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명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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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를 고려한 슬래브 구조물의 거동에 관한 해석적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Behavior of Slab Structure Considering the Remodeling)

  • 최훈;주형중;이승식;윤순종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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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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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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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회적 생활환경이 향상되고 안정됨에 따라 도시지역의 건설시장이 포화되고 있다. 신축 보다는 기존건물의 리모델링 혹은 유지관리를 통해 사용수명을 연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의 경우에도 노후 구조물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모델링의 사회적 중요성은 점점 증가되고 있다. 노후 구조물의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구조도면 및 구조계산서 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개보수 및 구조변경 등 여러 가지 위해요인으로 인해 구조안정성에 대한 불확실한 요소를 내포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슬래브의 경우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을 반영하듯이 리모델링 공사과정 중 부적절한 하중이 작용하여 구조물이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 좀 더 정확한 구조해석을 실시하고자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설계하중 하에서 유한요소의 종류 및 배근의 유무에 따른 슬래브의 해석결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또한, 해석결과를 실제 리모델링 시공현장에 적용하여 해체잔재 및 해체장비 운용, 또한 동바리 보강에 따른 슬래브의 구조안정성을 평가하였다.

건습반복 부식촉진시험 및 장기폭로시험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Cyclic Drying-Wetting Accelerated Corrosion Test and Long-term Exposure Test)

  • 박상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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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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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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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염해에 의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수명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염해환경에 노출된 시편에 대한 철근 부식시험을 시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를 보완한 촉진부식시험 결과는 장기시험과의 상관성이 규명되지 않아 적용에 한계가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식촉진시험과 장기폭로시험간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한다. 부식속도가 가장 빠른 간만대 환경을 모사한 최적 건습반복시험방법을 찾고 해양환경폭로시험장의 간만대에 장기간 노출된 시편의 철근부식모니터링 시험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촉진부식시험과 장기폭로시험간의 상관계수를 도출하였다. 또한 재료의 배합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물,결합재비 60%를 기준으로 플라이애시를 20% 치환한 배합과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30% 치환한 배합을 비교하였으며, 물-결합재비가 35%인 고강도 배합에 대해서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반전지전위법에 의한 부식 모니터링 결과 일정기간의 건조와 습윤의 반복 조건보다는 염수를 시편 상부에 침지시켜 염수 및 산소의 공급이 계속되는 염수 ponding 시험법이 24~36% 정도 부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배합별로는 모든 시험법에서 OPC60, FA, BS, OPC35 순으로 부식이 발생하였다. 간만대의 장기폭로시험과의 상관성 분석 결과 건습반복 부식촉진시험의 경우 4.23~5.52의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었으며, 염수 ponding 시험법의 경우 6.54~7.82의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콘크리트내의 이중구조와 시간의존성을 고려한 염화물 해석기법의 개발 (Analysis Technique for Chloride Penetration using Double-layer and Time-Dependent Chloride Diffusion in Concrete)

  • 문진만;김진영;김영준;오경석;권성준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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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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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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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콘크리트 표면의 상태에 따라 염화물은 증가 또는 감소하게 되며 이는 철근부식 및 내구수명에 매우 중요한 인자가 된다. 콘크리트의 내구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표면함침과 같이 많은 표면강화 기술이 개발되었으나 이중 콘크리트 구조와 확산계수의 시간의존성을 고려한 염화물 해석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표면 강화된 이중구조 콘크리트에 대해 시간의존성 확산계수를 도입하여 염화물 해석기법을 제안하였으며, 역해석을 통하여 기존의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2년간 비말대, 해수중, 조석대 상태에 노출된 표면 함침된 콘크리트 시편에 대해 표면염화물량과 확산계수를 도출하고 Life-365에서 제안한 확산계수 식과 비교 분석하였다. 시간의존성을 고려한 결과 비말대 시편의 오차는 0.28에서 0.20 수준으로, 조석대 시편은 0.29에서 0.11 수준으로, 해수중에서는 0.54에서 0.40 수준으로 오차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Life365에서 사용되는 확산계수식을 사용할 경우, 과다한 확산계수로 인해 상대오차가 커지고 높은 침투깊이(e)와 낮은 확산계수비($D_1/D_2$)를 필요로 함을 알 수 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 종양 - 121 예의 임상적 분석- (Incidence and Significance of Multiple Primary Malignant Neoplasms)

  • 최은경;조문준;하성환;박찬일;방영주;김노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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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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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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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 환자에서 두개 이상의 중복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게 알려져 왔으나 근래에 들어와 치료법의 발달로 환자의 수명이 연장되고 진단법이 발달되면서 그 보고가 증가되고 또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런 중복암을 가진 환자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2차 3차 암의 조기 발견 및 나아가서는 발암 물질과 유전적 요인 등을 찾아 암의 치료 및 예방에 이응 할 수 있겠다. 이에 $1978.7\~1986.8$까지 8년간 서울 대학교 병원에서 중복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받은 121예를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발생율은$0.7\%$이 있으며 이중 2중복암이 119례, 3중복암이 2례 있었다. 동시성은 (6개월 이내) 51례, 속발성은 (6개월 이상) 70례이었으며 속발성의 경우 $70\%$이상에서 3년내에 2차 암이 발생했다. Moertel분류에 의한 mvlticentriz은 $11.6\%$로 다소 낮은 빈도를 보였으며 다른 장기에 발생한 중복암 중에서는 위암과 간암, 위암과 직장암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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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단면복구용 무기성 모르타르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Inorganic Polymer Mortar for Concrete Sectional Rehabilitation)

  • 황태하;송태협;임칠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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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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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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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콘크리트 구조물은 시간 경과에 따라 화학적인 물질에 노출되거나, 염해, 중성화 등으로 인하여 콘크리트표면 결손 등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수명이 단축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황산염 침식의 경우 표면 결손이 급격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수분의 침투에 의하여 보강 재료로 사용되는 철근의 부식이 발생함에 따라 구조적으로 안정성이 하락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시멘트계 보수재의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인 내산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알루미노실리게이트를 적용한 내산모르타르에 관한 물리적 특성을 시험을 통하여 연구하였으며 시험결과 압축강도 및 휨강도의 경우 동등한 강도를 발현하였으며, 황산용액에 침지하여 중량변화를 관찰한 내산성의 경우 시멘트계 단면복구재가 80% 이상의 중량 변화를 나타내는 반면 시험시료의 경우에는 4% 정도의 중량결손이 발생하여 내산성에 효과적인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알루미노실리케이트류를 첨가한 내산 모르타르의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산에 의한 침식 등이 우려되는 곳에 단면복용재료로서 효과적인 특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령환자의 구강내과 진료실태 (Epidemiologic Study on the Elderly Patients Visited Oral Medicine)

  • 홍성주;강승우;유지원;윤창륙;조영곤;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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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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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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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고령인구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65세 이상 고령환자의 구강내과 진료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7월 18일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만 65세 이상인 600명의 환자의 성별, 연령, 주소, 전신질환, 진단명, 치료, 타 과에서의 의뢰여부 및 의뢰한 과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연령조사에서 65세${\sim}$74세 63.7%, 75${\sim}$84세 32.2%, 85세 이상 4.2%의 비율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다. 환자의 주소로는 구강연조직문제(44.1%)와 구강악안면통증(39.0%)이 주로 많았으며, 전신질환으로는 순환기계 질환(30.1%), 근골격계 질환(16.8%), 내분비계 질환(12.8%), 소화기계 질환(10.1%)이 많았다. 진단명은 구강 내 연조직질환(32.0%)과 측두하악관절장애의 관절장애(24.1%)와 근육장애(18.1%)가 많았으며, 내원한 환자에게 시행된 치료는 약물치료(43.9%)와 근이완요법을 포함한 물리치료(24.2%)가 주로 시행됐다. 전체 내원환자의 14.2%가 타 의료기관에서 작성한 의뢰서를 지참하여 내원하였거나, 같은 치과병원 내 타 과에서 의뢰되어 구강내과에 내원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환자의 구강내과 진료실태에 대한 파악이 가능했으며, 향후 이루어질 고령환자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본 연구 결과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기적 염해 시험에 따른 소켓 타입 전극을 활용한 철근 콘크리트의 OCP 특성 (Characteristics of OCP of Reinforced Concrete Using Socket-type Electrodes during Periodic Salt Damage Test)

  • 이상석;권성준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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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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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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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부의 매립된 철근은 부동태 피막으로 인해 부식으로부터 보호된다고 알려져 있다. 구조물의 경제적인 내구수명 산정을 위해 부식 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거나 초기 부식 시점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3 가지 수준의 피복두께(60 mm, 45 mm, 30 mm), 물-시멘트 비(40.0%, 50.0%, 60.0%), 염화물 농도(0.0%, 3.5%, 7.0%)를 고려한 콘크리트 시편을 대상으로 부식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는데, 한천(Agar) 기반 소켓 형식 센서를 활용하여 OCP를 측정하였다. OCP 측정 시 습윤 조건에서는 전위가 감소하고 건조 조건에서는 감소된 전위가 일부 회복하는 거동을 확인하였다. 모든 물-시멘트 비에서 피복두께가 30 mm의 경우 가장 낮은 OCP값이 측정되었으며, 피복두께가 30 mm에서 45 mm로 증가할 때 빠르게 OCP가 회복하였다. 이는 피복두께가 염화물 이온의 침투에 효과적인 방어기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염화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물-시멘트 비의 영향보다 피복두께에 대한 영향이 더 지배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시편의 해체 후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염화물량의 평가를 수행하면 제안된 부식 모니터링 기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멘트 복합체 내부 철근 부식에 양생 용액과 철근 사전 부식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ring Solution and Pre-Rust Process on Rebar Corrosion in the Cement Composite)

  • 두여준;장인동;이혜린;이종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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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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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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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수명 저하의 주요한 원인은 콘크리트 내부 철근의 부식이다. 이때 사전 부식된 구조물 내부 철근은 다른 철근에 비해 더 쉽게 부식되며, 특히 구조물이 습기 또는 염화 환경에 노출된 경우 부식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멘트 복합재 내부의 사전 부식 철근에 대한 서로 다른 양생 용액이 부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철근의 사전 부식을 촉진하기 위해 HCl(3%)용액과 CaCl2(10%)용액을 활용하였으며, 대조군(RE)을 포함한 3종의 사전 부식 철근 모르타르 실린더를 타설하였다. 철근 모르타르 실린더는 CaCl2(3%) 용액과 수돗물에서 각각 120일 동안 양생하며 실험을 진행하였다. 사전 부식 철근의 모르타르 내부 부식 거동에 대한 양생 용액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전기화학적 분극저항(Electrochemical Polarization)과 반전지 전위 측정법(Half-cell potential)을 활용하였으며, 전자주사현미경(SEM)과 X선 회절 분석(X-ray Diffraction Analysis)을 통해 부식된 철근의 표면 상태와 성분을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두 종류의 양생 용액에서 사전 부식된 철근의 부식률은 사전 부식되지 않은 시료의 부식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CaCl2 용액 양생 120일의 RE, CaCl2, HCl 사전 부식 시편의 최종 부식 속도가 수돗물에 양생한 경우보다 각각 8.14, 4.48, 13.81배로 높았다.

국내 시범 생산 CFRP rod를 적용한 보 부재의 휨-전단 특성 (Characteristics of Flexuarl-Shear Behavior of Beam Using Demonstrated CFRP Rod)

  • 최소영;김일순;최명성;양은익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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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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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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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 세계적으로 철근의 부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성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하여, FRP를 철근으로 대체하는 것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FRP 물성을 향상시켜 구조물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고강도 및 고강성을 갖는 국산형 CFRP rod와 CFRP grid의 개발 및 제조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적용한 구조 부재의 거동을 평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시범 생산 CFRP rod를 보강근으로 사용한 보 부재의 휨 전단 거동을 보강비와 전단 경간비에 따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일정 범위를 벗어난 보강비를 사용할 경우, CFRP rod에 의한 성능 개선 효과가 상쇄되거나 효과가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FRP rod를 사용한 보 부재의 경우, 국내 구조 설계 기준에 근거하여 전단 철근을 배치하더라도 전단 파괴 가능성이 발생하였다. 그러므로 CFRP rod를 사용한 보 부재의 경우, 보강비 제한과 전단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CFRP rod를 사용한 보 부재의 연성은 변형 에너지 평가방법에 따라 결정되므로, 보 부재의 구조 거동을 반영한 변형 에너지 평가법을 적용하여 연성을 평가해야 한다.

임피던스 측정을 통한 GGBS 콘크리트의 염화물 흡수 평가 (Evaluation of Chloride Absorption in GGBS Concrete by Impedance Measurements)

  • 김재환;조한민;유영준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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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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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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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사용 수명 확보는 경제적인 측면과 안전성을 고려하였을 때 필수적이다. 현장에 노출된 콘크리트에서 염해는 대표적인 열화 현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멘트 대체재인 고로슬래그 (Ground granulated blast-furnace slag; GGBS)를 혼입하여 염해 저항성을 높이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하였고, 현재는 GGBS를 혼입한 콘크리트의 사용이 의무화되고 있다. 현장 콘크리트는 대부분 수분 불포화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흡수 현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기존의 연구는 염화물 확산에 초점이 맞춰진 연구가 대부분이다. 콘크리트 내의 염화물 흡수을 측정하기 위해 제시된 방법들은 대부분은 실험실에서 수행이 가능한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흡수현상을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선행 연구로 GGBS 콘크리트의 염해 저항성을 염화물 흡수 시험의 무게 변화와 임피던스 측정을 통해서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를 보면, 염화물 흡수양과 측정된 전기비저항(또는 전기전도도)와 선형적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흡수 시험이 완료된 시점에서 측정된 전기전도도는 PC 콘크리트의 경우 250.8 S/m (w/b=0.4)과 303.1 S/m (w/b=0.6)이고, GGBS 콘크리트는 42.6 S/m (w/b=0.4)과 64.4 S/m (w/b=0.6) 로 나타났다. GGBS 콘크리트의 염해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염화물 흡수 및 임피던스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고려하였을 때, GGBS 사용에 따른 콘크리트의 공극 구조가 염해 저항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콘크리트 배합시 사용되는 결합재의 종류에 따라 공극구조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염해 환경에 노출된 구조물 건설시에는 결합재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