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상 중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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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집단 요검사로 조기 진단된 IgA 신증 환아의 임상적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IgA Nephropathy when Detected early in Mass School Urine Screening)

  • 김세윤;이상수;이재민;강석정;김용진;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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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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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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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면역글로불린A(IgA) 신증은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가장 흔한 원발성 사구체 신염으로, 적극적인 치료로서 단백뇨와 사구체손상을 줄여야한다. 저자들은 학교 집단 요검사를 통해 진단된 IgA 신증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bigcirc\bigcirc}$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조직검사를 받고 IgA 신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64명을 내원 당시의 증상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증상 없이 학교신검에 의해 진단된 37명과 혈뇨 등으로 내원하여 진단된 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군의 평균 연령은 각각 $10.8{\pm}2.7$세 및 $9.5{\pm}3.4$세였고, 각 군 모두에서 남아가 많았다. 증상 발현 후 내원까지의 기간과 조직 검사까지의 기간은 증상군에서 더 짧았다. 임상 증상은 증상군에서 육안적 혈뇨(P<0.001)와 부종(P=0.008)이 더 많았다. 혈액검사에서 증상군의 백혈구 수가(P=0.007) 많았고, 혈색소 값은(P=0.007) 더 낮았으며 BUN과 크레아티닌 값은 차이가 없었다. 혈청 알부민 값은 증상군에서 학교신검군에 비해 더 낮았고(P=0.006), 두 군에서 치료기간은 차이가 없었고, 치료약제는 ACEI가 가장 많았다. 전체 환아군을 대상으로 광학적 신조직 검사분석 시, 육안적 혈뇨기왕력이 있는 군에서 없는 군에 비해 좀 더 심한 병변을 보였으며, 단백뇨의 중증도와 병변의 중증도와는 상관이 있었다. 결론: 학교신검군 및 증상군 모두 조기 진단된 IgA 신증으로 임상적 및 조직학적인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학교신검은 조기에 IgA 신증을 선별하는데 유용하지만, 조기진단이 치료나 예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향후 보다 많은 대상자들의 장기간 추적관찰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폴리에틸렌 섬유 강화형 포스트를 이용한 상악 유전치의 수복 (RESTORATION OF MAXILLARY PRIMARY INCISORS USING POLYETHYLENE FIBER-REINFORCED POST)

  • 윤효진;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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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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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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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아기 우식증은 '71개월 이하의 어린이의 유치에서, 1개 이상의, 우식, 상실, 충전 치면의 존재'로 정의 되며, 이는 생후 1~2세의 나이에 수유와 연관되어 상악 전치부에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적이다. 상악 유전치에 발생한 유아기 우식증은 종종 급속하게 진행되어 심각한 치관의 파괴, 급성 또는 만성 치수염, 치근단 농양을 형성하여 발치를 하기도 한다. 조기에 상악 유전치를 상실한 경우 여러 가지 기능적, 심미적, 심리적 문제를 야기하므로 상악 유전치는 되도록 보존하는 것이 추천되며, 시술이 간단하고, 효율적이며, 견고하고, 기능적이며, 심미적인 수복방법이 필요하다. 폴리에틸렌 섬유 강화형 포스트는 우수한 물리적, 기계적 성질 및 심미적인 색상으로 전치부의 복합레진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폴리에틸렌 섬유로 구성된 Ribbond..는 특수한 표면처리로 인해 레진과 결합할 수 있는 성질이 있으며, 다루기가 쉽고, 비교적 저렴하여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 증례는 중증 유아기 우식증에 이환되어 치관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악 유전치부에 폴리에틸렌 섬유 강화형 포스트와 복합레진 코어, 셀룰로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수복으로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소아에서의 신초음파 소견 (Ultrasonographic Findings in Children with Vesicoureteral Reflux)

  • 최민정;박세진;신재일;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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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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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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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방광요관역류를 보이는 소아에서 신초음파 이상소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여 요로감염증으로 입원한 후 배뇨성 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여 방광요관역류를 진단받은 83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총 166 신단위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소아 중 1세 미만의 평균 나이는 $3.1{\pm}2.56$개월이었고, 1세 이상의 평균 나이는 $58.9{\pm}43.01$개월이었다. 신초음파 이상소견을 보이는 신단위에서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경우는 73.9%였고, 신초음파 정상소견을 보이는 신단위에서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경우는 58.7%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49).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신초음파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방광요관역류가 있을 확률은 약 2배 증가하였다.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신단위에서 신초음파 정상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52.8%, 피질음영증가 16.7%, 수신증 17.6%, 요관확장 8.3%, 수신증을 동반한 요관확장 1.9% 등이었다. 이 중 수신증(82.6%), 요관확장(100%), 중복요관(66.6%), 손상된 위축신(100 %)이 있는 경우 방광요관역류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론: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신단위에서 신초음파 이상소견으로 방광요관역류의 중증도를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으나 방광요관역류의 존재를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신증, 요관확장 같은 신초음파 이상소견이 있을 시, 배뇨성 방광요도조영술의 시행이 필요할 것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집단 발생한 Acinetobacter septicemia (Outbreak of Acinetobacter septicemia in a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김묘징;이혜진;손상희;허재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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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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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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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Acinetobacter baumannii는 숙주 저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에서 주요 원내 감염균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A. baumannii 이외의 Acinetobacter species의 경우 드물게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등 임상적 중요성과 원내 감염원으로써의 역학에 대해 알려진 바가 적다.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A. baumannii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Acinetobacter species에 의해 집단 발생한 패혈증 1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대한 임상적, 역학적 특징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2004년 2월 4일부터 24일까지 일신기독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감염되었던 환아의 혈액에서 Acinetobacter species가 배양된 11례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였고, 집단 발생의 역학을 조사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의료진 및 환경 검체에 대한 배양을 실시하였으며,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환아에서 배양된 균주가 동일 균주인지를 알고자 하였다. 결 과: 임상 양상은 발열, 수유 부진, 복부 팽만, 설사, 혈변, 구토, 빈호흡, 무호흡 등 다양하였으나 다른 원인에 의한 감염증과 비슷하였다. 집중 치료를 요하는 중증 경과를 보인 경우가 없었고 항생제 치료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회복되어 A. baumannii 감염증에서 흔히 보이는 중증의 임상 증상과 높은 사망률(11-57%)과 비교하여 경한 경과를 보였다. 도관 관련 균혈증 2례, 도관 관련 균혈증 의증 9례로 말초 정맥 도관이 중요 유발 인자로 고려되었다. 감염의 역학을 알고자 두 차례에 걸쳐 의료진의 손과 환경 검체에 대한 배양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동일 균주를 분리하는데는 실패하였다. 결 론: 우리의 연구를 통해 A. baumannii 이외의 Acinetobacter species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병원성으로 여겨졌으나 임상 증상이 동반되면서 환자에서 배양되면 감염의 원인균임을 알 수 있었다.

외상성 교합으로 인한 어린이의 치주질환 (PERIODONTAL DISEASE CAUSED BY TRAUMA FROM OCCLUSION IN A CHILD)

  • 최병재;고동현;김성오;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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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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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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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상성 교합은 교합력의 결과로서 치주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이다. 주된 증상은 치아의 동요도이고, 통증, 타진에 민감, 열에 민감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교합력에 의해 치아가 이동을 할 수도 있다. 만성으로 진행시 치아의 과도한 교모가 나타나며 방사선학적으로 치근막 공간의 비후, 치조백선의 비후, 치조골의 방사선 투과성 치근흡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외상성 교합은 치주질환의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 증가된 치아동요도를 야기하며 외상성 교합 자체는 치은염과 치주낭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국소적 치태와 염증이 존재하고 있는 하에서 골소실, 치주낭이 발생할 수 있다. 치은퇴축은 외상성 반월, 맥콜스 팽윤, 스틸만 균열의 형태로 나타난다. 본 증례는 하악 유견치 부위의 치주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5세 남아로서 상하악 유견치의 조기 접촉에 의해 하악 좌우측 유견치의 중증도의 동요도, 교합마모, 치은 퇴축, 치조골 파괴의 증상이 나타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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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상 · 하지 재활 휠체어 로봇 시스템의 관절각도 분석 (Joint Angles Analysis of Intelligent upper limb and lower extremities Wheelchair Robot System)

  • 송병호;김광진;이창선;임창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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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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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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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 사용 시, 사용하지 않는 상 하지의 근력 저하 등 운동 능력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척수손상 및 뇌졸중 편마비와 같은 중증 장애인은 거동이 제한되어 운동이 부족하고 근력 유지가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중증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 하지 운동 및 재활훈련이 가능한 지능형 휠체어 로봇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이 시스템은 전동 휠체어, 개인의 특성 파악을 위한 생체인식모듈, 그리고 상 하지 재활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발된 로봇의 설계 및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운용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제안한 시스템의 추종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비장애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재활 운동 수행시 생체 신호 변화에 따른 위험상황 분석과 휠체어 로봇이 이동하면서 상 하지 재활운동 기능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한 결과, 피험자의 재활 운동 수행 시 위험상황 분석에 대한 평균 정확도는 86.7%, 관절각도 최대 오차는 상지 2.5도, 하지 2.3도로 재활 운동 수행에 충분한 추종성능을 나타냈다.

119 구급서비스 지역별 출동특성 및 출동거리와 현장도착시간과의 관계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119 Ambulance Dispatch, the Distance and Response Time to the Scene)

  • 이경열;문준동;최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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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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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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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구급차 동승실습으로 구축된 구급활동일지를 바탕으로 응급환자의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 간의 출동거리와 현장도착시간 간에 의미있는 영향이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A대학 4학년 학생 총 31명이 서울, 대전, 충남 및 세종지역의 소방서에서 4주간의 실습으로 얻어진 총 1133개의 구급활동일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평가 중 맥박, 호흡수, 산호포화도는 모든 지역에서 80%이상을 실시하고 있었다. 중증도 분류에 있어서는 대전이 응급으로 표시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는 모든 지역에서 단순한 기본적인 처치가 대부분이었다. 신고부터 현장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서울이 평균 5분 40초(${\pm}$2분 25초)로 가장 빨랐고, 충남세종은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35.7%에서 나타났다. 주된 신고 이유는 서울과 대전에서는 질병이었고, 충남은 손상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실습지역에 따라 실습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실습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빠른 시간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119 안전센터의 배치나 구급차 배치를 고민하고, 지역별 구급의 질 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두부손상을 동반한 다발성 외상환자에서 중증도 평가지표로서 염기결핍의 유용성 (Usefulness of the Base Deficit as an Injury-severity Indicator in Multiple-trauma Patients with Head Injuries)

  • 김봉주;강태경;최승운;김혜진;오성찬;조석진;류석용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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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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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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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arterial base deficit and the serum lactate level are widely recognized indicators of injury severity, adequacy of resuscitation and outco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the arterial base deficit as an injury-severity indicator in multiple-trauma patients with head injuries. Methods: Data were retrospectively collected from trauma patients over 18 years of age who had been admitted at the emergency center between October 2005 and July 2006.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head-injury and non-head-injury groups. These patients were then sub-divided into minor ($$ISS{\leq_-}15$$)-injury and major ($$ISS{\geq_-}16$$)-injury groups according to their injury severity scores (ISS). We analyzed the differences in the base deficits and the serum lactate levels between the major- and the minor-injury sub-groups in both the head-injury and the non-head-injury groups. Results: In the non-head-injury group, we fou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rterial base deficit between the major-injury and the minor-injury sub-groups($-6.86{\pm}2.40mmol/L$ vs. $-1.37{\pm}0.73mmol/L$, p=0.010). In the head-injury group,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ed between the two sub-groups($-2.50{\pm}1.28mmol/L$ vs. $-1.51{\pm}0.74mmol/L$, p=0.897). Moreover, the differences in arterial base deficit between the major-injury and the minor-injury sub-groups were not significant both for either single-head-trauma or multiple-head-trauma patients (p=0.643 vs. p=0.832). Conclusion: We conclude that neither the arterial base deficit nor the serum lactate level can be used to predict injury severity in multiple-trauma patients with head injuries.

만성 외상성 뇌 손상 환자의 정신의학적 후유 장애 평가에서 Tc-99m HMPAO 뇌혈류 SPECT의 역할 (The Role of Tc-99m HMPAO Brain Perfusion SPECT in the Psychiatric Disability Evaluation of Patients with Chronic Traumatic Brain Injury)

  • 소영;이강욱;이선우;지익성;송창준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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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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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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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만성 외상성 뇌 손상 환자의 정신의학적 후유 장애 평가에 뇌혈류 SPECT가 유용한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외상성 뇌 손상 후 정신의학적 후유 장애 평가를 위하여 정신과 병동에 입원 중 Tc-99m 뇌혈류 SPECT, 뇌 MRI 및 심리 평가가 시행되었던 69명(남:여=58:11, 연령 $39{\pm}14$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외상 정도는 경도 31명, 중등도 17명, 중증 21명이었고, 외상 후 Tc-99m HMPAO 뇌혈류 SPECT 촬영까지의 평균 기간은 23개월($6{\sim}61$개월)이었다. 심리 평가에서 나타나는 인지 기능 장애를 기준으로 뇌혈류 SPECT와 뇌 MRI 두 영상 검사의 진단능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심리 평가 결과 42명에서 인지 기능 장애가 있었고, 27명에서 없었다. 뇌혈류 SPECT의 예민도 71%, 특이도 85%이었고, 뇌 자기 공명 영상은 예민도 62%, 특이도 93%로 두검사의 진단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McNemar test), 뇌혈류 SPECT는 피질의 병변을 더 많이 찾았고, 뇌 자기 공명 영상은 백질 병변을 찾는데 우수하였다. 경도 뇌 손상 환자 31명에 대해서도 뇌혈류 SPECT의 예민도 45%, 특이도 90%, 뇌 자기 공명 영상은 각각 27%, 100%로 역시 진단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McNemar test). 뇌 자기 공명 영상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 41명에서 뇌혈류 SPECT는 예민도 63%, 특이도 88%(꾀병 환자들에서 85%)를 보였다. 결론: 뇌혈류 SPECT는 만성 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에서 뇌 자기 공명 영상보다 더 많은 피질의 병변을 찾는다. 따라서 뇌혈류 SPECT는 만성 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의 정신의학적 후유 장애에서 임상심리평가에 보조적 역할을 한다.

중증외상팀의 운영 전후 손상환자의 응급실체류시간과 치료결과 비교 (A Comparison of the Effectiveness of Before and After the Trauma Team's Establishment: Treatment Outcomes and Lengths of Stay in the Emergency Department)

  • 권정훈;박창민;박영태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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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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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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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a trauma team's management. Methods: A total of 181 patients with severe trauma were retrospectively divided into two groups. Of these 181 patients, 81 patients without a trauma team admitted between April and October 2008 were assigned to Group 1, and 100 patients with a Trauma team admitted between April and October 2009 were assigned to Group II. We compare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length of stay in the emergency department (ED) and treatment outcomes (24-h packed RBC transfusion, length of intensive care unit (ICU) stay, length of hospital stay, in-hospital mortality, 24-h mortality) between these two groups. Results: The length of stay in the ED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Group II compared to Group I ($p$=0.025).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mean arterial pressure, Glasgow Coma Scale, Revised Trauma Score, Injury Severity Score, in-hospital mortality and 24-h mortality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Group II had a lower amount of 24-h packed RBC transfusion and a shorter length of ICU and hospital stay than Group I, although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trauma team, the length of stay in the ED can be reduced remarkably. Furthermore, the need for 24-h packed RBC transfusions and the length of stay in the ICU and hospital were found to be decreased in patients managed by a trauma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