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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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품종의 대기오염적응성 (Study on Adaptability of Rice Varieties at Air-Pollution Site)

  • 박완철;김광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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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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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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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도오염지역에 적응하는 수도품종을 선정할 목적으로 10개 장려품종을 공시하여 년중 계속해서 배출되는 복합오염물(SO$_2$, HF)의 영향을 받고 있는 오염지역과 이로부터 7km 떨어져 있는 비오염지역에서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엽내오염물함량, 연반률, 수량 및 엽록소함량을 조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염지역에서 재배한 벼의 엽내 전류황 및 불소함량이 비오염지역에서보다 많았으며 연반은 오염지역에서만 발생하였는데 다수계품종이 일반계품종보다 연반발생률이 훨씬 높았다. 2. 연반발생률과 오염지역에 대한 비오염지역의 불소함량비율간에는 단상관이 그리고 연반발생률과 불소 및 전류황함량비율간의 중상관은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전류황함량비율과는 관계가 없었다. 3. 공시한 10개 품종중 오염지역에서 수량성이 높았고 비오염지역에 대한 오염지역에서의 수양비율이 높았던 낙동벼. 동진벼, 남풍벼, 서광벼 및 청청벼 둥을 대기오염지역에 적응하는 품종으로 선정할수 있었다. 4. 오염지역에서 생육한 벼는 주당수수, 1,000입중 및 등숙비율이 비오염지역보다 낮았으며 대기오염에 적응하는 품종들은 두 지역간 주당수수 및 등숙비율의 변이가 적었다. 5. 오염지역에서 생육한 벼의 지엽내 엽록소함량은 비오염지역에서의 것보다 낮았는데 엽록소 a가 b보다 대기오염물에 대하여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6. 비오염지역에 대한 오염지역의 품종별 수량비율은 품종의 연반율, 두 지역간 엽내 전류황함량비율, 불소함량비율 및 엽록소함량비율 등과 아무런 관계도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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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 101호'의 생육단계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 in Dry Matter Yields and Feed Values of Italian Ryegrass, Hwasan 101,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최기준;임영철;지희정;이상훈;이기원;김동관;서성;김기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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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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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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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만생종의 생육단계별 건물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히여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행되었다. 수원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만생종인 '화산101호'의 생육단계는 수양기, 출수시, 수전기 및 개화기가 각각 5월8일, 5월 18일, 5월 28일 및 6월 3일이었다. 생육단계별 건물 및 가소화영양소 총량은 수잉기에서 개화기까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건물수량은 수잉기(4,818 kg/ha)에서 출수시(7,244 kg/ha) 까지 10일 사이에 50%까지 증가하였다. 생육단계별 조단백질 함량은 수잉기 18.32%, 출수시 15.12%, 수전기 12.58% 및 개화기 12.36%로서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수전기와 개화기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NDF와 ADF의 함량은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TDN와 IVDMD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수전기에서 개화기 사이에는 사료가치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탈이란 라이그라스 만생종인 '화성 101호'의 알맞은 수확시기는 수전기에서 개화기 사이에 하는 것이 조사료 생상성 향상에 유리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자 도덕경(道德經)에 근거한 사회복지실천관계론의 탐색 (In Quest of Alternative Thoughts for Social Work Practice Relationship Based on Lao-tzu's Work of Tao Te Ching)

  • 최명민;박승희;김성천;김기덕;이은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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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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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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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관계는 사회복지실천의 중심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사회복지실천관계에 대한 현행 담론은 이론적 정향과 실천적 유용성 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사회과학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노자 도덕경은 유력한 대안 담론으로 검토될 만하다. 크게 본체론, 개체론, 수양론을 아우르고 있는 도덕경은 원인론, 인과론, 개체주의로 상징되는 서양철학의 전통과 달리 객관주의, 긍정적 비판주의, 인본주의, 평등주의, 상호성과 관계성을 지향하는 유기적 세계관을 지향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노자 철학을 통해 사회복지실천관계론을 모색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가능성을 도출해 보았다. 첫째, 사회복지실천의 지향점을 '자연적 인본주의'로 설정함으로써 실천관계를 인간본성에 근거한 상보적 존재로 규정한다. 둘째, 스스로 그러하다는 의미에서 자연스러운 존재로서 인간본성을 규정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잠재적 가능성과 이를 저해하는 인위적 억압을 인식한다. 셋째, 노자적 관점을 취하는 사회복지사는 폐쇄적 전문주의를 넘어 성찰과 무위(無爲)의 실천 주체로 설정된다. 이와 같이 노자 도덕경은 서구중심의 관계론이 가진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항 대립적 한계를 넘어 한국적 사회복지실천 관계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론적, 실천적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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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목록을 활용한 독서토론활동의 설계 - D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 (Design of Reading and Discussion Activities using Recommended Book List: The Case of D University)

  • 윤유라;이은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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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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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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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학생에게 독서란, 단순히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고 즐거움을 위한 개념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중요한 인성 교육이자 진로 교육의 방법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독서관련의 교양수업을 개설하거나 필수 학점을 구성하는 등의 강제적인 지도에서부터 대학생에게 적합한 인문·교양도서를 선정하고 그 목록을 제공하는 등의 간접적인 지원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지원방법 중 권장도서목록과 이를 활용한 독서활용방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D대학의 권장도서목록과 독서토론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기존의 권장도서목록은 주제분야와 자료가 현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제공되는 목록에 대한 정보도 서지사항정도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권장도서목록을 활용방법에 대한 제안도 부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제분야의 다양한 구성과 참조정보를 보완한 권장도서목록을 제안하였고,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독서토론방법을 구조화하였다.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가정생활관(家庭生活觀)에 대한 고찰(考察) (A Study on The Family Life Consciousness of Dasan Jeong Yak-yong for Educational Contents Development)

  • 주영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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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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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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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다산 정약용의 가정생활관을 고찰하여 그 의의를 찾고, 실천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산의 가정생활관은 다산시문집, 편지글, 선행연구 등을 참고하여 가족관, 의식주생활관, 가정경제관으로 나누어 살펴 보았다. 다산의 가정생활관은 자기관리와 절제, 근검절약과 분수 지키기, 순리적인 나눔과 베품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일상에서 실천적인 노력이 강조되었다. 첫째 자기관리와 절제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기, 효를 실천하기, 가족 간에 화목하기, 독서하기, 선함을 잃지 않기, 심신을 수양하기 포기하기 말고 독립적이고 당당하기, 용모와 안색을 바르게 하기 등이다. 둘째로 근검절약과 분수는 항상 부지런 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며, 사치를 금하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과음을 경계한 것이다. 셋째는 순리적인 나눔과 베품의 실천은 환경을 탓하지 말고 분수에 맞게 지내고, 곤궁함에 대처하며, 사욕을 막고 나누고 베풀어 주라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다산의 가정생활관은 오늘날 공유가치, 공동체사회, 복지사회를 구현해 가기 위한 규범과 가치를 담고 있다고 사료된다. 앞으로 다산의 가정생활관에 대한 교육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본고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이를 통해서 시대를 초월한 다산 정신이 계승되고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산(韓國産) 능수버드나무류(類)의 수량적(数量的) 분류(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Quantitative Taxonomic Studies on the Group of Salix pseudo-lasiogyne Growing in Korea)

  • 김은식;이창복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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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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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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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한국산(韓國産) 능수버드나무류(類)에 대한 식별(識別)과 형질변이(形質變異)에 관한 분류학적(分類學的) 문제(問題)들을 해결(解決)하기 위하여 수원시내(水原市內)에 가로수(街路樹)로 식재(植栽)된 능수버드나무류(類) 5종(種)에 대하여 1982년(年) 4월(月)부터 10월(月)에 걸쳐 꽃과 잎의 36 가지 특성(特性)을 측정(測定)하여 유집분석(類集分析), 주요인분석(主要因分析) 및 요인분석(要因分析) 등(等)의 방법(方法)을 이용(利用)하여 수량적(數量的) 분류(分類)를 시도(試圖)하였다. Mahalanobis distance에 의한 분류결과(分類結果)는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가장 먼저 연관(聯關)되고, 개수양버들과 용버들은 다음에 연관(聯關)되었으며 버드나무는 이들 종(種)으로부터 떨어져서 이들과 연관(聯關)되었는데, 이 결과(結果)는 Lattice distance와 Euclidean distance에 의(依)한 결과(結果)와 동일(同一)하였다. 유집분석(類集分析)을 함에 있어서 기관수(器官數)와 형질수(形質數)를 늘릴 수록 종(種)들 상호간(相互間)에 유집(類集)이 더욱 효율적(效率的)으로 나타났고, 주요인분석(主要因分析)에 의(依)한 종간(種間) 관계(關係)는 유집분석(類集分析)에 의한 결과(結果)와 같았으며, 제(第)1, 제(第)2, 제(第)3의 주요인자(主要因子)가 종간관계(種間關係)를 설명(說明)할 수 있는 분산(分散)은 62.2%이었는데, 요인분석(要因分析)의 결과(結果) 엽신폭(葉身幅), 거치수(鋸齒數), 엽각(葉角), 한 화수(花穗)에 달린 꽃의 수(數) 및 엽병장비(葉柄長比) 등(等)이 이들 종(種)을 분류(分類) 식별(識別)함에 있어서 주요(主要)한 형질(形質) 요인(要因)임이 확인(確認)되었다. 이러한 수량적(數量的) 분류(分類)는 종간(種間) 관계(關係)를 설명(說明)하고 주요형질요인(主要形質要因)을 추론(推論)하는데 효과적(效果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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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연의 <산중잡곡> 연구 - 지수정 경영과 관련하여 - (Study on Sanjungjapgok(山中雜曲) written by Kim Deuk-yeon(金得硏))

  • 남동걸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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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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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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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김득연은 조선 중기를 살다간 인물로 관직에 나아갈 능력은 있었지만, 선조의 유지를 좇아 평생을 처사의 몸으로 살아간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건립한 누정인지수정에서 많은 창작활동을 했는데, 시조 <산중잡곡>은 그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그가 경영한 지수정과 상당한 연관이 있다고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산중잡곡>을 김득연의 지수정 경영 목적과 관련하여 분석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조선 중기는 고위관료의 전유물이었던 누정이 처사층까지 확대된 시기로, 김득연 역시 누정 경영에 대한 열망이 컸던 듯하다. 이에 30년 가까이 준비하여 60이 넘은 나이에 어렵게 지수정을 건립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수정에 대한 애착이 상당하여 그의 만년 생활 대부분이 이곳에서 이루어진 듯하다. <산중잡곡>은 49수(혹은 53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사 <지수정가>를 지은 후 남은 뜻이 있어 창작한 작품이다. 동일한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연시조로 보기에는 그 연관성이 긴밀하지 못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혀 무관한 작품은 아니며, 연시조를 선호하는 그의 성향으로 보아 2~6수로 구성된 연시조 14편이 이어진 연작시조로 보았다. 이를 다시 긴밀성 있는 것들로 묶어보니 '산수자연의 감상', '학문수양과 강학', '시회와 계회', '유식과 자락'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16~17세기 사설누정의 일반적인 기능과 거의 일치하는 이 4가지의 유형을 통해 작품을 분석한 결과, 김득연은 가사 <지수정가>에는 소략하게 서술했거나 싣지 못했던 내용들을 위주로 창작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김득연이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는 점과 누정을 경영하면서 만년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 상당한 만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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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山茱萸) 주산지(主産地) 환경(環境) 조사(調査) 및 생장조정제(生長調整劑) 처리(處理) 결과(效果) (Investigation of Cultural Environment and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 on Japanese cornel dogwood (Macrocarpium officinale NAKAI))

  • 박규철;박인진;이운직;박태동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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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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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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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산수유(山茱萸)는 목본성 약용작물(藥用植物)로서 입지조건(立地條件)에 따라 과실수양(果實收量) 및 품질(品質)에 차이(差異)가 있는 것이 인정(認定)되어 기초(基礎) 자료(資料)로 활용(活用)코자 주산지(主産地)의 환경(環境)을 조사(調査)하였으며 또한 식물성장조정제(植物生長調整劑) 처리(處理)로 착과율(着果率) 향상(向上)과 과실비대(果實肥大)를 도모하여 수량증대(收量增大) 및 품질(品質) 향상(向上)으로 농가소득증대(農家所得增大)에 기여(寄與)하고자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산수유(山茱萸) 재배(栽培)에 적합(適合)한 적지(適地)는 산록익지(山麓益地) 천변(川邊)으로 일교차(日較差)가 크고 수자원(水資源)이 풍부(豊富)하며 방풍(防風)이 잘된표고(標高) $100{\sim}400m$ 내(內)의 남동향(南東向) 지역(地域)에서 결실율(結實率)이 좋은 경향(傾向)이었다. 2. 토양(土壤)조건은 배수(排水)가 잘된 사질토(砂實土)로서 약산성(弱酸性)(pH6.2~6.6)이며 경사(傾斜) 15 "이내(以內)로서 한파(寒波)의 영향(影響)이 크지 않은 지대(地帶)에 적응(適應)하고 있었다. 3. 산수유(山茱萸)의 착과율(着果率) 향상(向上) 및 비대(肥大) 증진(增進)을 위(爲)해서는 개화전(開花前) 15일(日)에 지베럴린수용제(水溶劑) 600배(培) (200g/10a)를 살포(撒布)하고 2차로 개화후(開花後) 15일(日)에 $GA_{3}50ppm$ (6g/10a)을 살포(撒布)하면 착과율(着果率) 및 과비대(果肥大)가 향상(向上)되어 무처리(無處理)보다 건과육중(乾果育重)이 18% 증가(增加)되었으며 품질(品質)이 양호(良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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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溫度) 및 일장조건(日長條件)에 따른 참당귀 생육특성(生育特性)과 추대현상(抽臺現象) (Effect of Temperature and Daylength on Growth and Bolting of Angelica gigas NAKAI)

  • 안상득;유창연;서정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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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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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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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참당귀 추대에 비하여 온도와 일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연구하므로서 개화생리현상(開花生理現狀)을 구명하고 이를 토대로 추대억제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당귀는 다른 월년생(越年生) 식물(植物)과 달리 저온처리 없이도 개화되었는바 추대(抽臺) 및 개화(개화)에 대한 저온감응도(低溫感應度)는 둔감한 식물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2. 처리온도별 신아(新芽)의 출현 및 초기생육은 $20^{\circ}C$$25^{\circ}C$에서 양호한 반면 $15^{\circ}C$에서는 늦게 발육이 부진한 경향이었으나 생육중기 이후에는 $15^{\circ}C$$20^{\circ}C$에서 양호한 반면 고온인 $25^{\circ}C$처리구에서는 부진하였다. 3. 참당귀의 추대는 생육적 온인 $20^{\circ}C$에서 추대율이 높은 반면 고온이나 저온에서는 추대율이 다소 낮았고 일장에 따라서는 일조시간이 길수록 추대율이 높았다. 4. 근중(根重)은 목질화(木質化)로 인하여 추대율이 높던 $20^{\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15^{\circ}C$에서는 지상부의 영양생장기간(營養生長期間)이 길어 추대가 늦었으며 목질화의 진행도 완만(緩慢)하여 비교적 추대율이 높았음에도 수양(收量)은 많은 경향이었으나 비추대개체(非抽臺個體)에 비하여 품질은 낮은 경향이었다. 5. 추대율을 낮추거나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생육적온인 $20^{\circ}C$ 이내가 좋고 화아분화기에 단일(短日), 약광(弱光) 상태가 바람직하여 서늘한 지역의 곡간지 포장이나 차광재배등으로 추대율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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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감자 품종(品種)들의 종자발아력(種子發芽力),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의 차이(差異)와 안전(安全) 월동(越冬)을 위한 피복재료선발(被覆材料選拔) (Seed Germination, Efficiency of Photosynthesis and Proper Covering Materials for Wintering in Amorphophallus konjac K.)

  • 이희덕;주정일;최창열;이정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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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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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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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건강(健康)과 미용식품원(美容食品原)의 원료로 이용되어 재배면적의 증가가 예상(豫想)되는 구약감자의 작물학적(作物學的) 특성(特性)을 구명코자 충남농촌진흥원에서 구약감자의 안전(安全) 월동(越冬)을 위한 피복재료 선발, 종자(種子) 발아력(發芽力) 그리고 식물체의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 등을 조사하였는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약감자는 파종한 후 1차 생육이 끝나는 해의 월동기(越冬期)에 볏짚 또는 왕겨를 각각 5cm두께로 피복하면 그 다음해 안전(安全) 월동(越冬)이 가능하였고 출현촉진(出現促進)과 생육조장(生育助長)으로 2회차 생육이 완료된 후의 수량은 볏짚 피복처리에서 5,790kg/10a, 왕겨 피복처리에서 4,730kg/10a으로 무처리에 비해 볏짚피복처리에서 120%, 왕겨 피복처리에서 80% 증수하였다. 2. 구약감자의 종자(種子) 발아율(發芽率)은 종자 채취후 수일 후에 84%로 매우 양호하였고 저온처리(低溫處理)와 발아촉(發芽促) 진제(進劑)의 처리는 효과가 적었다. 3. 구약감자의 생육최성기(生育最盛期) 엽면적(葉面積)은 품종에 따라 주당(株當) $1,218{\sim}l,438cm^2$이였고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은 엽(葉)출현후 $65{\sim}95일경인$ 8월에 최고(最高)에 달하였다. 4. 구약감자는 엽면적(葉面積)이 넓고 단위면적당(單位面楮當) 광합성능력(光合成能力)이 높은 계통에서 구근(球根) 수양(收量)이 높은 경향으로 금후(今後) 다수성(多收性) 품종(品種) 선발(選拔)의 주요특성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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