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각성

검색결과 141건 처리시간 0.03초

수사경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경험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대구지역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Effects of PTSD Experience on Organization Commitment in Korea Investigation Police)

  • 김상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9호
    • /
    • pp.247-254
    • /
    • 2014
  •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는 심각하고 흉포화 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그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범죄를 접하는 경찰관도 인간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수사관련 경찰관이 큰 사건을 겪은 이후 수사 부서를 떠나거나, 경찰직을 그만두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가 실제 경찰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영향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과각성, 회피, 침습, 수면장애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하위영역으로 설정하고, 조직몰입을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으로 하위영역으로 나누었다. 측정을 위하여 만들어진 설문지는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중 수사경과를 가지고 있는 형사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하위요인 중 침습이 정서적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는 지속적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고, 침습과 회피는 규범적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계수와 SVM을 이용한 뇌파 기반 운전자의 졸음 감지 시스템 (Electroencephalogram-based Driver Drowsiness Detection System Using AR Coefficients and SVM)

  • 한형섭;정의필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768-773
    • /
    • 2012
  • 운전 중 운전자의 졸음은 교통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며 음주운전보다도 더 위험할 수 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운전자의 졸음을 판별하고 경고하는 시스템 개발이 최근에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졸음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체 신호 분석이 많이 적용되는데 그중에서도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와 안구전도(Electrooculogram, EOG)를 분석하는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실험 프로토콜를 바탕으로 측정된 뇌파를 주파수별로 분석하여 운전자의 상태별 뇌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선형예측(Linear Predictive Coding, LPC) 계수와 Support Vector Machine(SVM)을 이용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을 제안한다. 실험결과로 졸음의 뇌파분석에서 알파파가 감소하며 세타파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LPC 계수가 각성, 졸음 및 수면상태의 특징을 잘 반영하였다. 특히 제안한 시스템은 적은 샘플(250ms)에서도 96.5%의 높은 분류 결과를 얻어 짧은 순간에 일어날 운전시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급성 심근경색증 회복 초기의 심실기외 수축 발생에 관련하는 인자에 대한 연구 (Ventricular premature complexes and associated factors in the early postinfarction period)

  • 최종화;현명수;김영조;심봉섭;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7권1호
    • /
    • pp.61-68
    • /
    • 1990
  • 급성 심근경색증 회복 초기의 심실기외수축은 좌심실의 기능, 연령, 흡연, 당뇨병, 협심중의 기왕력, 심근 경색증의 기왕력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ST-T절의 변화는 심실기외수축이 있는 경우에 다발하였다. 수면기에는 각성기에 비하여 심실 부정맥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PDF

영상 인식 및 생체 신호를 이용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Driver Drowsiness Detection System using Image Recognition and Bio-signals)

  • 이민혜;신성윤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26권6호
    • /
    • pp.859-864
    • /
    • 2022
  • 매년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졸음운전은 운전자의 수면 부족, 산소 부족, 긴장감의 저하, 신체의 피로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을 동반한다. 졸음 유무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운전자의 표정과 주행패턴을 파악하는 방법, 심전도, 산소포화도, 뇌파와 같은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은 영상을 검출하는 딥러닝 모델과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이용한 운전자 피로 감지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은 일차적으로 딥러닝을 이용하여 운전자의 눈 모양과 하품 유무, 졸음으로 예상되는 신체 동작을 파악하여 졸음 상태를 감지한다. 이차적으로 맥파 신호와 체온을 이용하여 운전자의 피로 상태를 파악하여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설계하였다. 실험 결과, 실시간 영상에서 운전자의 졸음 유무 판별이 안정적으로 가능하였으며 각성상태와 졸음 상태에서의 분당 심박수와 체온을 비교하여 본 연구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꽃차 및 잎차의 카페인 함량 평가 (Evaluation of Caffeine Contents in Major Flower and Leaf Teas)

  • ;이영상;오승영;박석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104-104
    • /
    • 2020
  • 꼭두서니과 커피속 식물의주요 2차대사산물인 카페인은 커피나무, 카카오, 차나무 등에서 관찰되는 알칼로이드 화합물로 다른 식물의 발아 억제, 살충 기능이 알려져 있다. 인체에 있어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 수면 장애나 불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섭취를 중단 시 졸음, 두통 등 금단 증상을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다양한 식물 종과 부위를 이용한 차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바, 본 연구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 2종류과 녹차 2종류를 비롯하여 꽃차 37종류, 잎차 15종류, 씨앗차 2종류, 열매차 1종류 및 뿌리차 2종류를 대상으로 메탄올 추출 후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카페인 함량에 대한 정성, 정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대조로 사용된 시판 커피 2개사 제품은 각각 1.18 mg/g, 35.94 mg/g의 caffeine 함량을 나타냈으며 시판 녹차 티백 제품 2종은 1.3 mg/g, 3.42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조사된 37종의 꽃차 중에는 차나무 꽃차에서만 1.50 mg/g 수준의 caffeine이 검출되었을 뿐 국내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구절초, 국화, 금계국, 금목서, 금어초, 금잔화, 노랑코스모스, 당아욱, 도라지, 동백나무, 뚱딴지, 라벤다, 마리골드(노랑), 마리골드(주황), 매화, 맨드라미, 무궁화, 백목련, 벚나무, 복사나무, 비단향꽃무, 생강나무, 수레국화, 아까시나무, 연꽃, 유채, 작약, 장미, 진달래, 천일홍, 캐모마일, 패랭이꽃, 팬지, 해당화, 홍화, 히비스커스 등 36종에서는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다. 잎차의 경우 레몬그라스, 레몬밤, 로즈마리, 뽕나무, 세인트존스워트, 스테비아, 쑥, 애플민트, 연잎, 적양배추, 조릿대, 차수국, 티트리, 파인애플민트, 페퍼민트 등 평가된 15종류 모두에서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씨앗차인 펜넬 및 작두콩, 열매차인 진피차, 뿌리차인 자색당근과 비트차에서 역시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할 때, 시판되는 다양한 식물 종과 부위를 이용한 차의 경우 대부분 caffeine을 함유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소아 비만아에서 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의 유용성 (The utility of 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 in obese children)

  • 김명진;송진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6호
    • /
    • pp.604-609
    • /
    • 2008
  • 목 적 : 비만은 고혈압의 위험 인자로서 소아 청소년기의 비만이 성인기의 비만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결국 소아 청소년기의 비만으로 심혈관계 등 여러 문제가 유발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아 청소년기 비만증에서 정확한 혈압의 측정은 매우 중요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청소년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시 혈압 측정으로 선별 검사한 후 이들의 24시간 혈압을 측정함으로 ABPM의 유용성과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2월 1일부터 2007년 12월 1일까지 한동대학교 선린병원의 소아 청소년과를 방문하여 ABPM을 시행한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수축기, 이완기 혈압측정을 수면 혈압과 이를 제외한 각성 혈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야간 혈압 강하(night dip)를 평가하였다. 환자는 정상군(1군)과 체질량계수만 95 백분위수가 넘는 비만군(2군) 그리고 비만이면서 외래혈압이 120/80 mmHg이상인 비만 위험혈압군(3군)으로 구분하였다. 결 과 : ABPM을 시행한 환자는 모두 49명이었고 비만군이 18명이었고 비만 위험혈압군이 12명이었다. 정상군은 19명이었다. 각 군의 수축기 평균혈압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고(1군, $105.1{\pm}4.7$; 2군, $111.0{\pm}7.1$; 3군, $117.8{\pm}6.6mmHg$), 이완기 평균 혈압의 경우 1군과 3군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69.1{\pm}5.3$, $77.9{\pm}6.3mmHg$). 각성 혈압을 비교한 결과도 1군과 3군간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혈압인 경우 수축기 혈압은 3군이 1, 2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이완기 혈압은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1군과 3군간에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각 군간에 야간 혈압 강하를 조사해보니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ABPM을 시행한 결과 비만 위험혈압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혈압이 높았다. 소아 청소년에서, 특히 향후 심혈관 질환 및 여러 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비만아에서 ABPM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로 하겠다.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여 측정한 불면증 환자의 정신생리적 특징 (Psycho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Insomnia Patients Measured by Biofeedback System)

  • 허성영;이진성;김성곤;김지훈;정우영
    • 수면정신생리
    • /
    • 제22권2호
    • /
    • pp.70-76
    • /
    • 2015
  • 목 적 : 불면증은 여러 가지 신체질환, 정신질환에 공이환 된 경우가 많아 일차 진료에서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정신생리적 과각성이 병태생리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반응 검사로 일차성 불면증과 정상인 간에 생리신호 특성을 비교하였다. 방 법 : 일차성 불면증 환자 80명(남자 35, 여자 45명, $49.71{\pm}12.91$세)과 정상인 101명(남자 64, 여자 37명, $27.65{\pm}2.77$세)에게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 반응 검사를 하였다. 스트레스 반응 검사는 기저, 스트레스 1, 회복 1, 스트레스 2, 회복 2단계의 다섯 단계로 하였다. 각 단계에서 근전도(EMG), 심장박동수(heart rate), 피부전도(skin conductance), 피부체온(skin temperature), 그리고 호흡수(respiratory rate)를 각각 2분 동안 기록하여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측정값들의 양 군 사이 비교에는 독립 t-검정, 이전 단계와 비교한 측정값의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양측검정, p < 0.05). 결 과 : 불면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5단계 스트레스 반응 검사 모두에서 전두근이 더 긴장해 있었다(기저 : $7.72{\pm}3.88{\mu}V$ vs. $4.89{\pm}1.73{\mu}V$, t = -6.06, p < 0.001 ; 스트레스 1 : $10.29{\pm}5.16{\mu}V$ vs. $6.63{\pm}2.48{\mu}V$, t = -5.84, p < 0.001 ; 회복 1 : $7.87{\pm}3.86{\mu}V$ vs. $5.17{\pm}2.17{\mu}V$, t = -5.61, p < 0.001 ; 스트레스 2 : $10.22{\pm}6.07{\mu}V$ vs. $6.98{\pm}2.98{\mu}V$, t = -4.37, p < 0.001 ; 회복 2 : $7.88{\pm}4.25{\mu}V$ vs. $5.17{\pm}1.99{\mu}V$, t = -5.27, p < 0.001 ). 정상인은 불면증 환자와 비교하여 각 단계에 따른 심장박동수의 변화 정도가 더 컸다(스트레스 1-기저 : $6.48{\pm}0.59$ vs. $3.77{\pm}0.59$, t = 3.22, p = 0.002 ; 회복 1-스트레스 1 : $-5.36{\pm}0.0.59$ vs. $-3.16{\pm}0.47$, t = 2.91, p = 0.004 ; 스트레스 2-회복 1 : $8.45{\pm}0.61$ vs. $4.03{\pm}0.47$, t = 5.72, p < 0.001 ; 회복 2-스트레스 2 : $-8.56{\pm}0.65$ vs. $-4.02{\pm}0.51$, t = -5.31, p < 0.001). 결 론 : 일차성 불면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전두근 근전도 측정값이 전반적으로 증가되었고, 심장박동수의 검사 단계별 변화 정도가 작았다. 이는 불면증 환자의 자율신경계가 정상인에 비해 과각성 상태에 있음을 시사한다.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의 각성지수와 임상양상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rousal Indices and Clinical Manifestations in Patients Who Performed Polysomnography)

  • 김성경;이상학;강현희;강지영;김진우;김영균;김관형;송정섭;박성학;문화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7권3호
    • /
    • pp.183-190
    • /
    • 2009
  • Background: Repeated arousals during sleep have been known to be associated with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and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rousal indices and clinical parameter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medical records of 41 patients who performed polysomnography for a diagnosis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We defined total arousal index (TAI) as the number of arousals per hour and respiratory arousal index (RAI) as the number of arousals associated with apnea or hypopnea per hour.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arousal indices and apnea-hypopnea index (AHI) (RAI vs. AHI, r=0.958, p<0.001; TAI vs. AHI, r=0.840, p<0.001). RAI and mean oxygen saturation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each other (r=-0.460, p=0.002). TAI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mean systolic blood pressure (MSBP) and mean diastolic blood pressure (MDBP) (TAI vs. MSBP, r=0.389, p=0.014; TAI vs. MDBP, r=0.373, p=0.019).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rousal indices and parameters of sleepiness. RAI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body mass index (BMI) and neck circumference (NC) (RAI vs. BMI, r=0.371, p=0.017; RAI vs. NC, r=0.444, p=0.004). When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djust for other variables,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RAI and AHI (r=0.935, p<0.001).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respiratory arousal index could be a useful index reflecting of severity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Arousal during sleep would be concerned in the development of cardiovascular complication of obstructive sleep apnea. And some anthropometric factors w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rousals during sleep.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clarify any cause-effect relationship.

3 Tesla MRI에서 트랙토그래피 분석을 이용한 시상 탐색 (Exploring the Thalamus of the Human Brain using Tractography Analysis at 3Tesla MRI)

  • 임상진;김주연;백현만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555-564
    • /
    • 2021
  • 시상은 신경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중앙에 위치한 시상은 수면, 각성, 감정 조절에 관여하며, 다발성 경화증, 본태성 떨림,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시상의 철 침전물이 나이가 들면서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연구 간에 차이가 있지만, 시상과 감정 조절, 처리 등의 신경 기능이 밀접한 관계가 있어 시상 영역이 신경 장애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다. Tractography 분석을 통해 각 피질하 영역의 세부 영역 간의 연결성을 매트릭스 형태로 조사하여 강한 연결성과 약한 반구간 연결성을 보였다. 60세 이상 그룹에서 시상의 WM 연결성이 두 그룹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젊은 그룹(10-39세 및 40-59세)가 60세 이상 그룹보다 연결 강도가 높았고 각 반구에서 3개의 연결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노화로 인한 시상 관련 연결 강도의 감소는 불안 및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및 신경학적 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측정은 임상 조건 전반에 걸쳐 인지 장애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배뇨장애(排尿障碍)에 대한 침구치료(鍼灸治療)의 연구동향(硏究動向) (Recent study of Acupuncture in Treatment of Urianry Disturbance)

  • 김경태;고영진;김용석;김창환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2권3호
    • /
    • pp.123-135
    • /
    • 2005
  • 국내외 학술지중 배뇨장애에 대한 침치료의 연구 동향을 문헌고찰 연구, 생리적 기전 연구, 임상효과 연구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3 편의 논문 중 review study가 3편, experimental study 6편, clinical study가 14 편이었다. 다양한 Journal에 발표되고 있었는데, review study는 모두 국내 학술지에 게재 된 논문이었고, 2000년 이후로 점차 연구의 양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였다. 2. 배뇨장애는 하부요로증상의 다양한 증상을 포괄하는 것으로 한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융폐, 소편부금(小便不禁), 빈요(頻尿), 급박요(急迫尿), 요실금(尿失禁), 림증(淋證), 야뇨(夜尿), 난요(難尿), 점적요(點滴尿), 지연요(遲延尿)등에 해당하는데, 그 대부분의 유발 원인은 신기부족(腎氣不足)등의 하초허한(下焦虛寒)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간기울결(肝氣鬱結)등의 정서적 자극과 습열(濕熱) 및 어혈(瘀血)등의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3. 배뇨장애에 대한 침구치료의 생리적 기전을 대략적으로 요약한다면 침자극에 의해 부교감 신경, 대뇌의 수면-각성 체계, 뇌교 및 척추 배뇨 센타, 음부신경/골반신경을 통해 방광에 영향을 주어 방광용량의 확장 또는 배뇨 수축의 억제작용을 하는 한편, 척추 환상 회로 나 신경연접부의 지속성 흥분을 통하여 요도주의 근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4. 배뇨장애에 대한 침구치료의 임상효과를 요약 한다면, 융폐, 소편부통(小便不通)에 속하는 신경인성 방광(Neurogenic Bladder), 소편부금(小便不禁), 빈요(頻尿), 급박뇨(急迫尿)에 해당하는 요실금(尿失禁)(Incontinence), 림증(淋證)에 해당하는 방광염(Cycitis), 액요(液尿) (Nocturnal Enuresis), 잡요(雜尿), 점적요(點滴尿), 지연요(遲延尿)에 해당하는 전립선염/골반통 증후군 (Prostatitis/Pelvic Pain Syndrom)등의 하부 요로증상에 침구치료는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 이상으로 국내 및 해외 연구는 최근들어 더욱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데, 특히 해외연구는 배뇨 장애의 침구치료의 생리적 기전 분야에서 다양 하게 시도되고 있었다. 향후 고령화 사회로 진입 하는등 사회여건상 이와같은 다양한 배뇨장애 환자의 증가는 물론 치료욕구의 증대가 예상되는 바 이러한 생리적 치료기전의 연구 및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를 시도함으로써 표준적인 치료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