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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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의 수면과 정신건강의 상호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leep and Mental Health in Middle School Female Students)

  • 김남준;김상아;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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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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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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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여중생의 수면과 정신건강의 상호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가 수행하고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2016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자료 중 중학교 여학생의 조사결과인 15,47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변수들과 흡연, 음주, 수면의 질, 수면시간을 모두 통제하여도 수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또 충분한 수면여부에서 '그렇다'라고 답한 경우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이 같은 연구결과 여중생의 수면시간과 질은 정신건강의 관련성이 있었기 때문에 향후 여중생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면시간과 질에 대한 추적연구를 포함하여 수면과 정신건강에 대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의 매개효과 분석과 같은 심층적인 연구와, 청소년의 수면 제한 요소를 줄일 수 있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

재가 노인의 수면 양상과 우울 및 인지기능의 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f Sleep Patterns on Depression and Cognitive Difficulties among Older People Living in the Community)

  • 이예선;탁영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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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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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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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가 노인들의 수면 양상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 대하여 확인하고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2008년도 실시된 전국 노인 생활 실태 및 복지 요구 조사(보건복지부, 2008)의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남녀 12,087명이었으며 연구에 사용된 도구들은 연령, 성별, 나이, 기상 시 숙면 정도, 하루의 총 수면시간, 우울, 인지 기능의 자료를 활용하여 이차 자료분석(secondary data analysis)으로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학적으로는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 수면 양상이 좋지 않았으며 양적 수면의 형태인 하루의 총 수면 시간과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서는 하루의 총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이거나 9시간을 넘을 경우 우울 증상이 더 많았으며 질적 수면의 형태인 기상 시 숙면 정도와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서는 숙면의 횟수가 적을수록 우울, 인지기능이 저하되었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수면 양상의 변화가 노인들에게서 병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위의 결과들을 볼 때 일차 보건 현장에서 노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수면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면의 시간과 같은 수면의 양, 숙면 정도와 같은 수면의 질에도 초점을 두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하여 노인들의 수면 양상을 확인하고 수면 장애를 관리하기 위하여 대상자 개개인에게 맞는 여러 방법의 중재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Sleep Disturbance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안민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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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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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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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J시의 164명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문장을 설명하고 읽어주어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질문지는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 수면장애로 구성되었다. 수면장애는 소득, 규칙적인 운동 및 질병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장애와 전립선비대증상(r=.45, p<.001), 불안(r=.59, p<.001), 우울(r=.42, p<.001)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장애 영향요인은 불안(${\beta}=.41$, p<.001), 소득(${\beta}=-.36$, p<.001), 전립선비대증상(${\beta}=.28$, p=.021)이었다. 이들 변수는 수면장애에 대해 41.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를 줄이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의 융합적 관련성을 고려한 관리 전략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뇌파센서를 활용한 수면 보조 시스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leep Support System using EEG sensor - Focusing on the Micro controller-based)

  • 홍여진;문주환;양동호;김근형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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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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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5-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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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활용한 사물인터넷의 분야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관련 연구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스템 장치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자가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이나 행동 양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안한 시스템은 가벼운 수면장애를 갖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제 수면 환경에서의 뇌파를 측정 및 분석하여 수면 환경 내의 빛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인 여성들의 스트레스와 소화불량 및 수면장애와의 관련성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Degree of Stress and Dyspepsia, Sleeping, Satisfaction of Adult Women in Rural Area)

  • 김영희;조수열;강복수;이경수;김석범;김상규;강영아;황영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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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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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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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상북도 고령군 동 단위를 계통적 집락 표본추출에 의해 10개 동을 선정하여, 30-69세 여성 5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조사는 1999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실시하였고 조사율은 60.3%였으며, 2차 조사는 11월에 실시하였으며 조사 완료율은 91.8%였다. 조사내용은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위, 소화불량증상, 수면유도시간 및 수면만족도, 스트레스 정도 등이다. 스트레스는 Cohen이 개발한 Perceived Stress Scale을 이용하였으며, 소화불량 증상 정도의 설문은 ulcer-like 4문항, reflux-like 2문항, motility-like 4문항, non-specific 1문항으로 총 11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수면유도 시간은 분으로, 수면만족도는 10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령별 소화불량 정도, 수면유도시간, 수면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에서 소화불량 정도는 44점 만점에 평균 13.4점이었으며, 수면유도시간은 평균 35분이었고, 수면만족도는 평균 7.9점이었으며, 50-59세 연령군에서 소화불량 정도가 가장 높고, 수면유도시간이 가장 길고, 수면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8.3점이었으며, 40대와 50대가 1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수면유도시간과 수면만족도는 연령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소화불량 정도와 스트레스 정도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스트레스 정도를 3분위 구분하여 소화불량 정도, 수면유도시간, 수면만족도를 비료하여 보았을 때, 50대에서 소화불량 정도와 수면유도시간이 가장 높고 길게 나타났으며, 수면 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또한 스트레스 3분위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스트레스 정도와 수면만족도, 소화불량 정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와 수면만족도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p<0.01), 스트레스와 소화불량 정도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또한 수면만족도와 소화불량 정도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연령군별로 보면, 40대 이상에서 40대 미만보다 스트레스 정도와 소화불량 정도, 수면만족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교육수준별로는 중졸이하가 고졸이상에 비하여 스트레스 정도와 수면만족도, 소화불량과의 상관관계가 높았다. 소화불량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정도와 만성질환이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으며, 수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면유도시간, 만성질환 보유 여부,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다. 농촌지역 성인 여성들은 50대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가장 높으며, 수면 만족도는 가장 낮고, 소화불량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연령층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스트레스가 소화불량이나 수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대응자원에 대한 연구는 추가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과제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및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방안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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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과 삶의 질에 관한 예측모형 (Construction of a Structural Model about the Perceived health status, Pain, Sleep pattern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장경오;임정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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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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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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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과 삶의 질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삶의 질 예측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일개 시 복지관 이용 노인과 방문건강관리 대상 노인 276명을 대상으로 2013년 9월부터 10월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로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 삶의 질을 측정하였고 PASW와 AMOS로 분석하였다.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양상이 노인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경로모형은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x^2$/DF=1.393, p=.077, GFI=.971, TLI=.983, CFI=.989, RMSEA=.038).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169), 통증(.322), 수면양상(.214)은 삶의 질에 직접효과가 있었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통증(.374)에, 통증은 수면양상(.193)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또한 지각된 건강상태와 통증은 삶의 질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부정적일수록 통증과 수면양상이 나빠지고 삶의 질이 저하됨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통증, 수면 관련 중재 시 노인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각정도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고 중재적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건강검진센터에서 위장 및 대장 수면 내시경 검사 증가에 따른 필요 회복실 침상 수 및 대기 시간 예측 시뮬레이션 (Using Simulation to Predict the Number of Recovery Bed and Waiting Time as Increasing Client for Sleep Endoscopy Check in Health Service Center)

  • 이희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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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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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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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건강검진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불편감이 적은 위장 및 대장 수면 내시경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 서울 종합병원 건강검진 센터에서의 수면 내시경 검사, 회복 및 회복실 대기 시간을 이용하여 현재 수면 내시경 대상자 및 대상자가 10%, 20% 증가할 경우 필요한 회복실 침상 수 및 회복 대기 시간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ARENA 10.0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현재의 수면 내시경 대상자 수인 경우 회복실 대기시간 7분, 대기 명수 2명, 침상가동률 약 50%이며, 수면 내시경 대상자 수가 10%, 20% 증가함에 따라 각각 대기 시간, 명수 및 침상가동률이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현재 상태 및 대상자 증가 시에도 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면 내시경 후 회복실의 침상을 3개 증가시켜야 대기시간이 2분 이내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 분석 기법을 적용한 치매 환자의 수면 중재에 관한 연구 (A systematic review of the sleep intervention for dementia)

  • 박수희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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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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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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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치매 환자의 수면을 주제로 고찰 된 신뢰성 있는 연구를 통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를 탐색하고 그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체계적 고찰을 통해 치매 환자의 수면 중재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이에 관한 근거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자료 분석을 위하여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선행 연구 되어 온 문헌 자료를 수집 분석 하였다. PsycINFO, CINAHL, MEDLINE, PubMed, Science Direct, PEDro, Cochrane libraryA를 이용하여 dementia, sleep로 검색 하였다. 검색된 결과에 따라 선정기준에 맞는 논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5개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약물 중재 제공이 3개, 통증 관리 1개, 빛 치료 프로그램 1개로 분석되었다. 이 중 치매 환자의 수면 중재 효과가 검증된 논문이 4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논문이 1개였다. 결론 연구 결과 치매환자의 수면 중재 효과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치매 환자 수면 문제 해결을 통해 환자의 행동 조절 및 질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중재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