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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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의 일차교정술 (One-stage Repair of Aortic Arch Anomalies and Intracardiac Defects through Median Sternotomy)

  • 장윤희;이상권;이형두;김시호;이길수;우종수;이영석;성시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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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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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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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심장기형과 동반된 대동맥궁 기형의 일차교정술은 단계적 수술에 비해 더 안전하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병원에서 이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복잡 심기형에 대한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의 일차교정술의 조기 및 중기결과를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에 대한 일차교정술이 시행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조사를 하였다. 환아의 중심나이는 16일(3일$\~$23.7개월)이었고 31명$(68.9\%)$이 신생아였다. 평균 체중은 $3.62\pm1.30kg$이었다. 대동맥궁 기형으로 대동맥 축착증이 31예, 대동맥궁 차단증이 14예였다. 동반 심질환으로 심실중격결증이 31예(VSD군), 대혈관 전위증(Taussig-Bing heart 6예 포함)이 10예(TGA군), 그 외, 심방 중격 결손증, 대동맥-폐동맥창, 동맥간, 대동맥판 및 승모판 협착증를 각각 1예씩 동반하였다(기타 군). 대동맥궁 재건법으로 상행대동맥이나 대동맥궁에 하행대동맥을 측단문합한 경우가 23예, 단단문합한 경우가 22예였다. 결과: 전체 조기 병원 사망은 10명으로 $22.2\%$의 수술사망률을 나타내었으며 VSD군은 수술사망이 $16.1\%$(5/31), TGA군은 $40\%$(4/10), 기타군은 $25\%$ (1/4)였다. VSD군은 98년 이 후 23예에서는 수술사망이 없었으며 TGA군은 관상동맥 이식 수기변형을 시도한 이후 수술사망이 감소하였다$(75\%\;vs\;16.7\%)$. 술 후 발작(seizure)이나 신경학적 합병증은 얼었다 술 후 재협착은 모두 5예$(5/35,\;14.3\%)$에서 발생하였다. 2예에서 술 후 대동맥의 풍선 확장술이 시행되었으며 재수술은 없었다. 술 후 만기사망은 1예로 술 후 5개월에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수술사망을 포함한 2년 생존율은 $72.9\%$였다. 결론: 술 전 환아 관리의 향상과 관상동맥의 수기 변형 등으로 수술사망률이 감소하였으며 대동맥 재협착의 빈도도 비교적 낮아 대동맥궁 기형을 동반한 복잡심기형에서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의 일차교정술은 유용한 수술법으로서 계속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황견에서 동종 순차적 양측 폐이식 수술에 관한 연구 (Bilateral Sequential Lung Transplantation in Dogs)

  • 이두연;김해균;문동석;윤용한;홍윤주;이성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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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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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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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ulcorner연구자들은 순차적으로 양측폐를 이식하는 수술수기를 익힘으로서 사람에서 양측 폐이식이 필요로 하는 경우를 대비하고자 본 실험을 계획하였다. 몸무게 25kg 내외의 황견 14마리 준비하였으며 1회 실험에 2마리의 황견이 사용되었으며 이중 1마리는 정중흉골절개하여 폐동맥을 통해 Prostaglandin E1을 20mg/kg을 투여하고 4$^{\circ}C$로 냉각된 Euro-Collin's (E-C) preservation 용액을 70cc/kg 양으로 30 cmH2O의 압력으로 신속히 주입하여 심장-폐를 절제한 후 나머지 1마리를 좌측 흉부절개하여 폐동맥, 상, 하 폐정맥 및 기관지를 노출시킨 후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중에 혈압을 계속 측정하면서 출혈이 된 만큼의 피를 수혈하면서 정상혈압을 유지시켰으며 수술후 1시간 간격으로 대퇴동맥압, 폐동맥압과 각각의 산소분압을 측정하였다. 첫번째 실험은 좌측폐를 먼저 이식하여 우측폐이식시 폐동맥압이 증가하여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는데 이는 좌측폐가 체순환 모두를 감당하기에는 너무적어 폐동맥 고혈압이 온 것으로 생각되고 두번째 실험에서는 우측폐이식후 좌측폐 이식시 수술시야 확보 부족으로 폐동맥 결찰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중도에 실험을 종료 할 수밖에 없었다. 다섯번째 실험에서는 우측폐이식후 재관류손상으로 좌측 폐이식이 불가능 하였다. 세번째 실험은 우측폐이식후 좌측폐 이식시 폐동맥압이 증가하였으나 양측 모두 이식후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네 번째,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실험은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이식직전, 일측폐이식후 및 양측폐이식후의 산소 분압차 및 폐동맥압을 비교해보면 산소분압은 수술전에 119.56$\pm$35.728 mmHg에서 86.5$\pm$32, 88.67$\pm$10.22 mm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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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다한증 환자에서 흉부교감신경의 차단부위(T3-4와 T4)에 따른 임상결과 (Clinical Results Following T3, 4 vs T3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in 30 Axillary Hyperhidrosis Patients)

  • 최순호;이삼윤;이미경;차병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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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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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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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비디오흉강경에 의한 흉부 교감신경차단술은 겨드랑이다한증을 치료하는데 최소침습 치료방법의 하나이다. 여러 다른 수기들이 겨드랑이다한증을 치료하는데 이용되고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고비용인 단점이 있다. 본 연구는 겨드랑이다한증 치료에 있어서 2개 부위의 흉부교감신경차단수술(T3-4대 T4)후 조기와 만기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겨드랑이다한증환자 30명에서 2개 부위(T3-4대 T4)의 흉부 교감신경차단 수술 후 후향적으로 조사를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은 단일기도관을 이용한 전신마취하에서 양측으로 동시에 2개의 2 mm 투관침과 2 mm 흉강경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T3-4군은 2002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15명으로 T3-4 교감신경차단수술을 늑골 3, 4번 늑골 상에서 시행하였고, T4군은 15명으로 4번 늑골 상에서 4번 흉부 교감신경차단수술을 시행하였다. 양군의 치료의 만족도, 보상성 다한증의 빈도와 정도, 그리고 술 후의 합병증을 조사하였고, 또한 T.I.P.I에 의한 술 전 후의 체열변화를 조사하였다. 만기의 결과는 환자와의 전화면담으로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추적기간은 T3-4군은 $38.7{\pm}6.5$개월, T3군은 $18.7{\pm}3.6$개월이었다. 수술 직후의 만족도는 양군에서 100%이었으나 만기의 만족도는 보상성다한증의 정도에 의해서 T3-4군은 53.3%,74군은 93.3%를 보였다. 보상성다한증은 불편한 정도 이상이 T3-4군은 46.7%를 보였으나 T4군은 6.7%를 보여 만기의 만족도는 보상성다한증의 정도와 일치하였다. 또한 T.I.P.I에 의한 체열검사에서는 양군 모두 의의 있는 체열상승을 보여주었다. 술 후의 합병증으로는 경도의 공기가슴증과 늑간신경통을 보였으나 모두 다 문제없이 해결되었다. 결론: 양 수술의 수기는 겨드랑이다한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T4교감신경차단수술이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보상성다한증의 정도와 빈도는 낮았다.

승모판 폐쇄부전중에서 승모판막 재건술 및 중기성적 (Mid-term Results of Mitral Valve Repair in Mitral Regurgitation)

  • 윤양구;장병철;유경종;김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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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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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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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혈관 센터 심혈관외과에서는 1992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3년 2개월 동안 36명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게 승모판막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41.8세였고 연령분포는 10세에서 71세였으며 환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19명 여자 17명이었다. 판막 병변의 원인은 이형성이 17례, 류마티스성이 12례, 심내막염이 2례, 기타 기능적 변화가 5례였다. 수술 수기는 봉합성형술 35례, 첨판의 절제 25례, 건삭의 단축 9례, 교련절개술 1례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수기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위의 방법을 복합적으로 시술하였다. 수술 당시의 환자의 임상소견은 NYHA 기능적 분류 3 또는 4등급이 67%였고,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상 3또는 4등급이 83%로 대부분 중등도 이상의 질환 양터를 보였다. 승모판 재건술후 혈류역학적 수치, 심초음파 소견, 환자의 임상 상태등은 전반적으로 호전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대 에서 경식도 심초음파 검사를 인공 심폐기로부터 이탈 직후 실시하였고, 검사상 승모판막의 폐쇄부전의 정도가 2등급 이상일때는 재수술을 즉시 시행하였다. 술후 평균 외래 추적 관찰기간은 15개월(3~40개월)이다. 수술\ulcorner 병원 사망은 없었고 외래 추적 관찰중 2명의 사망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율은 5.5%였으며 사망의 원인은 심부전이었다 2명의 환자에서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재발로 술후 4일과 19일째 승모판막 치환술로 재수술 받았다. 재수술 받게된 원인은 봉합사의 파열이었다. 이상에서 보면 수술 직후에 실시한 경식도 심초음파 검사는 승모판막의 재건술시 수술의 결과를 판정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정확한 진단 방법으로 사용이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승모판막의 재건술은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수술 방법이고, 본원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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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신건삭 형성술을 이용한 판막 성형술의 임상분석 (Midterm Results of Mitral Valve Repair by the New Chordae Formation Technique)

  • 이재원;임한중;정성호;김건일;주석중;송현;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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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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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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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승포판 전엽이나 교련 또는 여러 판엽에 걸쳐 광범위한 병변으로 인한 승모판 역류의 경우 수술수기에 대한 뚜렷한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이러한 병변의 승모판 역류의 경우 PTEE(Polytetrafluro-ethylene)을 이용한 신건삭 형성술의 시행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PTEE를 이용한 신건삭 형성술이 승모판 성형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 받은 322명의 환자 중에서 신건삭 형성술을 이용하여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한 144례(I군)과 신건삭 형성술 이외의 방법으로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한 178례(II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서 수술 직후ㅘ 수술 후 6개월, 1년 및 1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계적 검정하였다. 결과: 같은 기간 승모판 성형술은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95%(306)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다. 두 구난에 수술 전 혈류 역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 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I군이 3.8$\pm$0.4, II군이 3.6$\pm$0.3였으나 수술 후 추적 관찰에서 각각 1.3$\pm$0.9와 1.1$\pm$0.7 정도의 양호한 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보였고 승모판막 면적의변화나 승모판막에서의 평균 압력차이 등 혈류 역학적인 결과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술 후 3명(0.9%)의 조기 사망과 4명 (1.2%)의 후기 사망이 있었으나 두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만기 생존율( 93.7$\pm$3.3 vs 88.0$\pm$1.95) 및 판막살패가 발생하기 않을 확률( 93.7$\pm$3.6 vs 93.3$\pm$3.4%) 과 재수술이 필요치 않을 활률(99.3$\pm$0.7 vs 96.0$\pm$1.9%), 색전증, 감염성 심내막염,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 발생률 등에서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전엽과 후엽에서 신건삭 형성술을 시행한 환자에서는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p=0.29) 결론: 신건삭 형성술을 이용한 승모판 성형술은 승모판 성형술의 증가(r=0.98, p<0.01)를 가져 왔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에 있어 기존의 안전화된 수술 수기와 견줄만하다. 특히 이러한 신건삭 형성술은 승모판 전엽에 병변이 있는 경우와 교련부 및 여러 엽에 광범위한 병변으로 인하여 재건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승모판 재건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수술 수리가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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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을 이용한 재발성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Recurrent Prepatellar Bursitis)

  • 경희수;김희수;황준경;인주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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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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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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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재발된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관절경적 절제술의 수기 및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1년 3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본원에서 치료받은 4례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6개월에서 20개월로 평균 14 개월이었다. 원인으로는 급성외상이 3예, 반복적인 경미한 외상에 의한 것이 1예이었다. 모두 타 병원에서 천자 흡입, 스테로이드 주입, 압박 붕대 처치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 후 일부 호전을 보이다가 재발한 경우이었으며, 1례는 수술적 치료를 받은후 재발한 예이었다. 수술 방법은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점액낭을 팽창시킨후 4 mm 직경의 관절경을 위한 삽입구를 점액낭에서 약 1 cm 떨어진 곳에 피부 천자를 가하여 위치하게 한다. 점액낭의 절제는 피하부위를 먼저 절제하고, 깊은 부위를 나중에 절제하였다. 점액낭 상층 피부와 점액낭의 심부 조직간을 같이 묶는 몇 개의 경피적 연차봉합(percutaneous mattress suture)을 하고, 압박 처치를 술 후 2주까지 유지하였다. 결과 : 종창의 재발과 동통 및 압통의 종상 없이 4례 모두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합병증으로는 2례에서 피부-점액낭 하부조직의 봉합 부위에서 경미한 유착에 의한 피부 함몰이 관찰되었다. 결론 :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관절경적 절제술은 재발성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치료에 새로운 수술 수기로 사료되며 재발에 대한 장기간의 추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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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된Inside-Out 술식을 이용한 반월상 연골 봉합술 (Modified Inside-Out Suture Technique for Meniscus Repair)

  • 안진환;왕준호;유재철;김형건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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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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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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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저자들은반월상연골후내각부에사용되던기존의inside-out 의수술수기를변형하여수직봉합이가능하면서충분한고정력을얻을수있는수술수기를보고하는바이다. 수술수기: 관절경을전외측도달법으로위치시키고봉합용갈고리를전내측도달법으로위치시켜봉합용갈고리를돌려서내측반월상연골후내각부에파열된부분의내측의대퇴골쪽표면에서경골쪽표면으로통과시킨다. 갈고리내로PDS $\#0$을통과시킨후봉합용갈고리를빼내고전내측도달법입구로PDS$\#0$의양끝을뽑아낸다. 전내측도달법입구에관절경을위치시킨후전외측도달법입구로Zone specific cannula를통과시켜반월상연골파열면의경골면에위치시키고저자가고안한Looped Needle을통과시킨 후 경골면의PDS $\#0$을Looped Needle의loop 사이를통과시킨후관절밖으로빼낸다.대퇴골면의PDS $\#0$도같은방법으로관절밖으로빼낸다. 2개의PDS 봉합사가나온입구근처에약1cm가량의incision 을넣고PDS 봉합사사이에연부조직이끼지않음을확인하고결찰을시행한다. 고찰: 변형된inside-out 봉합술은기존의inside-out 봉합술에비해수술시간의지연이있을수있으나, 수직봉합을할수있고견고한고정력을얻을수있으며해부학적인정복으로파열부위의접촉면을증가시켜후내각반월상연골의파열을봉합하는우수한방법으로판단되어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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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골-슬개건-골 자가이식물 (ACL Reconstruction: Bone-Patellar Tendon-Bone Autograft)

  • 고해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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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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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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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모든 연령 대에서 고위험 운동에 참여하는 인구의 증가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지금까지 골-슬개건-골 자가이식물이 가장 이상적인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이식물이라고 하는 주장을 바꿀 만 한 충분한 자료가 아직 없다. 골-슬개건-골 이식물의 생체역학적 특징, 공여부 이환과 적응증을 고찰하고, 이를 이용한 내시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수술 수기를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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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후 심실중격렬손의 심박동 상태에서의 교정술 -1예 보고- (Repair of Postinfarction Ventricular Septal Defect on a Beating Heart -One case report)

  • 김혁;이형창;김영학;정원상;김경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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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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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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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근경색 후 심실중격결손은 흔히 심인성 쇼크를 일으키며 심근경색 후 초기에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다. 비록 지난 30년간 이 질환의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본 증례에서는 전반적인 심근허혈을 예방하기 위하여 심근경색 후 심실중격결손을 심박동 상태에서 교정하는 수술수기를 사용하였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대동맥차단이 필요없으며 우수한 심근보호를 제공한다.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Remnant Bundle Preservation)

  • 안진환;이상학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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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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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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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치료에 남아있는 인대 다발이 이식건의 생물학적 치유를 도우며 고유 수용감각(proprioception) 기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슬관절의 전방 전위 억제의 생역학적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전방십자인대를 보존하는 노력들은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자연 경과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으나 선택적인 환자에 있어서 보존적 치료는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재건술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시도되고 있는 선택적 다발 재건술 및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 수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장점이 있으나 협소한 적응증을 가진다. 저자들의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단일다발 재건술을 시행하면서 잔존하는 이완된 다발에 봉합사를 통과시킨 후 봉합사를 추가적인 터널 없이 bioabsorbable cross pin (RIGIDfix system, Mitek, Johnson & Johnson, USA) 구멍을 통하여 당기고 고정하는 방법이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하는 방법은 이식건의 생물학적 치유을 촉진하고 또한 경골 부착부에 남아있는 기계수용체를 보존하므로 기능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들의 방법은 비교적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며 적은 합병증으로 남아있는 다발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술식으로 전방십자인대 수술시 좋은 치료 선택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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