄 일변도에서 벗어나 친환경 분산형 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을 우선시하였다. 이번 수급계획은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 보고 외에도 국회 산업위 전체회의 보고, 공청회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전력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회에 보고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전문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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