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소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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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 강의 펄스 직류 플라즈마 질화처리층 조직 및 성분 (Structures and components of pulsed DC-plasma-nitrided layers of an austenitic stainless steel)

  • 박정렬;국정한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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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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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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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 304L을 고질소 저압 분위기에서 400~$600^{\circ}C$ 범위내의 온도변수 $50^{\circ}$간격차이에 따라 펄스 직류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펄스작용 시간비에 따라 5시간씩 질화처리를 실시하였다. 처리온도 $500^{\circ}C$를 전후하여 질화처리층의 상과 조직이 현저히 다르게 형성되었다. $500^{\circ}C$미만 범위에서 저온일수록 펄스작용 시간비가 높을 때 질화층은 일종의 비화학량론적인 질화 스테인리스강으로 형성되었고 박피막을 이루며 균열이 많이 발생했다. 처리온도가 $500^{\circ}C$보다 높을 때는 온도가 높아지거나 펄스작용 시간비가 50s/100s로 높아짐에 따라 질화층은 CrN 및 Fe4N 위주로 구성되어 주상정 조직을 이루며 균일하게 성장하며 무균열층이 된다. $500^{\circ}C$에서는 저온 조직 및 상과 고온 조직 및 상이 혼합된 질화층이 형성되며 취성이 대단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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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처리에 의한 위생용 부직포의 기능성 개질화 (제2보) -물성 변화를 중심으로- (Functional Modification of Sanitary Nonwoven Fabrics by Chitosan Treatment (Part II) -Focused on Changes in Physical Properties-)

  • 배현숙;강인숙;박혜원;류은정;권재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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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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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2-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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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회용 위생용품의 탑시트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부직포에 천연고분자이며, 인체친화력이 우수한 키토산을 분자량과 농도를 변화시켜 처리하므로써 기능성 개질화된 부직포의 항균성을 비교하고, 소취성과 공기투과도 및 흡습성, 흡수량 등의 수분 특성을 살펴보았다. 키토산의 처리농도가 증가하고, 고분자량일수록 부착률이 컸으며, 저분자량 키토산 처리포의 경우 겉보기 염착량에 의한 염색성이 더 좋게 나타났다. 수분 특성의 경우, 고분자량의 키토산 처리시 동적흡수율과 흡수량이 더 증가하였다. 키토산 처리로 공기투과도는 모두 향상되었으며, 키토산 처리농도가 증가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소취율이 증가하였고, 저분자량의 키토산 처리시 소취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박테리아 균주의 종류와 키토산의 농도에 상관없이 고분자량의 키토산 처리시 항균성이 아주 우수하여 위생용 부직포의 성능 중 가장 중요한 항균성과 수분 특성의 기능성 향상을 위해서는 비교적 분자량이 큰 키토산이 효과적이었다.

명주의 전통 쪽 염색 방법에 관한 연구 (Traditional Dyeing of Natural Indigo on the Silk Fabric)

  • 정인모;김현복;성규병;김영대;홍인표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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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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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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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통 쪽 염료제조 및 염색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통 족 염료 제조에 사용하는 꼬막껍질태운가루의 3 g/l 넣을 경우의 수용액의 pH 12.30 정도이었다. 2. 쪽 풀을 2일간 물에 침지를 하였을 경우가 염료의 K/S 값이 2.49로 가장 높았고, 명도 값이 5.03으로 가장 낮았으므로 색상이 가장 짙었다. 3. 볏짚 잿물과 꼬막 껍질 태운가루 양과의 관계를 염료 염색 상태를 보았을 때 3일째부터 염색이 되어5일 째까지의 염색이 가능 하였다. 4. 발효 온도 별로 꼬막껍질 태운가루의 사용량에 따른 발효 상태를 본 결과는 $30^{\circ}C$에서 발효할 경우 3~4g/l일 경우가 K/S 값이 가장 높았다. 5. 쪽 염료 발효 시 사용한 물엿 양은 20 g/l을 사용한 구가 염색 직물의 K/S값이 가장 높은 3.10이었으며, 염색 온도는 $30$~$50^{\circ}C$에서 비슷하며, 염료의 구성 성분도 인디루빈과 인디고 2개의 색소로 구성되었다. 6. 염료의 색소 및 염색 직물의 항균력은 99.8%로 우수하였고, 색소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소취성은 sodium hydrosulfite(개선)첨가 발효 방법이 높았다.

양산단층 동편 화강암질암의 대자율 이방성(AMS) (Anisotropy of Magnetic Susceptibility (AMS) of Granitic Rocks in the Eastern Region of the Yangsan Fault)

  • 조형성;손문;김인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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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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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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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상분지 남동부에 위치한 양산단층 동편의 화강암질암, 화산암류, 퇴적암류를 대상으로 총 77개 지점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정향된 542개의 코어시료를 채취하여 대자율 이방성(AMS) 연구를 실시하였다. 총 대자율 측정, 고온대자율 실험 및 등온잔류자기 획득실험을 통하여 연구대상 암석들의 주 자성광물이 자철석 위주의 티탄자철석계열의 것임이 밝혀졌다. 연구의 주 대상암체인 화강암질암에는 자기적 엽리구조와 자기적 선구조 모두가 존재하고 있으며, 자기적 엽리구조의 주향은 북동-남서가 지배적이다. 이 자기적 엽리구조는 화강암질암의 변형에 대한 강한 저항의 물성, 주변 모암의 자기적 엽리구조와의 불일치, 고화 이후 취성변형으로 만들어진 소단층이나 절리 등의 지질구조와의 모순점,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조직 등의 증거로부터 마그마가 관입정치하여 완전히 고화되기 전에 응력을 받아 생성된 일차 미세구조(primary fabric)로 판단된다. 이 북동-남서 주향의 자기적 엽리구조는 북서-남동의 압축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응력은 양산단층의 좌수향 주향운동의 산물로 해석된다. 연구지역 화강암질암의 연령이 약 $60\sim70Ma$로 알려져 있음을 감안하면 양산단층은 이 시기(백악기 말에서 신생대 초)에 걸쳐서 좌수향 주향이동 운동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