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복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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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치 인접면 우식증 수복 시 지르코니아 전장관과 기성금속관의 생존율 비교 평가: 후향적 연구 (Comparative Evaluation of the Survival Rates of Zirconia Crown and Stainless Steel Crown for Proximal Caries in Primary Molars: a Retrospective Study)

  • 정가희;이난영;신혜원;박수현;지명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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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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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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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구치 수복을 위한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더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지르코니아 전장관으로 수복한 치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하거나 다른 재료와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인접면 우식증에 대한 지르코니아 전장관과 기성금속관의 36개월 동안의 생존율을 비교하여 평가하고, 각 기성관의 수복 실패 양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와 두 개의 개인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두 기성관으로 수복 치료를 받은 498명 환자에 대한 1,061개의 유구치에 대한 전자의무기록지와 방사선 사진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생존분석 결과, 기성금속관으로 수복한 치아의 생존율이 지르코니아 전장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치수 치료 시행 여부를 나눠 생존 분석을 시행한 결과, 치수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 기성금속관의 생존율이 지르코니아 전장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던 반면, 치수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두 기성관의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성금속관의 주된 수복실패 원인은 비정상적 치근 흡수 또는 치근단 투과상 병소의 발생이었고, 지르코니아 전장관의 경우 수복물의 탈락이었다. 이 연구는 임상가들에게 구치부 기성관 재료 선택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5년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의 환자 분포 및 치료 경향 (The Distribution of Patients and Treatment Trends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Yonsei University Dental Hospital for Last 5 Years)

  • 강정민;이효설;최형준;최병재;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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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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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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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환자분포 및 치료경향을 조사하여 소아치과의 변화하는 진료 양상을 알기 위해 시행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초진환자와 비선택 진료의사 1인당 환자 수는 감소하였고 외국인 환자수가 급증하였다. 신환은 만 0~2세의 연령층이 가장 많았고, 내원 주소는 치아우식증, 외상, 부정교합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복치료의 분포 결과 복합레진 수복, 아말감 수복, 치면열구전색술은 감소하였고, 자가중합형 글라스아이오노머, 예방적 레진수복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다내원근관치료가 감소하고 당일발수 근관 충전이 증가했으며, 치수복조술과 치수절단술과 같은 보존적 치수치료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정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였으며 아산화질소의 이용이 주를 이루었다. 내원 환자의 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고, 최신 치료 경향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청소년기에 치수치료를 받은 제1대구치의 술전 상태 조사 (A SURVEY ON THE PREOPERATIVE CONDITIONS OF ENDODONTICALLY TREATED FIRST MOLAR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순영;이경호;노홍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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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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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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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1대구치는 막중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이전에 건강을 상실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이전에 치수치료를 받게 된 제1대구치의 우식 및 수복 상태와 분포를 파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최근 5년간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수치료를 받은 18세 이하 106명 환자의 135개 제1대구치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평균 연령은 11.9세(남 11.5세, 여 12.5세)였고 유의한 성차를 보였으며(p<0.05), 악별로는 상악 47개, 하악 88개로 하악 치아가 더 많았다. 2. 치수 치료 전 치료 기왕력이 없는 치아는 74개, 치수 또는 수복 치료를 받은 치아는 61개였다. 그 중 재치수치료를 받게 된 경우는 22개로 치수절제술-치수절단술의 순이었으며, 단순 수복치료를 받았던 치아는 39개로 복합레진-아말감-GI-인레이-수복물 탈락 후 미치료-열구전색 및 주조 전장관의 순이었다. 3. 병소 위치가 분류 가능한 73개의 병소 중에서는 근심면 병소가 22개, 교합면 혹은 협설면 병소 39개, 원심면 병소가 12개를 차지하였다.

비심미적인 상악 전치부 환자에서 이중 스캔을 이용한 심미보철 수복 증례 (Aesthetic restoration n patients with unaesthetic maxillary anterior teeth using double scan : A case report)

  • 고창우;김민지;양홍서;박상원;박찬;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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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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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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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상악 전치부 치료 시에는 다양한 구도 속에서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적절한 형태와 배열, 색조를 가지는 수복물을 제작하여 심미적으로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치아 구도, 치은구도, 안면구도, 치아-안면 구도의 4가지 구도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진단 및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심미적인 욕구가 강한 경우, 주관적인 환자의 심미안을 만족시키면서 기능적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임시 수복물을 제작하여 기능적, 심미적 측면의 평가가 필요하다. 최종 보철물 제작에 이중 스캔을 이용하여 임시 수복물의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전치부가 비심미적인 환자에서, 체계적인 심미 분석 하에 임시 수복물을 제작하고 기능적, 심미적 측면을 평가 및 수정하여, 이중 스캔을 통해 임시수복물의 정보를 최종 수복물에 반영 후 최종 수복한 증례이다.

MIH에 이환 된 제1대구치에서 치질결손 정도와 수복재료에 따른 예후 평가 (A Prognostic Assessment of First Permanent Molars Showing Molar-Incisor Hypomineralization Based on Restorative Materials and Defect Class)

  • 하나;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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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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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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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Molar-incisor hypomineralization(MIH)에 이환된 제1대구치를 그 결손의 크기 별로 분류를 시행하고, 수복치료 후 수복재료에 따른 예후 평가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MIH에 이환되어 맹출 후 치관 붕괴가 관찰된 제1대구치를 Class I에서 III까지 세 단계로 분류하고, 수복치료 이후 수행된 재치료 빈도를 Class와 수복재료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MIH Class I 결손에서는 실런트, Class II 결손에서는 복합레진이 가장 높은 유지율을 보였다. Class III 결손에서는 기성금속관의 유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소년원 여학생의 치과치료 및 구강건강실태 (Dental Treatments and Oral Health Status of Adolescent Girl Inmates in a Juvenile Detention Facility for the Last 5 Years)

  • 전요원;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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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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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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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 11세에서 18세 사이에 해당하는 소년원 여학생과 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동일한 연령대 환자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조사하여 차이점을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최근 5년간 누적된 소년원 여학생과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치과기록을 수집하여 치과치료에 분석하였다. 소년원 여학생과 대학병원 환자 모두 수복치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소년원 여학생에서는 치아우식에 의한 영구치의 발거가 중,고등학교 시기에 점차 증가한 반면에 대학병원 환자에서는 영구치의 발거 비율이 적었다. 현재 수용되어있는 만 11부터 18세까지의 소년원 여학생 130명과 최근 1년간 대학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에 대해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를 검사하여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대학병원에서 4.15인 반면에 소년원 여학생에서는 7.53로 약 2배 높았다.

교모 환자에서 안면 스캔을 활용하여 교합 평면을 재설정한 전악 보철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reorientation of occlusal plane using facial scan: a case report)

  • 김은경;오세은;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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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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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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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악 보철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수직 교합 고경이 적절한지 평가하는 것이며, 필요시 교합 고경 거상을 통해 회복해 주어야 한다. 수직 교합 고경이 낮으면 저작력이 감소되며 심미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저작근의 과수축이나 과두의 후방 변위가 일어난다. 본 증례는 수차례에 걸쳐 전악에 이르는 보철 수복 치료를 받은 후 부적절한 수직 교합 고경으로 인해 발음 및 심미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환자에게 수직 교합 고경 거상을 동반해 전악 보철 수복 치료를 했다. 디지털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수직 교합 고경, 교합 평면, 보철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했다. 3D 안면 스캔으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고 교합 평면을 설정한 다음 이에 맞추어 디지털로 진단 왁스업 했다. 전치부 기준 약 5 mm의 수직 교합 고경 거상을 결정하였으며 기존 식립된 양측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의 상부 보철과 상악 4전치를 제외한 모든 잔존 치아를 수복하였다. 치료 순서는 양측 구치부의 임플란트 보철물을 먼저 제작하여 안정적인 교합 접촉을 형성한 뒤 자연치의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적응된 임시 수복물을 반영하여 동일한 순서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이와 같이 전악 보철 치료에서 안면 스캔을 이용해 환자의 facial landmark와 조화를 이루는 교합 평면을 설정하고 디지털 진단 왁스업 과정을 통해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고, 거상된 교합 고경을 유지하기 위해 구치부 임플란트를 이용한 결과 복잡한 기공 과정을 줄이고,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4급 와동의 직접 레진 수복의 과정 (Clinical Practice of Class IV Direct Compoiste Resin Restoration)

  • 장희선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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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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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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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심미와 최소침습개념이 대중화되면서 파절된 치아의 치료에서 직접레진수복에 대한 요구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전치부에서 직접레진수복을 꺼려하며, 간접수복을 선호합니다. 이 글은 4급와동 수복의 각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전치부에서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층충전이 필수적이며, 이 글에 서는 임상에 유용한 팁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구치부 수복물의 재수복에 관한 연구 (REPLACEMENT OF POSTERIOR RESTORATIONS)

  • 김지영;최경규;박상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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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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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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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환자의 성별, 치료 부위 , 와동 형태 , 기존 수복물의 재료에 따른 구치부 재수복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2003년 12월 1일부터 2004년 10월 31일까지 구치부의 재수복을 위해 보존과를 내원한 824명의 환자의 1206개의 치아를 실험재료로 택하였으며 영구치로 제한하였다. 환자의 성별 및 연령, 치료 부위, 와동 형태, 기존 수복물의 재료와 기존 수복물의 내원 당시 상태를 변연 적합성, 해부학적 형태, 이차 우식에 대해 modified Ryge criteria system으로 기록하였다. 환자 및 치아 요소에 따른 재수복율은 카이 제곱 검정으로, 각 재료별 기존 수복물의 상태는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구치부 수복물의 재수복은 환자의 성별, 연령 , 치아 위치, 기존 수복 재료에 따른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지대치로 한 후방 연장 국소의치 수복 증례 (Distal-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anterior implant supported fixed prostheses in a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Case report)

  • 권보라;전영찬;정창모;윤미정;이소현;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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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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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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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 수복을 계획하는 경우 임상의는 많은 어려움과 직면하게 된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식 보철물로 수복하려는 경우 높은 치료 비용과 장기간의 치료 기간뿐만 아니라 고도로 흡수된 치조골로 인해 추가적인 수술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제작 시에는 수복물을 위한 악간 공간의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연구되고 있는 임플란트를 지대치로 이용한 가철성 수복 증례의 하나로,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전치부의 소수 임플란트 식립 후 이를 지대치로 하는 후방 연장 국소의치 수복을 수행하였다. 이는 치조골 이식 등의 부가적인 수술 가능성을 줄여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며, 고령의 환자에게도 비교적 받아들이기 쉬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 이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기존의 보철물 양식과 유사한 보철 수복을 제공하여 빠른 적응과 저작 효율 및 심미성을 회복하였으며, 만족할만한 치료 결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