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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 닝샤회족(寧夏回族)자치구 옌츠현(池縣)의 인공 닝티아오 수림대의 방풍(防風) 및 방사효과(防砂效果) (Windbreak Effect on Wind Speed Reduction and Sandbreak of Artificial Forest Belt of Caragana Korshinskili Kom in Yanchi county, Ningxia Province, China)

  • 박기형;정국동;왕휘휘;왕상우;전근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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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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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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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국 닝샤(寧夏)회족(回族)자치구 옌츠현(池縣) 샤췐완(沙泉灣)의 북경임업대학 사막화 방지연구기지 닝티아오 수림대(樹林帶)에서 실시한 방풍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0.5m 높이의 각 열별(列別) 방풍효과(防風效果)를 분석한 결과, 1H(H = Tree Height) ~ 5H 까지의 방풍효과는 3열(30.22%) > 2열(26.53%) > 1열(16.28%)의 순으로, 7H 이후의 방풍효과는 2열(16.11%) > 3열(12.79%) > 1열(9.82%)의 순으로 나타났다. 2열과 3열의 회귀분석 결과, 2열 수림대의 방풍효과는 44H에 이르렀으며, 3열 수림대의 방풍효과는 27H에 이르렀다. 이 결과를 통해 단거리에는 3열 수림대의 방풍효과가 높고, 장거리는 2열 수림대의 방풍효과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1.0m 높이의 각 열별 방풍효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방풍효과는 1열 8.04%, 2열 8.23%, 3열 7.43%로 큰 변화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풍속을 나타냈다. 3. 평균 방사효과(防砂效果)는 2열(55.28%) > 3열(37.13%) > 1열(20.87%)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열 수림대의 경우, 1H 지점에서 방사율이 86.06%로 가장 높은 방사효과를 나타냈다.

대구시 도시숲과 가로경관의 조류군집 비교 (Comparison of Bird Communities at Urban Forests and Streetscapes in Daegu City)

  • 박찬열;최명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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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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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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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대구시의 도시숲과 가로경관(수림대, 가로수, 녹지대)의 조류군집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관찰된 31종의 조류 중 까치, 박새는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으나, 딱새, 할미새사촌, 파랑새, 노랑턱멧새, 숲새 등 5종은 한번만 관찰되어 낮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시 외곽부에 위치한 도시숲(만촌, 본리, 침산공원)에서 조류 종수가 높았으나 도심의 도시숲(중리, 이곡생수, 신암공원)에서 조류 종수는 낮았다. 가로경관에서 관찰된 조류의 번식 둥지는 수림대와 녹지대에서는 발견되었으나, 한 줄 가로수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림대지역에서 관찰된 조류의 종수와 밀도는 한 줄 가로수지역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도시숲 면적과 조류종수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덤불층을 둥지 및 먹이자원으로 이용하는 조류 종수가 낮았으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율도 낮았다. 본 연구 결과는 대구시 도시숲은 덤불층을 서식지로 이용하는 조류에게 충분한 서식 여건을 제공하지 않는 것을 나타내며, 조류는 수림대와 녹지대 등 폭이 있는 가로경관을 서식지 및 이동통로로 이용함을 나타낸다.

수목의 소음감쇄효과 (Noise Attenuation Effects of Trees)

  • 김성일;오동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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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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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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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수림대가 갖는 소음감쇄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변 6개 조사지를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수림대의 소음감쇄효과를 확인하였다. 도로로부터 1m와 10m 상의 최대음압도의 차이는 10-15dB로 수림대의 속성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지를 대조구로 비교하였을 때 조사지 중에서 음압도의 최대차이는 밀생한 관목림에서 보이는 5dB 수준이다. 도로로부터 상향 경사면에 위치하는 조사지의 경우에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소음감쇄 정도가 미미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분석된 제한된 정보와 국내외의 이전 연구결과를 토대로 단층 건물 주변의 10m 폭 방음수림대의 적절한 유형을 제시한다면 최소 3m 폭, 2m 수고의 밀식된 관목수림대와 앞뒤로 각각 3m 폭의 부드러운 초지의 조성을 들 수 있다. 위의 처방은 본 연구의 결과로 유추하여 볼 때 소음원인으로부터 발생되는 음압도를 15dB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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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분석에 기초한 후빙기 영종도의 환경변화 (Reconstruction of Post-Glacial Environmental Changes in Yeongjong-do Island Based on Palynological Evidences)

  • 박지훈;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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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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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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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천 영종도 남부 해안충적평야의 퇴적층을 대상으로 화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시료채취 지점(해발고도 7.2m)은 현재 냉온대 중부 낙엽활엽수림대에 속한다. 화분분석에 의해 밝혀진 조사지역 일대의 약 8,900yrBP 이후의 후빙기 환경변화는 다음과 같다. JS-I기(약 8,900~8,500yrB.P.)는 Pinus와 Quercus가 우점하고 일부 Abies와 Picea가 포함된 냉온대 북부의 침활혼효림 시대로서 후빙기 초기의 화분대인 RI대에 대비된다. 이 시대는 현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랭 건조 했다. JS-II기(약 8,500~4,000yrB.P. 어느 시기)는 Pinus가 우점하는 침엽수림시대로서 후빙기 중기 화분대인 RII대에 대비된다. JS-III기(약 4,000yrB.P.경)는 Pinus, Quercus 및 Carpinus가 우점하는 침활혼합림 시대이다. JS-II기와 JS-III기는 JS-I기 보다 상대적으로 온난 습윤했으며, 현재의 기후환경과 유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JS-IV기(약 4,000~900yrBP의 어느 시기)는 Pinus가 우점하는 침엽수림시대로서 후빙기 후기 화분대(RIII) 중에서 RIIIa에 대비된다. JS-V기(약 900yrB.P.~현재)는 2차림인 Pinus가 우점하는 침엽수림시대이다. 이 시대는 수목화분보다 초본화분의 출현율이 높고, 초본류 중에서 Fagopyrum 화분이 연속적으로 출현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인간간섭대인 RIIIb에 대비된다. JS-V기부터 조사지역 일대의 거주민들은 본격적인 농경생활을 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구의 현존식생 및 식생구조 (Actual Vegeta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of Tongyoung District in Hallyo-Haesang National Park)

  • 오구균;추갑철;지용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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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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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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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통영지구와 욕지도에서 현존식생과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8년 7월에 37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지의 식생은 지리적 격리와 인위적 교란에 의해 지역간 식생구조가 상이하였다. 대상지의 식생은 곰솔림, 곰솔 - 소나무와 낙엽활엽수가 경쟁하는 혼효림, 낙엽활엽수림, 곰솔 - 소나무와 상록활엽수가 경쟁하는 혼효림, 상록활엽수림으로 총 5개 그룹으로 대별되었다. 조사대상지 대부분의 현존 식생은 곰솔림으로 이루어졌으며, 상록활엽수림은 추봉도, 용초도, 비진도, 욕지도, 유재도에 작은 면적으로 분포하였다. 통영지구와 욕지도의 식생구조는 소나무, 곰솔, 낙엽활엽수에서 구실잣밤나무 등을 거쳐 참식나무, 후박나무, 생달나무로 식생천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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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이차림지역의 매토종자 발아특성 -예산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Germination of Buried Seeds in Secondary Forest of Basla Zone - Coniferous and Broadleaved Forest of Low Slope, Yesan-gun, Korea -)

  • 강희경;박준용;안상교;조용현;박봉주;김원태;신경준;어양준;송홍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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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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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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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이차림 잠재식생 변화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예산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지상부 (현존식물)와 지하부 (매토종자 발아식물) 식생을 파악하고 비교하였다. 매토종자 발아의 관속식물은 침엽수림이 20과 27속에 딸린 28종 1변종의 29분류군이었고, 활엽수림은 18과 32속에 딸린 34종 2변종의 36분류군이었다. 국화과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가장 많이 발아한 매토종자의 식물 집단이었고, 조사구 출현빈도는 침엽수림의 방동사니와 활엽수림의 고들빼기가 높게 나타났다. 토심별 분류군은 침엽수림이 토심 0~10cm, 활엽수림이 토심 0~5cm에서 가장 많았고, 개체수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토심 0~2cm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토심이 깊을수록 감소하였다. 매토종자의 발아 개체수가 가장 많은 식물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고들빼기이었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유사도지수는 평균 0.22로서 낮았으며,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은 유사도지수가 평균 0.40으로서 지상부와 지하부 비교보다 유사성이 높게 나타났다.

불갑산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Mt.)Pulgapsan, Korea)

  • 오구균;지용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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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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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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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불갑산지역의 상록활엽수림에 대한 식생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40개 조사구에 대한 TWINSPAN과 DCA Ordin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5개 식물군집유형 즉 푸조나무군집, 참식나무-푸조나무-비자나무군집, 낙엽활엽수혼효림군, 갈참나무군집. 굴참나무-갈참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불갑산 식생은 천이도중상의 불안정한 식생구조라고 판단된다. 상록활엽수림대에서 극상수종으로 판단되는 참식나무는 푸조나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개서어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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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적상산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Choksangsan Area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Korea)

  • 최영은;김창환;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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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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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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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덕유산 국립공원내 적상산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전체 11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 습성림, 침엽수림, 식재림, 기타식생으로 암벽식생, 농경지 등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6개 군락으로서 대부분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군락 및 이들 종과 혼생림을 이루고 있다. 26개 군락의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들메나무-층층나무군락, 층층나무-들메나무군락이 65.50% 차지하고 있어 적상산 일대 산지 계곡은 대부분이 들메나무와 층층나무에 의하여 강하게 우점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0개 군락의 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63.27%로 소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의 14.81%, 12.23% 보다 분포 면적 비율이 높아 적상산 일대 침엽수림은 대부분이 소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소나무군락을 제외한 소나무-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굴참나무군락의 침엽수림대 혼효림은 천이가 진행되면 신갈나무군락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되어 이 지역 일대 침엽수림의 분포 면적은 감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상산 일대의 식재림은 3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적상산 사면 저지대의 마을, 경작지, 도로와 연접된 부분에 리기다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등이 비교적 넓은 면적에 조림되어 있어 천이의 진행과 함께 참나무속 수종으로 매우 빠르게 군락이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적상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들메나무, 층층나무와 이들 종들과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들이 주요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층층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아고산 침엽수림 분포 면적의 20년간 변화 분석 (Change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Area over the Last 20 Years)

  • 김은숙;이지선;박고은;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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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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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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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점차 취약해지고 있는 아고산 산림생태계의 변화 및 쇠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아고산 지역 침엽수림의 장기 면적 변화를 파악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20년간의 침엽수림 면적 변화 탐지를 위해 시계열 Landsat 위성영상을 분석하였고, 침엽수림 면적과 기후정보의 장기적 변화를 함께 비교하였다. 그 결과, 전체 분석대상지에서 침엽수림의 면적은 20년 동안 약 25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과 변화율의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던 지역은 설악산, 백운산-함백산-장산, 지리산, 한라산 등이었다. 이 중 감소면적이 가장 큰 지역은 백운산 지역이었으며(감소면적 542 ha), 침엽수림이 대면적으로 집단화되어 있으면서 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은 한라산이었다(감소율 33.3 %). 제주 지역은 타 지역보다 온도상승이 가장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한라산이 기후변화 압력에 의한 산림생태계 취약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결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체적으로 아고산대 산림지역의 임상이 침엽수림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그 추세는 각 지역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전국적이고 장기적인 아고산 지역 침엽수림 변화 정보는 향후 지역별로 수행될 상세한 멸종위기 아고산 침엽수 정밀실태조사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