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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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판막 기능부전이 동반된 임산부에서의 개심수술 (Open Heart Surgery in a Pregnant Woman with Prosthetic Valve Failure)

  • 이현주;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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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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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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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임심 중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는 개심수술은 산모뿐 아니라 태아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임신 중 항응고제 투여을 부적절하게 하여 기계판막 기능부전이 초래된 임신 31주의 산모에서 심장 재수술에 앞서 제왈절개로 태아 출산 후 20시간 뒤 산모의 개시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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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l Wall Down Tympanoplasty(제1보) (CANAL WALL DOWN TYMPANOPLASTY - PRELIMINARY REPORT-)

  • 조강호;김정호;김광길;조순흠;고광련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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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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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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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4년 3월부터 1987년 2월까지 3년동안 canal wall dorm tympanoplasty를 시행한 환자 27 명을 관찰하여 다음 결과를 우선 얻을 수 있었다. 수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4.6개월(1개월부터 1년 반까지)로 남자 18명, 여자 9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3.4세(7세부터 44세까지)이었다. 수술시 병명은 진주종성 중이염이 17례 (63%), intact canal tympanoplasty with recurrent or residual cholesteatoma가 4례(15%), 중이 근치 수술이 4례(15%)이었다. 수술 중 소견은 malleus (M), incus(I), stapes(S)의 전체 괴사가 11례 (41%), M·I 괴사와 수평반규관 노출이 각각 5례 (38%)씩 차지했다. 청력증진은 청력증진술을 1차에 시행한 18예 중, 추적 가능한 15례 중에서 5례 (30%)가 수술 후 8주이상의 청력검사결과 평균 31.4/10.4㏈를 나타냈다. 수술후 합병증으로 외이도 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한 20례중 경미한 육아조직 발생이 6예(30%) 외이도 성형술을 시행치 않은 7례 중 경미한 농성이루가 3례 (4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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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후방이동수술후 기도, 혀 및 설골의 위치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NGES OF AIRWAY, TONGUE, AND HYOID POSIT10N FOLLOWING ORTHOGNATHIC SURGERY)

  • 정동희;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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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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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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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하악전돌증의 하악후퇴수술후에 기도의 크기변화, 혀의 공간적 위치 및 형태변화,설골의 위치변화를 계측하여 이들의 순응양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하악전돌증의 하악후퇴수술후 최소 6개월이상의 추적관찰기간중 임상적으로 양호한 수술결과를 보이는 37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수술직전, 수술직후 및 최소 6개월이상의 추적기간경과후에 촬영된 측모 두부 엑스선 규격사진을 연구자료로 하여 계측, 통계처리 및 분석을 통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비인두부와 후두인두부의 기도크기는 수술에 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구강인두부의 기도크기는 수술직후 경미한 감소를 보였고, 추적조사기간중에 감소상태로 순응하였다. 2. 두개저에 대한 설골의 위치는 수술직후 후하방이동하였고, 추적조사기간동안에 복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수술전에 비해 후하방이동된 위치에서 순응하였다. 설골에서 이극까지의 거리는 수술직후 감소하고, 추적조사기간중에도 계속 감소하는 순응양태를 보였다. 3. 두개저에 대한 혀의 위치는 혀의 배면이 수술직후 하방으로 이동하였다가, 추적조사기간중에 상방이동하여 원래의 위치에서 순응하였고, 수술직후 후퇴하여 그 위치에서 순응하였다. 혀의 후상방부는 수술직후 변화 없다가 추적조사기간에 상방으로 이동하여 순응하였고, 수술직후의 추적조사기간에 전후방적변화가 없었다. 설근부는 수술직후 에 후하방으로 이동하여 추적조사기간중 그 위치에서 순응하였다. 4. 혀의 형태변화는 설골에서 설배면까지의 거리가 수술직후 증가하였다가, 추적 조사기간에 감소하였으나, 수술전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설골에서 혀의 후상방부 및 설근부까지의 거리는 수술후 증가되어 추적조사기간중에 유지되었다. 5. 수술에 의한 하악골의 후방이동량은 기도, 혀 및 설골의 위치변화량 및 크기변화량과 전반적으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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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 갑상선 수술법 :전통적 갑상선 수술법의 변형술식 (Minimally Invasive Technique for Thyroidectomy ; A Modification of the Conventional Thyoidectomy Technique)

  • 박정수;정웅윤;장항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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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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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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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목적: Theodor Kocker에 의해 일반화된 전통적인 갑상선 수술방법은 갑상선 질환의 종류 및 정도, 수술범위와 상관없이 광범위한 수술범위로 인한 조직 손상으로 인해 수술후 환자들의 여러가지 불편감은 물론 경부의 넓은 부위의 통증과 경부 피부부종, 장액종, 혈종 등과 같은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 본 저자들은 이같은 전통적 갑상선 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은 피부절개($3{\sim}4.5cm$) 후 피하 피판(subplatysmal skin flap) 없이 직접 갑상선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수술기법으로서 최소침습 갑상선 수술기법을 개발하였기에 그 술식을 소개하고 전통적인 갑상선 절제술에 대한 우월성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 15일 부터 2000년 1월 14일까지 573예의 갑상선 수술 예 중 최소침습 갑상선절제술이 시행되었던 466예와 1998년 1월 15일부터 1999년 1월 14일까지 전통적 갑상선 수술을 시행한 549예 중 거대 종양(양성>6cm, 악성>5cm), 흉골하 선종, 국소진행암, 재발암, 측경부의 다발성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112예를 제외한 437예의 임상병리적 특성과 피부절개 길이, 수술 시간, 수술중 출혈양, 수술후 진통제 요구빈도 및 재윈기간, 수술 후 합병증 발생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두 군간의 임상병리적 특성상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피부절개 길이($3.7{\pm}0.7cm,\;vs\;9.6{\pm}3.3cm$), 수술 시간($57.6{\pm}11.7$분 vs $85.2{\pm}32.3$분) 수술 중 출혈양($18.4{\pm}15.3ml\;vs\;43.1{\pm}21.8ml$), 수술후 재원기간($1.6{\pm}0.5$일 vs $4.3{\pm}1.6$일), 및 수술후 진통제 요구빈도가 전통적 수술군에 비해 최소침습 수술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p<0.05), 수술후 장액종 및 혈종 형성, 일시적인 음색변화, 일시적인 저칼슘혈증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빈도는 각각 4.3%(n=20)와 4.8%(n=21)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최소침습 갑상선 수술법은 새로운 수술기구의 도입 없이도 갑상선 수술의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기존 수술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통적 인 수술법을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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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신호의 DFA 분석을 이용한 마취심도 측정 (Detrended Fluctuation Analysis of EEG on a Depth of Anestheisa)

  • 예수영;백승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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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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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1-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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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EEG 신호에 내포된 상관특성을 알 수 있는 스케일 분석 기법인 DFA를 이용하여 수술 중 마취심도를 분석하고자하였다. 마취과 학회에서 제공하는 신체 분류 등급 1(건강한 환자), 2(경한 전신 질환, 기능 제한 없음) 등급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정신병력이나 신경계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수술 중 마취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9{\pm}10.9$ 세이고, 평균체중은 $57.1{\pm}8.2$ kg, 평균 신장은 $158{\pm}6.6$cm 였다. 수술을 위한 마취 약제로는 Sevoflurane를 사용하였고, 수술단계는 수술전, 마취유도, 마취유도 직후, 수술중, 마취제 중지, 수술 후의 6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DFA의 ��${\alpha}1$, ${\alpha}2$, ${\alpha}3$${\alpha}1$, ${\alpha}3$는 수술전단계, 마취 유도 단계, 마취 유도 단계 직후, 마취제 중지 단계, 수술후 단계를 구별 할 수 있는 파라미터들로 수술 중 마취 심도를 평가 할 수 있는 파라미터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 하였다.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중의 혈역학적 변수들의 변화양상 및 수술 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of Hemodynamic Changes during Off-Pump Coronary Bypass Grafting and Their Effects on Postoperative Outcome)

  • 허재학;장지민;김욱성;장우익;이윤석;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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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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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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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중에 심장을 조작하는 동안 심근의 수축력이 저하되고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중의 여러 가지 혈역학적 지표들의 변화양상을 관찰하고 이러한 혈역학적 지표의 변화가 수술 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시행한 71명의 관상동맥 우회수술 환자 중에서 심페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시행받은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동맥압, 폐동맥압, 혼합정맥산소포화도, 심박출계수 등을 심장을 들어올리기 전과 목표관상동맥을 노출하여 관상동맥을 고정한 후, 그리고 혈관이식편의 원위부 문합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수술 후에는 CK-MB, Troponin I 등 심장효소의 농도를 측정하고, 수술 후 강심제의 요구량, 수술 후 출혈량 및 수혈량, 수술 후 인공호흡기 보조시간 및 수술 후 중환자실 체류시간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당 평균 원위문합수는 2.8$\pm$0.9개이었다. 심장을 들어올려 고정기로 고정할 때 심장의 모든 위치에서 혈압의 하강과 폐동맥압의 상승이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문합을 시행하는 동안에는 유의한 변화를 볼 수 없었다. 심장효소 농도는 수술 후 1일째 치고치를 보여, CK-MB 29.2$\pm$46.7, troponin 10.69$\pm$0.86이었다 수술 중에 혈역학적 변수들 중에서 심전도의 허혈성 변화와 혈관수축제의 정맥내 일시주사 등이 수술 후 심장효소 농도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심장 효소 이외의 다른 결과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수술 중에 유의한 혈역학적 변화는 심장을 들어올려 고정할 때 발생하였으며, 문합하는 동안에는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 중에 심전도의 허혈성 변화가 나타났거나, 혈역학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혈관수축제의 정맥내 일시주사 등이 필요하였던 군에서 수술 후 심장효소 농도의 증가를 보였으나 수술 후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수술 중의 심전도의 허혈성 변화나 혈관수축제의 일시주사의 필요여부가 수술 중의 허혈성 손상을 나태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적 교정 후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대한 장기적 임상 경과 관찰 (Fate of Regurgitation of Left Atrioventricular Valve Following Repair of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 김시호;박한기;장병철;조범구;방정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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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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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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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에 대한 많은 수술기법의 변형과 개선이 있어 왔으나 아직 완전 방실중 격결손증의 수술 후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임상양상이다. 수술 후 잔존 방실판막부전은 유병률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재수술에 있어 가장 흔한 적응증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 후 잔존하는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대한 컬러도플러 초음파검사법을 이용한 추적검사결과로 수술 후 좌측방실판막부전의 장기적인 임상경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7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는 77명의 완전방실중격 결 손증 환아에게 완전교정술을 수술하였다. 수술 당시의 평균나이는 30.2 $\pm$ 69.1개월(1∼456 개월, 중간값 10개월)이었으며 남아는 40명, 여아는 37명이었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한 경우와 수술 후 퇴원을 하지 못하고 병원 내에서 사망한 경우를 술 후 조기 사망으로 정의하였고, 77명의 환자 중 술 후 조기사망한 9명(11.7%)과 초음파를 시행하지 못한 환자 명을 제외한 64명의 환자에서 컬러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본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직후에 비해서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정도가 1도 이상 증가한 상태로 악화된 경우 는 수술 사망한 환자를 제외하면 19명으로 30.2%였다. 그러나 악화된 정도는 가벼웠고 비교 적 술 후 이른 시간에 일차적인 변화를 보였다. 수술 후 첫 24개월 동안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은 10(16.5%)명에서 수술 직후에 비해 악화되어 5명은 2도, 나머지 5명은 1도 증가되었다. 수술 후 첫 12개월 동안 판막부전의 악화는 없었다. 수술 후 첫 12개월 이후부터 24개월까지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정도의 변화가 다양하게 관찰되었고, 수술 후 24개월 이후에는 8명에서 판막 부전의 정도가 증가하였으나 모두 전 기간에 비해 1도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이 중 3도 이상의 판막 부전이 발생한 경우는 3명이었다. 수술 후 48개월 이후에는 1명에서 4도의 판막 부전이 발생하였다.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있어서 그 심한 정도의 분포를 수술 후 추적검사 기간에 따라서 비교해 본 결과 판막 부전의 정도의 변화는 각 기간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분포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 대상 환자 중 모두 8 명(11.8%)의 만기 사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조기사망을 제외한 전체 환자의 5년 및 10년 생존율은 87.2%와 80.0%였다. 전체 환자 중 19명(27.9%)의 환자에서 3도 이상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이 발생하였고 이 중 2명(10.5%) 및 7명(36.4%)에서 수술 사망과 만기 사망이 각각 발생하였다. 또한 5명(7.4%)의 환자에서 수술 후 4도의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이 발생하여 이 중 2명(40%)이 만기 사망하였다. 3도 이상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발생 회피율 은 5년 및 10년이 각각 70.7%와 62.8%였고, 4도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발생 회피율은 5년 및 10년이 88.2%였다. 전체 77명의 환자 중 4명(5.2%)의 환자에서 5번에 걸쳐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5년 및 10년 재수술 회피율은 92.9%였다. 걸론: 결론적으로 수술 후 12개월 이 후부터 2년까지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그 이후로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정도는 큰 변화 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생각된다. 수술 후 심각한 3도 이상 그리고 4도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발생은 수술 후 24개월 이후에는 드물었다.

수술 중 신경계 추적 감시 검사와 근 이완 마취 심도의 측정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and Neuromuscular Anesthesia Depth Monitoring)

  • 김상훈;박순부;강효찬;박상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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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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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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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마취는 의식의 차단 역할을 하는 주 마취제와 감각, 운동, 반사의 차단을 하는 부 마취제인 근이완제로 구분된다. 깊은 의식의 차단만으로는 심한 자극에 대한 반응을 막을 수 없고, 다량의 진통제만으로는 무의식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마취는 동시에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근 이완제는 흡입 또는 정맥마취제의 투여 용량을 감소시키면서 기관지내 삽입관, 수술 시야 및 수술적 환경(operating conditions)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술 중 기계적 조절 환기(controlled mechanical ventilation) 시 호흡 관리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근이완제는 투여 용량이 과다하면 수술 중 신경 검사가 안 되는 영향을 줄 수 있고, 투여 용량이 부족하게 되면 환자가 수술 중 움직일 수 있어서 근 이완 마취 심도와 수술 중 감시 검사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 이완제를 많이 사용하면, 수술 중 신경생리학적 검사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단점과 수술 이후에 완전히 근 이완효과를 제거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수술 중 감시 검사를 하는 수술에서 마취과에서는 어떠한 기준으로 근 이완제를 투여하며 유지하는지에 대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동향을 살펴 봄으로써 보다 원활한 수술 중 신경 검사가 되길 바란다.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한 말의 전신마취에 대한 후향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Equine General Anesthesia Performed at Korea Racing Authority)

  • 김아람;양영진;송대영;김진갑;김하기;권철재;서유진;정효훈;이인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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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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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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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에서 시행한 전신마취 결과를 분석하고 마취 중 후에 발생한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총585두의 환마에서 전신마취가 실시되었으며, 수술의 빈도는 정형외과 수술(410)이 가장 많이 실시되었고, 산통 수술(85), 호흡기 수술(45) 순이었다. 585두 중 20두가 마취 중 후에 죽거나 안락사 되었다. 20두 중 14두는 산통 수술을 받았고, 3두는 정형외과 수술, 3두는 호흡기 수술을 받았다. 세부 사망원인으로는 산통 수술에서는 장파열, 호흡기 수술에서는 기도폐색이었다. 정형외과 수술에서는 근육병증, 재골절, 제엽염이 안락사의 원인이었다. 결과적으로 산통 수술과 호흡기 수술 후의 사망률은 정형외과 수술 후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산통수술을 받는 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원인은 예후불량에 의한 안락사이었다. 말의 마취 전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하여, 산통 수술을 받는 말은 수술 전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호흡기 수술을 받는 말은 회복 중 주의 깊은 관찰이 추천된다.

1985년 개안시술사업 실무지침

  • 한국가톨릭의료협회
    • 한국가톨릭병원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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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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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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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3년 5월부터 본협회가 주관한 천주교회 200주년 무료개안수술 사업으로 지난 '84년 말까지 전국 11개 지정병원에서 917명(1,084안)에 대한 개안수술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 사업기간중 수술신청을 받고도 병원의 수용능력과 예산부족으로 아직 수술을 베풀지 못한 불우영세민 340명(약400안) 모두에게 빛을 찾아주기로 한 한국주교회의 배료에 의하여 200주년 지속사업으로 금년 10월까지 계속사업으로 실시중에 있다. 다음은 '85년 개안수술사업의 실시요령을 중심으로 실무에 참고될 사항을 요약한 것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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