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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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배방법이 미이라병과 자주무늬병의 발생 및 식물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ltural Practices on the Occurrence of Pod and Stem Blight and Purple Blotch, and on Soybean Growth)

  • 오정행;김동윤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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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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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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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조숙성 콩품종을 이용하는 풋콩 재배에서는 콩 미이라병과 자주무늬병에 의한 꼬투리 품질 저하와 종자콩의 확보문제가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콩 미이라병은 병든 식물의 잔사물이 중요한 제1차 전염원이며, 식물체에 감염하여도 살아 있는 조직에서는 균사의 생육이 극히 제한적이고, 잠재감염 상태로 포자형성이 거의 없으므로 이러한 병원균의 특성을 이용하는 재배적 방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점적관수는 분무관수에 비하여 무피복 재배에서는 종자감염율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피복재배에서는 큰차이가 없었다. 피복재배는 콩 미이라병 28.0%, 자주무늬병 29.3%의 방제가를 보였으나 베노밀 방제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식물체 잔사물 줄기의 78%는 7월초에 병포자가 성숙되어 제1차 전염원으로 작용하며, 당년의 식물체에서 탈락한 노화 떡잎과 염병에서도 7월 중순부터 9월에 걸쳐 충분한 제2차 전염원이 형성되었다 결론적으로, 비닐피복과 점적관수는 콩 수량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콩 미이라병과 자주무늬병 방제효과가 있으며, 제2차 전염원을 제거하는 포장위생관리의 병행은 방제효과를 더욱 제고시킬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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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기판 세척용 스핀 지그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f Spin Jig Development for Cleaning of the PCB component)

  • 이승철;박석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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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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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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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PCB기판 세척에 관한 것으로 기존 세척 방법인 침전식 세척의 단점인 PCB기판 표면실링제와 접착제 공정에서 형성된 이물질이 달라붙거나 끼워 있는 경우, 쉽게 제거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PCB기판이 안착되어 고속회전을 통해 원심력으로 기판의 미세한 부분까지 이물질이 제거되도록 하는 PCB기판 세청용 회전 지그를 개발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발 목표는 PCB기판 세척시 불량률을 줄이는 것으로 기존 침전식에서, 원심력을 이용한 회전형으로 개발, 세척액에 따른 기판손상을 80%이상 줄이는 결과를 얻었다. 회전식에 따른 세척할 수 있는 수량이 제한된 단점을 베이스플레이트에서 PCB기판의 용이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 기존 방법의 세척 후 공정을 포함한 시간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기존 시간과 비교하여 세척시간을 90%까지 높였다. 세척용 회전 지그에 고정된 PCB기판이 원심력에 의해 이탈현상 없이 고정력을 효과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세척공정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여 불량률을 1% 미만으로 개선 할 수 있었다.

비닐피복재배 땅콩의 개화습성과 수량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lowering Habits and Kernel Yields of Peanuts (Arachis hypogaea L.))

  • 최병한;이효승;이정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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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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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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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조건에서 땅콩 다수확재배의 가장 큰 제한요인의 하나인 파종후 생육초기의 저온 착협후 등숙기의 저온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원 (N37 16', E126 59')에서 천엽반립을 공시, 파종기 2수준(4월10일, 5월1일), 재배양식 2수준(투명비닐피복, 무피복), 시비량 3수준$(표준비 3-7-10kg10^a$, 50% 증비, 100% 증비) 으로 처리하여 세세구 배치법 3반복으로 실시한 바 땅콩 다수확 비닐피복재배기술에 대한 주요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 투명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5월 30일까지 지면온도 9.4~2.8\circ C (10시), $13.6~6.1^{\circ}C$ (14시) 더 높았으며 지중온도에서는 6월 25일까지 $4.8~0.9^{\circ}C$ (10시), $7.3~0.4^{\circ}C$7.3~0.4\circ C (14시) 더 높았다. 2) 출현기에 있어서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4월 10일 파종에서 11~15일, 5월 1일 파종에서 4~5일 빨랐다.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는 5월 1일 파종 무피복구에 비하여 15~16일이나 빨랐다. 3)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초기생육이 2~6배 촉진되었다. 4) 개화기에서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는 5월 1일 파종 무피복에 비하여 17~18일이나 빨랐다. 5) 개화최성기는 일반재배에서 재내종 8월상순,. 우량품종 7월하순이었으나 우량품종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는 7월중순이었다. 6) 유효개화한계기는 수원에서 8월중순이라 생각되었다. 7) 주당유효개화수는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 236~281화(평균 260화)로써 무피복에 비하여 25~29% 더 많았으며 5월 1일 파종에서도 22~29% 더 많았다. 8) 주당착협수에서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파종기에 관계없이 약 2배나 많았다. 9) 주당유효개화수에 대한 자방병수비율은 49~60%이었고 비닐피복구의 착협수비율은 12~15%로서 무피복구에 비하여 5~7% 더 높았다. 주당자방병수에 대한 착협수비율은 비닐피복구 23~24%로서 무피복구에 비하여 9~10% 더 높았다. 10)협실비율 및 100립중에서도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각각 3~4%, 4~5g 높고, 무거워 등숙이 향상되었다. 11) 비닐피복재배는 증비의 효과가 있었으며 2배비 비닐피복구(6-14-20kg/10a)는 무피복 표준비구에 비하여 82~99% 증수되어 종실 315~344kg/10a 을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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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남분출토 태환이식의 성분분석과 그 특징 (Ingredient analysis of 태환이식 excavated from 황남대총 남분 and the characteristics)

  • 주진옥;강대일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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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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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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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3쌍의 금제태환이식을 상대로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태환이식의 주환인 태환은 사용된 금판의 수량에 따라 제작기법이 크게 4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데 황남대총 남분출토 3쌍의 태환을 확인해 본 결과 3가지의 기법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는 기술적인 발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제작하고자 하는 금속의 성분에 따라 각기 방법을 달리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태환의 성분분석 결과 쌍임에도 많은 차이를 보였으니 한쪽은 금은 합금으로, 또 다른 쪽은 99.5%의 순은(Ag(에 금아말감을 이용한 금도금으로 되었다. 또 다른 한쌍은 33.0%라는 많은 량의 은(Ag)이 합금되어 다른 금제이식에 비해 황금색이 아닌 붉은 색을 띠고 있었다. 이번에 조사된 금제 태환이식에는 모두 소량의 구리(Cu)가 모두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위와 같은 쌍임에도 불구하고 제작기법의 상이, 중량 및 금속의 성분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은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금제 태환이식이 제작기간의 촉박함에 의한 급조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적인 제한에서 벗어나 여러 지역과의 비교분석 즉 자연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태환이식의 성분 및 제작기법을 검토한다면 유추가 아닌 과학적인 근거를 기초로 기존에 알 수 없었던 다양한 고대의 금속공예기술과 사회상을 파악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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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생물의 생태적 특성과 분포

  • 김병우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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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4년도 동굴의 개발과 보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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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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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bigcirc$ 동굴생물은 식물과 동물, 미생물로 크게 구분되지만 태양광선이 완전히 차단된 동굴내 환경에서는 동굴 동물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bigcirc$ 동굴내의 동물에 관한 연구는 1966년 고씨동굴, 용담굴을 시발로 고수굴, 천동굴, 노동굴, 백룡굴, 대이굴, 환선굴 등 강원도내에 분포하는 동굴 중 약 30%정도는 동물을 포함한 생물상이 조사되었다. $\bigcirc$ 강원도의 동굴동물로서 확인된 것온 9종 30목141종이며 강별로는 곤충강이 9목 50종 주형강이 4목 49종 갑각강이 6목 18종의 순으로 우세하고 목별로는 거미목이 15과 39종, 톡토기목이 7과 20종, 딱정벌레목이 8과 15종으로 우세한 편이다 (남, 1987). $\bigcirc$ 동굴생물에 관한 연구는 육상생태계와 격리된 환경에서 생리, 생태적 적응을 통한 종의 분화나 유전, 진화문제를 추구하며 지하생태계와 육상생태계의 생물적인 유연관계 규명에 중요한 분야로 인정되며 아울러 독특한 특성을 지닌 동굴생물의 보존을 위한 방안과 노력이 일부동굴의 개방 및 개발에 앞서 더욱 구체적으로 모색되고 증대되어야 한다. $\bigcirc$ 동굴환경의 주요 특성은 첫째 햇빛이 차단되어 암흑상태이며, 둘째 내부습도가 높고 기온이나 수온의 연중변화가 심하지 않고, 셋째 먹이연쇄에 필수적인 영양공급원이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광합성작용으로 성장하는 녹색식물은 태양광선이 유입되는 곳이나 인공조명시설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서식이 불가능하고 대형동물이나 초식동물은 생존이 어렵다. $\bigcirc$ 동굴내에는 환경에 적응하는 종들만이 서식할 수 있고 이들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환경적응 요인으로는 광도, 습도, 온도 영양공급원과 섭식장소, 수중생물의 경우는 특히 수온, 수량 영양원등이다.(중략)다. 본 연구의 접근방법으로는 ASRS의 개념적인 Reference Model을 수립하고 이 Reference Model에 대한 Formal Model로 DEVS(Discrete Event System Specification)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Modeling하였다. 이의 Computer Simulation을 위하여 DEVS형식론 환경에서의 Simulation Language인 DEVSim ++ⓒ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실형 결과로는 먼저 선형 상미분방정식의 예로 mass-damper-spring system, 비선형 상미분방정식의 예로는 van der Pol 방정식, 연립 상미분방정식의 예로는 mixing tank problem 등을 보였으며, 그의 공학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도 다루었다.화물에 대한 방어력이 증가되어 나타난 결과로 여겨지며, 또한 혈청중의 ALT, ALP 및 LDH활성을 유의성있게 감소시키므로서 감잎 phenolic compounds가 에탄올에 의한 간세포 손상에 대한 해독 및 보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반적으로 홍삼 제조시 내공의 발생은 제조공정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내백의 경우는 홍삼으로 가공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인삼이 성장될 때 부분적인 영양상태의 불충분이나 기후 등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요 소를 지닌 병렬적 합성어([$[W1]_{XO-}$ $[W1]_{XO}$ ]$_{XO}$)로 그리고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중복된 발은을 지닌 한 단어로 ([W]$_{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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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구 간 공간 전파 관측 시스템 설계 검증 (A Study on Design Verification of Radio Measurement System for Interplanetary Space)

  • 정철오;박재우
    • 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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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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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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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태양과 지구 간 공간인 행성 간 공간 (Interplanetary space)은 태양표면에서 발생되는 X선, 플레어, 코로나 물질 등이 태양풍에 의해 지구로 이동되는 공간으로, 태양에서부터 초음속의 태양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태양풍은 지구 자기권 및 이온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방송통신 장애, 위성운용 장애, 전력선 장애 등을 야기 시키게 된다. 이러한 행성 간 공간의 태양풍 흐름은 태양풍 배경이 되는 전파원이 태양풍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신틸레이션 값을 측정함으로써 태양풍 속도, 밀도 및 방향으로 관측된다. 태양풍 관측 정확도 및 정밀도는 유효집광 면적이 넓을수록 그리고 태양 배경 관측 소스 수가 많을수록 높아진다. 본 논문에서의 성능 검증은 시제품으로 제작한 3개의 타일을 이용하였으며, 관측 타일 수량의 제한으로 관측된 빔 패턴이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시험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행성 간 공간에서 이동하는 태양풍 관측을 위해 디지털 데이터 처리 기능을 갖는 태양풍 지상 관측 시스템 설계 및 규격을 제시하고 또한 설계 시 제기된 기술적 이슈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제시된 규격에 따라 제작된 시제품을 이용하여 태양풍을 관측할 수 있는 성능이 구현되었는지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시제품으로 제작한 3개의 타일을 이용하여 수행된 성능시험 결과 관측된 빔 패턴이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어 태양풍 관측이 수행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 폐밀봉선원 분류체계 및 처분방식 연구 (Study of Classification and Disposal Method for Disused Sealed Radioactive Source in Korea)

  • 김석훈;김주열;이승희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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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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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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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행 규제요건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된 모든 폐밀봉선원은 자체처분 대상, 극저준위 또는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하며, 기본적으로 방사능 농도를 기준으로 한 처분방식 제한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류체계 이외에 IAEA 및 국외 폐밀봉선원 사용국의 방사성폐기물 분류체계, 폐밀봉선원 고유 특성 등에 대한 검토 및 분석결과를 토대로 반감기 및 A/D 값(각 선원의 방사능(A)을 작업자 및 일반 대중에 대한 잠재적 위험도를 의미하는 방사성핵종 고유의 'D값'을 활용하여 정규화한 수치로 선원의 상대적 위험을 평가하는 기초적인 기준으로 사용)에 대한 기준을 추가적으로 적용하여 국내 폐밀봉선원 분류체계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 후, 각 범주에 대한 처분방식을 도출하였다. 다양한 처분시점을 상정한 국내 폐밀봉선원 특성 분석 및 처분방안별 대상 수량 체적 평가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도출된 처분방안을 처분 예상시기와 무관하게 2015년 3월말 기준으로 임시저장 중인 모든 폐밀봉선원에 대해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단, 방사능량을 확인할 수 없거나 비방사능 또는 A/D 값을 산출할 수 없는 선원에 대해서는 본 연구결과를 적용할 수 없으므로 처분방안 이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비방사능, 체적 등의 선원 고유 특성이 반드시 확인되어야 한다.

안동-임하 연결도수로 설치에 따른 가용 수자원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Potential Water Resources of Andong-Imha Dam by Diversion Tunnel)

  • 추연문;지홍기;권기대;김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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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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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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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의 증가로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현상의 하나로 홍수와 가뭄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수, 치수,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 관리 전반에 걸쳐 복잡성을 가중시키고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는 등 많은 영향을 초래한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하천유지수량, 환경용수량 등 다양한 용수수요의 증가에 따라 제한된 가용수자원의 추가적인 확보를 위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안동댐과 임하댐 유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토양수분 저류구조 Tank 모형을 이용하여 장기 유출량을 산정하였고, 연결도수로를 통해 병렬 연결된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지 연결모의운영을 수행하여 임하댐에서 안동댐으로 전환되는 추가 가용 수자원량을 분석, 비교함으로서 미래 기후변화가 가용수자원 확보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대표농도경로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RCP 6.0과 RCP 8.5를 이용하여 대상유역의 상세 수문자료를 생산하여 과거 유역의 관측 강수량 자료와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 시나리오별 모두 5%~9%의 범위로 강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목적함수를 이용한 민감도 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낸 개체군의 크기는 1000 이었으며 교차비율은 80%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하여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한 물 관리 측면에서 저수지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용수공급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채류 재배유형별 수확기간 설정 (Setting the Harvest Period by the Types of Planting of Wild Vegetables)

  • 염규생;문정섭;양진호;김동원;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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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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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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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채는 사람에 의하여 개량 육성되어 논밭에서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과 달리 자연 그대로 산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으로 가능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야에는 480종의 식물이 식용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하나 현재 전국에서 재배하고 있는 작목은 36종으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80여 종이 개배 가능한 작물로 추정된다. 산채류의 이용형태별 생산가능시기는 3~5월의 생채 생산과 6~7월의 건채 생산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신선 생채의 소비한계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재배유형별 생채 수량검정을 통해 수확시기 연장 및 재배품목을 다양화 시킬 필요 있다. 이에 본 시험은 산채류 재배유형별 수확기간을 구명하고자 표고 500 m의 전북 남원시 허브산채시험장에서 2018년 5월 말 갯기름나물 등 15 종을 노지와 하우스에 정식하여 각 작물의 생육특성, 수확한계기 등을 조사하였다. 1년차 지상부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참취, 개미취, 섬쑥부쟁이, 질경이, 갯기름나물, 두메부추, 돌단풍, 참당귀의 경우 초장, 엽장 등은 노지보다 하우스에서 높은 편이었고 생존율은 비슷하거나 하우스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우산나물, 단풍취의 생존율은 하우스에서 더 높았으나 생육 초기 엽소현상으로 인해 1년차 생육은 노지, 하우스에서 둘 다 저조하였고 곤달비, 어수리, 곰취, 눈개승마의 경우 노지에서는 7월 중순이후 지상부가 전부 고사하였으나 하우스에서는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11월 상순까지 후기 생육을 하였다. 2년차 산채류 출현기 조사한 결과 하우스 재배에서 산마늘이 2월 중순으로 가장 빨랐고 갯기름나물, 곤달비 등 10종이 2월 하순에 출현하였으며 참당귀 3월 상순, 단풍취 및 우산나물 3월 중순, 돌단풍이 가장 늦은 3월 하순에 출연하였다. 생체수확 시기는 갯기름나물, 눈개승마, 산마늘, 두메부추, 섬쑥부쟁이는 3월 중순부터 가능했고 곤달비 등 12개종은 3월 하순, 우산나물은 4월 상순, 돌단풍은 4월 중순으로 가장 늦게 생체수확이 가능했다. 노지 재배의 경우 산마늘과 눈개승마가 3월 중순으로 가장 빨랐고 갯기름나물 등 10종이 3월 하순에 출현하였으며 돌단풍, 참당귀, 단풍취가 4월 상순으로 가장 늦은 출연을 보였다. 생체수확 시기는 눈개승마와 산마늘이 4월 상순으로 가장 빨랐으며 갯기름나물 등 10종이 4월 중순부터 가능했고 돌단풍, 참당귀, 단풍취가 4월 하순으로 가장 늦었다. 수확한계기 조사 결과 눈개승마, 산마늘, 우산나물은 하우스 및 노지재배에서 20일정도로 가장 짧았으며 그 외 작물들은 계속적으로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6월 상순 이후에는 품질이 나빠져 생체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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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하저수지 시험시설의 구축 (Construct of uncontaminated underground reservoir test facility)

  • 이창섭;박남식;정재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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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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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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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는 생활용수의 대부분을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표수는 가뭄과 같은 기상변화, 수질사고 등으로 물 공급의 안정성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향후 기후변화는 가뭄의 빈도와 강도를 증대시킬 것으로 파악되므로 수질 및 수량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표수를 대수층 내에 인공적으로 함양한 뒤 대수층의 자연정화 기능에 의해 여과된 양질의 청정원수를 생산하는 기술을 본 연구에서 현장에 실증 적용하는 시설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기술은 기존의 지하 대수층을 이용하는 강변여과 등이 갖는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용수공급뿐만 아니라 청정 원수 확보를 통해 정수처리비용을 절감, 장기간의 가뭄이나 지표수 수질사고 시에 비상용수 공급 등 기존 취수원들과 달리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대규모 청정지하저수지 시험시설이다. 청정 지하저수지 기술이 주로 적용되는 지역은 해안지역 또는 하구 델타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해안 또는 델타지역은 해수침투로 인하여 염지하수가 부존되어 있기 때문에 지하수자원 활용에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지표수(담수)를 전처리하여 대수층에 인공적으로 함양을 하여 염지하수 대수층 안에 담지하수(담수체)를 형성할 수 있다. 이는 염수와 담수의 밀도차에 의해 희석되지 않는 특성을 이용한 기술이다. 청정 지하저수지 시험시설은 크게 지표수 취수시설, 전처리시설, 주입정, 양수정, 운영시스템으로 나눌 수 있다. 주입정 및 양수정은 원형의 형태로 지하저수지 조성범위 중심부에 9개의 주입정과 외각에 8개의 양수정을 설치하였다. 시험시설의 운영 과정은 하천수를 취수하여 전처리시설에서 탁도를 제거한 후, 피압대수층 염지하수에 동력으로 주입을 한다. 이때 기존에 부존되어 있던 염지하수를 밀어내고 담수체 지하수 형성을 유도한다. 일정기간 주입을 통해 목표 담수체를 만들어 내면 양수정에서 담수를 취수하되, 대수층의 모래자갈층을 일정거리 이동하여 취수하는 방식이다. 즉, 하천수를 대수층에 함양하고, 일정거리를 이동하여 취수하는 ASTR 방식의 대체수자원 확보 기술이다. 시험시설은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원격감시 및 각종 제어/계측을 실시하며, 모니터링된 자료는 운영시스템에서 관리한다. 본 연구시설에서는 대수층 주입, 관정폐색, 미생물/지화학 수질반응, 지하수모니터링, 지반변형 등이 주요 핵심 연구를 진행하고 있도록 시설을 구성하였다. 본 시험시설은 2015년 8월 착공하여 2016년 4월에 완공 예정이며, 2016년 3월부터 주입을 시작하여 6개월간 피압대수층에 주입을 실시하고 이후부터 주입과 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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