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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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피부질환 발생빈도에 대한 임상적 연구 - 고령화 사회를 중심으로 (A Clinical Study on the Prevalence of Skin Diseases in Adult Patients - focused on an ageing society)

  • 최인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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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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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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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의과학과 사회-경제학의 발전은 인간 수명 연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인구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조사해 보고 고령사회에서 어떻게 한방 피부과 의료 수요 변화에 대처하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 까지 3년 동안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 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3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들을 내원시기, 연령, 성별로 나누어 질환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X^2$ test(Window, SPSS 11.0)를 사용하였고 p <.05를 유의수준으로 하였다. 결과 : 2002년부터 2004년 까지 질환별 분포를 살펴보면 습진 21.9%, 소양증 20.4%. 여드름 16.9%,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습진 17.0%, 소양증 16.0%, 여드름이 14.9%였다. 2003년에는 소양증 34.2%, 두드러기가 23,3%, 습진이 17.1%였다. 2004년에는 습진 61.4%, 여드름 21.1%, 소양증 15.8%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54.135^{***}$, p = .000, df : 20). 남자에서는 습진이 25.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19.5%, 두드러기 12.5%, 지루성 피부염 11.7%로 나타났다. 여자에서는 여드름이 22.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20.9%, 습진 19.9%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9.839^*$, p = .031, df : 10). 20대 환자에서는 여드름이 24.1%로 가장 많았고 습진과 소양증이 각각 19.5%였다. 30대 환자군에서는 습진이 30.3%였고 소양증이 19.1%였다. 40대에서는 소양증이 28.8%였고 지루성 피부염이 16.0%였다. 50대에서는 습진이 26.7%였고 60세 이상의 그룹에서는 습진이 50.0%, 바이러스 질환과 소양증이 각각 15.0%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74.995^{**}$, p = .001, df : 40). 결론 : 상대적으로 50세 이상 연령충의 대상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원인은 여리 가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라 피부질환이 다른 양상을 보임을 고려할 때 노인층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이고 사회-경제학적 부담을 최소할 수 있는 한방 치료 영역의 확대 및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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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의 소양증 특성 조사 (Pruritus in Burn Survivors)

  • 김경자;원미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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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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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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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 목적은 화상환자의 소양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로 화상환자 소양증 기초자료 제공을 위함이다. 심부 2도 이상 화상으로 입원 중인 급성기 화상환자 9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화상관련 특성과 소양증 관련 특성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화상범위는 평균 $18.95{\pm}17.10%$였으며, 소양증 중증도 평균 $48.83{\pm}23.96$점, 증상고통 평균 $46.42{\pm}25.80$점으로 나타났다. 소양증 빈도에 따른 결과는 '항상' 경험할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잠들기 어려움(F=4.817, p=.004), 기분 나빠짐(F=5.955, p<.001), 집중력 저하(F=6.483,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지속시간에 따른 소양증 결과는 30분 이상 지속 시 30분 이내보다, 잠들기 어려움(F=7.452, p<.001), 기분 나빠짐(F=3.655, p=.015), 집중력 저하(F=12.564,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화상환자의 소양증 빈도는 지속시간(r=.29, p=.004), 중증도(r=.45, p<.001), 증상고통(r=.44, p<.001) 및 소양증 결과(r=.29, p=.004)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소양증을 경험하는 화상환자의 간호중재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피부소양증(皮膚瘙痒症) 치료(治療)에 관(關)한 임상적(臨床的) 연구(硏究) (A Clinical study on the Treatment of Pruritus)

  • 박성식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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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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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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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연구배경(硏究背景) 및 목적(目的) 피부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인 소양증(瘙痒症)에 대한 임상적(臨床的) 연구(硏究)를 시행하여 소양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硏究方法) 1997년 11월부터 1999년 9월까지 1년 10개월간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 사상체질과에 소양증(瘙痒症)을 주소로 하여 내원한 외래환자 가운데 2회 이상 내원하여 치료경과가 확인된 59영(남자 35명, 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소양증 환자의 일반적(一般的) 특성(特性), 소양증(瘙痒症)의 양태(樣態), 치료특성(治療特性), 치료효과(治療效果)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3. 연구결과(硏究結果) 소양증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으며 20대와 30대에서 많았다. 소양증의 이환기간(罹患其間)은 1개월에서 1년 미만인 경우가 많았고, 양방(洋方) 의료기관을 거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소양증은 주야(晝夜)구분 없이 심한 경우가 많았고, 소양증 환자의 전신증상(全身症狀)은 전체적으로 대변이상(大便異常)이 많았으며, 사상체질별로는 소음인(少陰人)에서는 소화불량(消化不良)과 수면장애(睡眠障碍)가 많았고, 소양인(少陽人)에서는 대변이상(大便異常)과 설태이상(舌苔異常)이 많았으며, 태음인(太陰人)에서는 설태이상(舌苔異常)과 한출이상(汗出異常)이 많았다. 소양증에 많이 사용된 처방은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양격산화탕(凉膈散火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등이었고, 치료효과(治療效果)의 분포는 호전(好戰)이 61.0%. 비호전(非好戰)이 39.0%로 나타났다. 치료효과는 연령이 30세 이상인 경우가 20세 이하인 경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며. 이환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은 경우가 1년 이상으로 긴 경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며, 양방치료를 않거나, 지속적으로 치료 중인 경우가 간헐적으로 치료중인 경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며, 소양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가 약한 경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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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Histamine으로 유발한 피부소양증에 대한 보툴리늄 톡신의 항소양 효과 (Anti-pruritic Effect of Botulinum Toxin Type A against Histamine-induced Pruritus on Canine Skin)

  • 정병한;김태완;이근우;오태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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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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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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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툴리늄 톡신(BoNT/A)은 사람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름치료제로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름치료효과 이외의 효능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 피부에 히스타민을 피하 주입하여 소양증을 유발한 다음 보툴리늄 톡신의 항소양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총 5 마리의 비글을 이용하여 우측 배측 흉부 피부에 보툴리늄 톡신 0.05 ml (5unit)를 주입한 처치부위와 좌측 배측 흉부 피부에 0.05 ml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대조부위를 비교하였다. 보툴리늄 톡신 투여 전, 투여 후 1, 3, 7일에 Histamine 을 피내주입하여 소양증을 유발하였다. 소양증의 정도, 팽진의 지름과 두께, 홍반수치 및 피부표면 온도를 측정하여 보툴리늄 톡신 주입 효과를 평가하였다. 소양증의 정도는 처치부위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 < 0.05) 팽진의 지름과 두께도 처치부위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p < 0.05). 홍반수치는 최초 히스타민을 피내투여한 직후에 처치부위와 대조부위에서 모두 증가했으나 대조부위에 비해서 처치부위에서 적게 증가하였다. 피부표면온도는 처치부위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5). 본 연구결과 보툴리늄 톡신은 개 피부에서 히스타민에 의한 소양증에 대한 항소양 효과를 보였으며 임상적으로 극심한 국소 소양증을 보이는 피부질환에 대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성알코올중독환자의 소양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uritus of female alcoholics)

  • 김동현;김희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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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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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2-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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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알코올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여러 질환들을 야기 시킨다. 이로 인해 알코올중독과 관련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알코올중독환자의 피부질환에 관련된 연구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알코올중독환자의 피부질환중 소양증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2013년 05월 1일~2013년 5월 20일까지 전국의 알코올중독치료병원 4곳에서 여성알코올중독환자 114명의 설문지와 청주, 성남시 일반인 106명의 설문지를 토대로 비교연구를 하였고, 연구 결과 알코올중독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소양증 점수가 더 높았고, AUDIT-K점수와 소양증점수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주주기, 음주량도 소양증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자료가 알코올중독 환자의 피부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앞으로 알코올중독환자의 피부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Capsaicin으로 유도된 아토피 피부염 rat model에서 선태의 효과 (The effect of Periostracum Cicadae on capsaicin-induced model of atopic dermatitis in rats)

  • 장유진;정달림;홍승욱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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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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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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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선태는 아토피 피부염에서 소양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계 및 신경계 손상을 일으킨 rat model에서 선태 추출물이 소양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Methods : 출생 48시간 이내의 rat을 대상으로, capsaicin(50 mg/kg)을 피하 투여하였다. 임의로 선정된 12마리의 실험군에 3주 동안 선태 추출물(0.5g/kg)을 매일 경구 투여하였다. 이후 scratching behavior 와 dermatitis score를 측정하였다.Results : 선태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scratching number 와 dermatitis score의 차이가 없었다.Conclusions : 위의 결과로부터 capsaicin으로 유발한 아토피 피부염 rat model에서 선태의 소양증 완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면역계 뿐만 아니라 신경계 손상 회복시키는 약물을 찾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소양병(少陽病)에 대한 고찰

  • 이주혜;이용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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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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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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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반래설(一般來說), 상한소양병포괄소시호탕증(傷寒小陽病包括小柴胡湯證), 시호계지탕증(柴胡桂枝湯證), 대시호탕증(大柴胡湯證), 황금탕증(黃芩湯證), 시호계지건강탕증(柴胡桂枝乾薑湯證), 시호가용골모려탕증(柴胡加龍骨牡蠣湯證). 가시한국대표성적임상의서(可是韓國代表性的臨床醫書)${\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 주요재잡병편중(主要在雜病篇中)${\ulcorner}$한(寒)${\lrcorner}$문적소양형증용약리참천술료소양병(門的少陽形證用藥裏參闡術了少陽病) 종차가이간출(從此可以看出)${\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대소양병적인식정도여(對少陽病的認識程度與一般的傷寒體系具有明顯的區別). 필자통과분석(筆者通過分析)${\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한(寒)${\lrcorner}$당중적유관소양형증용약적조문(當中的有關少陽形證用藥的條文),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당중(當中), 소양병시이구고(少陽病是以口苦), 인건(咽乾), 목현(目眩), 협만(脇滿), 건구(乾區), 왕래한열등증상위주(往來寒熱等症狀爲主), 발병부위시소양병호발부위태양양명지간화흉협(發病部位是少陽病好發部位太陽陽明之間和胸脇); 기재적주요치방시소시호탕(記載的主要治方是小柴胡湯), 황금탕(黃芩湯), 십조탕등삼개처방(十棗湯等三個處方). 종저일점가이간출(從這一點可以看出)${\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불구니어(不拘泥於)${\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적체계(的體系), 갱가중시실용성(更加重視實用性), 즉이증상위중심료해병정(卽以症狀爲中心了解病情), 심조갱가적합적치법여치방(尋更加適合的治法與治方). 기대금후능유인연구유관십조탕시부가이열입소양병치방화(期待今後能有人硏究有關十棗湯是否可以列入少陽病治方和)${\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육경형증용약당중적표본개념(六經形證用藥當中的標本槪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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