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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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지역의 소나무 적송(赤松) 군락에서 발견된 송이의 생물학 (Biology of Tricholoma matsutake found at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in the areas of Kyoung Sang Do.)

  • 이상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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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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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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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경상도지역의 송이 생산지 5 곳 , 53 site(shiro; 송이울)를 방문하였다 . 송이생산지로써 알려진 곳들에 대한, 물리적 및 생태학적인 차이점을 비교한 결과, 일본의 송이 생산지와는 거의 동일한 면이 있었으나, 소나무연령 및 understory flora 에 대한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 우리나라의 송이 생산지는 크게 나누어 볼 때 내륙지방과 해안지방으로 나누어지며, 이의 생태학적인 차이점이 파악되었다. 송이울 별 관찰에서는 3가지의 특이한 종류의 흙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해안지역의 송이울은 일본보고와는 큰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우리나라의 송이는 소나무(적송)의 뿌리와 관련이 있으나, 아직 ectomycorrhizae라는 확신은 하지 못하였다. 각각의 송이울에서 분리된 송이균사는 생화학적인 혹은 배양적인 방법으로 구별을 시도하였으나, 송이균사에 대한 확증적인 어떤 특정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들에 대한 연구방법 및 송이 생산에 마치는 여러가지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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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생 소나무림에서 송이 균환 생장 (Fairy Ring Growth of Tricholoma matsutake in 65-year-old Pine (Pinus densiflora) Forest Stand)

  • 가강현;박현;허태철;윤갑희;박원철;여운홍;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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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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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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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송이 균환의 생장을 알아보기 위하여 1) 균환 선단의 1년간($1999{\sim}2000$) 생장 길이 측정과 2) 2000년의 균환선단을 기점으로 $1997{\sim}2000$년 송이 발생위치간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65년생 소나무림에서 송이 균환 선단은 1년간 평균 11.3cm 생장하였고 ($1999{\sim}2000$), 연도별 ($1997{\sim}2000$) 송이 자실체 발생위치는 연평균 11.3cm 이동하였다. 또한 송이 균환 선단에서 송이 버섯간 거리는 2000년 경우에는 균환선단 안쪽 13.8cm에서 발생하였다. 따라서 당년의 송이 발생위치는 1년 전에 땅속의 송이균사들이 생장하였던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송이는 송이 균환의 보호 차원에서 송이 버섯발생 위치에서 50cm 떨어진 밖에서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소나무 유묘에서 송이 외생균근 형성 균주의 선발 (Selection of Ectomycorrhizal Isolates of Tricholoma matsutake and T. magnivelare for Inoculation on Seedlings of Pinus densiflora In Vitro)

  • 가강현;박현;허태철;박원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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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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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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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토양매질에 1/2 PDMP 배지를 넣고 소나무 유묘를 키운 후, 송이와 미국 송이의 배양액을 이용하여 송이균을 접종하고 관찰하였다. 접종 4개월 후, 송이 감염률, 송이향기 및 하티그 넷 층을 조사하였다. 송이와 미국 송이의 외생균근 형성은 12개 균주 중 9개 균주에서 성공하였으며, 송이 균근 형성 정도는 균주별로 차이가 있었다. 송이균근이 형성된 것은 송이 향기도 매우 진하게 발생한 반면, 세균과 사상균에 오염된 소나무는 송이 균근이 형성되지 않았고 역겨운 냄새도 발생하였다. 따라서 송이 향기 유무를 가지고도 송이 균근 형성 유무를 판단할 수 있었다. 송이 균근은 초기에 비분지형과 가지 친 모양으로서 뿌리털이 없었다. 후기에는 맨틀 층과 하티그넷 층을 나타내었으며, 균근이 형성된 부근의 뿌리는 검게 변했다. 균주 간에는 예천에서 1995년 분리한 균주가 타 균주에 비하여 훨씬 높은 감염률을 나타내어 균주 선발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송이 버섯과 냉동송이 버섯의 품질 및 향기 성분 특성 (Characteristics of Quality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Raw and Frozen Pine-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 구경형;조명희;박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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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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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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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등급별 송이 버섯과 $-20^{\circ}C$$-70^{\circ}C$에서 급속냉동한 후 저장한 송이버섯의 일반성분과 AromaScan 및 GC/MSD에 의한 향기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냉동하지 않은 송이 버섯은 수분 함량 $89.48{\sim}90.77%$, 회분은 건물량으로 환산하여 등외품인 D시료를 제외하고 6.81%, 단백질 $16.19{\sim}20.01%$, 지방 $2.24{\sim}2.52%$로 등급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20^{\circ}C$$-70^{\circ}C$에서 6개월 저장한 냉동송이 버섯도 냉동하지 않은 송이 버섯과 각 성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다. 전자코에 의한 향 패턴 분석과 다차원 판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송이 버섯은 등급별 차이가 거의 없게 나타났으나, 냉동 저장한 등급별 송이 버섯의 경우 분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등급별 송이 버섯 및 냉동 송이 버섯을 GC/MSD에 의한 향기 성분 분석 및 동정한 결과 50여개의 peak가 검출되었으며, 이중에서 29개의 성분이 동정되었다. 동정된 휘발성 향기 성분중 1-octen-3-ol, 2-octen-1-ol, 3-methy-butanal이 공통적인 성분이었고, 등급이 낮아질수록 1-octen-3-ol 함량이 감소하였다. 각 등급별 생송이 버섯 및 냉동 송이의 이취, 향미 등의 관능검사 결과 생송이 버섯은 등급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냉동 송이는 A(1등급), B(2등급), C(3등급) 시료에 비하여 D(등외품)시료를 낮게 평가하였다.

송이 균환(菌環)의 발달(發達)에 따른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탈수소효소(脫水素酵素)의 활성(活性) 변화(變化) (Changes in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Dehydrogenase Activity by the Formation of Fairy Ring of Tricholoma matsutake)

  • 허태철;박현;정진현;주성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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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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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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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송이산의 관리는 송이 균환의 환경관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송이산의 관리는 송이 균환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요구하며, 아울러, 균환부 생태계 내의 실질적인 활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송이 균환부를 송이균의 통과 여부에 따라 균환 통과부, 균환부, 균환 예정지의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탈수소효소 활성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 고찰한 것이다. 송이 균환의 발달에 따라 토양내 양이온의 함량은 뚜렷한 변화가 없었지만, 유효인산이나 탄소, 질소의 함량은 균환부와 균환 예정지 사이에 차이가 인정되었다. 또한, 송이 균환부 탈수소효소의 활성도는 일반 성숙토양에 비하여 훨씬 낮아 송이 균환부는 성숙도가 낮으며 유가물이 적은 토양에 발달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송이산의 관리가 실질적으로는 송이 균환의 관리라는 것을 감안할 때, 송이산 관리의 기준으로 탈수소효소를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낙엽긁기의 처리를 위해서 유기물 분해도의 지표인 탈수소효소의 활성도 측정법을 활용하도록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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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감염묘로부터 송이균의 생장과 균환 형성 (Mycelial Growth and Fairy-Ring Formation of Tricholoma matsutake from Matsutake-Infected Pine Trees)

  • 가강현;허태철;박현;김희수;박원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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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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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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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송이 감염묘법은 송이 인공재배 방법으로써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감염묘를 이식하였으며, 2006년에 확인된 생존율은 20%였다. 송이균이 생존한 이들 감염묘를 대상으로 2009년까지 송이균의 생장 특성과 균환 발달을 조사하였다. 송이균의 생장 크기는 $4\;cm{\times}\;cm$부터 $52\;cm\;{\times}\;35\;cm$ 까지 송이 감염묘 개체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균환 크기의 다양성은 송이 감염묘의 생산 지역과 식재 지역 간의 환경적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송이 감염묘에서 송이균의 생장은 이식 초기에 곤봉 모양 또는 좁은 'V'자 형태(예각)로 자라던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 더 넓은 'V'자 형태(둔각)로 발전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확인된 몇 개의 송이 감염묘의 균환으로부터 2010년 가을에는 송이 자실체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화산쇄설물(송이)의 강도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ngth Characteristics of Jeju-island's Scoria(Song-E))

  • 남정만;고호성;오동일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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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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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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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 여러 도로현장에서 송이(화산쇄설물)는 빈번하게 접하는 토목재료이다. 송이는 일반적으로 파쇄성이 크고, 입자가 큰 재료로 알려져 있을 뿐, 이 화산쇄설물에 대한 연구가 미미하여 이 송이에 대한 처리방법에 많은 어려운 점이 따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각 지역에서 채취한 송이의 기본적인 강도특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로 구한 송이의 강도특성 값은 추후 도로, 옹벽, 사면 등의 각종 설계 시 기본적인 자료로써 적용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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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송이의 첨가가 돌돔 Oplegnathus Fasciatus과 넙치 치어 Paralichthys olivaceus의 성장 및 단백질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Scoria on Growth and Protein Digestibility in Juvenile Parrot Fish Oplegnathus fasciatus an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고경용;임세진;김성삼;오대한;이경준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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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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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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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돌돔 Oplegnathus fasciatus과 넙치 Pralichthys olivaceus를 대상으로 사료 내 송이(Scoria)의 첨가에 따른 사육효과 및 단백질 소화율을 알아보기 위해 2가지 실험이 수행되었다. 돌돔(초기평균무게: 7.6 g)을 대상으로 한 1차 사양실험에서는 사료 내 송이함량을 0%(Con), 1%와 2%를 첨가하여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9주간의 성장실험 결과, 송이 2%를 첨가한 실험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송이 1%를 첨가한 실험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단백질 소화율 측정 결과에서는 45.0%(Con), 60.6%(송이 1%), 64.0%(송이 2%)로 송이가 첨가된 실험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단백질 소화율을 나타내었다. 넙치를 대상으로 한 2차 실험은 1차 사양실험에서 확인되어진 증가된 단백질 소화율을 증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사료는 송이 0%(Con), 1%, 2%, 3%, 4%로 조성되었다. 2차 실험의 단백질 소화율 결과에서는 사료 내 송이를 1%(56.7%), 2%(65.5%), 3%(52.8%) 첨가한 실험구에서 대조구(43.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이 보였다. 반면 송이 4%를 첨가한 실험구에서는 단백질 소화율의 값이 41.4%로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 2차 사양실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해산어 배합사료 내 송이의 첨가는 사료 내 단백질 소화율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그 첨가함량은 $2{\sim}3%$ 내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송이 균환(菌環) 주변(周邊)의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과 토양효소(土壤酵素)의 동태(動態) (Dynamics of Soil Microflora and Soil Enzymes around the Fairy-rings of Tricholoma matsutake)

  • 허태철;박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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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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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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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송이가 토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균환 통과부, 자실체 발생부, 활성균환부 및 균환 전진예정부로 나누어 송이 균환의 발달에 따른 토양미생물과 토양효소의 동태를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부는 진균류와 방선균류의 수에서 일반 산림토양에 비하여 적었으며 균환 발달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송이 균환이 점유하고 있는 자실체 발생부와 활성균환부는 토양 미생물의 양이 균환 전진예정부에 비하여 약 ${\frac{1}{3}}$이하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송이 균이 우세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탈수소효소 활성은 송이의 활성균환부와 균환 전진예정부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송이의 균근적인 특성이 명확히 드러났다. 송이 균환부 주변 토양의 탈수소효소 활성은 자실체 발생초기인 8월 말에 가장 높았던 반면, 인산가수분해효소는 3월에서 6월로 갈수록 높아졌다가 8월에는 감소하였지만 10월에 다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송이 자실체가 형성된 이후에도 송이 균의 활력이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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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발생림의 송이 균환 주변에 출현하는 외생균근성 균류 (Ectomycorrhizal Mushroom Occurrence around the Fairy Ring of Tricholoma matsutake at a Pine-Mushroom Forest)

  • 박현;가강현;류천인;김교수;김현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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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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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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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한민국 홍천의 송이 발생림에서 외생균근성 버섯의 발생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은 3년간$(1995{\sim}1997)$의 송이 자실체 발생위치를 토대로 파악하였고, 다른 외생균근성 버섯의 출현 위치는 x축과 y축의 좌표를 표시하며 2년간$(1996{\sim}1997)$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의 직경은 $2{\sim}10m$의 범위를 나타내어, 송이 균은 대체로 연간 10 cm 정도 생장하는 것을 감안할 때 균환의 연령은 $5{\sim}50$년에 달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무당버섯(Russula bella), 회갈색무당버섯(R. sororia), 푸른주름무당버섯(R. delica), 애기꾀꼬리버섯(Cantharellus minor)이 조사기간에 주로 출현한 버섯이었는데 그 출현빈도는 전체 조사된 종류의 각각 16.0%, 12.8% 12.4% 및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지는 송이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숲으로 여겨졌다. 또한, 마귀광대버섯(Amanita pantherina),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lus bovinus), 다박싸리버섯(Ramaria flaccida) 및 졸각버섯(Laccaria amethystea)은 송이의 균환주변에 많이 출현하여 송이 생산성이 감소하는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여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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