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쇄파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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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풍파의 3파 상호작용에 대한 실험실 실험 (Laboratory Experiments for Triad Interactions of Deep Water Wind Waves)

  • 서경덕;오상호;;안경모;박광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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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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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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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3파 상호작용은 천수파 또는 유한 수심 풍파의 경우에만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파랑 성분간의 에너지 전달에 의한 풍파의 성장 관점에서 볼 때 심해에서 3파 상호작용은 4파 상호작용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심해에서도, 특히 풍파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3파 상호작용이 중요할 수 있는데, 이는 3파 상호작용이 쇄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파형경사, 수면 위에서의 공기 흐름의 항력, 선박의 항해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실험실 실험 결과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bispectrum 분석을 통하여 심해 풍파의 3파 상호작용을 고찰한다. 스펙트럼 첨두 주파수에서의 bicoherence와 파형경사가 거의 정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파봉이 뽀족하고 파곡이 밋밋한, 경사가 큰 파가 3파 상호작용의 결과임을 나타낸다. Bicoherence 및 파형경사 모두가 파랑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파령에 따라 증가하다가 파랑이 발달함에 따라 다시 작아진다. 파랑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 3파 상호작용에 의하여 발달된 스펙트럽 2차 첨두의 에너지가 그 이후에는 4파 상호작용에 의해 주변의 주파수들로 재분배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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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도 모래해안 쇄파대에 사는 저서성 단각류의 겨울철 대상분포 (Winter Zonation of the Benthic Amphipods in the Sandy Shore Surf Zone of Dolsando, Southern Korea)

  • 서해립;유옥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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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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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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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월 소조와 대조때 썰매네트로 돌산도 모래해안 쇄파대 1m 수심의 표층과 저층과 바닷가에서 옆새우 단각류를 채집해서 우점하는 세 종의 대상분포를 비교했다. 단각류는 표층보다는 저층과 바닷가에 많이 나타났다. Pontogenera rostrata와 Allorchestes anusta의 밀도는 저층과 바닷가에서 대조보다 소조때 높았으나, Synchelidium lenorostralum은 소조때 더 낮았다. P. rostrata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수평이동을 했으나, S. lenrostralum과 A. angusta는 수평이동을 하지 않았다. 다른 두 종과 달리 P. rostrata는 낮보다는 밤에 유의하게 많이 나타나, 밤에 활발히 이동하는 듯하다. P. rostrata는 밀물때 밤에는 평균해수면 (MSL) 위 100cm까지 나타나지만, 낮에는 MSL 위쪽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썰물때는 낮과 밤 모두 MSL 부근부터 MSL 아래 150cm 사이에 분포했다. S. lenorostralum과 A. angusta는 썰물때만 나타났으며, 분포범위는 전자가 MSL 150cm보다 아래쪽, 후자가 MSL부근부터 MSL 아래 150 cm 사이였다. P. rostrata와 S. lenorostralum과 A. angusta의 최고 밀도는 각각 32, 26, 3마리/$m^2$였다. 그리고, 모래해안에 사는 단각류의 분포양상과 생활양식의 관계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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