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아카데미 노벨상 수상자 발표/암세포에 꼬리를 단다/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엔진 개발/염소 고환조직, 쥐에 이식하여 정자생성/인간의 언어 유전자 발견/도마뱀이 천장을 기어다니는 비밀은 미세한 털/공룡 단백질 재생/지구, 알려진 것보다 3천만년전 태양계 편입/ 남극에 암흑에너지 탐지용 망원경 설치/약 35억년전 거대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말라리아 원충 모기 유전자 해독/반물질인 반수소 대량 생산
몸에 좋은 지방 가진 돼지 개발/ 국제연구팀, 중성미자 질량 재확인/ NASA, 2009년 달 충돌실험/ 직립원인과 현생인류 중간의 두개골 발견/ 곤충의 美경제 기여, 年 570억 달러 이상/ 공룡 멸종 소행성 충돌시기 논란/ 깃털 진화이론 뒤집는 쥐라기 화석 발견/ 남극권 기온상승 타지역의 3배/ '딥 임팩트'로 드러나는 혜성의 비밀/ 물을 위로 흐르게 하는데 성공/ 뇌세포-컴퓨터칩 결합시킨 '뉴로칩' 개발
운석은 모암인 소행성(asteroid)이나 미세소행성(planetesimal)에서 충돌에 의해 분리된 후, 태양계 내의 공간을 배회하다가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지표에 떨어진 후 수집된 돌덩이다. 따라서 생성 초기의 지구를 포함하는 태양계 내 지구형 행성의 생성 초기와 진화과정을 규명하려면 원시 태양계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운석의 물리/화학적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열잔류자화(thermoremanent magnetization, TRM) 대비 포화등온잔류자화(saturation isothermal remanent magnetization, SIRM)의 비율과 자화를 유도하는 자기장 강도의 상관관계를 이용하면 운석이 함유하는 자성광물을 판별할 수 있다. TRM/SIRM 비를 이용하여 2종류의 미분화운석(H5 Richardton, LL6 St. Severin)과 2종류의 화성기원 분화운석(ALH84001, DaG476)에 대해 자성광물 판별을 시도하였다. 실험 결과 H5 Richardton, LL6 St. Severin, ALH84001, DaG476의 주 자성광물이 각각 카마사이트, 테트라테나이트, 자철석, 크롬티탄함유철석임을 판별하였다.
Kim, Eojin;Seo, Haingja;Kim, Joo Hyeon;Lee, Joo Hee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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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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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7.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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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달 및 행성탐사선에 탑재된 적외선 분광기는 태양계 행성들의 지표 및 대기 성분 관측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적외선 분광기 관측 영역 중 $3-5{\mu}m$ 파장 대에서는 행성의 지표 및 대기에 존재하는 물(얼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메탄, 중수와 같은 여러 성분의 분광선 관측이 가능하다. 이 파장대를 관측한 해외 탐사선 탑재체 사례로는 화성의 경우 Mars Express에 탑재된 OMEGA와 PFS, 소행성의 경우 ROSETTA에 탑재된 VIRTIS 등이 해당된다. $3-5{\mu}m$ 파장대의 분광기는 국내에서 개발 사례가 없으며 해외에서도 달 탐사선에 탑재된 바가 없어 달 얼음과 관련된 다른 파장대의 자료와 상호보완이 가능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달 및 행성탐사를 위한 $3-5{\mu}m$ 파장 영역을 탐사하는 적외선 분광기의 요구사양을 그 과학임무에 비추어 제안하고자 한다.
신년사/ 천문연 영문 명칭 변경/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기공식/ "04년도 실적평가 및 "05년도 선정평가 공개발표회/ 박상대 이사장 UST, 특별강좌/ 박상대 이사장, 기초연 차세대 연구기반동 기공식 축사/ 조직개편/ 2005 역서, 천문력 발행/ 2004년 동계 교원 천문 연수 실시/ 한-일 VLBI 연구협력을 위한 공동 모임/ 과학기술인공제회 회원 가입신청/ 직원동정/ 학회동정/ 콜로키움/ 일본의 적외선 우주망원경 ASTRO-F/ 2004 천문학.우주과학 및 관련기술에 대한 한일 공동강의/ 레몬산천문대 원격관측 시연회 및 현판식/ 새로 발견된 5개의 소행성에 한국의 과학기술자 이름 헌정/ FIMS이용, 세계최초 돛자리초신성 전체 영상관측/ 크리미아천문대와 공동연구 협정 체결/ 천문 계산용 고성능 PC 클러스터 구축/ 중앙전파관리소와 우주전파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와 망원경 운영 협정서 체결/ 일본 우주과학연구본부와 상호협약서 체결/ 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식 거행
대한민국 달탐사 시험용 궤도선은 2020년 말에 발사를 예정으로 위성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라고 명명된 달 궤도선에는 6개의 탑재체가 있으며,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에서는 달 주위 공간 및 달 표면의 이상 자기장 영역을 관측하는 탑재체 (KMAG: Kplo MAGnetometer)를 개발하고 있다. 자기장센서는 3축 플럭스게이트 센서를 사용하며 약 0.2nT 이하의 분해능을 가지고 있다. 측정주기는 10Hz이며 총 무게는 3.5kg 이다. 1.2m 길이의 붐(Boom) 구조물 내부에 3개의 자기장 센서들을 설치하였으며 가능한 위성체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기장을 측정하는 구조로 구성하였다. 시험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개발된 탑제체의 환경시험결과와 성능시험결과 요구조건에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다. KAMG는 국내최초의 심우주 탐사용 자기장 측정기로서 향 후, 행성 및 소행성 탐사 등에 활용하기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천문대는 2002년에 개관하여 대전, 영월을 이어 세 번째로 건립된 초기 시민천문대이다. 당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과학관 사업으로 국비를 받아 건립하였다. 초기에 개관한 시민천문대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후 지방과학관 사업에서 대부분 시민천문대 형태로 건립되었는데, 현재 약 20개 정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천문대를 건립하였다. 현재 도서관, 수련원, 교육과학연구원 등 기존의 교육 기관에 딸린 부설 천문대를 포함하면 청소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성격의 천문대는 전국적으로 약 80개에 이른다. 이러한 시민천문대의 등장은 국민들의 천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우리나라의 천문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시민천문대에 대한 학계, 교육계의 관심과 협조가 향후 천문학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민천문대의 운영은 일반적인 과학관과는 달리 천체를 보여주는 등, 관측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다양한 방법의 운영을 시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김해천문대의 경우 초기의 관람중심을 탈피하여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운영함으로서, 소행성 탐사, 자체 기술개발 등 연구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김해천문대에서 지난 9년간 진행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김해천문대 운영의 운영 변화 과정과 그 결과를 통해 향후 시민천문대의 운영 방향을 말하고자 한다.
우주 공간은 천연 자원의 보고로, 미래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과 번영을 위해, 언젠가는 개척해야 할 영역이다. 문제는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자원들의 수송, 이용, 처분과 같은 민간 차원의 배타적 소유권 행사가 국제법적으로 가능하냐는 것이다. 1967년 제정된 우주조약의 경우에는 우주에 대한 국가적 소유는 금지하고 있으나 사적 소유에 대하여는 아무런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따라서 민간 기업과 같은 사적 주체에 의한 우주 자원의 재산적 권리가 가능한 것은 아닌가 하는 해석을 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5일 미국은, 이와 관련한 '상업우주발사경쟁력법'(CSLCA)을 제정하면서, 민간 기업의 소행성 자원과 우주 자원의 점유, 소유, 이용, 수송, 처분 등에 관한 재산적 권리를 명시적으로 인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에 주목하여, 2015년 CSLCA의 구조와 법적 쟁점들을 검토해 보았다. 특히 우주 자원의 사적 소유권 쟁점을 중심으로, 국제우주법 체제의 제규정들과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CSLCA 제4편 SREU Act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해 보았다. 결론은, 새로운 우주 시대를 위해 우주 자원의 '사적 소유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주 천체와 우주 자원을 구분하여 파악하되, (1) 우주 천체로부터 분리되지 않은 비추출 우주 자원의 경우에는 사적 소유를 금지하며, (2) 우주 천체로부터 분리되어 추출된 우주 자원의 경우에는 사적 소유를 인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나아가 1967년 우주조약은 현대적 입법 환경에 맞추어, 새로운 우주 산업 시대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지구는 현재 태양계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하는 유일한 천체이다. 하지만, 고체 또는 기체 상태의 물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이나, 위성, 소행성, 혜성 등에도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다. 풍부한 액체 상태의 물은 지구 표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의 변화, 해류의 이동, 퇴적 및 침식 작용, 화산활동과 같은 여러 지구과학적 현상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현재 지구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지구의 조성 및 크기 등과 관련된 지구 표면의 물리-화학적 조건이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과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지구보다 태양에 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두터운 이산화탄소 대기를 갖고 있어 표면의 온도가 매우 높은 금성의 경우 H2O는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지구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고 희박한 대기를 갖고 있는 화성의 경우에는 현재 H2O가 고체 즉 얼음의 형태로 존재한다. 태양계를 탄생시킨 태양계 성운에서는 압력이 너무 낮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없으며, 고온에서는 기체 상태로 매우 낮은 저온에서는 얼음의 형태, 또는 함수 광물 내에 포함되어 존재할 수 있다. 지구와 같은 규모의 행성은 비교적 중력이 작아 태양계 성운의 기체를 거의 끌어들이지 못했다. 따라서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물은 대부분은 고체 상태로 지구에 집적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가 탄생한 위치에서 초기 태양계의 온도는 얼음이 형성되기에는 너무 높았기 때문에 좀 더 먼 곳에서(현재의 목성 위치보다 바깥쪽)에서 생성된 얼음 즉, 혜성이 태양계 안쪽으로 들어와 지구에 물을 공급했거나 함수광물을 포함하고 있는 소행성(예를 들어 CI chondrites와 같은 조성의)이 물을 가져왔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서의 활성화는 어미 변환과 관련된 영역이라기보다는 산출시 관련되는 articulation, motor coordinate관련 영역으로 추정되고, 측두엽의 활성화는 형태소, 의미 관련 지식의 data base로 추정된다. 또한 우반구 전두엽 부분에서 관찰된 활성화는 억제관련 영역으로 짐작된다.러한 동물실험이 그 기초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행동성향 및 기억의 종류에 따른 약물효과의 차이는 기억과 관련된 질병인 알츠하이머 환자에 있어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특징적인 치료약물이 존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학습과 기억력 증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및 지역산업발전의 기획${\sim}$조정기구로서, 선진국의 지역발전기구(Regional Development Agency : RDA)인 지역전략산업기획단이 2002년도부터 산업자원부와 9개 시도에 의해 설립되어 지역네트워크의 활성화와 클러스터의 형성 촉진을 하게 되었고 2004년도에는 13개시도로 확대${\sim}$운영되고 있고, 지역특화사업(H/W)과 지역산업기술개발과제(S/W)와 함께 패케지 형태로 지원되며, 주요역할은 크게 지역산업의 정책기획 분야와 평가관리, 지역혁신역량 조사 및 DB구축 등으로 구분된다. 그중에서도 권역별, 지역별, 지역산업진흥사업 육성과 중장기 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역혁신역량을 바탕으로 한 지역 Technology Road Map(TRM)작성사업은 전국공통의 1단계 사업으로 실시 ?榮쨉?, 2005년 3월 기준으로 9개 지역(강원, 대전, 충남, 충북, 경북, 울산, 전남, 전북, 제주) 26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23개가 완료된 상황이다. 이를 근거로 한 지역정책과 R&D 과제 및 필요 인프라의 도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최근 서해지역 및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북측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GPS 재밍 사고가 수차례 발생되면서 선박 및 항공기의 운항차질은 물론이고 기간통신망 및 방송사 장비의 장애 현상을 격는 등 위성항법시스템의 취약성에 대한 국가 측위인프라의 안전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자료에서는 지상송신국을 기반으로 하는 eLoran 시스템을 활용하여 GNSS 대체항법시스템으로 활용하여 항법 및 타이밍 분야의 안전성도 확보하고, 기존 로란-C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서 구축비용 및 설치기간을 최소화 하는 국가측위인프라 효율화 방안에 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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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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