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목재활

검색결과 57건 처리시간 0.022초

뇌졸중 환자의 작업기반 양측성 상지훈련 효과: 예비연구 (Effects of Occupation-Based Bilateral Upper Extremity Training for Chronic Stroke: Pilot Study)

  • 김선호;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 /
    • 제6권2호
    • /
    • pp.47-58
    • /
    • 2017
  • 목적: 뇌졸중 환자에게 의미 있는 작업을 기반으로 한 양측성 상지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연구로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를 가진 환자 4명을 대상으로 실험군(2명)과 대조군(2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였으며, 대상자 당 총 5주간, 주 3회, 회기 당 60분의 작업기반 양측성상지훈련 중재와 전통적 양측성 상지 훈련을 각 각 실시하였다. 중재 전 후로 EMG, 가속도계, ARAT, Y-BAT, SIS, COPM를 실시하여 각 군간 비교 하였다.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 보다 노쪽 손목폄근과 앞 어깨 세모근의 근 활성도, SIS에서 손 기능(Hand function), 기억력(Memory)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중재 전 후 큰 변화량을 나타냈으며, 양손의 사용량을 측정한 가속도계와 COPM, Y-BIT, ARAT평가의 잡기(grasp), 집기(pinch), 대동작 (gross movement)항목에서 실험군은 대조군 보다 중재 전 후 큰 변화량을 나타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작업기반 양측성 상지 훈련이 신경학적 변화를 통한 상지기능 회복 및 사회참여 등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작업기반 양측성 상지 훈련 프로토콜의 내용에 대해 높은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개발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많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군 실험 연구를 통한 효과 검증과 효과지속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Weight Lifters와 Non-Weight Lifters 사이의 간헐적인 최대하 수축에서 근전도와 근력의 비교 (EMG and Muscle Force of Intermittent Submaximal Constructions between Weight Lifters and Non-Weight Lifters)

  • 성수원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9
    • /
    • 1997
  • 인간의 수행 요소인 국소 근육의 피로는 만성적인 손상을 초래한다. 이 연구는 근전도의 진폭(amplitude)과 근력(muscle force)에서 피로의 영향을 WL과 NWL로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손목 굽힘근의 근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WL과 NWL 모두에서 감소되었다. 그러나, WL과 NWL는 시간 경과에 따른 근전도 진폭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WL의 근전도 진폭에서는 운동 후 48분에 가장 높은 변화를 보였다. 이를 통하여 근전도의 진폭파 근력이 근피로에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에서 WL은 높은 근전도 진폭을 적용했을 때와 같이 시간이 경과할수록 오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것은 훈련을 통해 보다 많은 운동단위를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경근 피로 정도와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은 중요하다. 개인적인 훈련량과 적절한 근력 훈련계획을 위한 작업 - 휴식 반복빈도, 그리고 다른 성격의 집단에서 필요한 재활 지침서를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 PDF

근전도 트리거 손목 재활 훈련 시스템 개발 (Electromyography Triggered Training System for Wrist Rehabilitation)

  • 김영훈;리두이콴;지영준;안경관;황창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148-155
    • /
    • 2013
  • This study is about the development of the wrist rehabilitation system for the patient who has limited capability of movement after stroke. Electromyography triggered training system (ETTS) can play the role between complete passive training and patient activating training system. Surface EMG was measured on pronator teres muscle and biceps brachii muscle for wrist pronation and supination. Our system detects whether the subject makes muscular effort for pronation or supination or nothing in every 50 ms. When the effort level exceeds the preset percentage of maximal voluntary contraction, the motor rotates according to the direction of the intention of the subject. EMG triggers the motor rotation for the wrist rehabilitation training until the preset angle. To evaluate its performance, the maximum voluntary contraction level was measured for 4 subjects at first. With the audio-visual instruction to rotate the wrist (pronation or supination) the subjects made effort to follow the instruction. After calculating root mean square (RMS) for 50 ms, the controller determines whether there was muscular effort to rotate while holding the motor. When there was an effort to rotate, the controller rotates the motor 0.8 degree. By comparing the RMS values from two channels of EMG, the controller determines the rotational direction. The onset delay is $0.76{\pm}0.24$ s and offset delay is $0.65{\pm}0.22$ s for pronation. For supination the onset delay is $1.24{\pm}0.41$ s and offset delay is $0.77{\pm}0.22$ s. The system responded fast enough to be used for rehabilitation training. The controller perceived the direction of rotation 100% correctly for the pronation and 97.5% correctly for supination. ETTS was developed and the fundamental functions were validated for normal subjects. The clinical validation should be done with patients for real world application. With ETTS, the subjects can train voluntarily over the limitation of the range of motion which increases the effectiveness of the rehabilitation training.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인 가속도계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Accelerometer to Measure Activity of Daily Living of Patients with Stroke)

  • 이주현;박진혁;김연주;박혜연;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 /
    • 제5권2호
    • /
    • pp.57-69
    • /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가속도계 연구를 고찰하여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평가 도구로 가속도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 2월부터 3월까지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논문들을 수집하였다. 총 331 개의 연구가 검색되었으며 최종 13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결과: 선정된 13편의 연구에서는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에 사용한 가속도계의 종류로는 단축, 이축, 삼축 가속도계, 활동모니터가 있었으며, 20Hz 미만 혹은 이상의 진동수를 설정하고 1개에서 3개 이상을 사용하였다. 또한 가속도계는 일상생활의 상지 및 하지활동 및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으며, 일상생활의 상지 과제를 통해 움직임을 분석할 때는 주로 손목, 팔에, 하지의 움직임은 허리, 넓적다리, 복사뼈에 부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활동은 주로 상지과제 활동, 걷기 활동 이였으며, 측정활동에 따라 부착부위도 다양하였다. 측정변수로는 총 활동 수, 대상자 움직임의 속도, 양측 움직임 비율, 동작분석이 있었으며, 결과로는 모든 연구에서 중재 전, 후 가속도계로 측정한 변수와 기존의 다른 평가도구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가속도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더 나아가 국내 작업치료 연구를 통해 가속도계가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생활의 변화 : 상태불안과 심박수, 낙상효능감을 중심으로 (Changes in the Health Life of the Elderly Through the Handle Height of Walking Assistant Vehicle Article : Emphasizing on State Anxiety, Heart Rate and Fall Efficacy)

  • 손성민;곽성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7호
    • /
    • pp.519-52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른 노인들의 상태불안과 심박수, 낙상효능감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정상노인 32명이다. 보행보조차는 유모차 형태로 손잡이 높이를 대상자들의 신장의 48%를 기준으로 설정하였으며, 손잡이 높이를 5%씩 감소시켜, 48, 43, 38 %로 구성하였다. 상태불안 평가는 한국판 상태불안 척도를 활용하였으며, 심박수 평가는 Fitbit Charge 2 손목형 심박수 측정기를 활용하였다. 낙삭효능감 평가는 한국판 낙상효능감 척도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라 상태불안과 심박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낙상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 사후검정 결과에서도 상태불안과 낙상효능감의 분석결과 각각의 보행보조차 손잡이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심박수의 분석결과 48, 43%의 손잡이 높이와 38%의 손잡이 높이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들의 보행보조차 사용시 상태불안과 심박수를 감소시키고 낙상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보행손잡이 높이를 적절하게 위치하여야 할 것이며, 보행보조차 사용자 전체 신장의 48%의 위치로 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뇌손상 가족 간병인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The Factors Related to Musculoskeletal Symptoms of Family Care-Givers who Have a Patient with Brain Damage)

  • 전은미;이성아;구정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336-344
    • /
    • 2017
  • 본 연구는 뇌손상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환자의 가족 간병인 34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증상을 알아보고 그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일반적 특성, 간병활동 특성, 근골격계 자각 증상이였다. 본 연구의 조사 기간은 2014년 3월부터 4월이며, 재활병원 및 요양병원에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독립변수에 따른 자각증상 호소율은 신체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요인분석의 결과는 목의 경우 초졸의 학력이 영향을 끼쳤고, 어깨의 경우 여자, 나이 50~59세, 학력 중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가 영향을 끼쳤다. 팔/팔꿈치의 경우 나이 40~49세, 학력 대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 변인이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손/손목/손가락의 경우 나이 50~59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 변인이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다리/발의 경우 나이 50~59세, 간병기간 6개월 이내 변인이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의 경우 학력 초졸 중졸 고졸, 간병기간 1년 이내와 1년 7개월 이상 2년 이내, 독립보행 불가능 변인이 통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명 별 간병활동 특성에서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간병활동 동작으로는 이동하기와 보행이었다.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 요인에 대해서는 간병 기간 1년 이내가 전체 통증에 유의한(p<.05)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으로는 뇌손상 환자의 가족 간병인은 환자를 간병하는 간병활동 특성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뇌손상 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병인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므로 이러한 요인에 대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예방 교육과 연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유방암 환자의 상지 부작용과 관련 요인 (Arm Morbidity after Breast Cancer Treatments and Analysis of Related Factors)

  • 전미선;문성미;이혜진;이은현;송영숙;정용식;박희붕;강승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3권1호
    • /
    • pp.32-42
    • /
    • 200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치료 후 상지의 림프부종, 어깨관절 운동범위 감소, 주관적 증상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 본 대학 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159 명을 대상으로 림프부종 정도와 어깨관절 운동범위를 측정하였고, 질문지를 이용하여 주관적 증상을 측정하였다. 대상 환자의 $47.2\%$인 75명이 40대였으며 89의 환자가 병기 I 또는 II 이었다. 결과 : 림프부종(건측과 환측의 차이가 2 cm 이상)은 52명($32.7\%$)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상지 하부 림프부종은 3명, 상지 상부 림프부종은 34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상지 상부와 하부 모두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는 15명이었다. 각 부위별 발생 빈도는 손목으로부터 10 cm 지점에서 $6.3\%$, 20 cm 지점에서 $10.7\%$, 30 cm 지점에서 $22.6\%$, 40 cm 지점에서 $23.3\%$이었다. 어깨관절 운동범위 감소(건측과 환측의 차이가 $20^{\circ}$ 이상)의 빈도는 굴곡에서 $37.2\%$, 외전에서 $37.7\%$, 내회전에서 $48.4\%$, 외회전에서 $24.5\%$이었다. 이 중 내회전의 경우 정상운동범위의 $50\%$ 이상 감소되는 경우도 흔하였다. 주관적 증상으로 통증 호소가 $63.5\%$,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48.4\%$, 팔저림 호소가 $59.8\%$, 뻣뻣함(stiffness) 호소가 $69.2\%$이었다. 특히 림프부종이 없는 108명의 환자 중 65명($61.1\%$)이 통증을 호소하였다. 림프부종의 발생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요인으로는 연령, 체질량지수(BMI), 치료방법 및 수술 후 경과 기간이 있었고, 어깨관절 운동범위 감소의 경우 치료방법과 수술 후 경과기간이었다. 주관적 증상의 경우는 치료방법과 수술 후 경과기간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종류가 유의한 관계가 있는 요인이었다. 다변량분석 결과 체질량지수(BMI)와 수술 후 경과기간이 림프부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림프부종은 수술 후 기간이 경과되어도 계속 진행되며 특히 체질량지수가 유의한 요인으로 확인되어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포함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깨관절 운동범위의 감소도 환자의 약 1/3에서 발생하였으며 특히 굴곡, 외전, 내회전 운동범위의 감소가 빈번하였고 내회전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한 치료 후 재활관리 프로그램이 환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