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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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유산에 관한 임상학적 고찰 II. 계절, 산차별 및 임신단계에 따른 영향 (Clinical Aspect of Bovine Abortion in Korea II. Effects of Season, Parity and Gestation Stage on Bovine Abortion)

  • 이병천;김대용;유한상;김성기;김영찬;구자홍;박봉균;윤희정;윤병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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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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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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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9년 6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총 2년 11개월 간 전국에서 발생한 소 유조사산에 대한 임상학적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계절별 소 유조사산 발생은 여름에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기후와 낮은 우군관리 집중도에 기인한다고 사료된다. 2. 임신우의 산차별 유조사산 발생 비율을 조사한 결과 산차가 낮은 소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유조사산의 원인이 임신우의 산차수에 있기보다는 산차수가 높은경우 사육되는 임신우의 절대수가 적기 때문이다. 3. 임신기간별 유산 발생을 조사한 결과 임신 150∼250일 및 임신 251일 이후에 집중 발생하였다. 이는 임신 초기보다 유산태아의 발견이 용이하고, 유산이 주로 임신 중기에 다발하는 Neospora caninum으로 진단된 예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4. 유산이 발생한 농장에서의 vaccination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75%의 목장에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임신우가 유산원인체에 접촉되었을 때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5. 조사당시 확인된 180개 목장 중 36개 목장에서 동가가축을 사육하였다. 또한 Neospora caninum으로 진단된 22개 목장 중 6개 목장에서 개를 사육하고 있어 동거가축에 의해 소에서 유산이 발생의 연관성은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6. 유조사산 후 생식기 검사는 모체의예후 판정 및 생식기 수복을 위한 적절한 임상학적 처치를 위한 지표로 이용할 수 있었다.

섬유소분해효소유전자 (CelD)가 도입된 형질전환돼지의 섬유소 소화율 분석

  • 박진기;이연근;이현기;이풍연;최영진;김정호;김유경;김진회;장원경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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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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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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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 반추동물 특히 돼지의 경우 섬유소 소화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섬유소분해효소유전자 (CelD) 를 췌장특이 프로모터인 rat Elastase Ⅰ 하류에 연결하여 구축된 벡터를 수정란내 미세주입한 후 생산된 형질전환 돼지를 이용하여 섬유소 소화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35두의 수란돈으로 부터 65 두의 산자를 생산하였으며, PCR 분석 결과 4두가 형질전환돼지로 판명되었으며 이중 3두가 죽고, 생존한 l두를 다시 southern blot 분석결과 형질 전환된 것으로 판단하여 같은 복의 6두와 함께 섬유소 소화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분리사육을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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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기법을 이용한 소 Lymphocyte 내 Theileria sergenti의 검출 (Detection of Theileria sergenti in Bovine Lymphocyte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 박진호;이승옥;권오덕;이주묵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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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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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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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소 림프구내의 Theileria sergenti감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T. sergenti감염혈액에서 림프구를 분리한 후 중합효소연쇄반웅을 실시하였다. 또한,분리한 림프구내의 T. sergenti감 염을 증명하기 위하여 IFA test와 acridine orange stain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T. sergenti 감염헐액의 전혈과 림프구를 각각 생리식염수로 2배율 연 속회석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실시한 결과, 림프구내에서는 1,024배 회석배율까지 T. sergenti의 genomic DNA가 중폭되었으며, 전혈내에서는 256배 회석배율까지 증폭되었다. 그리 고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T. sergenti 감염이 확인된 림프구를 이용하여 IFA test와 acridine orange 염색을 실시한 결과, 림프구내에 T. sergenti가 존재하는 것을 증명할 수있었다. 한편,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림프구내의 T. sergenti 감염의 진단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 북지역에서 사육중인 소 16두를 대상으로 이들의 혈액으로 PCR 증폭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혈에서 genomic DNA를 취한 경우에는 3두(18.8%)만이, 그리고 림프구에서 genomic DNA를 취한 경우에는 11두(68.8%)의 소에서 T. sergenti DNA의 증폭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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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 반복되는 AI,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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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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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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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03년 12월 10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여러가지 유형의 AI바이러스 발생이 거의 매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AI는 국내에서 14차례 발생하며 전년도 대비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추세와 많은 발생 건수를 보였다. 특히 야생조류 분변 등 HPAI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AI 발생위험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리에서의 AI 발생비율이 높아 오리가 AI 발생의 주범처럼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전국 오리 농가 수가 닭 대비 10배 가량 적은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2003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1,258건의 AI에서 오리는 651건으로 반이 넘는 수치다. 수치상의 이런 이유들로 오리는 AI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오리사육제한은 이제 법제화되면서 매년 정례화되고 있다. 외양간을 고치지 않고 소 자체를 없애 버려 소를 도둑맞을 상황조차 만들지 않는 지금의 AI 제도 과연 최선일까. 비록 소는 잃었지만 이제라도 외양간을 고쳐 다시는 소를 잃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외양간 고치기 프로젝트, '오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발전적 AI 대책을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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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사육 시 생산원가 절감방안

  • 유재석
    • 월간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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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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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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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육계의 생산원가는 경쟁국가인 미국과 브라질, 그리고 태국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편이다. 그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생산원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병아리의 생산원가가 높기 때문인데 이는 출하중량이 한창 성장 중에 있는 1.6kg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국은 2.0kg이 넘고 있다 세번째 이유는 가구당 사육규모가 작고 계사시설이 열악하여 비용부담이 증가하고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위 세 가지가 생산원가가 높아지는 이유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이른바 계열주체인 회사나 관계기관에서 극복해야 할 사안이고 사육을 하는 농장에서는 세 번째 요인을 해결해야 한다. 요즘 모든 업종에서 어렵다고 말하는데 우리 양계업의 경우 그 어느 분야보다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어려운 위기 상황이긴 하지만 몇 가지 희망적인 면도 있다. 위기는 항상 위험성과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매력적인 시기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변화할 준비만 되어 있으면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그 희망의 첫 번째는 선진국 예로 보면 식육소비량 변화가 1985년부터 2005년까지 소나 돼지고기 및 우유소비량 보다 계육소비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향후는 계육소비가 상대적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두 번째 희망은 우리나라의 예로 본다면 똑같은 고기 1kg을 생산하는데 쇠고기는 4.5kg의 사료가 필요하고 돼지고기는 2.5kg의 사료가 필요한 반면 닭고기는 사료 1.7kg이면 가능하다는것이다. 국가적으로도 식량안보차원으로 봐도 양계업이 경제적이라는 사실이 확연히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의 큰 희망적인 메시지를 안고 우리 양계업은 각자의 자리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겠다. 본고에서는 세 번째 요인인 농장에서 사육관리를 하면서 생산비용절감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면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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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끼나와섬에서 사육된 소의 벡터 매개성 바이러스감염에 대한 혈청학적 역학조사 (An epidemiological survey on seroprevalence of vector-mediated virus infection in cattle bred in a Japanese remote island, Okinawa)

  • ;;;;;이원창;이중복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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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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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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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벡터 매개성 바이러스에 의한 소 질병으로 인하여 경제적 손실이 몇년을 주기로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본 질병의 정확한 역학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벡터 매개성 질병에 대한 역학을 좀더 명확하게 밝히기 위하여, 일본 열도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오끼나와 섬에서 사육되고 있으면서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소(Japanese black cattle)를 대상으로 하여 1988년도부터 1992년도에 걸쳐 벡터 매개성 바이러스군에 대한 중화항체가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소의 유행성 바이러스(bovine ephemeral virus)에 대한 항체 양성율은 연도 및 계절별로 크게 변화를 보였고, Ibaraki virus에 대한 항체양성율은 그 어느 다른 계절보다도 5월에 높은 항체가를 보였으며, Akabane virus에 대한 항체 양성율은 이바라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양성율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Chuzan virus에 대한 항체양성율은 계절적인 변화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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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 축산 명인을 만나다 -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대지목장 대표 지일진

  • 축산물품질평가원
    • KAPE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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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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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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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름 그대로 매화 향기가 그윽할 것 같은 매향리. 이곳엔 <대지목장>이 있다. 이곳 대표는 매향리가 고향인 농부로 벼 농사일만 하다가 1995년에 축산의 길을 선택한 <대지목장>의 대표인 지일진 대표가 있다. 소 9마리로 시작하여 현재 15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그의 하루 일상을 둘러보고 그만의 축산 노하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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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도 경영시대 양록도 변해야 산다.

  • 정규성
    • 월간한국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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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통권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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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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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 축산업은 경영화 되면서 전문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은 축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 지고 있어 양록업의 변화는 이제 시대의 요구가 되버렸다. 지금까지 양록은 사육규모나 생산액면에서 소, 돼지, 닭에 이어 제 4위를 점하는 가축임에도 불구하고 기타 가축으로 분류되어 축산정책 차원에서 소외되어 왔다. 1월호에는 양록업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앞으로 방향성을 모색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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