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쇠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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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논단 1 - 새정부 지역발전정책과 연계한 충남의 도시재생 방향

  • 송두범;임준홍;윤정미
    • 열린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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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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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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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최근 발표된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총론적으로 살펴본 것으로서, 구체적인 도시별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는 쇠퇴실태와 원인분석, 도시의 자원 및 미래상 분석 등을 통해 보다 심도 깊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연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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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종합정보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The Design of Architecture for Urban Renaissance Total Information System(URTIS))

  • 양동석;유영화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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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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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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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쇠퇴한 도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도시 서비스의 불균형 정도와 이를 지원하는 물리적 기반시설의 노후 및 쇠퇴 진단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도시의 잠재력 등을 평가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우선대상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기능과 이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도시재생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도시재생종합정보시스템의 체계를 정립하고 그에 따른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골목상권 매출액 데이터를 활용한 성장-쇠퇴 유형화와 성장상권 영향요인 분석 - 코로나19 전후를 대상으로 - (Analysis of Growth-Decline Type and Factors Influencing Growth Commercial Area Using Sales Data in Alley Commercial Area - Before and After COVID-19 -)

  • 박지완;전이봄;이승일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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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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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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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민의 외부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인구감소, 매출액 감소 등 상권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상권의 침체는 국가경제의 하부구조 붕괴를 의미하며, 지역경제와 개인의 삶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인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영세한 소상공인이 밀집한 골목상권의 피해와 침체에 주목해야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전후 기간을 대상으로 상권 매출액 시계열 데이터와 DTW 시계열 군집분석을 활용하여 , 골목상권을 성장상권과 쇠퇴상권으로 구분하고 성장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전후 기간의 상권 매출액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하여 골목상권을 성장상권과 쇠퇴상권으로 구분하였고, 성장상권과 쇠퇴상권의 분포가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쇠퇴상권이 다수 분포한 지역의 적극적인 상권 관리 정책이 필요하며, 쇠퇴상권의 공간적 분포를 고려한 지역별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 둘째, 코로나19 시기에는 대면필수업종과 집객시설 밀도, 인구밀도가 상권 지속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기존의 연구와 반대되는 결과이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의 특수성과 집적경제의 부정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 결과이며, 추후 국가재난상황 발생 시 실효성 있는 상권 관리 방안 및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셋째, 상권의 배후지 특성이 상권 지속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배후지의 인구밀집을 유도하는 집객시설의 부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국가재난상황에서 상권 활성화 정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 시 상권 내부뿐만 아니라 배후지 특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포칼 입지계수를 이용한 중심지 성숙도 평가 (Assessing the Maturity of Central Place Using Focal Location Quotients)

  • 이병길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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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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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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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도시계획이나 상권분석 등의 분야에서, 중심지의 성숙도와 같은 중심지에 대한 평가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고려하여야 할 중요한 정보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대한 2004년과 2009년의 전화번호부 업종 데이터 중 대표적인 소매업종인 소매, 생활서비스, 음식업의 세 업종을 선택하여 중심성 지수와 입지계수를 구했다. 중심성 지수와 세 개의 소매업종에 대한 입지계수로부터 각각 중심지의 성장, 쇠퇴, 성숙을 파악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여 중심지 평가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어떤 중심지에 대해서 세 소매업종에 대한 입지계수를 비교하여 성장지역인지, 쇠퇴지역인지, 아니면 성숙지역인지의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중심지의 평가 결과는 상권분석에서 업종의 선택이나 출점 가능 여부 판단과 같은 업무에서 중요한 지표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규모 boat공업의 입지에 관한 연구 : Seattle 의 Washington 운하지역의 경우 (Chang in the Small Boat Building Industry: the Case of the Lake Washington Ship Canal)

  • ;임영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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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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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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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 연구는 미국에서 boat공업의 중심지 중의 하나인 Seattle의 boat 공업의 입지와 그 변화를 고찰하므로서 소기업의 입지를 구명하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Seattle에서 소규모 boat제조업체가 가장 많이 집중한 Washington호와 Shilshole 만간의 운하지역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려 이 지역내에 입지하고 있는 boat 제조업체의 기업주와 interview한 결과를 기본자료로 이용하였다. 이상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연구지역의 소규모 boat 공업은 boat제조에 흥미와 능력을 가진 기업가들이 boat 공업에 유리한 Seattle의 환경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기업을 그들의 오랜 거주 지역에서 시작하므로서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담수를 지향하는 이 공업의 입지상의 특색, 원료공급처와 제품판매처의 위치, 주위의 지형 그리고 지방정부의 정책에 기인하여 이 공업은 Chittenden Locks와 Portage 만간의 운하지역에 그 입지가 국한되었다. 다시 이 지역내에서는 주위의 지형과 토지이용, 기업의 재정적인 능력 때문에 이 운하지역에 연해있는 기존공장 혹은 건물을 이용하여 입지하게 되었다. 입지후에 이 공업은 원료공급처와 제품판매처와의 강한 linkage를 형성하고 있다. 더구나 원료공급처의 희소성에 기인한 공간적 독점과 소비자 및 제품의 특성 때문에 연구지역의 대부분의 소규모 boat 제조업체는 바로 근처에 있는 원료공급처 및 소비자와 긴밀한 contact를 하고 있고 이러한 contact를 통하여 그들의 입지를 존속시키고 있다. 한편 Seattle 이 가지고 있는 boat 공업에 유리한 기업환경의 덕택으로 이들 소규모 boat 제조업체들은 수요의 계절적인 변동에서 초래되는 노동력의 공급 때문에 곤란을 받을 뿐 장기적인 불황에 직면한 적은 없다. 이리하여 이들 업체들은 이러한 계절적인 변동에 대처하기 위해 생산 input 의 조절, 주위의 기존공장이나 건물의 병합을 통한 연속적인 확장 혹은 그들의 action space 내에 있는 기존공장이나 건물을 이용한 이동등과 같은 입지변화를 보여왔을 뿐이다. 이리하여 연구지역의 소규모 boat공업은 Seattle의 경제 system 내의 주요 subsystem의 하나로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만약 기업의 외부환경에서 초래되는 stress, 즉 주민의 소득저하, 타 recreation 산업이 쇠퇴하게 되면 이 공업 또한 쇠퇴될 것이다. 요컨대 담수 지향성과 관련된 입지상의 특색을 제외하고는 연구지역의 소규모 boat 공업은 타 소규모 공업과 동일한 입지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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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서남부지역 출토 도질토기에 대한 일고찰 (A Study Of Pottery In South-western Gaya Area)

  • 하승철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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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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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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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남부토기의 기종은 삼각투창고배, 일단장방형투창고배, 이단엇갈린투창고배, 수평구연호, 기대, 광구호, 대부직구호, 컵형토기 등이며, 서남부토기가 대가야, 아라가야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토기생산체제와 유통권을 형성한 것은 5세기 중엽이었다. 이후 서남부토기의 생산은 가야가 멸망하기까지 약 100년 간 지속되었으나, 신라토기의 진출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서남부토기 성립기의 산청 중촌리 집단은 사통의 교통로를 이용하여 백제지역, 합천지역, 진주, 고성지역과의 활발한 교역을 바탕으로 성장하였다. 5세기 중$\cdot$후반대의 서남부지역은 산청$\cdot$함양권, 진주권, 사천$\cdot$고성권을 중심으로 경호강과 남강을 이용한 내륙의 교역권과 남해안의 해상 교역권을 장악하여 강성해졌으며, 이러한 교역의 이점을 바탕으로 황강 상류지역인 합천 저포리$\cdot$봉계리, 합천 옥전 등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반면에 이른 시기에 도질토기 생산체제를 갖추고 광범위한 분포권을 형성하였던 함안의 아라가야는 유통권이 축소되었으며, 서남부토기와는 의령$\~$군북$\~$진동을 잇는 선으로 경계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서남부지역은 산청 중촌리 집단을 가장 강력한 중심지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한편, 5세기 후엽과 6세기 전엽의 대가야는 거창, 합천 반계제, 옥전, 함양 백천리 등으로 확산되고, 백제와의 교통로인 남원, 아영, 운봉, 장수지역으로 진출하게 됨에 따라, 서남부지역은 백제, 합천 등 주요한 교역 대상을 상실하게 되므로 점차 쇠퇴하게 되었다. 특히 산청 중촌리 집단은 급격히 쇠퇴하는 반면, 고성지역은 새로운 교역의 상대자인 신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중심집단으로 등장하였다. 이상과 같이 필자는 서남부토기의 성립과 확산, 소멸과정을 통하여 서남부집단의 변화양상을 그려보고자 하였으며, 백제토기, 대가야토기, 신라토기의 출현양상을 시기별로 나누어 고찰해 봄으로써 서남부 지역의 대외관계를 추적해 보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확인된 서남부토기의 분포범위와 이와 관련된 집단은 '소가야'란 명칭으로 묶을 수 없다는 점에 대하여 검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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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발생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도서관의 폐교 활용 제고에 관한 연구 - 폐교 발생 지역의 사회경제적 지표 분석을 기반으로 - (A Study on Improved Utilization of Closed School in the Library Based on Characteristics of Closed Area - Based on the analysis of area where closed school occurs through the Socioeconomic Index -)

  • 노영희;노지윤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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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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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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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초고령화 사회,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정부의 학교 통폐합 권고 기준 확대 등의 이유로, 지속적으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폐교의 유휴시설과 부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설이나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폐교 활용은 크게 도시재생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이에 본 연구는 도시재생사업에서 쇠퇴지역을 평가하는 기준을 활용하여 폐교 발생 지역의 특징을 확인하고, 폐교 활용 유형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도출된 폐교 활용의 유형과 형태, 시사점을 기반으로 폐교 발생 지역의 특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의 폐교 활용을 제고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폐교 발생 지역을 유형화하여 폐교 발생 지역의 특징을 고려한 지역별 도서관의 폐교 활용 체계 및 모델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 아고산 침엽수종(분비나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의 분포 현황과 임분 변화 특성 (Distribution and Stand Dynamics of Subalpine Conifer Species (Abies nephrolepis, A. koreana, and Picea jezoensis) in Baekdudaegan Protected Area)

  • 박고은;김은숙;정성철;윤충원;김준수;김지동;김재범;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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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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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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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에 서식하는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 구상나무(A. koreana),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의 분포 현황과 쇠퇴 및 갱신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산림청의 전국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아고산 침엽수종 생육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의 분비나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분포면적은 전국 분포면적의 약 74%(8,035 ha)를 차지하고, 백두대간 내 아고산 칩엽수종 임분은 대부분이 백두대간 핵심지역에 분포하여 백두대간 지역이 아고산 침엽수종의 보전과 복원의 핵심적인 지역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주요 산지 내 아고산 침엽수종의 입목쇠퇴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4년간 태백산 분비나무는 77.3%, 덕유산 분비나무 29.6%, 지리산 천왕봉 구상나무 45.2%, 지리산 천왕봉 가문비나무는 2년간 47.8% 증가)를 보이고 새로 유입된 어린나무의 양이 소실된 어린나무 양보다 적어서 해당 숲의 존속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지리산 세석지역과 천왕봉에서는 일부 성목의 건강이 회복되고 어린나무 출현 빈도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과거 어린나무 출현빈도가 적고 성목 쇠퇴도가 높았으나 현재 쇠퇴도가 회복된 지역에서 어린나무 출현빈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목의 쇠퇴도가 치수량의 변화와 상호 관련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고산 침엽수종의 보전전략 수립 및 이행시 고려할 요인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수목피해와 산성강하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lation between Tree Injury and Acid Precipitation)

  • 이총규;김종갑;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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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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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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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공단지역과 일반지역의 대기오염 및 산성비가 수목피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남,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내 유입되는 강우에 대한 오염물질의 이온특성을 분석하고, 대기중 S $O_2$농도와 수목의 쇠퇴도를 비교하였다. 강우의 pH는 공단지역이 일반지역보다 낮아 산성비가 내리고 있었고, EC는 pH와 강한 부의 상관(r=-.7861$^{**}$ )이었다. 용존성분중 양이온과 음이온 농도는 공단지역이 높았으며, 음이온에서는 S $O_{4}$$^{2-}$ 와 N $O_{3}$$^{-}$ 가 높았다. 대기중 S $O_2$농도는 공단지역이 높고, 계절별로는 겨울과 봄이 높았다. 수목쇠퇴와 변수들의 상관분석결과 편상관계수는 S $O_{4}$$^{2-}$ > pH > EC(Electrical conductivity) > N $O_{3}$$^{-}$ > S $O_2$> C $l^{-}$ 순이었으며, 추정회귀식은 Y = 5.1007-0.7811 $X_2$(pH) + 0.0253 $X_{5}$ (S $O_{4}$$^{2-}$ ) + 0.0275 $X_{6}$(NON $O_{3}$$^{-}$)로서, 대기오염과 산성비가 함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산림생태계 쇠퇴 및 토양산성화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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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활성화를 위한 주민대학 사례연구: 강점모델을 기반으로 한 융합적 접근 (A Case Study on the Community School for Urban Regeneration: A Convergence Approach Based on the Strength Model)

  • 김남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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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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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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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쇠퇴하고 노후되는 도시재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글로컬 시대는 국가단위보다는 주민의 실질적 삶에 근거를 둔 지역, 즉 마을 중심의 도시재생에 무게를 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쇠퇴하는 도시의 재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축으로써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 S구 일대를 대상지로 한 도시재생사업(새뜰마을사업) 일환의 주민대학을 강점모델 기반으로 설계하고 운영한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위해 몇 가지 경험적 논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지역의 문제에 기반을 둔 병리적 모델에서 벗어나 지역과 주민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이고 가능성을 지향하는 강점모델로 접근한다. 이러한 접근은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주체적 태도와 주민역량강화를 증진한다. 둘째, 마을 주변의 지역대학자원을 활용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이다. 셋째, 지역주민의 다각적인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전공의 융합을 통한 지역 지원과 교류를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